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투자 불변의 법칙ㅣ마크 더글러스ㅣ부자회사원(수정)

1. 계속해서 승리하는 사람이 망하는 이유

- 나는 단 하루도 손해보지 않고 수개월 동안 개속 놀랄만한 승리를 거둔 경험이 많은 노련한 투자자들과 함께 일해봤다.

- 그러나 그들의 말로는 항상 같았다.

- 그들이 희열감에 사로잡힐 때 그들의 계좌는 텅텅 비게 되었다.

 

- 자만이나 희열에 빠지면 어떤 위험도 인식하지 못한다.

- 계속된 승리는 포지션을 늘리는 것을 정당화 시킨다.

- 포지션이 늘어날수록 수익익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 하지만 포지션이 늘어난만큼 손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 그들이 평소보다 더 큰 포지션을 취하자마자 곧바로 위험에 빠진다.

 

-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 시장이 무조건 당신 예상대로 움직일거라고 확신하고 있다면,

- 당신은 시장의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머리가 얼어붙고 몸이 마비되는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러다가 마침내 시장에서 발을 빼면 그때는 충격과 당혹감과 배신감을 맛보게 된다.

-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난 것을 믿기지 않는다.

-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당신의 감정이 당신을 배신한 것이다.

- 내가 지금까지 설명한 투자의 기본적 역학을 모르거나 이해하지 못한다면 시장을 비난하는 수밖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 저자는 승리하고 나면 확신과 절제 사이에 건강한 균형을 잡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최고의 투자자들은 반드시 자신이 실패할 것이란 것을 알고 있으므로 희열감에 사로잡히거나 시장을 비난하는 일을 자제하려고 매우 노력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최고의 투자자들은 호황에는 돈을 벌고 불황에는 돈을 잃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 대신 돈을 잃을 때는 그 범위를 반드시 제한하고, 포지션을 감당 못할정도로 크게 하지 않는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2. 패배자가 되는 근본적 이유.

- 초보 투자자가 시장에 대해 학습하는 근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시장을 이기고 2)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3) 시장이 다시는 나를 해치지 못하게 못하게 막기 위해 초보투자자는 학습한다.

- 초보 투자자는 꾸준히 승리하기 위해 배우려는 게 아니다.

- 그보다는 고통을 피하거나 뭔가를 입증하기 위해 시장에 대해 배우려 한다.

 

- 시장에 대해 무언가 알게 되면 그 이후론 고통을 느끼지 않을 거라거나, 

- 복수심이 해소될 거라거나,

- 뭔가를 입증할 수 있을 거라는 식의 전제를 하는 순간,

- 자신도 모르게 패배자가 되고 만다.

 

3.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

- 정복자가 되기 위해 투자자들은 지식을 쌓는다.

-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식이 쌓이는데도 계속 문제를 겪는다.

- 그러면서 소극적으로 변하고 자신의 결정에 대해 계속 고민만 하기에 이른다.

 

- 명확한 매매 신호들이 출현하더라도 머뭇거린다.

- 그는 자신이 겪은 일을 이해할 수 없어서 크게 좌절한다.

- 심지어 미칠 것 같은 기분마저 느낀다.

 

- 그는 투자자로서 해야 할 일을 다 했다.

- 다시 말해 열심히 공부했다.

- 그런데 결과적으로 더 많이 배울수록 자신이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사시을 깨닫는다.

 

- 열심히 공부했는데 자신이 대체 뭘 잘못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 이 모든 문제는 그가 '잘못된 이유'로 배우려고 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4. 잘못된 이유

- 초보 투자자가 무언가를 증명해 보이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효과적인 투자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 이겨야 하고, 옳아야 하고, 잘못을 인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시장이 제공하는 여러 범주의 정보를 고통스러운 것으로 규정하고 인식하게 된다.

 

- 시장이 생성하는 어떤 정보 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고통스런 정보로 간주해 버린다.

- 그래서 시장이 주는 명확한 정보마저도 의심하고 고통을 회피하려고 하는 것이다.

- 마치 실수로 뜨거운 버너 위에 손을 대면 반사적으로 손을 떼는 것처럼 말이다.

- 이런 회피의 원리를 이해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5. 인간은 본래 그렇다.

- 인간은 본래 고통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수많은 방법을 동원한다.

- 실패한 투자를 합리화하고 정당화 한다.

- 투자를 계속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든다.

 

- 잠재의식적으로 정보를 수정하거나 왜곡하거나 배제한다.

- 고통 회피 매커니즘이 시장이 주는 정보를 배제하거나 수정하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

 

6. 모두 잃은 후에 반성한다.

- 투자자들은 4~5번 베팅해서 한 번 정도 성공할 뿐이다.

- 그 한 번의 성공이 이제 상황을 바꿔줄 것이라 생각한다.

- 이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일 거라 확신하며 이전의 나쁜 결과는 개의치 않는다.

 

- 그러나 시장은 계속해서 당신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일지 모른다.

-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 손실 규모가 너무 커져 부정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른다.

- 그제서야 마침내 투자를 중단한다.

 

- 투자자들은 '내가 계속 실패하는데도 왜 반대로 투자하지 않았을까? 라는 반응을 보인다.

- 나의 마음(심리) 상태는 보지 않고 시장만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7. 공부할수록 더 복잡해지고 더 피폐해진다.

- 고통을 피하려고 시장에 대한 공부량이 늘어난다.

- 공부량이 늘어날수록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 많이 배울수록 시장에 대한 기대도 덩달아 늘어나기 때문이다.

 

- 많이 공부하고 연구했으니 시장이 나의 예측대로 움직일 거라 기대한다.

- 기대가 큰 만큼 시장이 자기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면 많은 고통을 느낀다.

 

- 그는 자기도 모르게 더 많이 배울수록 더 마음이 피폐해진다.

- 피폐해질수록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느낀다.

- 그리고 이런 악순환은 투자 자체를 포기하는 순간 끝난다.

- 또는 투자 실패의 원인을 시장에 대한 지식의 부족이 아닌, 자신의 시각 때문이란 걸 인지할 때까지 계속된다.

 

8. 시장의 변덕을 두려워 하지 않는 법

- 주식투자자라면 지속적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 그러나 그 목표를 달성하는 투자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 그렇다면 소수에 속하는 투자자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 그것은 바로 멘탈, 심리적 요인에 있다.

- 심리야말로 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핵심이다.

 

9. 성공하는 투자자의 공통점.

- 성공하는 투자자들은 자신 있게 투자한다.

- 그들은 시장의 변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또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정보에 신경 쓰기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는 정보에만 집중한다.

 

- 사람들은 실력이 있으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착각한다.

- 하지만 실력이 좋은 사람도 심리가 불안하면 자신감을 잃어버리기 쉽다.

- 다시 강조하지만 성공투자를 위해선 심리가 정말 중요하다.

 

10. 이 책의 장점

- 이 책을 읽게 되면 시장의 앞날을 예측할 필요가 없어진다.

- 시장의 모든 순간이 특별하게 느껴지고 모든 것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 투자를 쉽고, 편안하고,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게 된다.

-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아무 때나 돈을 벌 수 있다.

 

- 다소 과장되게 느낄 수 있다.

- 그런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것이다.

- 그러나 그렇지 않다.

- 내가 알려준 투자 기술을 통해 개선된 투자자들이 실제로 존재한다.

 

11.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안다고 착각한다.

- 평소에는 잘 통제할 수 있는 시각과 태도, 원칙들이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전혀 통제되지 않는다.

- 심지어 공부를 하면 할수록 투자가 두려워진다.

- 공부한 원칙들이 아무 소용 없게 되는 것이다.

- 그러다 보니 투자자들은 경제적, 감정적으로 고통을 겪게 된다. 

 

- 문제는 대다수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 그들은 투자에 책임을 지고,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12. 쿨한 척...

- 시장을 예측하려는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책임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손실을 보게 된다면 대부분 투자자들은 시장 탓을 한다.

"시장이 좋지 않아서 손실을 보게 되었군"

- 쿨하게 말하지만 실제 마음 속에는 손실에 대한 분노, 고통, 후회가 담겨있다.

 

13. 천재지변

- 대다수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을 천재지변으로 생각한다.

-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여기고 다음에는 시장 상황을 잘 예측하려 노력한다.

- 하지만 거기서부터 악순환은 시작된다.

 

- 손실회피는 인간의 본능이다.

- 따라서 투자자들은 손실의 주된 원인인 나쁜 시장상황을 피하려고 노력한다.

- 하지만 시장상황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피할 수도 없다.

- 결국 손실을 보게 된다.

 

- 본능적으로 다시 시장을 예측하려 노력하고,

- 예측에 실패하여 손실을 본다.

- 왜 나는 안 될까? 자책하며 고통스러워한다.

- 고통속에 손실만보다가 결국 투자를 포기한다.

 

14. 최고의 투자자는?

- 최고의 투자자들은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않는다.

- 그들은 매크로를 참고만 하고 때때로는 무시한다.

- 왜일까?

 

- 그들은 시장상황을 예측하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것을 가슴깊이 인정한다.

- 그래서 그들의 성공투자 방정식에 시장상황은 애초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 그들은 시장상황이 어떻든간에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방법을 연구하고 구사한다.

- 그들은 시장이 나빠서 손실을 보게 되었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 남석관 투자자는 근 20년간 단 한해도 손실을 보지 않는 투자를 하였습니다.

☞ 투자의 신 마크 미너비니 역시 손실을 보지 않늩 투자자로 유명합니다.

☞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무수한 시장상황을 겪었을 것인데 어떻게 손실을 보지 않았을까요?

☞ 시장상황을 예측하는 엄청난 기법이나 비결이 있었던 것일까요?

 

☞ 이 책을 접한 저나 여러분들은 이제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들은 애초에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 예측하려고 노력할수록 몸과 마음이 피패해진다는 사실을 그들은 몸소 깨달았을 것입니다.

☞ 그들은 시장예측보다는 다른 쪽에 집중하고 몰입했습니다.

☞ 시장예측을 고민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우위에 서서 몰입하고 집중하니 다른 사람들보다 경쟁력있는 투자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이 대목에서 어떤 분들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데요.

☞ 이 책에는 이런 유익한 깨달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시겠습니다.

 

15. 위험과 두려움.

- 어떤 일이건 그 일에 따르는 위험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기란 쉽지 않다.

- 특히 피 같은 돈이 걸린 투자에서는 더더욱 힘든 일이다.

- 우리가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은 어떤 잘못을 저지를 때, 또는 손실을 보는 때이다.

- 투자는 이 두가지를 모두 직면하게 된다. 

- 그래서 투자는 두려울 수밖에 없다.

 

16. 두렵다면 위험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손해를 보는 것이 고통스러우니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 따라서 그런 경험을 또다시 하지 않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게 당연하다.

- 하지만 이 당연한 것 때문에 투자 행위가 극도로 어려워 진다.

 

- 투자는 기본적으로 우리를 역설적인 상황에 빠트린다.

- 손실 보게 되고, 그 손실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다시 손실을 보게 되면, 

- 사람들은 미치는 상황에 직면한다.

- 아무리 손실을 회피하려 해도 손실이 회피되지 않는다.

- 피 같은 돈이 빠져나가는 상황에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17. 최고의 투자자는?

- 최고의 투자자는 모든 돈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가슴깊이 인정한다.

- 투자란 원래 위험한 것이고, 내가 투자한 돈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긴다.

- 여기서 초보자와 숙련자가 극명히 갈린다.

 

- 초보자는 돈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

- 그런 위험한 상황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다.

- 나이가 적고 많음을 떠나 투자를 막 시작한 사람들은 투자가 두렵기만 하다.

- 그들에게 투자는 매우 불리하고 어려운 게임이다.

 

- 하지만 숙련자, 최고의 투자자들은 다르다.

- 그들은 그런 상황이 너무 익숙하다.

- 1억을 베팅하면 1억을 벌 수도 있고, 1억을 잃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 1억을 베팅하여 1억을 벌 수 있고, 만약 잃더라도 손실을 3천 만원으로 줄일 수 았다면,

- 그들은 이 게임을 매우 유리한 게임이라 생각한다.

- 그들에게 투자란 매우 유리하고 쉬운 게임이다.

 

18. 분석의 블랙홀

- 두려움을 느낀다면 다른 어떤 기회도 의미가 없다.

- 두려움으로 인해 기회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 설사 인식한다고 해도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없다.

 

- 두려움은 몸을 얼어붙게 하고 두려워하는 대상에만 집중하게 한다.

- 그래서 시장이 주는 유용한 정보를 차단해버린다.

- 따라서 두려움 속에서 행해지는 분석은 오류가 많을 수밖에 없다.

 

- 실수는 두려움을 만들고, 두려움은 다시 실수를 만든다.

- 두려움을 느낀다면 분석은 블랙홀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

 

-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때 비로소 시장에 대해 배웠던 합리적 가르침이 생각날 것이다.

- 그제야 당신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 라며 후회할 지 모른다.

 

19. 최고의 투자자는?

"최고의 투자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 이 말만큼 꾸준한 승자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구분해주는 말은 없다.

- 꾸준한 승자는 시장이 던지는 여러 가지 기회에 기초해 매매한다.

- 그들은 고도의 심리적 유연성을 익혔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다.

 

20. 네 가지 주요 두려움

- 일반적인 사람들은 모두 투자할 때 두려움을 느낀다.

- 두려움으로 1) 실수를 저지르고,

- 2) 손해를 보고,

- 3) 기회를 놓치고,

- 4) 주저하게 된다. 

- 이 네 가지 주요 요인은 다시 두려움을 만들며, 두려움은 다시 두려움을 만든다.

 

- 누군가는 투자자는 항상 건강한 두려움을 갖고 있어야 하지 않나요? 라고 물을 수 있다.

- 물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이다.

- 하지만 그런 두려움이 실제 투자에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데서 문제가 발생한다.

- 실수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그것 때문에 시장 정보를 곡해하고,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된다.

 

21. 선택하라.

- 이제 우리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수많은 시장 변수를 분석해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궁극적으로 좌절감만 느끼거나,

- 아니면 진정으로 위험을 받아들이고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도록 투자 활동을 재정의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진정으로 위험을 받아들이는 마음 상태에 이르면 시장 정보를 고통스럽게 정의하고 해석할 필요가 없다.

- 그렇게 되면 자신을 합리화하거나, 주저하거나, 서두르거나, 시장이 돈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하거나, 시장이 손실을 매꿔주리라는 기대에서 벗어날 수 있다.

 

22. 해결책은?

- 해결책은 바로 투자에 대한 기존의 태도와 믿음을 조정하는 것이다.

- 일말의 두려움 없이, 그러면서도 무분별하게 뛰어들지 않게 막아주는 원칙을 유지한 상태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말이다.

 

- 앞으로 이것 하나만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

- 당신은 성장해야 한다.

- 성장이란 배우고 새롭게 변하는 것을 말한다.

- 바라건데 지금 모르고 있거나 생각해보지 못했던 가능성이 존재하는지 탐구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주었으면 한다.

 

[정리]

1. 두려움의 원인 : 실수, 실패(손실)

 

2. 노력의 블랙홀

손실 = 고통(피 같은 돈) → 두려움

→ 실수하지 말아야지, 손실보지 말아야지.

→ 더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하자! 노력하자! 

→ 그래소 실수하고 그래도 손실

→ 큰 고통

→ 투자가 두려워, 화가 나, 후회 되, 내 돈 ㅠㅠ

→ 더 열심히 더 노력해야지

→ 무한 반복 → 계속되는 손실 → 극도의 스트레스 → 차라리 포기하자. 포기하면 편해...

 

3. 해결책 : 잘못된 태도와 믿음의 개선

- 애초에 전제가 잘못되었음.

- 실수, 손실이 문제가 아님 / 시장 문제도 아님

- 문제는 나의 태도와 믿음

 

☞ 이제부터 태도와 믿음을 개선하기 위한 저자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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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투자자의 문제점 1 : 규칙에 대한 거부.

- 투자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투자의 가장 큰 기쁨은 자유로움이다.

- 학력, 재산, 연령 등 제한조건 없이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 주식이기 때문이다.

- 주식시장에서는 무한한 표현의 자유를 느낄 수 있다.

 

- 따라서 투자자 대부분이 무의식적으로 투자 규칙을 정립하는 것을 거부하곤 한다.

- 규칙의 거부는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 체계적이고 일관된 자금 운용 규칙을 준수하는 것 자체가 이미 고통이고 고생이다.

 

- 여기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당신의 성공에 걸림돌이 되는 충동들을 극복하고,

- 새로운 심리 구조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과 집중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24. 투자자의 문제점 2 : 책임 지지 못함.

- 책임을 피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사실상 무작위 투자 스타일을 취하는 것이다.

- 전혀 계획을 세우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 시장은 무수한 변수가 존재하는 불확실계이므로 비체계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

 

- 정의된 계획 없이 무한한 변수 속에서 투자할 때는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투자 방법을 선호하기 쉽다.

- 뭔가 통하는 방법을 찾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 동시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책임을 회피하기도 매우 쉽다.

 

-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시장은 결코 무작위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 시장에서는 똑같은 행동패턴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 따라서 원칙적이고 체계적이면서도 일관된 접근법을 통해서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무작위 투자자의 또다른 특징은 남의 말에 잘 휘둘린다는 것이다.

- 시장은 원래 불확실한 속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변수를 쉽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 그래서 그들은 무작위적인 투자 유혹에 쉽게 빠져든다.

- 그리고 투자가 잘못되었을 때의 책임을 다른 데로 돌린다.

 

25. 투자자의 문제점 3 : 무작위적 보상에 대한 중독.

- 누군가 어떤 행위에 대해 꾸준한 보상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 만약 그 행위에 대한 보상을 중단하면 어떨까?

- 보상이 없어졌으니 행위를 중단할 것이다.

 

- 만약 어떤 행위에 대해 무작위적 보상을 준다고 생각해보자.

- 만약 그 행위에 대한 보상을 하지 않으면 어떨까?

- 그래도 그 행위를 계속 할 것이다. 

- 원래 보상이 무작위적이었으니 말이다.

 

- 투자도 마찬가지다.

- 우리는 무작위적 보상에 중독되어 투자를 계속하게 된다.

- 예상치 못한 보상에 깜짝 놀라며 즐거워한다.

- 그때 뇌에서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 우리는 그 호르몬에 취하게 된다.

 

- 사람들은 그 행복감을 또 느끼고 싶어한다.

- 그래서 우리는 특정 투자를 반복하지 못하고 무작위로 투자하려 하는 것이다.

 

26. 모든 것은 사고방식의 문제다.

☞ 어떠신가요?

☞ 아마 여러분들은 투자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태도와 사고방식이 중요하다고 들어도 쉽게 흘려 들었을 것입니다.

☞ 왜냐하면 내가 어떤 심리상태인지 몰랐기 때문이죠.

 

☞ 저자의 이야기를 다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우리는 애초에 투자를 무작위적으로, 자유롭게 하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투자를 시작했던 것이죠.

 

☞ 그리고 무작위적인 보상에 취해서 다시 무작위적 보상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 그런데 문제는 그런 쾌락 속에서 줄어든 자신의 계좌에 있습니다.

☞ 쾌락 속에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그 고통은 크게 느껴집니다.

 

☞ 그럼 이제 블랙홀로 빠지게 되는 겁니다.

☞ 큰 고통으로 두려움을 느끼고, 실패, 손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 자신의 무작위성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말이죠.

☞ 그런 노력은 다시 실수, 손실을 가져오게 되고, 두려움은 커집니다.

☞ 악순환의 반복이죠.

 

☞ 저자는 모든 것은 태도의 문제라고 강조합니다.

☞ 예전에는 너무나 식상했던 말이 이제는 매우 무겁데 다가옵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27.  모든 것은 태도의 문제다.

- 당신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목표는 단연코 지속적인 수익이다.

-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당신이 무의식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작위적 수익이다.

- 우리는 이런 태도와 사고방식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최고의 투자자는 두려움과 무작위성의 영향에서 벗어난 채 투자한다.

- 이런 정신 구조를 갖게 되면 두려움 없이 투자할 수 있다.

- 더 이상 두려움으로 인한 합리화, 무의식적 정보 왜곡, 주저함, 서두름, 막연한 기대, 남탓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다.

 

- 대다수 실패하는 투자자들은 '성공하는 투자자처럼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려고 하기보다는,

- '시장'에 대해 배우면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느냐의 여부는 시장이 아닌 당신의 마음에 달려있다.

- 투자 기술이나 시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손실을 보는 게 아니다.

- 잘못하고 손실 낼까봐 두려워하는 태도와 마음, 그로 인한 무분별함이 진짜 원인이다.

 

- 투자자의 사고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집중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 우리는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28. 올바르고 긍적적인 태도의 위력

☞ 저자가 말하는 긍정적 태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위험과 손실을 마음 깊이 인정한다.
2) 꾸준한 수익은 일관된 기준과 원칙에서 온다는 것을 마음 깊이 이해한다. 
3) 따라서 무작위적 보상에 취하지 않기 위해 무작위적 투자를 자제한다.
4)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므로 시장의 모든 신호를 기회로 인식한다.
5) 투자는 기술보다는 태도가 중요함을 인식하므로 태도를 바르게 하기 위해 매우 애쓴다.
6) 시장에게 이상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ex 시장이 나에게 손실을 줄 거야, 시장이 나에게 수익을 줄 거야 등)
7) 기대가 없으니 언제든지 투자를 중단할 수 있다.
8) 위험과 손실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위험과 손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한다.

☞저자는 고수들이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난 통찰과 해안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태도가 근본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 투자자 중에서 태도가 투자의 성패를 결정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 그래서 그들 사이에 앞서 말한 잘못된 생각이 만연되어 있는 것이다.

 

☞ 태도를 바꿀 때 어떤 형상이 발생할까요? 저자는 말합니다.

- 성공하는 투자자는 실패했을 때 시장을 분석해서 잘못을 고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 그들은 시장에 대한 자신의 해석, 자신의 결정, 자신의 모든 행동을 되돌아보고 고치려고 노력한다.

- 그들은 시장에 일말의 기대를 하지 않는다.

- 그들에게 시장은 언제나 중립적이다.

 

☞ 분명 많은 대가들의 책에서 읽었던 내용인데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니 새롭지 않으신가요?

☞ 왜 사람들이 이 책을 심리투자분야 최고의 책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29. 당신 마음속에 존재할 뿐이다.

- 결과적으로 주거나 빼앗는 외부의 힘이 곧 시장의 힘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 시장은 어디까지나 중립적 관점에서 정보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관찰자인 당신에겐 매 순간의 가격 변화가 의미가 있을 수 있다.

- 그러나 그러한 의미는 시장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속에 존재할 뿐이다.

 

☞ 일본 에도 시대, 거래의 신으로 불린 혼마 무네히사는 계속되는 투자 실패에 좌절합니다.

☞ 그리고 그는 절로 들어가 심신을 수련하기 이릅니다.

☞ 그러던 어느 날 꽃잎이 바람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그는 생각합니다.

- 꽃잎이 바람에 떨어지는 것일까? 아니면 꽃잎이 스스로 떨어지는 것일까?

- 이 의문에 주지스님은 한치의 주저함 없이 이렇게 답합니다.

- 바람이 아니라 자네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 아니겠는가?

 

☞ 혼마 무네히사는 마음이 움직였다는 것에 대한 의문에 답을 얻기 위해 좌선을 계속합니다.

☞ 그리고 마침내 답을 얻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꽃잎은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꽃잎을 움직인 것은 바람일 수 있다.
하지만 꽃잎이 없었다면 바람은 꽃잎을 움직일 수 없었다.
따라서 꽃잎이 떨어질 수 있었던 것은 꽃잎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바람이 불어 꽃잎이 떨어져도 누군가가 이를 보지 않으면 바람이 꽃잎을 움직였다는 사실을 알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꽃잎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즉, 꽃잎과 바람, 사람이 모두 존재해야 비로소 꽃잎은 떨어지는 것이다.

시세도 마찬가지다.
시세가 시장에 의해 움직였다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시세가 움직이는 것은
시세와 시장과 마음이 모두 존재해야 비로소 움직일 수 있다.

☞ 즉 혼마 무네히사는 지금까지 시세와 시장만을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 그리고 그는 좌선 끝에 비로소 깨달은 것입니다.

☞ 시세가 흔들리는 건 마음이 흔들린 것이라는 것을요.

☞ 시세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마음 그 자체만으로 사실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 이것과 관련하여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30. 시장을 이용하려면?

- 시장이 주는 무한한 기회를 최대한 잘 이용하려면 '흐름'에 편승해야 한다.

- 시장에는 어떤 흐름이 있고 단기간에 심한 변덕을 부린다.

 

- 하지만 흐름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패턴을 보여준다.

- 따라서 시장의 흐름을 느끼고 싶다면 두려움, 분노, 후회, 배신, 절망, 실망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야 한다.

- 절대적인 책임을 떠맡으면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이유가 없어진다.

 

31. 자기비판

- 자기비판과 두려움 없는 투자를 하자.

- 시장이 제공하는 무한한 기회의 흐름을 받아들이자.

- 그러면 당신은 최고의 이익을 내기 위해 행동하고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는 최고의 사고틀애 들어가게 될 것이다.

 

- 시장은 당신에게 어떠한 고통도 기쁨도 제공하지 않는다.

- 고통도 기쁨도 모두 투자자 본인에게 달려있을 뿐이다.

 

[한방 정리]

[투자가 어려운 이유]

- 자유롭고 싶고, 규칙에 얽매이고 싶지 않음. 

- 책임지지 않기 위해, 두려움을 피하기 위해 무작위 투자를 시행함

- 무작위적 보상에 취해버림. 

- 승리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닌 회피하기 위해 공부함.

- 사실은 모르는데 알고 있다고 착각함. 

- 시장이 기대대로 움직이길 바라거나 기대대로 움직인다고 믿음.

- 시장을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선입견을 갖음.

- 확신과 절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지 못함.

 

☞ 이제부터 저자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갖어야 할 태도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32. 미리 준비하라.

- 최고의 투자자는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겪을 위험을 부단히 정해 놓는다.

- 최고의 투자자만이 시장이 돈을 벌기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줄 때 주저없이 손절에 나선다.

- 그리고 최고의 투자자만이 시장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흐를 때 이익 실현을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자금 운용 원칙을 마련해둔다.

 

- 실패하는 투자자는 위험을 정해놓지 않고, 필요한 시기에 손절하지 않으며, 체계적으로 차익을 실현하지 않는다.

- 오직 최고의 투자자만이 이런 실수를 하지 않는다.

 

33. 확률적으로 생각하라.

- 확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시장에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것이다.

- 이 확률적 사고야말로 최고의 투자자가 되는 데 가장 필요하면서도 까다로운 원칙이다.

 

- 확률적 사고는 이중적 믿음이 필요하다.

- 개별 게임은 예측이 불가하지만 전체 게임은 예측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다.

 

- 내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강박에 빠지지 않으며,

- 결과를 예측하지 않고 실행에만 집중한다.

- 확률적 우위가 알아서 게임을 결정하도록 내버려두기 때문에 편안한 기분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

- 확률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우위가 충분히 높고 판돈이 충분하다면 자신이 완전한 승자가 되리라는 점을 알고 있다.

 

- 확률적 투자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

- 시장에 유사한 패턴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그들이 배운 기법을 활용하여 의사결정을 한다.

- 하지만 그것이 곧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 결과를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 그저 유리한 확률을 유지하며, 우위가 넉넉한 기회를 얻도록 판돈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한다.

 

34. 지금 이 순간에 투자하라.

- 확률적 투자자는 시장을 분석하지 앟는다.

- 그저 시장의 현재 그 상태를 그대로 인식하고 유리한 자리에서 투자할 뿐이다.

 

- 어제가 나빴다고 오늘도 나쁠거라 생각하지 않고, 

- 오늘이 좋았다고 내일도 좋을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 그저 지금 이 순간이 유리하다면 투자를 실행하고 내버려 둔다.

- 그리고 시장의 흐름에 따라 정해진 규칙대로 대응할 뿐이다.

 

35 시장 분석에 집착하는 이유.

- 성공하지 못하는 투자자는 왜 시장 분석에 집착할까?

- 그들은 '확실한 느낌'을 갈구하기 때문이다.

-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보통의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가 늘 옳기를 바란다.

 

- 그들은 확실함이 존재하지 않는 장소에서 확실함을 만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 아이러니하게도 확실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완전히 받아들인다면,

- 그는 자신이 갈망하는 확실함을 창조해낼 것이다.

- 그는 확실함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확신하게 될 것이다.

 

36. 시장에 기대하지 말라.

- 기대는 아는 것으로부터 생긴다.

- 뭔가를 알고 있다고 판단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결정이 옳기를 기대한다.

- 만약 시장이 당신의 기대대로 움직이면 기분이 좋고,

- 반대로 그렇게 움직이지 않을 때 끔찍한 기분이 든다면

- 그건 중립적이거나 개방적인 생각을 하는 게 아니다.

 

37.감정적 위험을 제거하기.

- 두려움 없는 확률적 투자는 다음의 다섯 가지 기본적 진리로 이루어진다.

1. 시장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2. 수익을 내기 위해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꼭 알아야 할 필 요는 없다.
3. 우위를 규정하는 일련의 변수들로 인한 승리와 패배는 무작위로 나타난다.
4. 우위란 어떤 일이 다른 일에 비해서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에 불과하다.
5. 시장에서 모든 순간은 특별하며 독립적이다.

- 위 다섯 가지 진리를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당신의 기대는 항상 시장 환경의 심리적 현실과 조화를 이룰 것이다.

- 무엇보다 시장에는 항상 미지의 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100% 수용해야 한다.

- 즉 두려움 없는 마음 상태를 가져야 한다.

- 그래야 다음번에 일어날 일을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착각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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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저자는 책 말미에 이렇게 당부합니다.

꾸준히 성공하는 투자자라는 믿음을 가지려면 몇 가지 일관된 성공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

이 말이 참 와 닿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책 맨 앞에는 30개의 질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책을 읽고 다시 그 질문에 답을 한다면 처음 답과 결코 같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흥! 과연?

질문들은 평이했고 나름 답을 써내려 갔습니다.

답은 나름 만족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다시 똑같은 질문에 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질문 하나 하나 답을 써내려갈 때마다 저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질문의 답이 완전히 틀린 답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름 자신있게 썼던 답들이 완전 잘못된 생각, 착각에 사로잡힌 생각들이었다니...

 

이 책은 그만큼 사고방식을 완전히 재정립하게 해주는 힘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괜히 20년 넘게 심리투자 최고의 책 자리를 지킨 게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한번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긴 영상 시청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실 이래나 저래나 중요한 건 걲이지 않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저자 역시 책 말미에 "마음 먹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으니까요.

 

나는 투자로 성공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읽기 전에 예습도, 복습도 중요하다.

따라서 부자회사원 채널의 영상을 시청한다.

 

아마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신 분들의 심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성공하기로 마음먹으신, 그리고 이 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신 여러분들은

분명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실천입니다.

 

실천은 곧 실패 또는 성공으로 연결됩니다.

성공은 기쁨을 실패는 고통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오늘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신 분들이라면,

성공과 실패의 번뇌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버핏이 사랑하는 시, if에서 키플링은 성공과 실패는 모두 가짜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두 가짜를 똑같이 대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모두 너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자의 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세상을 모두 가질 때까지

옆에서 응원하는 부자회사원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영상도 알차게 준비해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