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최악의 시나리오 코로나 19 장기화(사이토카인)에 따른 세계산업의 구조 조정 코스피 코스닥 향후 전망 본문
코로나 19 장기화 우려(사이토카인 폭풍 등 돌연변이 가능성)
앞으로 전 세계의 기업은 2가지 종류로 나뉜다.
코로나 19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기업
(코로나 19 같은 감염병이 발병해도 매출액,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기업)
코로나 19로 병들어 가는 기업
(매출액, 영업이익 나빠지는 기업)
현재 주목되는 지표는 앞으로 발표될 PMI 지표와 5월 15일 1분기 기업별 실적 발표
안녕하세요 부자 회사원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앞으로의 주식시장을 예견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앞 선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 19의 무서움은 바로 게릴라성 전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잠잠해지다가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두렵습니다. 우리나라가 4월 즈음에는 개학을 할 듯한데 그때 아이들이 집단으로 코로나 19에 감염되고 그 아이들이 집에 가서 가족들을 감염시킨다면......
그리고 코로나 19의 변형, 돌연변이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코로나 19가 더 강한 바이러스로 진화할지, 더 약한 바이러스로 진화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만약에 더 강한 바이러스로 진화한다면 문제는 심각해집니다.
그렇다면 주목해야 할 것은 과연 어떤 기업들이 코로나 19에 적응하고 살아남는가입니다.
기업을 평가할 때 가장 좋은 지표,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객관적 데이터가 부족한 지금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서 추측만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전문가들이 섣부르게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불안감과 공포감이 더욱 증가하고 있고 달러를 보유하면서 몸을 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곧 세계 각국에서 발표될 PMI지수가 그나마 객관적인 데이터이고 이 데이터에 전문가들과 언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PMI 지표, 구매자 관리지수 :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출하 정도, 지불 가격, 고용 현황 등을 조사한 후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 0~100 사이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PMI가 흔히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한다. 경기 전망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PMI가 발표되는 날은 세계 각국의 주가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경제 전체에서 제조업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경기 흐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MI란 제조업 경기가 앞으로 좋아질지 더 나빠질지를 알려주는 지표 역할을 하죠. 왜냐하면 PMI는 산업 현장에서 제조업체의 구매 담당자가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 19로 제조업 PMI의 전망이 어둡기 때문에 앞으로의 코스피와 다우지수 등 주가는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또 공신력을 가지는 데이터는 5월 15일에 발표되는 각 기업들의 1분기 실적입니다.
저는 외국인들이나 기관들이 이 1분기 실적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 강력히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그 이전까지는 섣부른 판단, 투자를 보류하고 현금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면 아마 코로나 19에 각 기업들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객관적으로 증명될 것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외국인의 매수는 그때부터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어났을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기업들은 바로 "언택트" 기업들입니다. 대표적 분야로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네이버, 다음) 온라인 마켓(쿠팡, G마켓, 11번가, 티몬 등) 온라인 교육(매가스터디 교육, 아이스크림 애듀) 온라인 결재(NHN 한국 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등)가 있습니다.
또 주목해야 할 기업들은 바로 소비재 판매 기업들입니다.
얼마 전 뉴스 기사를 보면 "코로나 창궐에도… 오리온 中매출 53% 수직상승, 왜"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온라인 판매가 급성장하고 중국에서의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한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처럼 중국에서 호실적을 거둔 배경으로는 온라인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달 현지 온라인 몰에서 따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진 않았지만, 티몰과 알리바바 등 온라인에서 매출이 늘어났다"라고 설명했다.<뉴스 기사 발췌>
신종플루부터 메르스까지 전염병 이후 온라인 주는 모두 급등했다.
증권가의 전문가 들은 인터넷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전망을 내놓습니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후 온라인 주의 변동폭이 유난히 컸다는 것입니다.
신종플루가 유행했던 09년 8월 당시 16만 원선이었던 네이버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신종플루가 종식된 10년 4월에 19만 원까지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다음 역시 이 시기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메르스가 유행했던 지난 2015년에도 흐름은 비슷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국내 사망자가 발생한 2015년 5월, 큰 폭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2015년 9월에는 두 자릿수 이상의 급락세를 보였다. '패닉 셀' 얘기도 나왔다. 그러나 국내 확산세가 감소하기 시작한 2015년 12월 들어 반등에 성공, 양사 모두 메르스 발병 이전의 주가를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특히 네이버의 경우 메르스가 유행했던 2015년 2분기와 3분기 모두, 광고 매출 성장폭이 둔화됐지만 2015년 4분기 들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분기당 6000억 원대의 광고 매출을 기록했다. 전염병이 돌며 경기가 둔화돼 일시적인 주가 하락을 경험했지만 온라인 산업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언택트 산업의 핵심 온라인 관련주의 기관 매수세 유지
3월 들어 코로나 19 확산으로 증시가 급락했지만 기관들은 온라인 주를 팔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시장 급락 상황에서도 기관 순매수세가 관찰되었죠
김창권 미래에셋 대우 연구원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네이버와 쿠팡의 시장 과점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코로나 사태로 웹툰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외에도 비대면 인터넷 금융 플랫폼 비즈니스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결 론 >
5월 1분기 실적 발표 후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 기업 급등 예상
세계 각국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시점
현금을 계속 보유하는 것도 부담되는 상황에서 현재 시장을 관망하던 외인들, 객관적 데이터 나온 시점에서 강력한 매수 예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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