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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는 종목의 특징? 주가 상승의 신호? 우리가 투자해야 하는 종목의 특징과 "주가(시가총액)는 결국 이익을 따라간다 이익에 수렴한다" 를 검증 본문
급등하는 종목의 특징? 주가 상승의 신호? 우리가 투자해야 하는 종목의 특징과 "주가(시가총액)는 결국 이익을 따라간다 이익에 수렴한다" 를 검증
부자라이프 2021. 2. 13. 19:46< 대 전 제 >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것은 결국 기업의 이익이다 < 피터 린치 >
즉 영업이익이 증가하면 주가는 상승하게 되며,
영업이익이 감소하면 주가는 하락하게 된다.
이것은 정말 상식적인 이야기이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나, 시장이 이에 관심이 없어,
주가는 상승하지 않는 경우,
즉 이익과 주가가 괴리를 보이는 타이밍을 잘 포착하여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가 정 >
위 자료는 퀀트킹의 기업현황에 나오는 시가총액, 영업이익을 그래프화 한 자료이다.
위 자료를 보면 영업이익과 시가총액이 비슷하게 움직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위 그래프를 유심히 본다면
영업이익을 주가(시가총액)이 선반영 하거나 후반영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위 그래프를 봐도 영업이익과 주가(시가총액)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따라서 영업이이과 주가(시가총액)의 괴리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 검 증 >
사진이 조금 복잡해도 찬찬히 봐주시길 바란다.
첫 번째 원부터 보면
(빨간 화살표 : 시가총액(주가) / 녹색 화살표 : 영업이익)
시가총액(주가)은 영업이익을 선반 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이 상승한 후에 영업이익이 상승하였다.
두 번째 원 역시 시가총액이 빠지고 영업이익이 하락하였다.
세 번째 원 역시 시가총액이 상승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하였다.
네 번째 원 역시 시가총액이 빠지고 영업이익이 빠졌다.
다섯번째 원은 영업이익이 오르고 시가총액이 올랐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시점은 바로 다섯 번째 원의 시점이다.
영업이익이 증가하였음에도 시가총액은 하락하였다.
그 시점에서 매수하였다면 우리는 괜찮은 수익률을 맛보았을 것이다.
< 의 문 >
하지만 위 그래프를 보고 이런 의문을 느낄 것이다.
첫번째 의문은
과거 데이터를 보면 당연하게 보이는 것이지만,
미래에도 그렇게 진행될지는 미지수 아닌가요?
두 번째 의문은
영업이익이라는 것은 실적 발표가 있어야 알 수 있는 것이고,
위 그래프를 봐도 이미 시장에서 선반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우리와 같은 개인투자가가 기업 실적 발표를 받아보고 투자할 때는
이미 늦어버리는 것 아닌가요?
< 답 변 >
물론 그렇다. 위 기업의 그래프만 봤을때는 매수 타이밍을 잡기가 너무 어렵다.
특히나 정보가 늦는 우리 개인투자자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다음 그래프를 보면 그런 생각이 확 달라질 것 잇다.
< 반 론 >
나는 정말 이 회사의 그래프를 보고 통탄을 금치 못하였다.
이 회사는 이전 글에도 소개했던 오킨슨전자의 그래프이다.
16년도 4분기에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주가)은 옆으로 그냥 기어갈 뿐이다.
16년도에서 17년도, 17년도에서 18년도를 넘어가면서
영업이 이과 순이익이 개선되었음에도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였다.
자 이 회사의 그래프를 보았다면
타이밍을 잡기 힘들지 않아요?
시장이 이미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지 않아요?
라는 것은 핑계였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고 싶다.
<시 사 점>
물론 오킨스 전자의 실적이 화려한 것은 아니다.
오킨슨전자는 15년 16년도에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분에서 큰 적자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17년도에 다시 영업이익을 회복하여 점진적으로 성장해 나갔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절대적인 값도 중요하지만, 이익과 시가총액(주가)의 기울기 또한 중요하게 봐야 한다는 것이다.
오킨슨전자의 이익은 절댓값적 측면에서 봤을 때는 별 볼 일 없을 수도 있다.
(아래 값들을 참고 바란다)
하지만 상대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기업 이익의 기울기를 성장동력, 성장력으로 본다면
(시가총액의 기울기는 시장의 관심력? 정도로 볼 수 있을 듯하다)
우리는 기울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20년도 중반이라도 이 그래프를 확인했고,
사업보고서의 사업의 내용을 읽었다면!!
(사업보고서가 정말 엄청 매력적이다. 느낌이 팍팍 온다)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음에 분명하고
투자를 했다면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 마 치 며>
내가 소형주 끝장내기를 시작했던 동기가 바로 오킨슨전자였다.
저 그래프를 찾고 싶었다.
하지만 저런 그래프를 그리는 종목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난 확신한다.
분명히 우리가 놓치고 있는 저런 종목들이 있다는 것을!
기회는 항상 도처에 널려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기회를 놓치고 후회한다.
하지만 그 기회는 역시 노력한 자에게 찾아온다.
아무 노력 없이 그저 우량주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없다.
이 말은 나뿐만 아니라 투자의 대가들이 하는 말이다.
피터 린치 또한 우량주에 투자하면서 큰 수익률을 바라지 말라고 한다.
난 위와 같은 그래프를 그리는 종목을 찾고,
투자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공유할 것이다.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투자에는 확신이 필요하며,
확신은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내가 좋은 정보를 공유했다면,
최소한 내가 했던 과정을 여러분들도 한번 따라 해 보면서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검증을 하고 확신이 든다면 투자하길 바란다.
그렇게, 나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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