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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마켓사이클의 법칙, 하워드막스

부자라이프 2022. 1. 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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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제목 : 주가 전망? 이 영상하나로 끝, 

영상 제목 : 하워드막스의 예언, 투자와 마켓사이클의 법칙,  약세장과 강세장 대처법, 시장을 이기는 성공 투자, 주식초보, 주린이 1 Tier 추천서

(썸네일 제목 : 앞으로 벌어질 일? 이 영상하나로 끝!   구똑은 주가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 이 영상하나로 끝!  음... 좀 더 생각해보쟈)

이 영상은 앞으로 한국 주식시장에서 벌어질 일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식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어떤 종목의 주가가 올라갈지, 혹은 떨어질지 알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분명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알고 있으며, 알 수 없는 미래에 돈을 거는 도박을 합니다.

 

하지만 몇몇의 투자자들은 시장의 움직임을 미리 알아차리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건 돈을 모두 싹쓸이 해 갑니다.

 

그들은 시장을 예측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냉정하게 직시했을 뿐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다가올 미래를 직시했을까요? 특별한 능력이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그저 하워드막스의 책, 투자와 마켓사이클의 법칙을 사서 읽었을 뿐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어렵다고요? 불가능하다고요?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요?

 

그럼 저는 이렇게 되묻고 싶습니다. 이 책 읽어보셨나요? 안 읽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이 책은 주식 시장을 꿰뚫어보는 예언서라고 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일어날 일들을 그저 나열한 책이기도 합니다. 

 

즉 부자들은 당연하게 일어나는 일들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그것에 냉정히 대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일반 대중들은 당연하게 일어나는 일들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으며, 그것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인 것이죠.

 

저는 여러분들이 이 책과 제 영상을 통하여 그저 당연한 것을 그저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이 모르는 것을 나만 알 때의 그 짜릿함, 맵핵을 키고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그 짜릿함, 주식 시장을 치트키를 쓰고 하는 그 짜릿함을 여러분들이 느끼셨으면 합니다.

 

부자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이기는 투자자들이 알고 있는 것

- 미국의 프로 미식축구팀 그린베이 패커스의 전설적인 코치였던 빈스 롬바르디는 "이기는 것은 전부가 아니다. 유일한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 정확히 무슨 뜻으로 이 말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가 승리를 가장 중시했다는 점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 마찬가지로 투자에 있어 사이클에 대한 이해가 전부라거나 유일한 원칙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 다만 이것이 투자의 원칙 중 거의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틀림없다.

- 내가 수년간 알고 지낸 훌륭한 투자자들은 사이클이 일반적으로 어떻게 움직이며, 우리가 현재 사이클에서 어디쯤 있는지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지녔다.

(만약 이 책을 통해 사이클의 움직임과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면 시장을 이기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2. 사이클이란 패턴을 말한다

- 인간은 패턴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이용해 더 쉽게 의사를 결정하고, 이익을 높이며, 고통을 피한다.

- 중요한 점은 반복되는 패턴에 대해 알면 모든 결정을 맨 처음부터 재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경제, 기업, 시장 역시 패턴에 따라 움직인다.

- 이런 패턴 중 일부를 흔히 사이클이라고 말한다.

- 사이클은 자연 발생적 현상들 때문에 생기기도 하지만, 더 중요하게는 인간의 심리 변화와 그에 따른 인간의 행동에서 비롯된다.

 

3. 사이클을 알면 미리 움직일 수 있다

- 사이클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미리 빠져나올 수 있다.

- 과거의 사이클을 공부하고, 사이클의 기원과 의미를 이해하며, 다음 사이클에 대해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투자환경을 매번 새로 이해하기 위해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충격받을 가능성도 작아진다.

- 우리는 반복되는 패턴을 완전히 이해함으로써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다. 

- 투자자가 사이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집중한다면 사이클은 큰 파괴를 불러오는 통제 불가능하고 사나운 힘이 아니라 이해할 수 있고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현상, 즉 기대 이상의 성과를 캐낼 수 있는 광맥이 될 것이다.

- 즉 뛰어난 투자자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 알 수는 없어도 미래의 경향에 대해 평균 이상의 이해를 갖고 있다.

 

4. 경향을 아는 것의 중요성

-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지식의 우위를 가져야만 한다.

(여러분들 여기서 문맥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지식의 우위를 지닌다는 것은 아주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보통사람들 보다 좀 더 많이 알면 된다, 평균 이상 정도 알면 된다는 것입니다)

- 뛰어난 투자자는 바로 이것을 가졌다. 그는 미래의 경향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 많고 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확률을 내 편으로 만든다.

- 하지만 설사 확률을 안다고 해도, 진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

- 하지만 이 모든 사실에도 불구하고, 경향에 관해 지식의 우위가 있다면 장기적으로 성공하기에 충분하다.

 

5. 보통의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모른다.

- 사이클의 본성과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는다.

- 여러 사이클을 겪어볼 만큼 충분히 오래 투자하지 않았다.

- 금융사를 읽지 않아서 과거의 사이클에서 가르침을 얻지 못했다.

- 투자자는 반복되는 패턴과 그 이면의 이유에 주목하기보다 주로 분리된 사건의 측면에서 투자환경을 본다.

 

6. 뛰어난 투자자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고 있다.

- 사이클의 본성과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한다.

- 그들은 지금이 상승의 초입인지 막바지인지, 하락의 초입인지 막바지인지 알고 있다.

- 그들은 현재가 위험한지 위험하지 않은지 알 수 있다.

- 그들은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돈이 지나가는 곳에 미리 서서 기다릴 수 있다.

- 그들은 마크트웨인의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라는 말을 믿는다.

 

7. 사이클의 이해

- 사이클은 고점, 저점, 중간지점으로 나눌 수 있으며,

- '고점 → 중간지점 → 저점 → 중간지점 → 고점'의 움직임이 계속 반복된다.

- 사이클에서 '시작점' 또는 '종료점'은 알 수 없으며,

- 고점, 중간지좀, 저점의 위치 또한 알 수 없다. 

- 단지 - '고점 → 중간지점 → 저점 → 중간지점 → 고점'으로 계속 움직인다는 것만이 확실할 뿐이며,

- 대체적으로 중간지점은 머무르는 기간은 상당히 짧고, 고점과 저점에서 머무르는 기간이 상당히 길다.

- 이것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볼 수 있는 강력하고 매우 합리적인 움직임이다.

-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간과한다.

 

8. '사이클'에 대한 이의 제기

- 대부분의 사람들, 전문가들 조차 사이클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 그들은 '투자에는 규칙과 공식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것'과 '지금은 다르다'라는 것을 이유로 내세운다.

- 하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것은 오르내림이 있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 이것이 매우 단순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 하지만 중요한 사실 하나는 어떤 것이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그것이 절대 떨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 이런 경향에 맞서 베팅을 하면 매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세상에 기계적인 과정을 적용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규칙적인 것은 거의 없으며, 투자의 세계에도 예외는 아니다. 

- 하지만 이 말이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을 이용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9. 경제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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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이유들 중 네 번째는 일명 '부의 효과'(wealth effect)로 특히 주목할만하다.

- 자산 소유자는 (a) 주식이나 집을 팔아 소비에 쓸 가능성이 높지 않고, (b) 자산 가격의 상승은 일시적일 수 있으므로 자산가격의 상승이 소비 패턴을 바꾸는 합리적인 이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10. 경제 사이클과 정부 개입

[중앙은행]

- 시간이 지나고 중앙은행이 경제 사이클을 책임지게 되자, 그들의 주된 관심사는 인플레이션이 되었다.

- 인플레이션은 경제 사이클에서 강한 상승 움직임이 일어나면 생기는 결과로 여겨진다.

  ˙ 공급에 비해 상품 수요가 늘어나면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

  ˙ 노동 및 원자재 등 투입된 생산요소의 비용이 상승하면,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수입 국가의 통화 가치가 수출 국가의 통화 가치에 비해 떨어질 때 수입국에서 수출국 상품가격이 오를 수 있다.

[인플레이션(=가격 상승, 물가 상승) 발생 3가지 요인]
1. 공급에 비해 수요 증가
2. 노동 및 원자재 등 투입 생산요소의 비용 상승
3. 수입국의 통화가치 절하

-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는 중앙은행들은 경제에서 열기를 조금 식히려고 노력한다.

- 그 방법으로 중앙은행들은 통화 공급을 줄이고, 금리를 올리며, 유가 증권을 팔 수 있다.

- 이런 방법은 상품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한다.

- 문제는 이런 종류의 조치들이 경기 활성화와 반대된다는 것이다.

 

[정부]

- 경제 사이클을 관리하기 위한 정부의 주요 도구는 주로 세금 및 지출과 관련된 재정이다.

- 정부가 자국의 경제를 부양하고자 하면 감세 정책을 시행하고, 정부 지출을 늘리며, 더 많은 돈이 소비와 투자에 사용될 수 있게 한다.

- 반면 과열이 우려될 만큼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될 때는 세금을 올리거나 지출을 줄여 자국 경제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성장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해 경제 활동을 늦출 수 있다.

- 하지만 문제는 국가 부채의 개념이 생기고 부터 경기가 아무리 과열되어도 재정 지출을 줄이지 않으려 한다.

- 정부는 파티가 한창일 때 찬물을 끼얹는 이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또한 수입보다 지출이 적으면 관대한 지출 프로그램을 펼칠 때보다 표심을 끌어모을 수 없다.

- 그래서 긴축 재정은 요새들어 찾아보기가 힘들다.

 

11. 경기 민감 기업(경기순환주)

- 경제 상승 → GDP 상승 → 소비 증가 → 재화 수요 증가 → 판매 증가, 판매 가격 상승 → 일자리 증가, 임금 상승, 소비 증가 (= 기업의 수익 증가 / 기업의 매출 총합 = GDP, 동일한 변화율)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회사가 같은 패턴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

- 경제 사이클에 반응이 큰 기업이 있는 반면, 반응이 작은 기업도 있다.

 

 

12. 투자자 심리의 사이클(시계추)

- 감정 또는 심리의 변화는 경제 및 기업 이익의 사이클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 이들은 투자업계에서 특히 단기적으로 상승과 하락을 초래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사이클은 어느 극단을 향해 움직이다, 넘어설 수 없는 극단에 도달한 뒤, 모멘텀의 역전에 힘입어 다시 중간지점을 향해 되돌아간다.

- 시장은 탐욕과 공포 사이에서 움직인다.

 

14. 탐욕과 공포의 매커니즘

[탐욕의 시장]

- 1999년 기술주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 탐욕이 시장의 지배적인 특징이었다.

- 참가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부자가 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 이런 '신중한 투자자'들은 그저 바보가 된 기분을 맛봐야 했다.

- 반면 시장을 움직이는 매수자들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배를 놓치기 전에 올라타라. 시장은 언제나 효율적이기 때문에 내가 산 가격이 이 정도를 넘어섰을 리가 없다."는 것이 슬로건이었다.

- 모든 이들이 기술주가 끝없이 계속 상승할 거라고 생각했다.

 

[국면의 전환, 좋은 예시 : 오스템임플란트]

- 하지만 결국 무엇인가가 바뀐다. 장애물이 나타나거나, 유명한 회사가 문제를 보고하거나, 외생적 요인이 끼어든다.

- 가격 또한 스스로의 무게 때문에 또는 뚜렷한 이유 없는 심리적 하락 때문에 떨어질 수 있다.

- 내가 아는 그 누구도 2000년에 기술주 거품을 터뜨린 것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말하지 못한다.

- 하지만 어쨌든 탐욕은 사라지고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 "놓치기 전에 사라."는 말은 "0이 되기 전에 팔라."는 말로 바뀌었다.

- 두려움이 지배력을 행사하게 된다.

- 사람들은 이제 기회를 놓칠까봐 걱정하지 않는다. 돈을 잃을까봐 걱정한다.

- 비이성적인 풍요는 지나친 경계심으로 대체된다.

- 투자자들은 "다시는 경영진을 믿지 않겠다."며, "어떤 재무제표가 정확한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 결국 아무도 사고 싶어 하지 않아 했고, 헐값으로 떨어졌다.

 

15. 탐욕과 공포를 모두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 심리는 변하고, 대부분 사람들의 행동도 심리 변화와 함께 달라진다는 것이 기본적인 핵심이다.

- 뛰어난 투자자는 심리적 과도한 반응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 내가 알고 있는 다수의 아주 뛰어난 투자자들은 감정적이지 않다.

- 사실 나는 그들의 냉정한 본성이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믿는다.

- 결론은 투자자 심리가 긍정적인 사건과 부정적인 사건 모두에 똑같은 비중을 두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 마찬가지로 사건에 대한 투자자의 해석은 보통 그 순간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그들의 감정적 반응에 의해 편향된다.

- 대부분의 사건은 유익한 측면과 해로운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 하지만 보통 투자자들은 둘 다를 고려하기보다 둘 중 하나에 집착한다.

- 그리고 이것은 또 다른 고전 만화를 생각나게 한다.

- "오늘 월스트리트에서는 금리 인하 소식이 주식시장을 상승시켰지만, 금리 인하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리라는 예상이 나와 시장은 다시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로 부진한 경기가 살아날 수도 있다는 인식이 다시 시장을 상승시켰고, 이에 경제가 과열되어 금리를 더 높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시장은 결국 하락했습니다."

 

16. (중요)해석이 문제다!

- 심리가 부정적이고 시장이 한동안 하락해왔을 때, 모든 것은 부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 지표나 사건이 문제가 아니다. 해석이 문제다.

- 그리고 해석은 심리 변화에 따라 변한다.

- 대체로 긍정적인 사건들이 일어나고 심리가 장밋빛일 때, 부정적인 사건은 간과되는 경향이 있으며, 모든 것이 유리하게 해석되고, 상황은 나빠질 리 없다고 생각된다.

- 향후 발전에 대한 기대를 뒷받침하는 논리는 거부할 수 없어 보인다.

- 긍정적인 미래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상상력이 부족한 늙은 세대로 치부된다.

-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상황이 악화되어왔고 심리는 매우 부정적일 경우, 개선에 대한 가능성은 잊힐 수 있다.

- 불쾌한 사건들이 강조되고 긍정적인 사건들은 무시된다.

- 이제는 하락세가 끝날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 가격이 떨어져 비관론이 더욱 심화된다.

- 외부 영향에 흔들리지 않고, 감정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며,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우수한 투자자는 긍정적인 사건과 부정적인 사건을 모두 인식하고 사건을 객관적으로 저울질하고 냉정하게 분석한다.

- 성공적인 투자의 비결 중 하나이다.

 

17. 리스크 태도와 사이클(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18~00)

- (a) 투자는 미래를 다루는 것이지만 (b) 미래를 알 수 없기에 리스크가 발생한다.

- 리스크(즉, 불확실한 미래와 좋지 않은 결과의 가능성)는 투자에서 주요한 문제의 원천이므로 리스크를 이해하고 평가하며 처리하는 능력은 뛰어난 투자자의 특징이며, 투자의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18. 뛰어난 투자자의 행동(사이클과 관계없이 행동)

- 중요한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 투자에 신중하게 접근한다.

  ˙ 투자, 특히 위험한 투자를 고려할 때 주의 깊게 분석한다.

  ˙ 보수적인 가정을 하고, 일정 부분 회의론적인 시각으로 분석한다.

  ˙ 분석 오류와 투자 실패로 인한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기 위해 위험한 투자에 대해 더 큰 안전마진을 요구한다.

  ˙ 위험한 투자를 할 것이라면 건전한 리스크 프리미엄, 즉 더 높은 수익에 대한 기대를 요구한다.

  ˙ 이해할 수 없는 거래에 대한 투자를 거부한다.

 

19. 대다수 투자자들의 행동(상승국면 = 거의 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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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가장 중요!) 위험은 투자자들이 낮다고 느낄 때 높은 것이다.

- 그리고 위험 보상은 리스크가 최대일 때(즉, 위험 보상이 가장 필요할 때) 가장 작다.

- 합리적인 투자자는 이 순간 투자를 중단할 것이다.

- 이 모든 것의 핵심은 리스크가 없다는 믿음이 리스크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점이다.

- 광범위한 위험수용, 즉 투자자가 위험을 편안하게 느끼는 현상은 시장 하락의 가장 큰 징조이다.

- 대부분 투자자들은 위험을 인지하고 신중해져야 할 때에 이를 거의 인식하지 못한다. 

 

21. 대다수 투자자들의 행동(하강국면 = 거의 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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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가장 중요!) 위험은 투자자들이 높다고 느낄 때 늦은 것이다.

- 그리고 위험 보상은 리스크가 최소일 때(즉, 위험 보상이 가장 필요할 때) 가장 높다.

- 합리적인 투자자는 이 순간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이다.

- 이 모든 것의 핵심은 리스크가 높다는 믿음이 안전마진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점이다.

- 광범위한 위험회피, 즉 투자자가 위험에 극도의 공포를 느끼는 현상은 시장 상승의 가장 큰 징조이다.

- 대부분 투자자들은 안전을 인지하고 적극적이어야 할 때에 이를 거의 인식하지 못한다. 

 

22. 심리사이클의 가장 중요한 특징, 극단성(중도는 없다)

- 1990년대 후반에는 분명 위험수용(위험 망각)이 널리 퍼져 있었다.

- 나는 어느 유명 증권 회사의 전략가가 "주가가 너무 올랐지만 매수하지 않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 어떤 이는 내 401(k)(미국의 퇴직연금)이 많이 올랐어. 3분의 1로 떨어져도 상관없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 그러나 이러한 위험수용적인 태도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 무언가가 주식의 불완전성과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폭로하며 방해할 것이고, 결국 가격은 떨어질 것이다.

- 투자자들은 주식이 100달러일 때보다 60달러일 때 더 힘들어할 것이다.

- 남은 60달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는 잃어버린 40달러를 만회하려는 욕구를 앞지를 것이다.

- 그리고 위험회피 성향은 결국 다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그리고 대개 극단까지 치달을 것이다.)

- 나는 투자자로서 이런 경험을 통해 중도는 거의 없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23. 투자리스크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 투자 리스크는 펀더멘털을 기초로 해서는 정당화할 수 없고, 비이성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하는, 새로우면서도 사람을 도취시키는 투자 이유로 인해 자산가격이 과도하게 높아졌을 때 발생한다.

- 그러면 언제 이 가격에 도달하는가?

- 위험회피와 경계심이 사라지고 위험수용과 낙관주의가 지배할 때다. 이런 상태가 투자자들의 가장 큰 적이다.

 

24. 위험회피 성향이 부족할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딱딱 맞네)

- 주택가격이 급등하는 시기에 정부는 정책적으로 주택을 사라고 권유했다.

- 이것은 과거 주택을 구입할 능력이 없었던 사람들도 주택을 살 수 있게 됐다는 의미이다. 

- 금리를 인하해 레버리지를 이용한 고수익 상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다.

-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하는 경향이 증가했다.

- 대출기준 완화와 주택담보대출을 확장하려는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때, 고수익을 약속하는 매력적이고 새로우며 검증되지 않은 모기지 담보증권이 개발됐다.

- 공매도로 가격을 내리지 못하게 막는 업틱룰, 은행 레버리지를 약 3배 정도로 제한하는 규제 등 보호 법규와 규제가 완화됐다.

- 마지막으로, 미디어가 다음 이유들을 들며 리스크가 없어졌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º 경제가 부진해질 때마다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노련함

    º 중국으로 유출되는 수입대금 및 산유국으로 흘러들어간 과잉유동성이 다시 우리 시장으로 유입되어 자산가격을 띄울 것이라는 자신감

 

25. 위기 직전의 몇 년 동안에 볼 수 있었던

- 위험수용 또는 위험망각 (불법행위의 근거!)

- 낮은 금리로 많은 자금을 빌릴 수 있었기 때문에 자산 구매자들은 이 시기를 '황금시대'라고 생각했다.

- 레버리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격이 크게 오른 자산, 혁신적이고 검증되지 않았으며 인위적으로 합성한, 레버리지 이용 투자상품에 거액을 투자하기 쉬워졌다.

- 이 상품 다수는 실패로 돌아갔다.

 

26. 위험회피 성향이 지나치면 어떻게 될까?(앞으로 벌어질 일)

- 2005~2007년의 지나친 위험수용이 빚은 행동들은 무모한 것으로 드러났고, 그 결과 엄청난 고통과 손실을 가져왔다.

- 주택 구입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까지 주택을 구매했음이 분명해졌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사 비용 인테리어(체인지그라운드 인테리어 업무사?) 비용, 주택자산 등에 투자한 돈을 잃었다.

- 광범위한 담보대출 사기와 더불어 대출자들이 이자 및 원금도 갚지 못하는 수많은 담보대출을 일으켰다.

- 채무불이행이 속출했다.

- 충격적인 숫자로 부도났다.

- 대출 계약을 위반하고, 채무를 상환할 수 없다는 사실이 입증되자 대량파괴무기로 바뀌었다.

- 대규모 담보대출이 부도가 나고 수많은 주택들이 압류되었다.

- 주택가격이 붕괴됐으며 기존 주택의 판매가 불가능해졌다.

-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무너졌고 유동성이 사라졌다.

- 신용 가용성은 완전히 말라버렸고, 수많은 은행들이 큰 손실을 겪었으며, 구제금융을 받았고, 파산했다.

 

27. 위험회피 성향이 초래하는 심리

- 이런 모든 것들이 투자자들과 다른 금융시스템 참가자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은 무엇이었을까?

- 간단히 말해서 아주 겁먹게 했다.

- 자산가격은 폭락했고, 시장유동성이 0으로 떨어졌다.

- 이 모든 일들은 높은 위험수용이 높은 위험회피로 바뀌면서 비롯됐다.

- 그리고 더 큰 공포, 더 높은 위험회피, 추가적으로 일어나는 부정적 사건들이 비슷한 일들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 믿기 어려울 정도의 긍정적 가정과 약속들을 근거로 검증되지 않은 상품을 매수했던 사람들은 전체 금융시스템이 붕괴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리스크가 없다는 믿음이다.

- 마찬가지로 매수하기에 가장 안전한(그리고 가장 보상이 큰) 시기는 대개 모두가 희망이 없다고 확신할 때이다.

 

28. 부동산 사이클

- 부동산 개발 사이클은 보통 분명하고 단순하며 정기적으로 반복된다.

- 하지만 조금 다른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부동산 개발이 일어나는 데 필요한 긴 리드타임(상품의 생산부터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부동산 상승 사이클]

[부동산 하강 사이클]

29. 마켓사이클 정리

[마켓사이클 낙관국면]

[마켓사이클 낙관국면]

30. 성공은 대부분 사람들에게 좋지 않다

- 성공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어느정도까지는 괜찮지만,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다.

- 성공은 사람들을 더 부유하게 만들 수 있고, 그것은 동기부여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 투자에는 겸손과 자신감 사이의 복잡한 관계가 있다.

- 가장 수익성이 큰, 헐값에 사들일 수 있는 좋은 자산들은 보통 숨겨져 있거나 무시되는 것들 사이에서 찾을 수 있다.

-"사회적 통념의 눈으로 보았을 때 자주 경솔해 보이는 불편하고 색다른 포트폴리오"를 채택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판단에 충분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 확연하게 낮은 가격의 자산은 전통적으로 도외시됐던 것,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불편해하고 장점을 찾기 어려운 것들 사이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 거기에 투자하는 것은 상당한 내적인 힘을 필요로 한다.

- 이렇게 사회적 통념과 다른 포지션 중 하나가 처음에 투자자의 기대만큼 상승하지 못하거나 또는 반대 방향으로 가버릴 경우, 투자자는 포지션을 유지하거나 심지어 늘리기 위해 충분한 신뢰를 가져야 한다.

- 즉 시장이 자신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전제하지 말아야 한다.

- 한편 투자자는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하며 자기가 절대 틀리지 않는다고 가정해서도 안 된다.

- 그는 거시적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확실히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 그는 미래의 경제, 시장, 이자율에 대해 의견을 가지겠지만 그 의견들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 반대로 늘 자기가 옳고 시장이 틀렸다고 가정해서도 안 되며, 그러므로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과 논리를 재검토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거나 추가해서도 안 된다. 그것은 자만심이다.

- 성공이 누적되면 사람들은 흔히 스스로를 똑똑하다고 판단한다.

- 그리고 강한 상승장에서 많은 돈을 번 후에는 투자를 완전히 익혔다고 생각한다.

- 그런 믿음은 그들의 생각과 본능 속에서 점점 커지고, 그는 이후의 투자에서 자신의 판단에 대해 걱정을 덜 하게 된다. (이게 문제)

- 이는 잘못될 가능성과 손실의 위험에 대해 덜 생각하고 덜 염려한다는 의미이다.

- 그들은 더 이상 초기의 성공 요인인 완전한 안전마진을 고집하지 않는다.

- 분명한 사실은 성공으로 부터 배울 가치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 성공한 사람들은 운이 좋았다거나 다른 사람드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간과하기 쉽다.

- 단 한 번의 성공으로 유명해진 투자자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은 얼마든지 다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고 결론 내린다.

- 결국 성공적인 투자는 반복되기 어려우며 이것은 성공적인 투자가 연속적이라기보다는 사이클을 따른다는 의미이다.

- 사실 하나의 성공 그 자체로 두 번째 성공의 가능성을 낮춘다고 할 수 있다.

 

31. 투자에서 인기는 가장 좋지 않은 것이다

- 성공이 투자 실패의 씨앗이 되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인기가 높아지는 것이다.

- 나는 앞에서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불편하고, 쉽게 무시하는 것들 중에서 가장 수익성이 큰, 싸고 좋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썼다.

- 단기투자의 실적은 인기 콘테스트와 같다. 좋은 성과를 낸 자산은 대개 명백한 이점이 있어 인기를 얻고 따라서 가격이 높아진 것들이다.

- 반면 저렴한 자산의 대부분은 아직 군중들이 받아들이지 않아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많이 남아 있다.

- 투자 전략에 대해 생각해보자. 아무것도 영원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어떤 접근 방법, 규칙, 프로세스도 늘 더 뛰어난 성과를 낼 수는 없다.

 

33. 결론은 명확하다. 영원한 것은 없다.

-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무언가가 영원할 거라고 확신하게 될 때, 그때가 바로 영원하지 않을 것이 확실해지는 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 "투자에서 중요한 모든 것은 직관에 반하고, 모두에게 명백한 것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

- '주식의 죽음'은 1982년 역사상 가장 대단한 강세장이 시작되기 몇년 전에 발간됐다.

 

34. 성공의 매도, 매수 타이밍

- 타이밍은 개인이나 기업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 성공은 사이클을 탈 수 있다는 사실을 알 만큼 우리가 충분히 영악하고 냉정한가이다.

- 다른 투자자들이 장밋빛 미래에 취해 있고,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방어적으로 변해야 한다.

- 반대로 다른 투자자들이 공황 상태에 빠져서 침체되어 있고, 위험을 감수할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한다면 우리는 공격적으로 변해야 한다.

- 성공은 잘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한 것이다.

- 마찬가지로,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맞아야 할 필요는 없다. 그저 다른 사람들보다 덜 틀리면 된다.

- 성공은 정확한 예측이 아니라 더 뛰어난 예측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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