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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으로 돈 버는 5가지 원칙, 미국주식무작정따라하기

부자라이프 2021. 9. 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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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는 국경이 없다.

왜 서울의 집값이 올라갈까요? 결국 돈입니다. 서울에 돈이 몰리기 때문이죠.

많은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이유로 서울의 집값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집을 사더라도 서울에 사야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죠. 

 

그렇다면 주식은 어떨까요? 저자는 수많은 주식들 중에서,

어떤 주식을 선택해야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의 결론을 미리 말한다고 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산업 혹은 시장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섹터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거나 계속 늘려가는 기업의 주식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여기에 한마디를 덧붙입니다.

제발 국적은 따지지 말고요.

 

사람들은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에 투자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1등 기업일 뿐, 세계적으로 봤을 땐 아쉽습니다.

애플의 시총은 이미 우리나라 전체 시총을 넘겼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를 사느니 애플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주된 콘텐츠는 한국 주식에 관한 것이지만, 오늘은 미국 주식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미국 주식 무작정 따라 하기>>는 미국 주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오늘은 이 책에서 말하는 미국 주식투자전략 핵심전략 5가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 영상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주식투자 시 유의점, 수수료 무료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2. 나만의 선택 기준을 만들자. 기준이 없다면 주식으로 큰 재미를 못 볼 것이다.

3. 저평가주 골라내는 방법. 야후 파이낸스로 저평가주를 손쉽게 확인하자.

4. 적정주가와 목표주가의 이해. 키움 HTS에 다나와 있음.

5. 우량주를 찾아내기 위한 5가지 체크포인트. 딱 5가지만 확인해도 돈 번다.

 

기준을 만들고 적정주가와 체크포인트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었는데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미국 주식투자 시 유의점

국내 주식에 없는 시세이용료가 있다.

 시세이용료란 실시간 시세를 보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증권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약 10달러 내외라고 하네요. 

 

국내 주식에 비해서 매매수수료가 높습니다.

보통 거래금액의 0.1%~0.25%로 국내주식 대비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여러 증권사에서 수수료 무료!라고 광고를 하지만,

그것은 국내 증권사에서 수수료를 책정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이지.,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무료인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따라서 수수료가 무료라고 생각하고 미국 주식을 활발히 매매했다가는,

상당한 수수료를 지불하였음에 놀랄 수 있습니다.

 

양도소득세를 적용받습니다.

국내 주식의 경우 거래금액의 0.3%를 무조건 거래세로 납부합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은 1년 동안 확정된 매매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그 수익에 대하여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손익을 계산하여 250만 원을 초과하는 이익이 발생했다면,

그 초과분에 22%를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자진 납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을 보유만 했을 뿐 매매하지 않았다면 실질적 수익이 발생한 것이 아니므로,

양도소득세를 납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즉 미국 주식은 매수해서 보유하기만 하면 당장의 매매수수료, 양도소득세 등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장기투자에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주식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우량주나 미국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죠?

 

2. 나만의 선택 기준을 만들자.

주식투자의 위험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주식투자는 변동성이 심합니다. 그리고 매매가 아주 쉽습니다. 부동산과는 정반대죠. 

만약 주식투자도 매매가 아주 까다롭다면,

분명 지금보다 더 좋은 투자처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다들 주식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다. 

조바심이 많고 모든 것에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면,

주식투자만은 절대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저자는 강조했습니다.

 

투자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한번 투자할 때 5~10년은 묻어두겠다면서,

본인은 장기 투자하는 성격이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투자자들을 많이 만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95%는 주가가 5~10%만 떨어져도 생각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일단 팔고 더 떨어지면 다시 살 생각을 하거나,

본인의 선택이 틀렸다며 다른 주식으로 손실을 만회하려고 욕심을 냅니다.

실상은 1~3개월 정도 투자기간을 염두에 두고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자료가 개인투자자들에게 꼭 적합한지 의문이다.

애널리스트들의 자료는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매니저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저자는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기 위해 굳이 애널리스트들처럼 분석할 필요도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소비자의 관점에서 기준을 마련하고 투자하는 것이 더 훌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상품이 히트를 쳤고, 그 상품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면,

그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기준에 미달일 때 매도한다.

어떤 상품이 히트를 치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잘 팔리고 있다고 확인되면 매수합니다.

잘 팔리고 있다는 것이 매수의 기준이었다면, 

매출이 감소할 때, 또는 선호도가 타사로 이동할 때가

매도 시점이라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주식투자로 큰 재미를 못 본 투자자들의 경우,

대부분 본인만의 선택 기준이 아예 없거나,

혹은 있더라도 살 때와 팔 때의 기준이 서로 달랐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저자는 기준의 확립과 그것을 지키는 자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저평가주 골라내는 방법

첫 번째는 S&P500의 PER과의 비교입니다. S&P500의 PER보다 낮다면 저평가인 셈이죠.

두 번째는 업종 PER과의 비교입니다. 업종 PER보다 낮으면 저평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 번째는 PEG입니다. 이것은 부자 회사원 매뉴얼의 린치 지수의 역수 값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EG가 낮으면 낮을수록 저평가입니다. PEG는 야후 파이낸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finance.yahoo.com/quote/TSLA/key-statistics?p=TSLA

 

Tesla, Inc. (TSLA) Valuation Measures & Financial Statistics

Find out all the key statistics for Tesla, Inc. (TSLA), including valuation measures, fiscal year financial statistics, trading record, share statistics and more.

finance.yahoo.com

종목명 검색 후 Statistics로 들어가면 PEG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PEG는 2.37이네요. 

이것을 린치 지수로 환산하면 1/2.37 = 0.37이 됩니다. 피터 린치에 의하면 린치 지수는 2 이상이어야 하는데,

테슬라는 그에 많이 못 미치네요.

 

4. 적정주가와 목표주가 이해하기.

먼저 목표주가입니다.

목표주가는 한마디로 기대감을 반영한 주가입니다. 

예를 들면, 테슬라 자동차의 경우 현재 생산이 50만 대에 불과하지만,

2~3년 후 100만 대의 생산규모를 갖추면 매출도 늘고 당연히 이익도 늘어날 것입니다.

2020년 실적에서는 PER이 90배나 될 정도로 고평가이지만,

2022년 실적을 전망한다면 PER이 30배에 불과하며, 

그런 기준을 적용한다면 현재 주가 733달러에서 약 3배인 2,000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가능합니다. 

이것이 바로 목표주가입니다. 향후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격을 말합니다.

 

적정주가는 기업역량의 본질적 평가입니다.

지금 상가 가격이 10억이지만 앞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20억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목표 주가이고,

적정주가는 그 부동산의 공시지가를 말합니다.

 

저자는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적정주가 찾는 방법을 제시하는데요.

바로 키움증권 HTS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영웅문 글로벌을 설치하시고 해외주식 메뉴에서 적정주가를 선택합시다.

그리고 종목명을 검색하면 적정주가를 표시해 줍니다.

5. 우량주를 찾기 위한 5가지 체크포인트

저자는 5가지 원칙을 지키면 돈을 번다고 강조하면서 5가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1.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가.

2. 부도 위험은 없는가.

3. 경제적 해자가 존재하는가.

4. 현금사정이 좋은가.

5. 주주들에게 배당을 잘 주는가.

 

이 질문들에 모두 좋은 평가를 받으면 일단 좋은 기업, 우량주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무제표만으로도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며,

위 5가지를 재무제표를 통해 확인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가. 는 순이익 성장률

2. 부도 위험은 없는가. 는 유동비율과 부채비율

3. 경제적 해자가 존재하는가. 는 5년 평균 ROE, 자산성장률

4. 현금사정이 좋은가. 는 영업활동 현금, 잉여현금흐름 비율

5. 주주들에게 배당을 잘 주는가. 는 시가배당률, 배당성향

 

그러면서 저자는 초이스 스탁에서 보여주는 개별 종목의 평가표를 참고해보라고 합니다.

https://www.choicestock.co.kr/search/invest_charm/FB

 

페이스북 FB(Facebook Inc) | 투자매력 - 초이스스탁US

투자를 쉽고 편리하게, 미국주식가이드, 종목분석, 종목토론, 데이터히어로...

www.choicestock.co.kr

초이스스탁에 접속하여 종목명을 영어로 입력하고 종목진단을 클릭하면 이렇게 종합평가표를 볼 수 있습니다.

한눈에 해당 종목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마치며.

길벗출판사답게, 책의 제목답게, 그냥 무작정 따라 하면 될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었고,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서 저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채널의 애청자 분들이라면 느꼈을 건데요. 

이 책의 저자분들이 말씀하시는 분석기법들... 어디서 많이 보시지 않으셨나요?

네~ 부자 회사원 매뉴얼과 상당히 기준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미국 주식을 분석하시더라도,

부자 회사원 매뉴얼 항목에 근거해서 분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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