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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라!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ㅣ켄 피셔ㅣ부자회사원

부자라이프 2023. 6. 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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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원이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 400대 거부 중 271위,

포브스 90년 역사를 통틀어 네 번째 장수 칼럼리스트인

세계적 투자전략가 켄 피셔

 

그는 검증된 투자자, 강연자, 저자의 타이틀은 가진

세계적으로 정말 몇 안되는 투자 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워런버핏 조차도 검증된 투자자는 맞지만 직접 저술한 저서는 없으니 말이죠.

 

오늘 영상은

주식시장의 정점에서 바라본 주식시장의 민낮을

낱낱이 까발린,

투자자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켄 피셔의 역작,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주식시장은 위대한 능멸자다"

이 문장은 30년 이상 주식시장에 몸담으며 느낀,

주식시장의 진실을 표현한 절묘한 한마디라 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위대한 능멸자다"

이 말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이 말을 한국식으로 조금 쉽게 바꿔본다면,

"주식시장은 위대한 사기꾼이다."로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주식시장은 사람들을 속게 만들고

굴욕감을 선사하며

조롱을 서슴지 않다고 말합니다.

 

주식시장은 목표는

교묘한 속임수로

투자자들에게 모욕감을 선사하여

최대한 손실을 입게 만드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위대한 능멸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그들이 사람들을 낚는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투자자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투자를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능멸자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실수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믿고 있는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누가 주식시장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지,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고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를 

구분해낼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합니다.

 

그는 속임수 당하는 것만 잘 피할 수 있다면,

성공투자자로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족하게나마 오늘 영상이

주식시장에서 느끼는 모욕감을 줄이고,

여러분들이 성공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책 역시 매수하여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영상을 잘 만들어도 책을 따라갈 순 없습니다.

책에 담긴 그의 34년의 지혜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롱과 모욕감을 뛰어넘어 

주식시장을 우리의 든든한 협력자로 만들 준비 되셨을까요?

주식시장의 거짓을 넘어 진실 맞이할 준비 되셨나요?

 

영상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개를 끄덕였다면 당한 것이다.

- 우리는 의심하는 것을 싫어한다.

- 미덕으로 여기지 않는다.

- 그건 선사시대부터 내려온 인간의 본능이다.

 

- 나보다 똑똑한 누군가가 알려주는 것이라면?

- 모두가 아는 상식적 이야기라면?

- 그런 것들을 의심하는 건 어쩌면 시간 낭비일 수 있다.

 

- 하지만 우리는 한번쯤은 의심해봐야 한다.

- 대다수의 투자자들의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믿었다가 크게 다친다.

- 신문, TV, 유명인에게 들은 정보에 고개를 끄덕였다면 그것부터 일단 의심해보라.

- 그게 주식시장을 살아가는 첫 번째 노하우일 것이다.

 

2. 17가지 불편한 진실.

- 투자자들이 빠지는 미신과 속임수는 수없이 많다.

- 이 책에서 모두 열거하기 여러울 정도다.

 

- 그러나 주식시장의 진실을 알아차리고,

- 의심하고 스스로 질문할 수 이는 투자자가 된다면,

- 여러분들의 실적은 개선 될 것이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 이제부터 시작해보자.

 

3. 미신 1 : 원금보장과 성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 누군가 '원금을 보장하면서 성장하는 전략'을 제안한다면, 당신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겠는가?

- 아주 훌륭한 전략처럼 보인다.

- 원금 손실 위험은 없으면서 고수익 가능성만 있는 전략이라면 누가 마다하겠는가?

 

- 마치 매일 저녁에 고기, 아이스크림, 과자를 먹어도 살이 빠진다고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그저 동화일 뿐이다.

 

4. 원금이 보장되려면 변동성이 전혀 없어야 한다.

- 확실하게 원금이 보장되려면 변동성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 즉 손실도 없어야하고, 수익도 없어야 한다.

- 그래야 원금이 보장될 수 있다.

 

- 성장에는 변동성이 필요하다.

- 이는 원금 보장의 반대다.

 

5. 원금이 보장되려면 성장은 거의 없어야 한다.

- 원근 보장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 하락 변동성 없이는 상승 변동성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누군가 원금과 수익을 모두 보장한다고 말한다면 그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 무심코 하는 말이더라도 나쁜 말이다.

- 의도적으로 하는 말이라면 더 나쁜 말이다.

 

- 더 높은 성장이 필요할수록 더 많은 변동성을 감수해야 한다.

- 다른 방법은 없다.

- 당장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 그러면 터무니없는 기대를 품는 일은 없을 것이다.

 

6. 미신 2 : 이 주식에 들어가세요! 기가 막히게 좋은 투자 기회라서 믿어지지 않을 정도야!

- 지나치게 좋아서 믿기 어려울 정도라면, 거의 모두 거짓이다.

- 2009년 저서『금융사기(How to Smell a Rat)』에서 나는 금융사기의 징후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 그리고 그중에 대표적인 사기 유형이 바로 놀라운 정도의 안정적 고수익률이다.

 

- 안정성은 마약과 같다.

- 우리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뇌는 안정성에 쉽게 매료된다.

- 그래서 안전성이 높다면 의심하지 않는다.

- 게다가 사기꾼들은 까다로운 질문을 질색한다.

- 그러나 이런 안전성은 즉시 적신호로 간주해야 한다.

 

- 사기꾼들은 고수익률로 우리의 탐욕을 자극한다.

- 3개월 만에 원금을 두 배로 불려주겠다는 등의 말은 대부분 사기라 할 수 있다.

- 거기다 원금을 보장해준다고 말한다면 바로 자리를 박차고 나와야 한다.

 

- 투자에 대해 보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나 역시 아무것도 보잘할 수 없다.

- 그러나 누군가 다가와서 엄청난 수익률을 제시하면서 놓치면 안 되는 상품이라고 권유한다면,

- 이는 사기라고 거의 보장할 수 있다.

 

7. 금융사기의 징후 다섯가지

1. 운용자가 수탁자도 겸한다.
2. 지속적으로 늘 자신은 고수익을 올렸다고 자랑한다.
3. 자신의 투자 전략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설명한다.
4. 한정 고객만 받아준다고 말한다.
5. 의심하는 질문을 극도로 싫어한다.

첫째, 운용자가 수탁자도 겸한다면 의심하라.

 

둘째, 지속적으로 늘 자신은 고수익을 올렸다고 자랑한다면 의심해보라.

-  투자는 변동성이 기본이다.

- 따라서 수익은 날때도 있고 안 날때도 있는 것이 당연하다.

- 하지만 인간은 확실한 것을 좋아한다.

- 그것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간에 사기꾼들은 그것을 노린다.

 

-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늘 안정적인 고수익을 누린다고 말하는 투자자를 만난다면 당장 멀리 도망가는 것이 현명하다.

- 그것이 사기꾼들의 단골멘트다.


셋쩨. 투자전략을 복잡하게 설명한다면 의심하라.

- 제대로 된 전문가 라면 자신의 투자 방식을 쉽게 설명할 수 있다.

- 당신이 이해 못하는 투자 전략을 말하고 있는 투자자를 만난다면 일단 경계하고 다른 사람을 알아봐야 한다.

 

넷째. 자신은 한정된 고객만을 받아준다고 말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 한정된 고객을 받는 것에는 수익과는 아무 상관관계 없는 특혜이다.

- 마치 당신의 돈을 받아주는 것이 대단한 특혜인양 떠벌리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의심해봐야 한다.

- 삐까번쩍한 사무실에 데려다 놓고, 유명인사들과의 친분을 강조하는 사기꾼이 너무 많다.

 

- 희대의 금융 사기꾼 매도프는 누가 자신의 투자 전략을 물어보면 화를 냈다.

- 하지만 화려한 사교계 생활을 강조하면서 고객들이 돈을 받아준 것을 고맙게 여기도록 했다.

 

다섯째. 까다로운 질문을 싫어한다면 의심하라.

- 사기꾼들은 의심하며 질문하는 사람들을 극도로 경계한다.

- 그들은 의심하지 않고 남의 말만 믿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 만약 당신이 직접 알아보겠다고 말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투자자가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 아마 이쯤되면 여러분들은 '라덕연' 이라는 인물이 생각날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마 위 5가지 사항에 모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 1960년대에 이미 5가지 사항을 충족하는 금융사기꾼 '버나드 매도프'의 사기 행각이 지금도 반복되는 것을 보면, 

☞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이 부분은 책을 읽어보시면서 켄 피셔의 생생한 이야기와 조언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8. 미신 3 : 미국은 부채가 과도하다?

☞ 최근 미국 부채와 관련하여 이슈가 있었습니다.

☞ 미국 부채가 과다하여 미국이 디폴트 위기다. 미국 망한다 등의 기사가 있었는데요.

☞ 이것과 관련한 켄 피셔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롭다 할 수 있습니다.

☞  뒤에나오는 뉴스와 관련된 미신과도 연계되는 내용이니까 잘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미국은 부채가 과도해! 그래서 큰 문제야!"
- 미국의 부채가 과도하다는 점에는 모두 동의한다.

- 사람들 대부분이 연방 부채가 나쁘다고 생각하며, 부채가 증가할수록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 그러나 기억하기 바란다.

- 사람들이 아무 의문 없이 받아들이는 생각일수록 조사할 필요가 더 많다.

 

- 사실 확인을 위한 좋은 방법은 과거 사례를 살펴보는 것이다.

- 1946년 미국의 부채는 GDP 대비 109%를 기록했다.

- 당시 미국 경제가 망했을까?

- 아니다. 오히려 경제가 강하게 성장하고 기술 진보가 이뤄졌다.

 

- 이번엔 달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 물론 다르다.

- 하지만 부채는 부채일 뿐이다.

- 부채 증가가 경제 파탄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증거는 없다.

 

- 미국보다 오랜 역사 데이터가 있는 영국은 어떨까?

- 영국은 한 때 부채가 GDP의 250%를 넘어선 적도 있었다.

- 그래서 영국은 망했을까?

- 당시 영국은 경제, 군사 양면에서 초강대국이었다.

- 이 기간 내내 영국은 부채가 높은 수준이었다.

 

9. 미신 4 : 뉴스에서 들었으니까 틀림없을 거야!

- 미디어에서 두 번 이상 읽거나 들은 투자 아이디어나 주요 사건은 투자에 도움이 안 된다.

- 여러 해설자가 생각하고 쓰는 동안, 새 뉴스조차 낡은 뉴스가 되기 때문이다.

 

- 일부 독자는 뉴스는 해로 우니까 무시하라는 뜻으로 오해할지도 모르겠다.

- 그렇지 않다.

- 뉴스는 투자를 도와주는 무시하면 안 되는 친구다.

- 다만 다르게 해석하고 정확하게 해석할 줄 알면 뉴스는 유용한 무기가 될 수 있다.

 

10.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라

- 첫째, 뉴스를 읽으면 사람들의 관심사를 알 수 있다.

- 이는 뉴스가 공짜로 제공하는 값진 서비스다!

- 사람들 대부분은 투자에 성공하려면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알아차리는 쉬운 방법은,

- 남들의 관심사부터 알아낸 다음, 눈길을 돌리는 것이다.

- 뉴스는 이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켄 피셔는 남들이 모두 처다보는 쪽에서 고개만 돌리면 남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정말 특급 조언이라 생각됩니다.

 

☞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에 모두 관심 갖을 때, 거래량이 급증하는 종목으로 눈길이 돌리면 거기서 의외의 노다지를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장차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사를 포함한 종목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 참고만 해주세요~~

 

11. 폭력적인 뉴스가 이목을 끈다.

- 대부분 미디어 집단은 영리 기업이다.

- 그리고 그들의 주요 소득원은 예나 지금이나 광고이다.

 

- 광고 수익을 늘리려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한다.

- '폭력적인 뉴스가 이목을 끈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 이 말은 사실이다.

- 인류는 위험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 바로 이런 이유에서 나쁜 소식이 더 잘팔린다.

- 따라서 뉴스가 부정적 내용을 다룬다면, 이는 주목을 끌기 위한 사업적 판단일 가능성이 높다.

 

- 달리만하면 긍정적 뉴스에 초점을 맞추면 수익성이 나빠진다.

- 따라서 "내가 보는 뉴스는 온통 나쁜 소식 뿐이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십중팔구 옳은 말이다.

- 그러나 실제로 세상에서 온통 나쁜 일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 단지 미디어가 이를 극대화하여 보도할 뿐이다.

 

☞ 아마 여러분들은 이 대목에서 '이익을 추구하며 나쁜 소식을 퍼트리는 뉴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켄 피셔는 뉴스가 부정적 뉴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판단이며 이를 비난해선 안 된다고 말합니다.

☞ 아마 그들의 판단을 강제로 막는다면 우리는 긍정적인 뉴스조차도 들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입니다.

 

☞ 핵심은 그런 상황에 대해 바르게 인지하고 활용하라는 것이죠!

☞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의 지혜가 참 독보이고 뭔가 알아가는 그 자체를 즐겁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 책에는 미디어 해석의 기본 원칙 6가지가 나오는데 이건 책을 통해 확인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12. 미신 5.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려라.

- "지금은 시장이 너무 불확실해 기다렸다가 시장 흐름이 더 정상으로 돌아오면 움직여야겠어."(인트로)
- 많이 들어본 소리인가?

- 당신은 이런 식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가?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다.

- 약세장 한복판이나, 조정장이나, 심지어 정상적인 강세장에서도 변동성이 증가하면 으레 튀어나오는 말이다.

 

- 그러면 사람들이 기다리는 '정상'은 무엇일까?

-  "지금 주식을 매수하시오!"라고 쓰인 큼직한 표지판인가?

- 아니면 깨끗하고 단정하며 얌전고 점진적이며 꾸준하게 상승하는 주가 흐름인가?

 

- 이런 흐름을 기다리는 투자자라면 영원히 기다리게 될 것이다.

- 주식은 '정상적인' 흐름을 보여야 하며 명확한 매수 신호가 나타날 것이라고 믿는다면, 이는 전적으로 미신이다.

- 주식은 끊임없이 변동하는 모습이 정상이다.

- 변동성이 클 때도 있고, 작을 때도 있지만 항상 변동한다.

 

- 그런데도 사람들은 주식이 변동하지 않기를 바란다.

- 위험(즉, 변동성)이 없으면 높은 수익도 없다.

- 주식의 단기 변동성(위험성)이 작아진다면 수익도 결국 낮아질 것이다.

-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는 높은 단기 변동성을 감수해야 한다.

- 그리고 낮은 단기 변동성을 원하는 투자자는 낮은 수익률을 감수해야 한다.

 

13. 확실성, 가장 비싼 단어.

- 확실성의 대가는 비싸다.

- 그리고 직관을 거스르는 말 같지만, 실제로 가장 안전한 시점은 시장이 매우 암울할 때이다.

- 그리고 매우 위험한 시점은 시장이 가장 안전하게 보이는 때이다.

- 확실성은 거의 예외 없이 착각이며, 그것도 매우 값비싼 착각이다.

 

☞ 주식과 정치를 모두 제패한 버나드 바루크는 인생사에서 가장 중요한 1가지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제때 행동하라.

☞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바루크 사진, 아래 문구 한 페이지에 하나씩 넣어줄 것)

모든 사람이 상황에 대하여 분명하고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을 땐 문제나 위험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 버린다.
따라서 문제가 발견되었을 때 막연히 확실한 해결책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면 모든 걸 망칠 수 있다.
반대로 어떤 상황에 대하여 인지한 후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행동할 수 있다면,
남들보다 훨씬 더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 즉 확실하게 된다면 이미 늦었다는 것이죠.

☞ 따라서 우리는 불확실할 때 미리 움직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불확실성에서 가능성을 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이 질문은 이미 켄 피셔가 대답해주었습니다.

뉴스를 보고 사람들의 관심사를 알아차린 뒤 고개를 돌려라,
그리고 그곳에서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것을 찾아라.

☞ 이것과 관련하여 버나드 바루크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상황이나 문제 속에서의 진실과 그것이 암시하는 것을 알아내라.
그리고 그에 대한 판단을 내린 뒤 너무 늦기 전에 행동하라.

☞ 지금의 주식시장은 어떨까요?

☞ 누구는 다 팔아치우라고 하고 있고, 누구는 정상적인 조정이며 상승여력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사기꾼들이 판을 치고 뉴스는 혼란스럽습니다.

☞ 만약 이 상황이 매우 불안하고 위험하게 느껴지신다면....

☞ 오히려 지금이 매우 안전한 상황이 아닐까? 한번쯥 의심하고 스스로 질문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다음 켄 피셔의 이야기는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다소 해소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14. 시장은 모욕의 대가이다.

- 사람들은 약세장이 매우 요란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 요란하게 시작되는 것은 '조정장'이다.

 

- 보통 강세장의 정점에는 강세장이 계속될 것처럼 보이고,

- 약세장은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다가오므로 수많은 사람들이 함정에 빠진다.

- 약세장은 약세장처럼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는다.

 

- 그래서 나는 주식시장을 위대한 능멸자라고 부른다.

- 주식시장은 고점이 계속될 것처럼 하여 큰 손실을 보게 만들고,

- 약세장이 온 것처럼 꾸며내어 사람들이 손놓고 있을 때 주가를 급등시킨다.

 

15. 강세장의 진실

- 사람들은 강세장이 시작되어도 그 사실을 믿지 않는다.

- 특히 강세장 초반에 이렇게 말한다.

 "모든 상황이 이토록 나쁜데, 이게 무슨 강세장이야?"

 

- 실제로 상황이 나쁠 수 있다.

- 하지만 주가는 상황이 개선될 때 급등하는 것이 아니다.

- 모두가 엄청난 위기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실제 위기가 생각만큼 크지 않을 때 주가는 급등한다.

- 즉 공포감이 과도했던 것이다.

- 주가를 누르고 이던 심리가 조금만 풀려도 주가는 총알처럼 날아오를 수 있다.

 

16. 시장은 V자 반등한다.

- 그래서 저점에서는 V자 반등이 기본이다.

- W자 반등도 V자 반등이 2개 붙은 것이다.

- 주식시장은 V자 반등을 만들어 내여 사람들을 골탕먹인다.

- 이전 약세장에서 손실을 만회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다.

 

-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구간이 바로 V자 구간이다.

- 첫 3개월의 평균 수익률이 21.8%에 달하며, 

- 첫 12개월의 평균 수익률은 44.8%나 된다.

- V자 반등의 첫 1년은 항상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이 유지된다.

 

- 이렇게 시장이 빠르게 급등할 때에도 시장은 교활하다.

- 대형 강세장이 절대 오지 않을 것으로 사람들을 착각하게 만든다.

- 뉴스에서는 연일 부정적 뉴스가 도배된다.

- 확실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한다.

- 투자자들을 좌절시키는 것이다.

- 그럼에도 V자 반등은 예외없이 1년 동안 유지된다.

 

17. 사람들은 L자 흐름을 기대한다.

- 그런대도 사람들은 V자 반등 대신, 고통스럽도록 길게 이어지는 L자 흐름을 기대한다.

- 하지만 실제 유럽에서 L자 반등이 이뤄진 사례는 단 한 차례 뿐이었다.

☞ 이 대목에서 어떤 분들은 소름이 돋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코로나 사태 이후 코스피가 3300에서 2100까지 떨어졌을 때 전문가, 유명인, 대중들 모두 주가는 옆으로 길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전문가의 주장은 일리가 있어보였고 우리들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 하지만 실제로 주가는 어떻게 되었나요? 

☞ 예상과는 다르게 주가는 V자로 반등하였습니다.

☞ 위대한 투자자 존 템플턴 경은, 

☞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하여 행복 속에서 죽는다고 말했습니다.

☞ 지금 이 시점에서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고 스스로 이렇게 물어봐야 할 것입니다.

☞ 지금 주식시장은 비관인가? 회의인가? 낙관인가? 행복인가?

 

☞ 자 그렇다면 켄 피셔의 지금 의견은 어떤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 그래서 켄 피셔의 최근 의견을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3/06/22/6TDDUIQMIJC6XEI6JFCQVRTAHY/

 

[켄 피셔 칼럼] 아끼지 말고 명품주에 투자하라

켄 피셔 칼럼 아끼지 말고 명품주에 투자하라 WEEKLY BIZ 럭셔리 랠리는 끝나지 않았다

www.chosun.com

☞ 그래서 켄 피셔의 최근 CNN과의 인터뷰(23.06.22.)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시장은 사람들이 예상보다 더 강하게 유지될 것이다.라고요.

☞ 명품주에 투자하라는 의견과 함께 살펴보면 켄 피셔는 지금 시장을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고 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18. 미신 6. 100에서 나이를 뺀 숫자가 당신의 주식 보유 비중이다. 참 쉽다.

- 인간은 지름길을 좋아한다.

- 투자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 우리 는 쉬운 길이 있다고 믿고 싶어 한다.

- '신속한 체중 감량' 같은 광고 문구가 넘치는 모습을 보라.

- '빠르게 부자 되는 법'도 흘러 넘치는 문구다.

 

- 재무설계 분야에서 인기를 끄는 지름길은 100에서 나이를 뺀 숫자만큼 주식 비중을 가져가는 기법이다.

- 이런 주먹구구 기법은 잡지나 블로그에서 볼 수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조차 이 기법을 충실히 따른다.

 

- 이런 의심스러운 기법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쉬워보이기 때문이다.

- 구체적이고 간단하며 자산배분이라는 과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해준다.

- 그러나 장기 재무 계획에 대한 해법이 쉽고 빨라 보인다면 일단 경계해야 한다.

- 노골적으로 말하면 주먹구구식 투자 기법은 매우 냉소적으로 바로봐야 한다.

 

☞ 아니 앞에서는 투자 기법이 쉬워야 한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쉬워보이면 경계하라니?

☞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켄 피셔의 진의는, 사기꾼들은 사람들의 편해지려는 심리, 안정성, 확실성, 간편성을 자극하여 사람들은 속이므로 이를 경계하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회장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 쉬운 건 다 나쁜거야.

☞ 하지만 쉬운 게 나쁜 게 아니라, 편함만을 추구하기 위해 쉬운 것을 찾는 것이 나쁘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No pain, No gain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 고통없이 얻는 것은 없다는 말입니다.

☞ 바꿔말하면, 무언가 얻고 싶다면 고통스러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 주식투자가 고통스러운 분이 계신가요?

☞ 저는 그런 분들에게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잘 하고 계신 겁니다. 그리고 분명 무언가를 얻으셨을 것입니다.

 

19. 미신 7. 변동성이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다.

- 투자 위험이라고 말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 대부분 독자는 당연히 '손실'을 떠올릴 것이다.

※ 켄 피셔는 변동성이라 했지만 이해를 위해 변동성을 손실로 바꿔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변동성 = 수익과 손실을 모두 포함한 개념입니다.

 

- 투자자들은 위험과 손실을 같은 뜻이라 생각한다.

-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다.

- 조정장에서 보유 주식이 단기간에 20% 하락하면 심장이 멋는 기분일 것이다.

- 대형 약세장에서 주식이 30~50% 가량 하락한다면 심장이 으깨지는 기분일 것이다.

 

- 그러나 손실이 유일한 위험 요소는 아니다.

- 손실이 있기 때문에 수익이 있는 것이다.

- 절대 안전하고 절대 수익나는 것은 주식시장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 손실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익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 고라니 명언

☞ 큰돈을 번 투자고수들, 투자대가들을 보면 그들은 수익이 나도, 손실이 나도 덤덤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 이것과 관련하여 가장 잘 설명한 사람은 아마도 '마크 더글러스' 일 것입니다.

☞ 그는 <심리투자 불변의 법칙>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위를 규정하는 일련의 변수들로 인한 승리와 패배는 무작위로 나타난다.

☞ 승리와 패배가 무작위로 일어난다고?

☞ 이게 뭔 소리야?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마크 더글러스는 이와 관련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책 말해주자"

 

20. 질문하라.

-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기는 쉽지 않다.
- 이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에 속한다.

- 사람들은 자신에게 질문 던지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 질문을 던져서 자신의 잘못을 발견하면, 수치심과 고통을 느끼기 때문이다.

 

- 이미 알고 있는 것, 확실하다고 말해지는 것들, 유명인들이 강조하는 것, 

- 이 모든 것에 항상 질문을 던져야 한다.

- 질문을 던지는 그 순간 실수의 확률은 낮아질 수 있다.

 

- 성공투자의 2/3는 실수를 피하는 것이고, 1/3은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

- 실수만 피할 수 있어도 실패율을 낮출 수 있으며,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

- 실수도 피하면서 종종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 대부분 투자자보다 좋은 실적을 낼 것이며, 대부분 전문가조차 능가할 것이다.


[마치며]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이 진실로 가득 차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는 그 모든 것은 사실은 모두 허구입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사물은 보고 있지 않으면 파동으로 존재하며, 

관측되는 그 순간 입자로 존재한다는 것이

이중슬릿실험으로 증명되었으니 말이죠.

 

한 유튜버가 최상위 부자들이 모인 파티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인생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자 그는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그에게 귀를 가까이 하라고 말한 후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세상이 가짜라고 본다. 그래서 우리는 이 가짜로 가득찬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라고요.

 

예전 김작가tv에 출연한 김한진님은

"공부, 책, 영상은 모두 쓰레기"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왜 이 세상은 모두 가짜일까요?

사실 켄 피셔의 위대한 지혜, 그리고 양자역학을 통해 우리는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진실은 불확실함에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은 긴 시간의 고통, 실패, 경험 등을 통해 얻어낸 미묘한 감, 미묘한 느낌에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어떤 분야에서 미묘한 법칙을 발견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법칙은 나의 삶, 경험이 말해주는 그런 미묘한 정답과 같은 애매한 법칙이었습니다.

그의 무의식은 그것이 답이라고 말하고 있었고 그는 그것대로 하여 성공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는 그 미묘하고 애매한 그 무언가를 사람들에게 말 할 수 있을까요?

그 미묘하고 애매한 느낌적인 그 무언가를 '언어'로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아마 설명이 안 될 겁니다.

하지만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진실은 그 애매하고 불확실한 무언가에 있는 것이죠.

결국 '진실'은 세상에 대놓고 드러날 수 없는 속성값을 같는다는 것입니다.

 

진실이라는 것이 명확히 관측되는 그 순간,

그 진실은 이미 훼손된 것이고,

관측된 이후로 그 진실은 진실이 아닌 거짓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 이 말도 안 되는 불확실한 진실을 대놓고 말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죽기 전에 쓰여진 책'이 그렇습니다.

죽기 전에 무엇이 두려울까요? 무엇에 미련이 있을까요?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를, 애매하면서도 미묘한 그런 이야기를 마구 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공식이 바로 

'돈 + 심리 = 추세' 뭐 이런 것들이죠.

 

진리, 혹은 진실은 누구에게도 해롭지도, 누구에게도 이롭지도 않다고 합니다.

마치 사람은 결국 죽는다와 같은 명제 같이 말이죠.

 

따라서 유튜브에서 가장 진리에 가까운 내용을 다루고 있는 영상은

밋밋하고 지루하여 사람들에게 잘 관측되지 않은 것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진리에 가까운 것은....

저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부자들이 모두 책 많이 읽으라고 거듭 강조하는 것이지요.

 

또 그런 의미에서

이 지루하고,

밋밋하고,

책을 다루고 있는 여러분들은...

 

어쩌면...

진실을 추구하는

현명한 사람일 수 있고,

 

그런 의미애서

여러분들이야말로 부자가 될 자질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패와 성공은 결국 같은 것이며,

고통 속에서 기쁨을 찾고,

행복 속에서 슬픔을 찾고,

손실 속에서 얻어내고,

수익 속에서 내어주고,

 

하지만 결국 '내가 마음 먹은대로 되는' 세상의 이치를 깊게 깨달은 여러분들은

결국 마음먹은대로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확실한 이 깜깜한 터널 속을 굳굳이 해처나가는 여러분들 옆에서

항상 응원하고 도와드리는 부자회사원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영상도 알차게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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