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반등이냐 VS 쌍바닥이냐, 삼성전자 이제는 살때? 본문
안녕하세요 부자 회사원입니다.
앞으로 반등이다! VS ! 하락 후 쌍바닥 형성한다!
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제는 V자 반등이다 | 아니다 쌍바닥의 W 반등이다! |
외국인의 매도율은 지난 2월21일부터 3월 27일까지 -22%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피 하락률 또한 -20%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이 가장많이 매도했을 때가 2015년도 401조 원가량이며 현재 외국인의 매도액은 430조 원가량이다. 이는 약 9.69%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를 코스피 지수에 반영한다면 외국인의 매도액을 따졌을 때 1550포인트까지 하락하는 것으로 계산이 된다. 따라서 외국인의 매도세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코스피지수가 155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
외국인들의 매도는 계속되고 있고 시장의 하락을 많이 만들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자금을 회수하고 있지 않다. 추가적인 하락력이 나온다면 1520~1550 포인트까지 코스피 지수는 하락할 수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외국인이 매도했던 금액이 41 조가량 현재 외국인의 매도는 21조 가량이다. 아직 외국인의 자금은 덜 빠져나갔다. 외국인의 매도력이 계속 지속될 수 있다. |
현재 고객예탁금이 최고수준이다. 그리고 코스피지수와 고객예탁금의 추이를 살펴보면 비례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인다. 따라서 고객예탁금의 증가한다는 것은 주가가 상승으로 귀결된다고 볼 수 있다. | 2008년 때도 하락장에서 개미투자자가 많이 들어왔던 사례가 있다. 이번이 처음인 것은 아니다. 그리고 W자 반등으로 개미들을 일정부분 털어내는 과정이 진행되었다. |
법인들이 3월들어 자금을 이탈시키고 있다. 이는 결산에 맞추어 자금을 이탈시키고 있는 것이며 4월1일 기준 결산이 끝나고 자금이 다시 시장에 유입된다면 상승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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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먹으려면 감나무를 올라가야 한다. 감나무에서 내 입으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따라서 하락이 다시 오는 것을 기다리기 보다면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는 것이 올바른 전력이다. |
외국인의 매도세, W자 반등 등을 고려한다면 다시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다. |
삼성전자, 반등력이 계속될 경우 44,000원~ 45,000원에서 20% 매수. 하락력이 지속될 경우 42,500원 ~ 44,000원에서 30% 추가 매수(코스피 1,550 포인트 전후). 하락력이 더욱 지속될 경우 37,000원 ~ 41,000원에서 50% 나머지 매수"(코스피 1,550 이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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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만 원 초반까지 떨어지면 완전 로또 맞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떨어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현재 4만 원 중반 가격대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훌륭한 가격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하락이 나와도 버티고 장기적으로 가실 분들은 지금 매수해도 훌륭한 가격이지만 멘털이 약하시고 조금이라도 떨어졌을 경우 못 견디겠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좀 더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이다. |
셰일기업들의 파산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 셰일기업의 파산가능성은 이번에 불거진 것이 아니라 2017년도부터 계속 되었던 것이다. 2017년도부터 이미 파산하는 셰일, 에너지기업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이것을 이미 예측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유가가 이미 저점을 찍었다고 보기때문에 유가때문에 더 나빠질 것이 없다고 본다. |
유가가 30달러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면 여전히 악재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셰일 기업들이 파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달러를 돌파한다면 그때는 나도 V자 반등 인정할 수 있겠다. |
위 두 견해는 어느 경제 프로그램에 나온 두 전문가의 의견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일단 V자 반등한다고 주장한 전문가조차도 외국인의 매도세를 고려한다면 1550포인트까지 빠지는 것에 동의하고 있고,
삼성전자의 매수 타이밍도 상당히 낮음 금액을 제시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W자 반등에 동의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하지만 고객예탁금의 증가, 법인들의 자금 등 신규자금이 시장으로 들어오면서 추가적인 하락을 막을 것이다. 셰일 기업의 파산으로 악재를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는 2017년도부터 나왔던 이야기이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새로운 악재가 될 수 없다.라는 말에는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공포에 매수하고 탐욕에 매도하라
라는 말이 있는데요
지금은 우리나라 주식시장 탐욕일까요? 공포일까요?
주식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동료직원이 해맑게 웃으며 "나 00 주식 샀다~"라고 말하는데
이건 공포일까요? 탐욕일까요?
매수 버튼에 손이 나가는 걸 참고 있는 저는 해맑은 웃음을 보며 안도했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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