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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잉여금증가율보다 당좌자산 증가율이 높으면 좋은것이라고?

부자라이프 2020. 12. 2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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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잉여금 : 단순하게 말하면 회사가 쥐고 있는 이익의 누계금액

 

이익잉여금은 자본의 구성요소 중 하나로, 법정 납입자본을 초과한 잉여금 중에서 이익을 원천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다르게 말하면, 기업의 창립 이후 발생한 이익의 누적액에서 자본전입이나 배당 등으로 처분되지 아니한 것을 말한다.

- 나무위키-

 

이익잉여금이 많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회사가 투자를 하지 않는다, 적극적이지 않다? 라고 들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익잉여금과 관련해서는 아래와 같은 해석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러나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수익성, 투자, 보유 현금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예를 들어 2014년 현재 SK텔레콤의 이익잉여금은 미국 버라이즌의 6배에 달하지만 순이익은 1/8에 불과하고, 2015년 현재 삼성전자의 이익잉여금은 185조원이지만 보유 현금은 22조원이다. 이는 이익잉여금이 일반적으로 회사 밖으로 유출(주주에게 환원)되지 않은 이익을 기록한 숫자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익잉여금은 대체로 늘어나면 좋다고 해석됩니다. 회사에 쌓여있는 누적 이익이 많으면 어떤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좌자산 : 1년 이내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재고자산은 제외

 

당좌자산(當座資産)이란 유동자산 중에서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말한다.

세부적으로는 현금  현금성자산 단기금융상품, 매출채권 등으로 구분된다. 기타의 당좌자산에는 미수금, 선급금, 선급비용 등이 있다.

-위키백과-


이익잉여금은 기업활동의 개념이 다소 적다고 보여지며

당좌자산은 기업활동의 개념이  내포된 자산의 종류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5년간 이익잉여금증가율 * 0.5 < 5년간 당좌자산증가율 라는 체크리스트는

 

기업활동으로 쌓여지는 돈의 양을 고려해서

 

이익잉여금증가율의 50%보다

 

당좌자산의증가율이 높으면 좋다

 

이정도로 해석이 되어 집니다.

 

이익잉여금증가율 * 0.5 < 당좌자산증가율 이라고 해서

 

이익잉여금이 증가하면 나쁘고 당좌자산이 증가하면 좋다

 

이렇게 해석하시면 안되고

 

체크리스트를 좀 더 유연하게 해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익잉여금과 당좌자산은 함께 늘어나면 아~ 주 좋은 것입니다~


주식은 종합예술이라고 합니다.

 

개념도 중요하지만 개념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넓은 안목과

 

그런 안목을 가질 수 있는 경험치가 중요한 것이죠!

 

따라서 이익잉여금이 많으면 좋다, 적으면 나쁘다 이렇게 해석하지 마시고

 

다양항 지표와 사업보고서, 사업의 내용, 현재 산업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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