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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약세장이지, 자네도 알고 있잖나? 2022.09.13.(화) 오늘의 이슈 요약 정리 부자회사원 본문

[Save Time] 오늘의 경제, 주식 이슈 정리

지금은 약세장이지, 자네도 알고 있잖나? 2022.09.13.(화) 오늘의 이슈 요약 정리 부자회사원

부자라이프 2022. 9. 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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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사실과 다르거나 잘못된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작성되어 있으며 절대 투자권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투자는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 시기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항상 양질의 글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0. [코스피와 짧은 생각] 

얼마 전까지만해도 외인과 기관이 팔 때 개인은 샀다. 그런데 오늘은 외인과 기관이 사고 개인이 팔았다. 그냥 이런 상황이 재밌다. 다들 무슨 생각일까? 확실한 것은 기업의 내재가치는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을 것인데 시장은 어제와 오늘이 매우 다른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포에 매수하는 쪽은 외국인과 기관인 듯하다. 왜냐하면 얼마 전까지만해도 주식시장은 공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가 현명한 건지는 나도 모른다.

 

제시 리버모어의 일대기에 나오는 유일하게 호구가 아니었던 한 노인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올라감에도 노인은 매수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이 바닥이니 계속 사라고 종용했지만 노인은 매수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노인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약세장이지! 자네도 알고 있잖나?"

 

우라가미구니오에 따르면 지금은 싼 게 아니라 싸보일 때일 것인데...

진짜 약세장은 99명이 포기했을 때라고 했는데... 99명이 포기했다고 보기에 어려움이 있다. 내년까지 금리 인상이 필요해보이는 데 지금이 강세장일까? 약세장일까? 

 

내년도의 경기침체를 시장이 반영하고 있으니 지금이 강세장인건가? 약세장의 끝자락인건가?

그렇다면 시장은 지금 효율적인가 비효율적인가?

단기적으로 보면 지금 시장은 매우 혼란스러운 듯 보이는데 나만그런가?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에도 코스피는 어쨌든 탐욕스러웠다. 조금은 슬퍼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해보았다.

오늘까지 신문기사는 공포였는데 내일 신문기사가 기대된다.

보유 종목 중에 15% 이상 급등하는 종목이 있어서 조금 팔았다. 익절은 언제나 옳지 않겠는가? 

 

1. 강달러에 한미금리역전 초읽기 1400원 돌파할까?

- Fed, 이달 '자이언트스텝' 예상.
- 韓·美 모두 연내 금리 인상하면 역전폭 1%P差까지 벌어질 수도.
- 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 커져.

☞ 내재가치 개략적으로 계산해서 싼 종목 매수하는 게 답인 듯 하다.

☞ 중요한 포인트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이게 정상인가? 근데 탐욕인가? 시장은 효율적인가? 나는 모른다. 결국 승리하는 사람들은 낙관론자더라.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91249091

 

강달러에 韓·美 금리 역전까지 '초읽기'…환율 1400원선 버텨낼까

강달러에 韓·美 금리 역전까지 '초읽기'…환율 1400원선 버텨낼까, Fed, 이달 '자이언트스텝' 예상 韓·美 모두 연내 금리 인상하면 역전폭 1%P差까지 벌어질 수도 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 커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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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부자 주식거래 30일 전 공시.

- 불법 내부자 거래 막고 소액 주주 보호.

☞ 이래나 저래나 공포에 매수하고 탐욕에 매도해야 하는 건 변함이 없을 듯.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91249221

 

내부자 주식 거래, 30일 전 공시해야

내부자 주식 거래, 30일 전 공시해야, 과도한 규제…시장혼란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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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일러 준칙으로 본 미 적정금리 7%.

- 물가·경기 '두 토끼' 잡을 금리 수준은?

- Fed 6월 보고서 年 7% 제시.
- 한국도 준칙 따르면 年 8.1%.

☞ 증시는 둘째치고 인플레이션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

☞ 월급은 그대로고 물가는 높고... 결국 기업실적도 소비심리와 연관된 것일텐데... 

☞ 소비심리가 죽어야 물가가 잡힐 것이고, 기업실적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것인데...

☞ 연착륙이 가능할까? 과연? 하지만 결국 승리하는 것은 낙관론자였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91248571

 

아직 멀었다?…'테일러 준칙'으로 본 美 적정금리는 年 7%

아직 멀었다?…'테일러 준칙'으로 본 美 적정금리는 年 7%, 물가·경기 '두 토끼' 잡을 금리 수준은 1993년 美 테일러 교수 인플레율에 성장률 감안 '중립금리' 계산 방식 제안 과도한 인플레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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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등학교 4학년 18%가 고혈압.

- 코로나로 건강 악화… 중1 고혈압은 16%, 비만 고혈당도 급증.
- “어린이 비만 방치하면 20~30대에 성인병 위험”.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2/09/13/U7DEISVUBRBOFLJTECYWDRDWE4/

 

[NOW] 초등학교 4학년 18%가 고혈압

NOW 초등학교 4학년 18%가 고혈압 코로나로 건강 악화 중1 고혈압은 16%, 비만 고혈당도 급증 어린이 비만 방치하면 20~30대에 성인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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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재일교포 생계잇던 파친코의 몰락.

- 경기 침체·코로나로 경영난… 우에노 대형업소들도 줄폐업.

☞ 남일 같지 않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9/13/5VG3G3SISZHWZL5OX47643RQIE/

 

재일교포 생계 잇던 파친코의 몰락… 점포수 절반 이하로

재일교포 생계 잇던 파친코의 몰락 점포수 절반 이하로 경기 침체·코로나로 경영난 우에노 대형업소들도 줄폐업 日정부, 파친코 사행성 대폭 낮춰 잭팟 터질 가능성 절반으로 줄어 1990년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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