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TV&부읽남] 주최 '골든타임' 다녀왔습니다.

강방천, 최준철님이 나오시는데 무조건 가야겠죠?

 

VIP석을 부랴부랴 예매했고 다행히 앞줄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오후 2시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슈퍼개미 이정윤 세무사님

2부는 강방천 회장님과 최준철 대표님

3부는 보컬 김형준 트레이더님

 

이렇게 진행되었고 주식 고수분들의 핵심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티켓 10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부자회사원' 구독자 및 멤버십 여러분들께 주식 고수 4분의 핵심 정수를 전해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고 정말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거의다 요약 정리해왔습니다. 4시간 내내 집중해서 메모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정윤 세무사님은 성장주 투자, 강방천 회장님과 최준철 대표님은 가치투자, 김형준님은 트레이딩, 이렇게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가 구성되어 너무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놀라웠던 것은 위 고수님들이 강조하는 공통점이 분명히 있었다는 점이었는데요.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 고수 4분의 공통 강조 사항]

1. 지금은 명확히 살 때 이다.(시장에 남아 있어야 한다.)

 - 전체적으로 U자형 반등이 예상되며, 일시적으로 V자 하락과 반등이 있을 수 있다.

 - 시장에 남아있지 않으면 급등의 기회를 놓치고 만다.

 - 2000~2300이 바닥일 것으로 예상된다.

 

2. 포트폴리오 구성을 잘 해야 한다.(분산투자 하라!)

 -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트폴리오 구성을 어려워 한다. 

 - 갯수의 분산이 아닌 속성을 분산해야 한다.

 - 10개의 종목을 매수할 때 비슷한 섹터의 종목을 매수한다거나, 하나의 종목에 80% 이상 집중투자하는 것은 포트폴리오가 아니다.

 - 포트폴리오는 섹터별로 상관관계가 낮아 서로 보완관계에 있어야 하고 모든 종목에 골고루 투자되어야 한다.

 

3. PER 기준 활용.

 - PER은 적정주가를 구할 때나 주식의 매수, 매도 타이밍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

- 투자대가들도 적정주가 구할 때 예상이익 * 예상 PER로 구한다.

 - PER이 70~80이면 주가 작살나겠구나 예상 가능(김형준)

 - 좋은 기업의 적정 PER 기준은 15이다.(강방천)

 

4. ★★★ 공포 매수하고, 탐욕에 매도하라!

 - 이건 진짜 모든 분들이 강조했던 사안입니다. 

 - 남들이 팔 때 사고, 남들이 살 때 팔아라.(최준철)

 - 40% 손실을 보고 있지만 나는 흥분된다. 더 사고 싶다.(강방천)

 - 30% 하락 버텼는데 10%하락 못버티겠냐? 버텨라! (이정윤)

 - 악재에 사고 호재에 팔아라.(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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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고수 네 분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부자회사원 유튜브 채널에서 다뤘던 투자 대가들의 책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역시 책 읽기를 잘했다. 투자 서적을 소개해드리는 것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구나. 

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투자 책 많이 읽으시고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시다보면 투자 고수분들처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관건은 실천이겠지만요!

 

이렇게 핵심을 요약해서 알려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