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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알아야 투자가 쉽다. 사업과 투자에서 실리콘 밸리의 정점에 선 남자가 전하는 사업과 투자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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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알아야 투자가 쉽다. 사업과 투자에서 실리콘 밸리의 정점에 선 남자가 전하는 사업과 투자이야기.

부자라이프 2022. 7. 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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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제1원칙, 좋은 기업을 좋은 가격(싼 가격)사는 것입니다.

이 원칙이야 말로 투자의 첫 단추를 꿰는 매우 중요한 원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첫 단추를 잘 못 꿰면,

특히 투자에서 첫 단추를 잘못 꿰면 그 이후에 아무리 노력해도 치유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맙니다.

그만큼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과 좋은 가격에 매수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특히 워런버핏은 

적당한 회사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회사를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더 낫다

고 말할 정도로 좋은 가격보다는 좋은 기업에 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좋은 기업이란 어떤 기업이란 말인가? 에 대한 훌륭한 대답이 될 것입니다.


켄 피셔는 시장을 이기기 위한 3개의 질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1. 잘못된 것을 믿고 있지 않은가?
2. 다른 사람이 간파하지 못한 것 중 내가 간파할 수 있는 것 무엇인가
3. 지금 내 두뇌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지?

이 질문은 분명 주식시장을 이기기 위한 질문들입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성공하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책에서도 똑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3개의 질문을 다룬 켄 피셔의 책이 2012년도에 나왔고 피터 틸의 책이 2014년도에 나왔으니,

피티 털이 켄 피셔의 책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결국 주식투자나 사업에나 적용되는,

혹은 성공하기 위해 적용되는,

혹은 큰 돈을 벌기 위해 적용되는

기본 원칙, 성공의 근간은  결국 같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사업이든, 투자든, 돈과 관련된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을 거두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은 분명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새로운 관점과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실리콘밸리의 정점에 선 남자. 페이팔과 팰런티어를 설립하고, 페이스북, 에어비엔비, 스페이스엑스, 링크드인 등을 포함한 수백 개의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여 성공신화를 쓴 이 사람의 이름은 피터 틸입니다.

 

실리콘밸리에서 피터 틸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분명 삼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는 창업과 사업, 투자 분야에서 추앙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성공 기업 뒤엔 피터 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의 저서 제로 투 원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업에서 실패하는 것은 경쟁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경쟁하려 했기 때문이다. 

 

사업을 시작하는 10의 9명은 사업에 실패합니다. 망하진 않더라도 겨우겨우 먹고사는 것에 그치고 맙니다. 

그리고 그저그런 사업을 하는 기업에 투자했다가는 큰 돈을 벌기는 커녕 손실을 보기 십상입니다.

 

사업이 망하거나 그저그런 사업으로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쟁력이 약해서? 노력하지 않아서? 아이템이 별로라서?  자본이 없어서? 

 

아뇨! 안타깝게도 사업의 성공요인으로 여겨져 왔던, 혹은 여려 분들이 좋은 기업의 요건이라고 생각했던,

경쟁, 노력, 아이템, 자본은 성공의 요인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완전히 엉뚱한 곳에서 이유를 찾고 있었습니다.

 

피터 틸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업이 망하는 이유는 독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분들은 "아니! 독점이 그렇게 쉬운 겁니까?"라고 항의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독점'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고, 수많은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영상과 이 책은 여러분들이 어렵게만 생각하셨던 '독점'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이며,

독점 사업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 경쟁의 위험성, 독점 기업의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드릴 것입니다.

 

사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성공하는 사업을 구상하여 사업으로 대박을 칠 수 있을 것임,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성공할 확률이 우수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여 투자로 대박을 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할 준비 되셨나요?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아무리 좋은 영상이라도 책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책이야 말로 여러분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밑천입니다. 이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꼭 이 책을 보유하시고 읽어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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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원칙에 충실하라.

- 수많은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수많은 패턴을 발견했고, 그 내용을 여기에도 공유할 생각이지만,

- 실제로 내가 발견한 가장 강력한 패턴은 성공한 사람들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가치를 찾아낸다는 사실이었다. 

-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공식을 따라 해서가 아니라 사업을 생각할 때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 그리고 그 기본적인 원칙이면서도 내가 신조로서 생각하는 것은 바로,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이다.

- 당신이 이 기본적인 원칙을 잘 이해할 수 있다면 사업이든 투자던 간에 성공확률을 월등히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 독점하려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내야 한다.

- 사람을 채용하려고 면접을 볼 때 내가 자주 하는 질문이 하나 있다.

- "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당신한테 동의해주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켄 피셔의 질문과 같음)

- 쉬운 질문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주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 왜냐하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지식은 당연히 사람들이 모두 동의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  또 이 질문은 심리적으로도 답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 왜냐하면 응답자는 그게 일반적 견해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대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 뛰어난 생각은 흔치 않다. 하지만 천재적인 아이디어보다 더 희귀한 것은 바로 용기다.

 

3. 질문의 좋은 대답.

"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당신한테 동의해주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 위 질문의 좋은 대답은 다음과 같은 형식을 취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X라고 믿지만, 진실은 정반대예요."

- 통념(널리 알려진 믿음)과 반대되는 생각을 묻는 이 질문이 성공과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 성공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 미래란 오지 않은 순간들의 총합이다. 즉 미래란 현재와 뚜렷이 구별돼야 한다는 것이다.

- 현재와 다를 바가 없다면 그것을 과연 미래라고 볼 수 있을까?

- 통념과 현재의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것을 미래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사람들이 통념과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말하는 답들은 대부분 현재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를 드러낸다.

- 여기에 훌륭한 대답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이 미래를 잘 들여다본다는 뜻이고, 그런 사람들이 독점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다.

 

3. 통념과 반대되는 아이디어로 성공한 사례.

- 페이팔의 계획은 원대했다. 미국 달러화를 대체할 새로운 인터넷 화폐를 만들고 싶었다.

- 하지만 사업 초창기에 사람들은 우리들의 원대한 계획이 어색하기만 했다.

- 저널리스트들은 이 상품을 1999년 최악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10선 중 하나로 뽑았다

- 고객이 그리 많지 않다 보니 성장이 더뎠고, 회사는 비용만 쌓여갔다.

- 페이팔이 제대로 성공하려면 최소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끌어들여야 했다

- 광고는 들이는 돈에 비해 효과가 턱없이 작았고,

- 대형 은행과의 계약은 성사될 듯싶다가도 계속 무산되었다.

- 결국 우리는 회원가입을 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기로 결정했다.

- 우리는 신규 가입자에게는 무조건 10달러를 지급하고, 친구를 한 명 소개할 때마다 10달러를 추가로 지급했다.

- 이 정책 덕분에 우리는 수십만 명의 신규 고객을 얻으며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 결국 페이팔은 큰 성공을 거두고 '온라인 송금' 분야의 개척 기업임과 동시에 독점기업이 되었습니다.

피터 틸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남들이 동의해주지 않는 것을 용기 있게 밀어붙여 시장을 독점하고 크게 성공한 것입니다.

결국 독점을 하려면 새로워야 하고, 새롭기 위해서는 현재와 통념에 구속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피터 틸은 통념과 반대되는 좋은 대답을 찾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합니다.

 

4. 독점적 생각을 위한 준비 단계

- 앞서 얘기한 통념에 반하는 견해('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당신한테 동의해주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에 곧장 답을 하기란 쉽지 않다.

- 그러니 준비 삼아 다음의 질문에 먼저 답해보자.

- '남들이 동의하는 것은 무엇인가?'

- 흔히들 믿고 있는 잘못된 믿음을 찾아낼 수 있다면 반대로 그 뒤에 숨겨진, 통념과는 다른 진실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5. 독점하려면 10배는 뛰어나야 한다.

- 독자 기술이 있으면 해당 제품을 복제하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 따라서 독자 기술이야말로 기업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이점이다. 

- 예컨대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은 그 어느 검색 알고리즘보다 훌륭한 검색 결과를 내놓는다.

- 구글의 핵심 제품인 구글 검색엔진은 메이지 로드 시간이 극히 짧고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도 매우 정확하기 때문에 다른 검색엔진들이 아무리 공격해도 탄탄한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 유용한 경험칙 하나를 제시하자면, 독자 기술은 가장 가까운 대체 기술보다 중요한 부분에서 '10배'는 더 뛰어나야 진정한 독점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 10배의 개선을 이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고안해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잠을 자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약을 개발하거나 대머리 치료제를 개발한다면 독점기업이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일 것이다.

 

6. 작 게시 작해서 독점하라.

- 모든 독점기업은 시장을 크게 지배한다.

- 따라서 모든 신생기업은 아주 작은 시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 너무 작다 싶을 만큼 작게 시작하라.

- 이유는 간단하다.

- 큰 시장보다는 작은 시장을 지배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 초기 시장이 너무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분명히 너무 큰 것이다.

- 신생기업에게 완벽한 표적 시장은 경쟁자가 없거나 아주 적으면서도 특정한 사람들이 적은 규모로 모여 있는 시장이다.

- 뭐가 되었든 큰 시장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 치열한 경쟁은 곧 이윤이 0이 된다는 뜻이니까 말이다.

- 네트워크 효과는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수록 해당 제품을 더 유용하게 만들어준다.

- 그리고 역설적이지만 네트워크 효과가 필요한 사업들은 특히나 더 작은 시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 페이스북은 처음에는 겨우 하버드 대학생들 사이에서만 사용되었다.

- 마크 저커버그의 첫 작품은 수업을 함께 듣는 친구들이 모두 가입할 수 있게 구상되었을 뿐, 지구 상 모든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게 디자인된 것은 아니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업에서 실패하는 것은 아마도 크게 시작하려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 역시도 부자 회사원 채널을 만들기 전에 수많은 채널을 말아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채널들의 공통점은 모든 것을 아우르려 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이슈를 다루려고 했고, 모든 책을 다루려고 했고, 모든 주제, 모든 사람에 초점을 둘 했습니다.

☞ 어쩌면 뭐가 중요한 것인지 몰랐다는 말도 되는 것 같고 돌이켜보면 타깃팅이 명확지 않았던 것 같네요.

작게 시작하라는 것은 무엇이 정말로 필요하고 중요한 것인지 알고 있다는 것이고,

작게 시작하는 것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만큼은 독점력을 행사하기 위한 훌륭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7. 작게 시작해서 성공한 기업, 아마존.

-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을 세울 당시, 그의 비전은 온라인 소매점을 모두 먹어버리는 것이었다.

- 하지만 그는 용의주도하게도 책에서부터 그 작업을 시작했다.

- 그리고 그는 가장 잘 안 팔리는 책에 집중하였다.

- 가장 잘 안 팔리는 일부 서적은 소매점들 입장에서는 이익이 안 나므로 재고로 쌓아두기를 꺼렸지만,

- 가장 열정적인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상품이었다.

- 서점에서 멀리 살거나 평범하지 않은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마존은 곧 구세주와 같은 대안이 되었다.

- 그렇게 아마존은 책 분야, 그리고 그중에서도 더 작은 분야를 독점할 수 있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점차 몸집을 불려 나갈 수 있었다.

 

8. 틈새시장을 지배한 이베이.

- 처음 경매 시장을 출범시켰을 때, 온 세상이 단번에 자신들을 받아들여 주기를 바라지 않았다.

- 그들이 집중한 곳은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깊은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는 집단에서였다.

- 그들은 별 볼일 없는 취미생활 애호가들에게 서비스를 계속하면서 아이템에 관계없이 이베이가 사람들이 온라인 거래를 하기에 가장 믿을 만한 사이트가 되기를 기다렸다.

- 그리고 그들의 계획은 성공했고 이베이는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9. 경쟁이 왜 정당화되었는가?

- 경쟁이란, 아무도 이윤을 얻지 못하고 의미 있게 차별화되는 부분도 없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 그런데 사람들은 경쟁이 건강한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렇게 믿게 된 중요한 요인은 바로 우리의 교육시스템이다.

- 교육시스템은 경쟁을 부추긴다.

- 성적을 매기고, 학생들의 경쟁력을 측정한다. 

- 학생들의 재능과 의사는 고려하지 않는다.

- 그저 똑같은 과목을 똑같은 방식으로 가르치고 평가할 뿐이다.

- 그런 방식과 맞지 않는 학생들은 열등하지 않음에도 열등하다고 느끼게 되며,

- 작위적으로 구성된 시험, 과제와 같은 전형적은 측정방식에 뛰어난 학생들은 뛰어나지 않을 수 있음에도 뛰어나다고 느끼게 된다.

- 이런 현상은 더 높이 올라갈수록 치열해진다.

- 점점 자신의 본래 꿈을 포기하면서 치열한 경쟁의 계단을 올라가지만 결국 남는 것은 경쟁뿐이다.

- 결국 경쟁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들은 스스로를 극심하게 소모할 뿐이며, 결국 쓰러지게 된다.

 

10. 경쟁은 파괴를 일으킨다.

- 사람들은 회사 내부에서 승진을 위해 경쟁자에게 집착하고,

- 그러고 나면 회사는 시장에서 자신의 경쟁자들에게 집착한다.

- 온갖 극적인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정작 중요한 것은 잊어버리고, 그 대신 경쟁자에게 관심의 초점을 맞춘다.

- 경쟁자에게 초점을 맞추다 보니 모방자들이 앞 다퉈 나타나기 시작하고,

- 경쟁자들은 다른 경쟁자를 퇴치하고 파괴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다.

- 하지만 그 사실 자체 만으로도 이미 각 경쟁자 사이에 실질적 차이가 없다는 방증이었다.

- 이들 회사는 "이 치열한 경쟁 속에 계속 남아 있어야 하는가? "라는 더 큰 질문을 완전히 잊어버리게 된다.

-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것이 낫겠지만, 싸울 만한 가치가 없는 전쟁이라면 모두가 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 성공의 아이콘, 신사임당 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 경쟁은 승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당연히 패배도 만듭니다.

- 실패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많지만 패배에서 헤어 나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 누군가와 나와의 관계를 경쟁으로 규정하는 순간, 내가 더 잘하려고 하기보단, 상대가 못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싹트게 됩니다.

- 상대방이 못하는 것이 내가 잘하는 것과 똑같이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못하기를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 따라서 우리는 경쟁에서 벗어나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작은 영역을 독점해야 하는 것입니다.

 

피터 틸은 이렇게 말합니다.

- 실리콘밸리는 '파괴'에 대한 강박을 갖고 있다.

- '파괴적 혁신'이란 단어는 그런 강박을 잘 보여주는 하나의 예일 것이다.

- 하지만 파괴적 혁신은 경쟁 시장을 당연시하게끔 기업가들의 인식을 왜곡시킨다.

- 정체성이 단순히 기존 회사에 반대되는 것들을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다면,

- 결코 완전히 새로운 기업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아마도 독점기업으로 성장하기 어려울 것이다.

- 인접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면 시장을 파괴하지 마라. 할 수 있다면 경쟁은 피할수록 좋다.

- '창조'라는 활동 자체가 훨씬 더 중요하다.

 

11. 늦게 시작하여 독점하라.

- 퍼스트 무버 어드밴티지 first mover advantage'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 어느 시장에 처음 진입한 기업은 다른 경쟁자들이 우왕좌왕하는 동안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

- 하지만 먼저 움직이는 것은 하나의 전략일 뿐 목표가 아니다.

- 정말로 중요한 것은 독점하는 것이다.

- 특정 시장에서 마지막으로 훌륭한 발전을 이뤄내어 몇 년간 심지어 몇십 년간 독점 이윤을 누리는 것이다.

- 작은 틈새시장을 장악한 다음, 거기서부터 규모를 확장하고 야심 찬 장기적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 호세 라울 카파 블랑카 José Raul Capablanca는 이렇게 말했다.

성공하려면 "다른 무엇보다 먼저 마지막 수를 연구하라."

☞ 물론 새로운 것을 창조하여 독점하는 것이 더 훌륭할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개척해놓은 시장에 뛰어들어 이미 세력을 잡고 있는 기업들이 간과하거나 놓치고 있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그 틈새에서 확고한 독점을 만들어낸다면 성장의 확고한 동력을 만들어 낸 셈입니다.

빨리 시작하던 늦게 시작하던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잘할 수 있는 작은 영역을 독점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12.  결혼과 비슷한 공동 창업자 찾기.

- 무언가를 시작할 때 결정해야 하는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시작하느냐'다.

- 공동 창업자를 고르는 일은 결혼과도 비슷해서 창업자 간의 충돌은 이혼만큼이나 지저분해진다.

- 따라서 공동 창업자를 찾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첫째, 되도록 오래 알고 있었던 사람들과 창업한다.

- 공동 창업자를 찾는 것은 결혼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 결혼을 첫 만남의 자리에서 바로 결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그런 결혼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 결혼도 최소 몇 개월, 몇 년의 시간을 함께 보낸 후에 결정하듯이 공동 창업자 오래 알고 있었던 사람들과 하는 것이 성공확률을 높이는 길이다.

 

둘째, 회사에 참여할 사람은 풀타임으로, 다시 말해 전업으로 참여해야 한다.

- 시간제 직원은 소용이 없다.

- 심지어 출근하지 않고 원격지에서 일하는 것도 피해야 할 일이다.

-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종일 함께 있지 않으면 생각의 차이가 조금씩 벌어질 수 있다.

- 버스에 타든 지 내리든지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셋째, 현금이 다가 아니다

- 사람들이 무언가에 온전히 헌신하려면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

- CEO에게 주는 돈이 적을수록 회사는 더 좋은 성과를 낸다.

- 이것은 내가 수백 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알게 된 가장 뚜렷한 패턴 중 하나다.

(투자 기업을 찾을 때도 적용할 수 있는 공식)

- CEO가 3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면, 그는 창업자보다는 정치가가 될 위험이 있다.

- 고액의 연봉을 받는 사람은 자신의 월급과 함께 현 상태를 방어하려는 동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 반면에 현금이 부족한 경영자는 전체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게 된다.

 

넷째, 똑같이 보상해선 안된다.

-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지분을 주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실수다.

- 사람마다 재능과 책임이 다르고 기회비용도 다른데, 똑같은 지분을 준다는 것은 처음부터 임의적이고 불공정한 처사다.

- 반면에 미리 서로 다른 지분을 정해놓는 것 역시 똑같이 불공정하게 보일 것이다.

- 이 단계에서 벌써 원망이 생긴다면 회 사에게는 치명적이겠지만, 그렇다고 충돌을 완벽하게 피하면서 소유 권을 나눠 가질 공식 따위는 없다.

- 이런 문제점은 시간이 지나면서 회사에 합류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더욱더 민감해진다.

-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한 초기 직원들이 가장 큰 지분을 가져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나중에 합류한 직원들이 회사의 성공에는 더욱 중요할 수도 있다.

- 완벽하게 공정한 방법으로 소유권을 나눌 방법은 없기 때문에 창업자들은 세부 사항은 비밀에 부치는 편이 낫다.

- 모든 사람의 지분을 명기한 이메일을 회사에 돌리는 것은 사무실에 핵폭탄을 떨어뜨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다섯째, 한 명당 한 가지 책임.

- 각 개인은 업무에 의해 확연히 구분되어야 한다.

- 경영자로서 페이팔에서 내가 가장 잘한 일은 회사의 모든 사람이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책임을 지게 한 것이었다.

- 모든 직원의 그 한 가지는 고유한 업무였고, 그래서 모든 직원은 내가 그 한 가지만을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역할을 구분해주다 보니 충돌이 줄어들었던 것이다.

- 경쟁을 제거하면 모든 사람이 단순한 직업 관계를 넘어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쉬워진다.

 


[마치며]

이 책은 정말이지 켄 피셔의 3가지 질문으로 시장을 이기다와 내용이 비슷합니다. 어쩌면 켄 피셔의 질문은 사업을 하는 것에서도 적용되는 질문일 것입니다.

 

어쩌면 3가지 질문은 어쩌면 '큰돈을 벌기 위한' 질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영상이 여러분들의 생각에 작은 파문을 일으켰으면 합니다. 그리고 파문이 이셨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실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만큼 여러분들의 실력은 더욱 향상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도 알찬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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