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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오히려 기회 향후 전망 예측 아이디어 #2(feat. 필명 바람의숲 김철광투자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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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오히려 기회 향후 전망 예측 아이디어 #2(feat. 필명 바람의숲 김철광투자자)

부자라이프 2020. 3. 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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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 회사원입니다.

 

오늘은 3월 7일에 제가 썼던 "코로나 19는 오히려 기회 향후 전망 예측 아이디어"에 이어 2편을 써보려 합니다.

 

2편의 주제는 바로 "1편의 아이디어가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입니다.

 

김철광 투자자님의 아이디어 요약 먼저 읽어보시고 아래 글 쭉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7:30)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경우 4월부터 담기 시작해서 7월까지 담으면 괜찮은 수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9:50) 3~4월 상장폐지 기업수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을 것이다. 따라서 3월은 피하는 게 좋다.
15:28) 10년을 보면 이렇게 2~3번씩 위기가 오는데 경험 값으로 봤을 때 지금이 기회다
16:52) 우리 같은 개인투자자는 한 번씩 폭락할 때 확 담아서 수익내고 나오는 것이 포트를 계속 꽉 차게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유리하다
31:36) 5월 15일 경에 1분기 실적이 나올 것이다. 그때가 바닥일 것이다. 3월 매출이 급감했을 것이다. 그래서 5월 즘에 바닥을 찍을 것이다
34:31) 사이클을 봤을 때 단순 저점일 뿐이고 우리나라 경제가 망가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35:00) 지금 우리 딸이 주식 사야 돼?라고 말한다면 사야 될 때야 라고 말할 것 같다.

 

저는 이 영상을 오늘 퇴근하면서 봤는데요. 제가 1편의 글을 쓴 것이 3월 7일이고 이 영상이 업로드된 시점은 3월 8일이었습니다. 제 아이디어와 10년 넘게 투자하신 김철광 투자자님의 아이디어가 같다고 하니 영광이고 기쁩니다.

 

이 영상에서 김철광 투자자님이 하셨던 말씀의 핵심 부분을 플레이타임 별로 한번 써머리 해 보겠습니다.

 

2:02) "최저점을 잡긴 어렵지만 올 연말을 본다면 지금(3월 3일 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투자이다".

 

3:11) 폭락장에서 대부분의 투자자가 마음이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주식은 마음이 불편할 때 사야 하는 것이고 마음이 편할 때 사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반대로 한다.

 

6:20) 버핏 지수 GDP와 시가총액의 비율이 몇 퍼센트 이상일 때 과열이다. 과열이었고 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급락이 한번 올 것이라 예상했고 현금비중을 높여두었다.

 

7:30)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경우 4월부터 담기 시작해서 7월까지 담으면 괜찮은 수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9:50)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 규모가 크고 개인들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10년 동안 개인투자자가 크게 돈을 번 경우를 보지 못했다. 따라서 이렇게 개인들이 매수하고 있는 것은 위태롭게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 친구가 전화 와서 지금 투자해야 되냐고 물었을 때 조금 더 기다리라고 말했다. 3월 말에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폐할 것 같다. 왜냐하면 국민연금이 최대주주로 있고 상당히 우량기업인 KT&G 조차도 분식회계설이 돌고 있으므로 이번 회계감사가 상당히 빡빡하게 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밑에 있는 기업들 같은 경우 3월이 굉장히 힘들 것이다.3~4월 상장폐지 기업수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을 것이다. 따라서 3월은 피하는 게 좋다.

 

15:28) 보유 종목이 20~30% 빠지면 상당히 속상하시죠?

      -->속상하지만 10년 넘게 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 이때가 지나고 나면 "돈 벌 기회"였다는 게... 가치투자는 저평가된 회사를 적정 밸류 때 파는 것인데, 멀쩡한 회사가 저평가되는 경우는 폭락하는 경우 밖에는 없거든요. 폭락이 아니면 싸게 살 수 없거든요. 10년을 보면 이렇게 2~3번씩 위기가 오는데 경험 값으로 봤을 때 지금이 기회다. 지금이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16:52) 1년 365일 주식만 하시는 분들은 폭락장도 엄청나게 버텨야 하는 고난의 시기지만 우리 같은 개인투자자는 한 번씩 폭락할 때 확 담아서 수익내고 나오는 것이 포트를 계속 꽉 차게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유리하다 라는 것입니다. 폭락은 즐기는 게 맞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17:22) 폭락이라는 것은 투자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것에서 나오는 것이지 예상했을 때는 나올 수 없는 일입니다.

 

22:35) 보통 안 빠진 것을 팔아서 급락한 것을 사는데, 그래서 신한지주를 샀는데 더 빠지더라고요... 하하하

 

24:42 ) 사업도 직장도 주식도 항상 서두르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더라 << 김프로 님이 하신 말씀인데 너무 공감되는 말이라 적어봤습니다.

 

26:32) 이런 시장에서는 한방에 사고 한방에 파려는 생각은 버리고 4번 정도 나눠서 사고 나눠서 팔면 평정심을 유지하는 선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26:50) 우리의 인내심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너무 주식시장을 자주 보지 마세요. 너무 자주 보다 보면 인내심의 한계가 와서 그냥 머릿속이 하얘져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매도 버튼을 누르고 놓아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따라서 주말에 몰아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1:36) 5월 15일 경에 1분기 실적이 나올 것이다. 그때가 바닥일 것이다. 3월 매출이 급감했을 것이다. 그래서 5월 즘에 바닥을 찍을 것이다. 예전에도 사스, 매르스 큰 감염병이 돌았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망했는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19 단지 하나의 이슈일 뿐이다. 지금 이렇게 난리를 해도 연말에 갔을 때, 3년 뒤에 봤을 때, 5년 뒤에 봤을 때는 그냥 있었던 그냥 그런 일일 뿐이다.

 

34:31)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고점을 때는 하늘 모를 것처럼 오른다고 말하고 있고 저점일 때는 밑을 모르게 하락한다고 말하는데 사실 그것은 고점과 저점일 뿐이고 사이클을 봤을 때 단순 저점일 뿐이고 우리나라 경제가 망가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35:00) 지금 우리 딸이 주식 사야 돼?라고 말한다면 사야 될 때야 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한번 들을 때와 써보는 것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로 받아들여집니다. 써려고 하니까 여러 번 듣게 되고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이런 좋은 영상이 조회수 9만 8천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 이렇게 사람들이 이런 좋은 영상을 안 보고 제가 봤다는 것에서 상당항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고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 돈 벌 수 있는 기회는 분명 옵니다. 그런데 준비가 되지 않아서. 기회가 왔는데 기회인지도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번엔 기회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데도 안 사는 분들이 태반일 테고,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는 분들이 몇 명 일지 그것도 의문 지만,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분은 아마도 돈을 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좋은 방송 해주시는 삼프로TV 너무 감사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걸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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