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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개미들이 결국 돈을 잃는 이유, 결국 나도 개미, 개미마인드 벗어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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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개미들이 결국 돈을 잃는 이유, 결국 나도 개미, 개미마인드 벗어나기

부자라이프 2020. 3. 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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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 회사원입니다.

 

주가가 계속 폭락하고 있습니다.

 

서킷브레이크, 사이드카가 또 발동되고 사람들의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하고 개인들이 강하게 매수하는 형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조차도 이 현상에 대해서 의견이 갈립니다.

 

개미들의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 이제는 슈퍼 개미다

VS

주식 투자하면서 개미들이 돈 버는 것을 보지 못했다. 

결국 개미들은 돈을 잃을 것이다.

 

누구의 의견이 맞다고 단정 지을 순 없고 나중에 까 보면 결과는 알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팩트만 가지고 정리해 봤을 때는 

후자의 의견이 맞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예전 글에 그렇게 5~7월이 매수 타이밍이고 기다려야 한다고 적어놓기도 했고

그렇게 하리라 다짐의 다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추락하는 차트를 보고 매수 버튼에 결국 손을 얹었습니다.

"사람들이 살 때 팔고, 사람들이 팔 때 사라"
"욕망에 매도하고, 공포에 매수하라"

과연 지금 사람들이 정말로 공포스러워하는지... 아니면 열광하고 있는지를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전 지금은 사람들이 진정한 공포를 느끼지 못하고 추락하는 차트에 안절부절못하면서 종목분석도 없이 그냥 우량기업이라는 사실 하나만, 저점이라는 단순 판단 하나만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판단을 해봅니다.

 

정말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 과연 지금이 투자 시점인가? 코로나 19라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매수할 종목에 대한 냉정한 분석이 이뤄졌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지금 하고 있는 투자는 성급하다고 보입니다.

 

1분기 실적이 발표되고,

코로나 19의 추이를 확인하고

투자를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마음먹어도 사실 너무 힘듭니다. 왠지 V자로 반등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요새 조금씩 소액 분할 매수하면 멘털 관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금 현금을 확보해 두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개미들이 주식으로 돈을 잃는 알고리즘을 분석해 보면>

1. 외국인(기관) 매도, 주가 하락, 개인 매수, 주가하락저지, 외국인(기관) 매도, 주가하락
2. 1 과정 반복하다가 충분히 주가 하락했을 때  외국인(기관) 조금씩 매수 시작
3. 이제는 반등하나 싶어 개인들 신용대출받아서 다시 추가 매수로 주가 반등
4. 외국인(기관)들 이익 좀 보고 다시 대량 매도로 다시 주가 하락
5. [2,3,4]의 과정 계속 반복 결국 주가 하락
6. 개미들 "내가 다시는 주식하나 봐라"하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대량 손실 보며 손절
7. 이때 개미들이 팔아치운 주식들 외국인(기관)들이 초 대량 매수하면서 주가 급등
8. 또 정신 못 차린 개미들 고점에서 주식 매수
9. 외국인(기관) 매도 시작

위 과정 계속 순환!

 

결국 개미들의 순매도가 시작되고,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뤄 될 때가 매수 타이밍이라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생각해 봅시다. 개미들이 아~~~~~ 무리 힘이 센다 한들

말벌 2~3마리에 개미 한 집단이 전멸해버립니다.

 

우리가 개미, 아니 슈퍼개미라고 해도

외국인(기관)들이 말벌이라면 이길 수 있을까요?

 

개미들이 하는 반대로 행동하면 돈을 법니다. 그래서 이 말이 나오는 겁니다.

 

"주식을 사서 팔지 말라고!"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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