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투자고수 9명이 딱 3권씩 엄선한 책 중 단연 1위(5명 추천),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피터린치) 핵심 리뷰 1/2 본문
제가 장담하건데,
주식관련 유명 유튜버의 영상 30편 보는 것 보다,
아래의 글을 토대로 만들어질 2편의 영상을 여러번 돌려보는 것이,
100배 유익하다고 확언합니다.
주식의 모든것이 담겨져 있을 것입니다.
특히 주식 초보 분들은 꼭 보세요!
모든 투자서적을 다 섭렵했다고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좀 유명하다 싶은 책들은 읽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중에 단연 1위는 피터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들이었습니다.
솔찍히 처음 읽을때는 잘 몰랐는데
2번째 읽을 때는 새롭고,
3번째 읽을 때는 다시 새롭고,
4번째 읽을 때는 정말 잘 쓴 책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마침, 투자고수 9명이 딱 3권씩 추천한 투자서적에서 5명이 공통적으로 추천한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최준철 대표 : ‘역사상 최고의 펀드매니저에게 배우는 상식적인 투자방법, 실용적이면서도 가슴 뛰게 하는 입문서
홍춘욱 대표는 피터 린치 3부작 중 으뜸
꼭 여러분들께 핵심요약을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야 하게 되네요 ^^;;
사실 저는 이 책을 3회독 하고 나서 네이버블로그에 11회에 걸쳐 포스팅을 했는데요
오늘 글은 그때 포스팅을 다시 한번 요약하여 핵심 정수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아마추어 투자자가 유리하다(투자고수만 수익률이 높으란 법은 없다)
- 상식의 위력 : 일상생활의 경험이 중요하다.(결국 상식선, 경험 정도면 충분히 훌륭하다)
일생을 살면서 자동차나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우리는 무엇이 좋은 상품이고 나쁜 상품인지, 어느 상품이 잘 팔리고 안팔릴지를 보는 안목이 개발된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2. 잘 모르면 투자하지 마라(남의 말만 듣고 투자하지 마라)
3. 미리 목표를 정의하고 태도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중요!!)
-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정립하고 그것을 일관적으로 밀고나가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 방법이다.
- 결국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주식시장도 아니고 기업도 아니다, 투자자 자신이다.
- 주식시장은 확신을 요구하며,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희생된다.
4. 도박을 하지 말라
- 예금을 모두 털어 우량주식을 산 다음, 주가가 오를 때까지 보유한 뒤 팔아라.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주식을 사지 마라.
5. 신사는 채권을 좋아하고, 부자는 주식을 좋아한다.
- 주식은 수익률이 높은 투자지만 위험하다.
- 좋은 주식(우량주)도 나쁜시점에 나쁜가격으로 매수하면 커다란 손실(무조건 장기투자가 좋은게 아니다)
- 쳬계적인 원칙을 고수하는 노련함이 있다면 안정적 수익 가능.
-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대해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 분명히 주식시장은 늘 도전해 볼 만한 도박이었다.
6. 주식을 매수하기 전 다음 세가지 질문부터 답을 해야 한다.
- 내 집이 있는가? (부동산 투자가 먼저다)
- 나는 돈이 필요한가? (필요한 돈으로 투자 금물)
- 내게 주식투자로 성공할 자질이 있는가? (투자원칙 고수)
7. 회사의 근본이 바뀌지 않는 한 주식을 계속 보유하라.
8. 분명히 말하는데 주식시장을 예측한다고 해서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만일 예측해야만 한다면 나는 한 푼도 벌지 못했을 것이다.
9. 칵테일파티 이론
- 상승시장 첫단계
: 아무도 시장이 다시 오른다고 기대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주식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 펀드매니저와 주식을 논하는 대신 치과의사와 치태에 대해서 말하려 한다면 시장은 곧 상승할 것이다.
- 상승시장 두번째 단계
: 내 직업이 펀드매니저라고 밝혔을때 "주식시장은 위험하지 않나요?"라는 주제로 조금 꾸물대다가 치과의사에게 간다면 상승 시장의 두번째 단계이다.
- 상승시장 세번째 단계
: 파티에서 치과의사를 무시하고 나(펀드매니저)에게 달려든다.
- 상승시장 네번째 단계
: 네번째 단계에서도 사람들은 내 주위를 둘러싼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게 매수종목을 가르쳐 준다.
: 내가 이들의 조언을 듣지 않는다고 후회한다면, 이는 시장이 정점에 도달해서 곧 추락한다는 확신한 신호이다.
10. 시장은 투자와 아무 상관 없다.
워렌버핏 : 내가 아는 한 주식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 바보 같은 제안을 하고 있는지 참고 삼아 살펴보는 장소에 불과하다.
- 시장과 관계없이 가격이 합리적이고 자신의 투자기준에 충족한다면 투자하고, 아니면 투자하지 않는다.
11. 10루타 종목을 찾아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집 근처이다.
- 좋은 제품은 곧 좋은 기업이고 이런 기업은 주가가 10배 뛸 확률이 높다.
- 이익이 주가를 밀어 올린다.
- 일반투자자들은 특히 소매업 분야에서 고속성장하는 신생 소기업을 소비자 관점에서 발굴해 낼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12. 어떤 경로를 통해서 종목을 발굴하든 발굴하자마자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된다.
- 확인 해보아야 한다.
- 확인 1 : 이익이 얼마나 되는가?(매출)(체크리스트로 확인)
- 그 제품이 성공할 경우 회사의 이익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확인(적정주가로 확인)
13. 가장높은수익은 소형주에서 나온다.
- 대기업이므로 잘못된 희망을 안거나 비현실적인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
- 다른조건이 동일하다면 소형주에 투자해야 유리하다.
14. 6가지 유형
저성장주 |
▶ 성숙한 대기업. |
|
대형우량주 |
▶ 연 10~12%의 수익률 |
|
고성장주 |
▶ 고성장주 한두 개만 성공해도 출세할 수 있다. |
|
경기순환주 |
▶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으면 대형우량주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한다 |
|
회생주 |
▶ 성공적인 회생주에 투자할 때 가장 좋은 점은 다른 어떤 주식 유형보다도 주가의 등락이 전반적인 시장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
|
자산주 |
▶ 지갑을 천원주고 샀는데 그 지갑안에 2천원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
15. 고성장주는 어리석게도 사업을 다악화하여 인기를 상실하며, 결국 회생주로 전락한다.
16. 사업의 기본을 이해하면 그 회사의 내용을 파악하기 한결 쉬워진다.
- 경쟁이 치열하고 복잡한 업종에서 탁월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훌륭한 회사와,
- 경쟁이 없는 소박한 업종에서 평범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평범한 회사,
- 나는 위 평범한 회사에 투자하겠다. 우선 이해가 쉽기 때문이다.
17. 정말 멋진 완벽한 종목들
- 회사 이름이 따분하고 우스꽝스러우면 더 좋다.(원일특강 사업보고서 따분...)
- 따분한 사업을 한다.(크라운코크앤드실은 캔과 병뚜껑을 만든다)(원일특강은 철판을 만든다)
>> 위 두 요소를 다 갖췄다면 굉장한 회사가 된다. 그런 회사는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이 절대 접근하는 법이 없다.(원일특강, 농부가 투자함)
- 따분하지 않게 된다면 매도하라!
(이후 이 회사가 유행을 타고 과대평가되면 유행을 좆는 투자자에게 매도해라)
- 혐오스러운 사업을 한다.(청소, 폐기물=ex 태영건설)
- 분사한 회사
>> 대규모 모기업들은 분사한 회사가 곤경에 처해서 모회사의 평판에 흠집이 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독립을 허락받으면 능력을 맘껏 발휘, 신규 경영진은 비용을 절감하고 창의적인 조치를 취하며 날라다닌다.
- 기관투자자가 보유하지 않고, 분석가들이 조사하지 않는 회사
- 유독 폐기물이나 마피아(조폭?)과 관련됐다고 소문난 회사
- 음울한 사업을 하는 회사(장의)
- 성장 정체 업종(나는 고성장 업종보다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 같은 저성장 업종에 투자하는 편을 더 좋아한다)(원일특강, 철강업체)
- 틈새를 확보한 회사(독점력을 갖춘 회사, 완벽한 회사는 틈새를 보유해야한다. 나는 항상 틈새를 찾는다)
- 사람들이 계속 제품을 구입한다.
-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데이터,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회사)
-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회사 내부자가 자신의 돈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처럼 성공가능성이 높은 비밀 정보는 없다.)
-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ex 네이버=코로나 폭락 때 자사주 매입, 그 후 네이버 주가 날라다님)
- 단연 최고의 기업
>> 따분하고 분사했고 분석한 사람이 전혀 없는 회사 = 케이전클렌저스, 곰팡이 제거 회사
18. 내가 한 종목을 기피한다면, 그것은 가장 인기 있는 업종의 가장 각광 받는 주식이다(테슬라)
- 인기 주식은 대개 잘 알려진 가치 기준을 벗어나 빠르게 상승한다.
- 그러나 희망과 허공만이 높은 주가를 지탱해 주기 때문에 상승할 때처럼 빨리 떨어진다.
19. 사업에서 가장 심각한 공격은 모방이다.
- 고성장 인기 업종에는 아주 똑똑한 인재들이 구름처럼 몰려든다.
- 성공과 동시에 모방자들이 몰려든다.
- 디스크드라이브는 연 5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30~35개의 경쟁업체들이 쟁탈전을 벌이며, 이익이 전혀 없었다.(클라우드도??)
20. 제2의 아무개를 조심하라.
- 내가 기피하는 주식은 제2의 애플, 제2의 마이크로소프트, 제2의 삼성전자 이다.
- 실제로 누군가 어떤 주식을 제2의 아무개라고 추천한다면 모방 주식뿐 아니라 원래의 주식마저 전성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GM을 제2의 테슬라고 생각했었는데.... GM도 테슬라도 전성기가 끝날 수 도 있겠다?)
21. 사업다악화 기업을 피해라
- 수익성 높은 기업들은 기업을 인수하며 돈을 날리고 싶어 한다.
- 가격이 턱없이 비싸고, 사업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업 매물을 찾는다.
- 사업다악화로 망해가는 회사가 구조조정을 결정하면 회생주에 투자할 기회가 된다.
(GM이 구조조정을 하거나, 니콜라 지분을 매각하는 날이 오면 다시 GM을 왕창 사야 겠다!)
- 그렇다고 기업인수가 항상 어리석다는 말은 안니다. 기본 사업이 형편없는 상황에서는 매우 훌륭한 전략이다.(미래아이앤지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22. 소문주를 조심하라
- 무모한 도박의 공통점은 돈을 날렸다는 점 외에 화려한 이야기 속에 실체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 나는 회사 전망이 그토록 대단하다면 내년이나 후년에 투자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억제하려고 노력한다.(물론 항상 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신생기업들은 확인할 사업실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기업의 공개에 참여하면 매우 위험하다.
(내가 공모주를 안하는 이유?)
23.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 회사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라는 문제에서 결국 결론은 항상 이익과 자산으로 귀결된다.
- 가치는 항상 승리한다. 아니면 적어도 승리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 유형자산인 순이익, 장부가치, 순경제적가치 가 중요하다.
24. 어느 차트를 보더라도 이익선이 주가선과 함께 다닌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 주가선이 이익선에서 벗어나면 머지 않아 다시 이익선 쪽으로 돌아온다.
- 결국 이익이 주식의 운명을 결정한다.
- 주가가 과대평가 되었는지 즉시 판단하는 방법은 주가선과 이익선을 비교하는 것이다.
(>>> 소형주 끝장내기에서 급등주의 공톰점은 영업이익과 시가총액의 괴리!!)
25. PER(PER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PER은 투자자의 초기 투자금액을 회사가 다시 벌어들이는데 걸리는 햇수로 생각할 수도 있다.
- 이익이 두배에 거래되는 주식을 매수하면(PER=2), 초기 투자금액을 2년만에 회수할 수 있다.
- 하지만 이익이 40배에 거래되는 주식을 매수하면, 초기 투자금액을 회수하는데 40년이 걸린다.
- PER가 낮은 종목들이 주위에 널렸는데 왜 사람들은 PER이 높은 종목을 매수할까?
- PER를 비교할때는 업종별로 비교해야 한다.
- 과거의 PER을 추적하여 과거에 다른사람들이 이익에 대해 지불했던 가격에 비해 적정한지 알아보는 것도 좋다.
26. 당신이 PER에 대해서 단 한가지만 기억해야 한다면, PER이 지나치게 높은 종목을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 PER이 높은 기업은 이익 증가율이 엄청나게 높아야만 높은 주가를 지탱할 수 있다.
- 이익이 충족되지 않는 고PER주식의 주가는 급속도로 하락할 수 있다.
27. 시장의 PER을 확인하여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20.12. 기준 코스피 PER 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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