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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에 대해서 당신이 알아야 할 7가지 사실

부자라이프 2021. 7. 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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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배당주는 재미없죠... 저 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배당에서 우리는 다양한 투 자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투자대가들은 기업분석 시 배당을 반드시 고려하였습니다. 왜그럴까요?

 

버핏의 코카콜라 투자, 배당으로만 2년마다 원금 상당액 회수
버크셔 해서웨이는 코카콜라(NYSE: KO) 주식 4억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지분을 통해 연간 6억 7,200만 달러의 배당금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를 일당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약 184만 1,000달러, 시간당으로는 7만 6,712달러, 분당으로는 1,278달러, 그리고 초당으로는 약 21.31달러의 배당금 수입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워렌버핏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은 다른 때에는 주식시장에 대해 잊어버리고
배당수익과 회사의 영업성과에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 더 낫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배당은 주가하락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회사의 다양한 이벤트 발생에 따라 뜻밖의 수익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배당은 향후 수익률, 주가흐름에 대하여 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죠.

 

또한 화끈한 배당주인 리츠투자로 건물주의 꿈을 실현시켜주기도 합니다.

 

현명한 배당주 투자로 현금흐름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꾸준히 자산을 불려나간다면, 천천히 가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자산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2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달란트투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금융온라인 플랫폼 사이다경제의 대표강사를 맡고 있는 이래학투자자님입니다.

 

오늘은 이래학투자자님의 저서 배당주투자 무작정따라하기에서 말하는 배당주 투자와 관련한 핵심 내용 7가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배당주는 주가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더욱 매력적이다.

피터린치는 역사적으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펀드매니저입니다. 피터린치가 운용한 마제란펀드는 1977년부터 1990년까지 누적수익률 2900%를 달성하였습니다. 연평균 수익률 29.2%로 13년간 단 한 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마젤란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은 엄청난 부자가 되었을 것이라 추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피터린치가 은퇴한 후 펀드가입자들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손해를 보았던 것입니다. 왜그랬을까요?

 

바로 고점에 들어가서 저점에 판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펀드 수익률이 높을 때 가입하고 부진할 때 환매를 하였던 것이죠. 

 

이것은 주가가 급등할 때 투자하고 싶어지고, 주가가 급락할 때는 팔고 싶어지는 인간의 본성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주가 변동성이 큰 주식은 장기적으로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더라도 실제 그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을 낸 투자자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당주에 투자한 투자자는 어떨까요? 배당주는 주가가 하락할수록 배당수익률이 높아집니다. 배당수익률은 주당배당금을 주가로 나누어 구한 값으로 주가가 낮아지만 배당수익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배당수익률은 투자자들이 종목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므로, 주가가 떨어져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종목에 투자자들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매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므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배당주와 비배당주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둘 중 하나를 팔아야 한다면 배당을 주지 않는 종목을 팔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배당주는 주식을 오래 보유하도록 유도해 투자자가 장기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지속적인 배당을 주는 회사인지 확인하려면 5년치의 배당 실적을 확인하면 된다.

아무래도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이 회사가 지속적으로 배당을 주는지 의심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배당이란 것도 회시에 현금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이고, 회사의 경영이 악화된다면 배당 역시 줄어들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배당의 한결같음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배당정책이 5년간 지속되는 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기순환주기는 평균 4년 1개월입니다. 4~5년이란 기간 동안 호황과 불황이 한번씩 발생한다는 뜻이죠. 따라서 호황기와 불황기를 겪으면서도 꾸준한 배당정책을 유지했다면 신뢰할 만한 배당주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3. 배당주는 최대주주의 지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하다.

배당은 최대주주가 합법적으로 기업에서 돈을 회수하는 방법입니다. A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15%, B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60%라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A, B 두 기업 모두 100억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가정합시다.

 

배당을 실시하게 되면 A기업의 최고경영자는 15억, B기업의 최고경영자는 60억의 배당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B기업의 최고경영자는 배당을 어떻게든 실시하려고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배당주를 비교할 경우 최고경영자의 지분률을 확인하여 지분률이 더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배당을 받는 것에 더 유리할 것입니다.

 

또한 상속이나 증여의 이슈가 터졌을 때도, 최고경영자는 상속세와 증여세를 회수하기 위해 큰 규모의 배당을 실시하기도 하니까 그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4. 배당주는 겨울에 사서, 겨울에 팔아라.(격언 검색하여 증빙자료로)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를 담아라라는 증시 격언이 있습니다. 12월을 앞두고 연말 배당 기대감이 커집니다. 그리고 10월 11월이 되면 배당주를 추천하는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배당주는 10월 11월에 사는게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시면 늦습니다.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코스피고배당 50 지수와 코스피 지수의 수익률을 비교해봤을 때 코스피 고대방 50의 수익률이 코스피의 수익률을 웃돈 월은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이었습니다. 정리하면 봄과 여름은 배당주가 시장에 비해 강한 면모를 보이며, 겨울은 부진하였습니다. 

 

사실 이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연말에 배당을 실시하게되면 이제 배당을 받기 위해서 1년을 기다려야하므로 배당주의 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배당을 실시한 후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배당락이라고하며, 배당락 후에 배당주는 소외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때가 가장 싸게 거래됩니다.

 

따라서 현명한투자자라면 배당주를 매입하는 시점은 배당락 직후인 1월일 것입니다. 만약 단타를 하는 경우에도 1월에 매수해서 배당락 직전, 즉 주가가 최고조에 이를 때 판다면 좋은 수익률을 맛볼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단타는 그렇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

 

5. 배당성향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큰 충격을 받은 부분이 바로 배당성향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예측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는지 대단합니다. 일단 이론을 설명드리고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기업은 배당성향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당성향이 일정하지 않다면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없을 것이므로 배당을 실시하는 목적 자체를 상실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업의 성향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배당금발표는 실적발표 전에 실시합니다. 어떤 기업에서 배당금을 100억으로 책정했다고 한다면 해당 기업의 5년치 배당성향을 확인해 봅시다. 그리고 5년치의 배당성향이 약 50%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고 한다면, 해당 기업의 실적은 200억으로 계산됩니다. 

 

이는 배당성향 = 배당총액 / 순이익 이며, 순이익 = 배당총액/배당성향 으로 변형이 가능하므로 배당총액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순이윽을 예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20년 2월 이크레더블이라는 신용인증서비스업체에서 2019년도 결산배당금을 1주당 740원, 배당총액은 약 89억원으로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기업의 5개년치 배당성향을 확인했을 때 매년 65%내외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기업이 발표하지 않은 2019년도의 연간순이익은 89억/65% = 137억으로 예측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3월 이크레더블은 2019년도 연간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실제 발표된 2019년도 순이익은 136억으로 예측치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어닝서프라이즈로 기업의 주가는 크게 반등합니다. 배당금 발표에 관심을 갖는다면 큰 수익을 맞볼 수 있을 것입니다.

 

6. 건물주의 꿈을 이뤄주는 리츠투자.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록 건물주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입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에 이런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켜줄 투자상품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리츠투자입니다.

 

리츠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의 약자로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발생하는 임대수익, 부동산 매각수익을 배당의 형태로 나눠주는 부동산투자회사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리츠에 투자함으로써 부동산 운용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21녀도 1월말 국내 리츠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부동산은 주택 59%, 오피스 23%, 리테일 12.2%입니다. 그리고 리츠는 화끈한 배당주입니다. 2021년 2월기준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종목은 에이리츠로 배당수익률 6.4%, 주가는 6,990원, 시가총액 265억원입니다. 소형주투자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상당히 보유하고 싶어지는 종목입니다. 

 

7. 리츠투자의 꽃은 미국 리츠.

미국리츠시장은 한국의 시작총액 수준과 맞먹을 정도로 큽니다. 미국리츠가 투자하는 부동산에는 인프라(광섬유 케이블, 무선인프라, 통신 타워, 에너지 파이프라인), 데이터센터, 산업시설(물류센터)가 대표적입니다. 

 

머니머니해도 역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을 수익률입니다. 섹터별 리츠의 5년 수익률 TOP 3를 말씀드리면 산업시설 156%, 데이터센터 143%, 인프라 142%입니다. 이정도 수익률이면 상당히 훌륭해보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로 물류센터의 수요가 급증하여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산업시설 리츠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으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여 동영상, 게임 등 플랫폼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데이터트래픽도 증가하였습니다. 데이터트래픽의 증가는 데이터센터 투자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인프라리츠는 대부분 통신시설, 5G에 투자되므로 이 또한 기대되는 영역입니다.

 

책에서는 미국의 산업시설, 데이터센터, 인프라 리츠에 투자할수있도록 리츠대표종목을 소개하고 있으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책으로 해당 종목들을 확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사실 배당주 투자에 그렇게 관심이 없었지만 이 책을 읽고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얻었고, 배당주에도 관심을 갖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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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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