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SFA 반도체 주목받는 이유, 비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시장 전망 본문
안녕하세요 부자 회사원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SFA반도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일단 해당 기업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SFA반도체 기업개요
▶ 반도체 및 액정표시 장치의 제조와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 반도체 산업의 후공정 분야인 반도체 조립 및 TEST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업체들에게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설루션을 제공
▶ 매출구성 : 메모리 82% / 비메모리 17.5% / 상품 0.18% / 기타 0.27%
SFA반도체 재무정보
2016 | 2017 | 2018 | 2019 | |
매출액(억원) | 4,292 | 4,496 | 4,579 | 5,732 |
영업이익(억원) | 148 | 255 | 337 | 402 |
당기순이익(억원) | 50 | 34 | 15 | 20 |
PER | 50 | 34 | 15 | 20 |
ROE | 2.7 | 3.8 | 4.86 | 5.8 |
▶ 매출액은 2019년도에 전년도 대비 25% 증가 / 영업이익은 19% 증가
▶ PER 20 / ROE 5.8
SFA반도체 주가
▶ 2020년 2월 고점 6,760원 / 현재 주가 4,195원
▶ 고점대비 38% 하락
지금까지 SFA반도체에 대한 일반적 사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매출액이 큰 폭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영업이익 또한 같습니다.
PER이 다소 높으며 ROE는 적정합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기업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왜 SFA반도체에 주목하는가?
시스템반도체 관련 테마주
▶ 정부가 비메모리 반도체·바이오·미래형 자동차 등 3대 분야를 ‘중점 육성 산업’으로 선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하면서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비메모리 2030’ 정책을 발표했다. 앞으로 연구개발(R&D)에 70조 원, 반도체 생산에 60조 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 시스템반도체란 정보(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중앙처리장치(CPU)처럼 데이터를 해석 · 계산 · 처리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이렇듯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처럼 특수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고도의 회로설계기술 필요
▶ 쉽게 말하면 그냥 CPU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통적으로 메모리 반도체는 우리나라가 비메모리 반도체는 미국이 강자였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에서도 CPU 없이 구동이 되지 않듯이 반도체 산업에서 핵심은 바로 시스템반도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시스템 반도체는 향후 5G,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스템 반도체는 가전과 자동차, 모바일 기기, 건물, 로봇 등에서 오가는 수많은 정보를 주고받고 분석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보다 규모가 큽니다. 2018년 비메모리 분야의 시장규모는 3109억 달러로 메모리(1658억 달러) 분야의 약 2배에 달함. 하지만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메모리 시장점유율은 3.4%에 불과. 미국이 2010년 이후 약 70%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중국은 10% 중반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정부에서는 대한민국을 IT강국으로 키우기 위해 시스템반도체에 투자를 결정했고 SFA반도체와 같은 시스템반도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기관 순매수 상위 반도체 업체
▶ 기관 투자자들이 18일 코스닥에서 SFA반도체의 주식을 중점적으로 사들였습니다.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전망은?
걸음마 수준, 갈길이 멀고 투자 대비 성과 미비할 것으로 예상
▶ 현재 메모리 시장은 우리나라가 꽉 잡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중요해지는 비메모리 시스템반도체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는 이해가 됩니다.
▶ 하지만 미국의 점유율이 70%나 되고 기술력 차이가 커 당장의 성과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 특히 시스템반도체 초기 단계 업체의 경우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평균 2년 6개월 ~ 3년이 소요되며 수십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되어야 합니다. 현재 중소기업의 자금 여력으로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한 막대한 연구, 개발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 따라서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 멘털 관리에 좋을 듯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