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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기회다. 국제유가 하락에서 볼 수 있는 찬스

부자라이프 2020. 3. 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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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 회사원입니다.

 

오늘 국제유가가 폭락했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정유회사 주식이었습니다.

사실 정유회사 주식은 사고 싶어서 예의 주시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주가가 빠져있네요

평소 정유 종목에 관심이 많으셨고 선뜻 진입을 주저하셨던 분들에게는 기회일 듯싶습니다.

코로나 19 추이를 지켜보시면서 주가를 계속 예의 주시하시다가 신중히 매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를 읽어보시고 마지막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의 의미심장한 말을 인용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격 하락기 발생하는 수요 위축이 악재긴 하지만 원재료인 원유 가격 하락은 결국 낮은 원가를 의미한다”며 “미국 셰일 업체가 침체되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다면 석유화학산업의 중장기적 원가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수요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 국제유가까지 급락하면서 정유·화학업계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당장 정유업계는 2014년 4분기 이후 최악의 실적을 맞이할 위기에 놓였고 석유화학업계는 원가가 떨어지긴 했지만 코로나 19발 수요 위축 우려가 커 단기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미 생산할수록 손해인데… 1분기 정유사 실적 우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1.4달러로 1주 새 0.9달러 하락했다. 정제마진은 휘발유를 비롯한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 등을 뺀 값으로 국내 정유사의 손익분기점은 배럴당 4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미 생산할수록 손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정제마진은 올해 들어 회복 기미를 보였지만 코로나 19가 퍼지기 시작한 지난달 둘째 주부터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올해 1분기 석유 수요 감소 폭을 역대 최대인 전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380만 배럴로 추산하는 등 수요 위축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SK에너지는 울산 정제공장 가동률을 이달 초부터 85%로 하향 조정했다. 수요 감소세를 고려해 현대오일뱅크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말부터 정제공장 가동률을 지난해 말 최대 생산량 대비 90% 수준으로 낮췄다.

 

여기에 석유수출국 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원유 생산량 감축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정유업계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제마진이 수요 감소로 떨어지면서 정유사의 손익분기점을 밑도는 데다 유가 급락으로 재고 손실이 발생하면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라고 봤다.

유가가 크게 떨어졌던 2014년 4분기(두바이유 9월 말 배럴당 95달러→12월 말 53달러) 당시 재고평가 손실에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의 영업손실은 7000억 원대에 이르렀다.

올해 1분기도 큰 폭의 적자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번 1분기 S-OIL이 영업손실 3200억 원(삼성증권)을 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정유가 한 축을 담당하는 SK이노베이션(096770) 영업손실 전망치도 1180억(신영증권)~4040억 원(삼성증권)으로 크게 낮아졌다. 이날 SK이노베이션, GS(078930), S-OIL이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운 이유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2014년 당시 유가가 폭락했지만 그 이후 수요가 살아나면서 정제마진이 받쳐줬지만 이번엔 코로나 19로 그렇잖아도 줄어들던 수요 자체가 더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 긴장을 늦출 수 없다”라고 말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함께 걸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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