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평범한 회사원, 직장인이 아무것도 안하고 한달에 30만원 버는 방법(시드머니가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고요?) 한달 30만원으로 1억만드는 방법, 절약하는 꿀팁 본문

부자회사원

평범한 회사원, 직장인이 아무것도 안하고 한달에 30만원 버는 방법(시드머니가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고요?) 한달 30만원으로 1억만드는 방법, 절약하는 꿀팁

부자라이프 2020. 5. 15. 02:25
반응형

안녕하세요 부자 회사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Y_cE0iGOa0

 

오늘은 예전에 말씀드린 아무것도 안 하고 한 달에 30만 원 수익을 내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정말 부자가 되고 싶으신 분들께는 정말 쉬운 방법일 테고요,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정말 어려운 방법이 될 테니 그렇지 않은 분들은 보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는 방법은 정확히 말하면 "~~ 을 안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하는 것인데 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이 방법은 훌륭한 시드머니를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고, 회사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 달에 아무것도 안 하고 어떻게 30만 원을 버느냐?" 고 물으시는 분도 계실 테고

"한 달에 까짓 거 30만 원 그냥 쓰고 말지"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한 달에 30만원, 안하고 버는 방법 있고요, 한달에 30만 원을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면 1억이 되는데 그래도 따라 하지 않으실 건가요?

 

어떻게 한 달에 30만원이 1억이 되냐고요? 그걸 먼저 설명드려야 여러분들이 한들에 30만원을 모으실까요?

한 달에 30만원이면 1년에 360만원입니다. 미국 시가총액 1위기업에 투자한다면 1년 수익률은 25%가 되고요(-3%전략을 사용하면 수익률은 더 높아집니다.) 2020년 1월부터 한달에 모은 30만원을 꾸준히 미국 시가총액 1위기업에 투자한다고 하면 8년후인 2028년에 그 돈들이 1억이 되는 기적을 복리라는 녀석이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 자산은 계속 눈덩이 처럼 불어나 2억이 되고 , 4억이 되고, 10억이 됩니다.

 

내가 모은 한달에 30만 원은 훌륭한 시드머니가 됩니다. 시드머니가 없다고요?

시드머니는 당신의 지갑 속에 이미 훌륭하게 존재합니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보다, 여러분들과 비슷한 처지의 저 같은 평범한 직장인, 회사원이 말해주는 이 방법은 여러분들에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이고요, 이 방법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꿀팁과 어려움을 해처 나가는 방법에 대하여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자 그럼 그 방법을 말씀드려야겠네요.

 

1. 약속 잡는 것을 하지 않았다.

 자신이 한 달에 쓰는 돈을 한번 정리해보라는 어느 방송을 보고 저도 한번 제가 쓰는 돈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카드사용내역을 보면서 엑셀로 쭉 정리해 보았죠. 그리고 깜짝놀랐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긁었던 카드사용내역을 정리해보니 제가 한달에 쓰는 돈이 상당했습니다. 

 

 나름 알뜰하고 돈을 헤프게 쓰지 않는다고 자부했는데 돈이 세는 곳이 있더라고요. 한 달에 1~2번씩, 약 5만 원에서 10만 원의 돈이 세고 있었습니다. 어느 달은 20만 원이 한 번에 결재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확인해 봤더니, 그것은 바로 점심, 저녁 약속, 개인적 회식에서 제가 쓰는 돈이었습니다.

 

 "우리 밥 한번 먹어요"라는 말을 우리는 은연중에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직장동료 사이에서는 흔한 인사말로 쓰이죠. 하지만 또 어느 날은 그 말이 현실이 되기도 합니다.

 

 4명이 모이는 점심, 저녁 약속 또는 모임을 제가 주선한다면 최소 4만 원이 깨지게 됩니다.(한 끼에 대략 만원) 그리고 사이드 메뉴를 시키거나, 술을 한잔 시키게 되면 5만 원에서 10만 원의 돈이 깨지게 되죠.

 

 복리의 마법을 깨닫고 나니, 이렇게 쓰는 돈이 너무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이런 모임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제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8년 후의 1억과 이 사람들과 만났을 때의 누리는 가치를. 그랬더니 당연히 이 사람들과 약속을 잡지 않고 8년 후에 1억을 모으는 것이 훨씬 더 저에게는 가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한번 곰곰이 제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생각해보고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1순위 : 와이프 (이유 : 나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며, 내가 힘들 때나 외로울 때 항상 옆에 있어준 고마운 사람)

2순위 : 아들(이유 :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며, (아직까지)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소중한 존재)

3순위 : 부모님(이유 : 당연한 거 아님?)

4순위 : 내 동생(이유 : 피는 물보다 진하다.)

5순위 : 내가 마을 터놓고 기댈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직장동료(이유 : 주중에는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해주고 의지하고 서로 도와줄 수 있음)

6순위 : 10년 이상된 나의 친구들(이유 : 언제나 봐도 반갑고 즐거움. 큰일이 있을 때 제일 먼저 달려와 줄 것 같음)

7순위 :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유 : 난 완벽한 존재가 아니며,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으므로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중요함)

 

 여러분들도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혹시 순위가 저와 비슷하신가요? 그런데 여기에서도 이상한 점이 발생합니다. 

제가 쓰는 돈은 제 인생에 중요한 사람들에게 많이 쓰는 게 아니라 덜 중요한 사람들에게 많이 쓰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달에 써버리는 대부분의 돈은 7순위의 사람들에게 쓰고 있었습니다.

 

1-1. "진정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남고 "나아게 무엇인가 바라는 사람"들은 떠남.

약속을 잡지 않고 개인적인 회식자리를 피했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했습니다. 내가 밥이라도 사줘야 사람들이 저를 도와줄 건데, 약속을 잡지 않고 회식자리를 피하면 사람들이 저를 도와주지 않고 외면하고 왕따라도 당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8년 후 1억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굳게 마음먹고 약속을 잡지 않았고, 회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사람들과 소원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자주 이야기하던 사람들과 멀어지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것이 껄끄러웠습니다. 

 

어느 날은 제가 평소에 친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저만 빼고" 회식을 가더라고요. 그 날은 좀 많이 섭섭했습니다. 내가 그 사람들은 멀리 했으니 당연한 것인데, 세상 외톨이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점점 사람들이 저와 멀어졌습니다. 팀원들과도 말이죠. 어느 순간에는 팀원들과 함께 가도 혼자 걸어가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는 외롭고 서운하고 뭔가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하지만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이 정도는 견딜 수 있어 라고 마음을 다 잡으며 그렇게 버텼습니다. 제게 뭔가 바라고 원하는 사람들은 저를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했고, 그들은 저를 멀리하고, 도움도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약속 자리와 회식자리가 없어지니까 상대적으로 "저만의 시간"이 늘었습니다. 그 시간에 잔업을 할 수 있었고, 책을 한자라도 더 읽을 수 있었고, 글을 한자라도 더 쓸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하던 것을 하지 않으니까, 제가 보지 못했던, 경험하지 못했던 의외의 신세계가 펼쳐졌습니다. 잔업을 하게 되면서 잔업을 하는 사람들과 친해졌고, 늦게까지 남아있는 팀장님과 과장님께 점수를 땄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식과 친해졌고, 글을 쓰면서, 유튜브를 촬영하면서 구독자분들을 새롭게 알아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저와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저에게 다가와주는 사람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다 떠나가는 와중에 그렇게 다가오는 사람은 정말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평소에 보이지 않던 그 미묘한 표정이 보였습니다. 뭔가 나를 안쓰럽게 보는 그 표정, 그리고 뭔가 도와주려는 행동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반대로 나를 떠나는 사람들의 외면하고 멀리하려는 미묘한 표정들도 보였고요.

 

평소에 저와 어떤 인연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굳이 내가 무엇인가를 사주지 않아도, 그리고 내가 그 사람에게 무엇인가 얻어먹지 않아도 항상 내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평소에 고맙지 않았는데 이제야 그 사람들이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퇴근 후 내 투정을 들어주는 와이프가 고마웠고, 해준 거 별로 없는데 아빠 아빠 하면서 천진난만하게 웃는 아들이 고마웠고, 그냥 자식이라는 이유로, 그저 형이라는 이유로 챙겨주는 가족이 고마웠고, 그냥 나라는 사람이 좋아서 함께해주는 동료들이 고마웠습니다.

 

돈을 쓰지 않으니 소중한 사람과 소중하지 않은 사람을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20만 원에 덤까지 있으니 더할 나위 없네요.

 

그리고 돈을 쓸 때 꼭 우선순위를 염두에 두고 사용했습니다. 만약 와이프에게 한 달에 만원을 쓰지 않았다면 그 이하 순위 사람들에게 만원을 쓰지 않는 식으로요. 그랬더니 한결 수월하게 약속을 잡거나 회식에 참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게 제가 말씀드리는 꿀팁입니다. 왜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돈을 쓰나요?

 

2. 습관적으로 하는 것을 하지 않았다.

 저는 퇴근할 때 꼭 환승역에 있는 편의점에 들립니다. 그리고 천얼 마짜리 아몬드, 캔커피, 초콜릿을 사 먹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들어가서 무엇인가를 사서 먹었습니다. 

 

 그것을 한번 계산해봤는데 주중(20일) 동안 약 1,000원에서 2,000원가량의 먹을 것을 샀으니 약 한 달에 3만 원 정도 습관적으로 돈을 쓰고 있었습니다. 살도 찌고 돈도 아깝고 그 돈들이 나중에 1억이 되는 돈이라고 생각하니 바로 습관이 고쳐졌습니다. 이제는 편의점에 들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나칩니다.

 

3. 스타 X스, 커 X빈, 투 X플레이스, 파스 X찌 등 커피전문점에는 절대 가지 않았다.

 누가 사준다고 해도 가지 않았습니다. 제 돈이 소중하다면 다른 사람 돈도 소중히 여겨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싸고 맛있는 커피집을 물색해 놓고 그곳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브랜드 있는 커피전문점에 가면 아메리카노 한잔에 약 5천 원 정도 하는데 저렴한 곳은 2천 원 정도면 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가 게임이 안됩니다. 

 

 누군가에게 얻어먹었다면 사주고 그렇지 않으면 철저하게 커피는 사주지 않았습니다. 2천 원도 아까웠습니다. 와이프에게 사주지 않았다면 그 외 사람들에게는 사주지 않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주중에 최소 10번은 커피를 사주고, 사 먹었는데 이제 그렇게 하지 않으니 약 5만 원 정도 커피값이 굳게 됩니다.

 

4. 돈을 인출하지 않았다.

 지갑에 돈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돈을 쓰게 됩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지갑에 돈이 떨어져도, 돈이 별로 없어도 돈을 인출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갑에 돈이 많아야 마음이 편하고, 남자는 지갑에 얼마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고 있는데 저는 지갑에 돈이 있으면 썼습니다.

 

 그래서 돈을 인출하지 않았습니다. 돈을 인출하지 않아야 되니까 지갑에 돈이 얼마 없으면 쓰지 않았습니다. 그 얼마간의 돈을 몇십 일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더니, 무의식적으로 쓰는 돈들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낼께"라는 호구되는 말을 하는 빈도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6. 카드를 쓰지 않았다.(신용카드는 모두 없애버림)

 카드를 쓰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카드에 돈이 별로 없었으니까요. 일부러 그렇게 했습니다. 카드와 연결된 통장에 돈을 일부러 적게 유지했습니다. 만약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바로 주식계좌로 입금해버렸습니다. 카드 통장에 돈이 없으니 돈 쓰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카드를 긁었는데 한도 초과라고 나오면 식겁하잖아요.

 

이렇게 했더니 약 한 달에 30만 원씩 모을 수 있었습니다.

 

8년 후 , 10년 후, 20년 후, 전 부자가 돼있을 테고

 

이 방법을 쓰시는 여러분들도 부자가 되있을 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