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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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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라는 웹툰 일부 발췌 난 지난 며칠간 많은 미래를 보았어. 그중 실제로 벌어난 미래도 있고, 일어나지 않고 지나쳐 버린 미래도 있지.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미래는 허상이야. 매 순간 새로운 우주가 생겨나고, 미래도 계속 바뀌지. "알 수 없다" 그것이 내가 본 미래였어. 운명이란 수많은 우연의 교차점에서 발생하고, 우주는 계속 태어난다. 그 중 상수를 바꿀 어떤 변수가 생겨날지 알 수 없어, 절대적인건 절대 없어. 생각, 인식, 행동으로 세상은 계속 변합니다. 행동은 선택을 수반하게 되고, 매순간의 선택으로 새로운 세계가 창조되되는 것이죠. 물론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세계속에서 살아가는 것이죠. 사람에게는 타고난 기질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기질을 그대로 유지하기도 하고, 후천적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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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 회사원입니다. 오늘은 퇴근이 늦어서 딱히 준비한 게 없어서 제 이야기나 해볼까 합니다. 저는 그야말로 기획된 삶을 살았습니다. 사회가 기획하고 부모님이 기획하셨죠. 지금 돌이켜보면 "공부"만이, "공부를 잘하는 것"만이 제 인생에 주어진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그렇다고 썩 공부를 잘한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저는 공부에 소질이 없는 학생이었는지도 모르지만, 부모님의 기준에 맞춰 사회의 기준에 맞춰 사는 것을 미덕으로 알고 그렇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강남 8 학군의 고등학교, 나름 명문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상위권 등수를 유지하였지만 또 그렇다고 아주 좋은 대학교를 나온 것은 또 아닙니다.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제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나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