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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투자1편]성공하면 크게 얻고, 실패해도 손해 없는 필승투자법, 단도투자(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모니시 파브라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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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투자1편]성공하면 크게 얻고, 실패해도 손해 없는 필승투자법, 단도투자(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모니시 파브라이)

부자라이프 2021. 7. 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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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모니시 파브라이는 세계적인 가치투자의 명인으로 손꼽힙니다. 1999년에 파브라이 펀드에 투자한 10만 달러는 2006년 65만 9,000달러 이상으로 불어났습니다. 연평균 28%가 넘는 수익률입니다. 파브라이는 펀드를 운용하기 전까지 금융서비스 업종에 일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는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큰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을까요?

 

파브라이는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지혜를 자신의 감각과 결합하여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도 원칙을 그의 저서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자세히 제시하였습니다. 단도원칙은 전문투자자를 포함한 누구나 투자 성과를 크게 개선하고 시장을 철저히 이길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세계적 인사들은 이 책을 이렇게 평가하였습니다.

성공을 위한 특별한 비법을 공유한 이 책은 가치투자에 관한 중요한 문헌이 될 것이다.

휘트니 틸슨,. 가치투자회의 의장, <밸류 인베스터 인사이트> 편집국장

성공한 기업가들과 버핏의 비법에 정통한 파브라이의 사례를 통해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기법을 설명한다. 주식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이 기법을 알아야만 한다.

패트릿 핏제랄드, 핏제랄드 매니지먼트 회장

모니시 파브리아는 비밀스러운 금융세계를 해독하는 것을 즐기며 좋은 원사를 가려내는 법을 알고 끊임없이 통찰하는 사상가다. 이 책은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을 알 수 없어 혼란스러운 독자와 그 요인을 분명히 아는 독자 모두의 이해를 돕는다. 금융에 관한 설명과 그가 검토한 심층 가치의 핵심 원칙에는 투자에 적용할 유용한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스테판 피치 <포브스>유럽 국장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책에서 소개한 가치투자의 원칙들은 어디든지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지난 30년 동안 많은 긍정적 변화와 개혁을 이뤄냈습니다. 한국의 주식시장에 단도투자 원칙을 적용하면 10년 뒤 굉장한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반짝이는 보물이 가득한 한국 주식시장에서 독자 여러분이 행복한 단도투자를 즐기길 기원합니다.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를 650,000달러에 낙찰받을 정도로 워렌버핏을 존경하며, 워렌버핏의 계보를 잊는다고 평가받는 파브라이의 저서,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말하는 성공하면 크게 얻고 실패해도 손해없는 단도투자의 핵심 전략 5가지를 오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돈을 한푼도 잃지 않으면서도, 소수 종목에 집중투자하여 큰 돈을 벌고 싶으신 분들이면 반드시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프롤로그]

2013년 9월 기준 파브라이의 <롱 온리> 주식형 펀드는 2000년 설정 이후 S&P500 지수 대비 1,103퍼센트 초과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수익률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답은 단도투자에 있었습니다. 저자는 단도투자를 '사실상 위험을 전혀 부담하지 않으면서 부를 창출하는 노력'으로 정의하고 실제 성공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책에 소개된 성공 사례를 일일이 열거하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핵심만을 요약해 드린다면 저평가된 사업을 매력적인 가격에 인수한 뒤 자신만의 경쟁우위, 즉 해자를 적극 활용해 사업을 확대한 사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이런 사례를 바탕으로 단도투자원칙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그 원칙 중 핵심이 생각되는 5가지를 간략히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끔씩 소수종목에 집중 투자하여 커다란 부를 거머쥐어라.

저자는 확률이 높을 땐 가끔씩, 큰 규모로, 집중투자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투자 횟수를 줄이고 일단 투자할 때 규모를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평가된 투자대상을 찾고 확률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때 크게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부를 창출하는 열쇠입니다.

 

2. 위험은 극도로 낮고, 불확실성은 높은 사업에 투자하라.

시장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혼돈합니다.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높은 투자대상을 찾아내 주식시장의 약점을 공략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3. 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투자는 독창성을 겨루는 게임이 아닙니다. 맥도날드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용과 확장 거듭해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저자 역시 버핏 파트너십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파브라이 펀드에 차용하여 큰 수익률을 거두었습니다.

 

4.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

차익거래는 사실상 위험은 전혀 부담하지 않으면서 투자 자본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입니다. 차익거래 기회는 차별적 우위에 기인합니다. 버핏은 차별적 우위를 파악하고 그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투자의 핵심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5. 항상 안전마진을 추구하라.

주가가 내재가치를 크게 하회할수록, 즉 안전마진이 클수록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큰 손실을 피할 수 있고, 향후 주가가 내재가치에 수렴할 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룰 5가지 핵심 내용을 간단히 설명드려 봤는데, 어떠신가요?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되실까요? 저는 오늘 영상을 본 여러분들의 주식투자 실력, 마인드, 투자안목 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200% 확신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1. 가끔씩 소수종목에 집중 투자하여 커다란 부를 거머쥐어라.

저자는 이 원칙을 설명하기 앞서 워렌버핏과 찰리멍거가 말하는 경마 배팅 사례을 설명합니다.

 

[멍거의 경마]

경마에서 꾸준한 돈을 벌기 위해서는 17%라는 수수료를 극복해야합니다. 멍거에 의하면 17%의 수수료를 전부 부담하면서 경마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이들은 모든 말과 모든 경주를 지켜보면서 베팅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자산이 아주 잘 아는 경주마에 대해 배당률이 크게 잘못 책정된 것을 발견하면 그 말이 참가하는 단 한 번의 경주에 크게 베팅합니다. 그런 다음에 또 다시 말과 경주를 지켜보고 유리한 기회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베팅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단도투자입니다.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 모두 자본과 투자를 한 곳에 집중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소소한 투자를 할 뿐입니다. 그러다가 아주 드물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기회를 마주하면 그때 주저 없이 커다란 금액을 투자합니다.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명한 사람들은 세상이 기회를 줄 때 가진 돈을 잔뜩 겁니다. 확률적으로 유리할 때 크게 베팅하는 것입니다. 그 밖에 다른 때는 베팅하지 않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성공한 투자자들은 늘 베팅 횟수, 즉 투자 횟수를 가능한 줄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대신 한 번 베팅할 때는 규모를 크게 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확률이 자기편에 아주 유리할 때만 투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와 같은 전문적인 베팅 방식은 심사숙고한 결과입니다. 자본을 적절히 배분하기 위해서는 확률론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블랙잭이란 카드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패를 한장씩 받을 때마다 자신이 이길 확률을 계산하고 판을 키워나갑니다. 이들은 확률이 언제 자신에게 유리한지 알아내기 위해 집중하고 그때가 오면 베팅금액을 키웁니다.

 

투자에서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세계 최고의 우량기업도 내일 당장 사업을 접어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확률게임이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확률은 어떻게 구하는 것일까요?

 

정확한 확률을 구하는 공식같은 것은 당연히 없습니다. 물론 책에서는 켈리의공식을 설명하였지만 이 또한 어느정도의 확률을 본인이 도출해 내야 합니다. 만약 켈리의공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영상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확률을 구하는 방법은 다음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샐러드유 사건]

확률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때 큰 규모로 투자하는 것은 워렌버핏과 찰리멍거가 늘 지지하는 원칙입니다. 1963년 11월 버핏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버핏파트너십투자조합 자산의 40%를 투자했습니다. 총자산 1,750만 달러에서 약 700만 달러를 한 종목에 몰빵한 셈입니다. 버핏은 왜 그런 결정을 했을까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샐러드유 창고를 담보로 6,000만달러를 대출해 주었는데, 알고보니 그 창고안의 통안에는 기름대신 바닷물이 채워져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돈을 빌려간 회사는 파산해버렸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6,0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한 사실을 발표했고, 발표 직후 주가는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당시 아마리칸 익스프레스의 시총은 1억5,000만 달러 규모였으므로 상당한 피해였습니다. 모두가 공포에 떨며 주식을 매도할 때 버핏은 이 상황을 신중히 분석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력 사업은 담보대출 사업이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본 사업의 신뢰도는 손상되지 않았으며, 내재가치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보다 훨씬 높아야 했다고 버핏은 판단한 것입니다.

 

버핏은 손실위험은 없고 이익가능성은 크다고 판단했으며, 불미스런 사건에 휘말려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기업에 총자산의 40%를 몰빵한 셈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됬을까요? 버핏이 투자한 700만달러는 27년이 지나 161억달러가 되었습니다. 약 2200배가 된 셈이고 이익률로 따지면 2,200,000%의 수익률이네요... 

 

버핏의 버크셔, 똑똑한 주식 3종목이 전체 투자수익의 75% 차지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107140748003801be84d87674_1&ssk=pcmain_0_1&md=20210714100611_R 

 

버핏의 버크셔, 똑똑한 주식 3종목이 전체 투자수익 75% 차지

애플,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주식 투자에서 흑자를 내도록 해 준 '똑똑한' 3 종목이다. 전체 투자수익의 75%

news.g-enews.com

위 기사에서 보면 똑똑한 주식, 애플, Bofa, 아메리칸익스프레스입니다.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01013084150370be84d87674_1&ssk=newmain_0_2&md=20201013130716_R 

 

[뉴욕증시] 55년 누적수익률 2,744,062%…버핏 몰빵한 5개 종목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투자의 정석인 분산투자와 거리가 먼 투자행태를 보이곤 한다. 지난 55년간 자신의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연 평균 20.3% 수익률을 기록하도록 하는 업적을 세운

news.g-enews.com

 

버핏은 이 투자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버핏의 주주서한에서 몇가지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사실과 우리의 추론이 옳을 가능성은 극히 높고, 어떤 요인에 의해서든 투자자산의 내재가치가 달라질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면, 순자산의 40%까지도 단일 종목에 투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산의 40%까지 단일종목에 투자하는 상황은 매우 드물 것입니다. 흔하지 않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투자를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투자조합이 9년 역사를 통틀어 단일 종목에 순자산의 25% 이상을 투자한 적은 5~6차례에 불과합니다. 이런 환경은 탁월한 성과를 약속합니다. 

 

버핏의 표현을 눈여겨 보면 버핏은 확실한 투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는 손실 위험이 따릅니다. 버핏은 확률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확률이 압도적으로 자신에게 높다고 판단되면 크게 투자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버핏은 이 투자로 3년만에 3~4배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이렇게 큰 규모로 투자하는 버핏파트너십은 단 한 해도 손실로 마무리한 적이 없습니다. 다른 투자대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수 종목에 큰 규모로 가끔씩 투자했고 변동성은 낮추면서 커다란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만약 확률이 틀릴 수 있지 않을까요? 라고 물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것의 해결책으로 "보수적 확률 계산"을 제시합니다. 예를들면 성공 확률을 80%로 계산하였다면 60%로 확률을 낮춰 투자금액을 설정하는 것이죠. 투자대가들은 언제나 자신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했고, 언제든지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파브라이는 버핏의 투자원칙을 따랐지만 자산의 스타일로 조금 변형하여 투자했습니다. 만약 버핏이 총 자산의 80%를 5종목에 집중투자했다면, 파브라이는 총자산의 80%를 7~10개 종목에 분산투자 한 것이죠. 그렇게 파브라이는 자신이 틀릴 확률을 분산투자함으로서 극복하려 한 것입니다.

 

투자는 도박과 비슷합니다. 확률적이라는 측면에서 말이죠. 저평가된 투자 기회를 찾고 확률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때 크게 투자하는 것이야 말로 부를 창출하는 열쇠입니다. 주식시장에는 유망한 투자 기회가 널려 있습니다. 부자회사원매뉴얼로 계산된 적정주가수익률을 봐도 50%가 넘는 수익률을 보이는 기업들이 지금도 눈에 보입니다. 기회는 분명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함께 찾아보면 분명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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