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과 CJ제일제당의 급등은 이미 예견되었다.

안녕하세요 부자회사원입니다.

오늘 삼양식품과 CJ제일제당의 주가 상승세가 무섭네요. 오늘은 삼양식품과 CJ제일제당의 주가가 상승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드려보겠습니다.

 

투자를 하는 많은 분들의 염원은 상승할 종목을 선정하고 올라가기 전에 미리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을 이 영상에서 설명드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nepTMeWwPk 

가끔 책을 읽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드는 책이 있습니다. '이거다!' 

아마 여러분들도 저와 같겠지만 저는 매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발 부자가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그리고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 주식투자와 책 읽기였고, 책을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투자로 실천해보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그 과정을 여러분들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남석관님의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를 읽고 저는 하나의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뭐랄까요? 지금까지 읽었던 투자 대가들의 전략들이 하나로 모아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물론 남석관님의 투자방법이 완전 새롭다고 할 순 없습니다. 남석관 투자자님이 말씀하셨듯이 예전부터 말해왔던 것이고, 많은 투자대가들이 이미 언급했을 법한 그런 이야기일 수 있거든요.

 

하지만 그의 이야기가 더 다가왔던 것은 35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본인이 깨달은 바를 매우 솔직하게 말했다는 것과 그 방법이 매우 실천적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상에 이 책을 극찬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시대적 흐름(트렌드와 테마)을 읽고, 신문과 뉴스의 행간을 읽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발전가능성에 확신이 있는 기업이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 줄 수 있다면, 그 기업에 미리 투자하는 것이 성공투자의 지름길이다.

그리고 실천적 관점에서 특히 강조하셨던 부분이 바로 신문 읽기였습니다.

 

저는 바로 신문의 주요 내용을 메모하고, 그 메모를 바탕으로 여러분들께 핵심을 내용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식투자 실력도 모자라고 머리도 좋지 않은 편이지만 그나마 장점이라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라면 일단 해보는 실천력에 있습니다. 

부자회사원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ho1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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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문을 접하면 머리가 복잡합니다.  다양한 정보가 들어오다 보니 뭐가 중요한 것인지 모르죠. 하지만 며칠만 읽다 보면 뭔가 흐름이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8월 2일부터 8월 7일까지 신문에는 다양한 내용이 실렸지만 매일 비슷하게 반복되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1. 원자재 가격 하락세

2. 식품주 계속 언급

3. 물가 상승 계속. = 금리 인상 계속.= 아직은 경기침체 아님.

 

8월 2일 자 요약 캡처

8월 3일 자 요약 캡처

8월 4일 자 요약 캡처

8월 5일 자 요약 캡처

8월 6일 자 요약 캡처.

여기까지 보면 어느 정도 흐름이 보입니다. 하지만 신문은 단기적 이슈일 뿐 시대적 흐름을 읽기에는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다음과 같은 양념을 치면 아주 훌륭한 시대적 흐름이 도출됩니다.

양념 1 : 부자회사원 7.31.자 영상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양념 2 : 부자회사원 블로그 8.2.자 글 (김현준 대표 인사이트 정리)

주식시장의 흐름이 의료주(헬스케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필수소비재 관련주인 식음료 관련주는 약한 것 같았고, 남석관투자자님이 말씀하신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특징, '키를 맞추려는 현상'을 응용하여 식음료 관련주 역시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지금이 약세장의 초반이라는 것은 코스톨라니의 달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석관님의 책에 나온 증시 사계론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것은 신문기사에 자주 언급된 식료품 관련 기업이 바로 삼양식품과 CJ제일제당이었습니다.

8.5일자 멤버십 영상 (식음료 관련 투자 아이디어 공유)	8.6일(토)자 멤버십 커뮤니티 글 (식음료 관련주 중에서는 CJ제일제당이 그나마 좋아보임)

그래서 생각 끝에 자료를 정리하고 영상을 만들어서 식음료 관련주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CJ제일제당이 신문에 계속 언급된 점, 매크로적으로 시대적 흐름과 맞아떨어진 점, 원자재 가격은 상승했지만 제품 가격은 이미 인상한 점, 콩고기 등 식습관 개선을 위해 준비하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 그나마 주가 상승세가 낮았던 점 등을 고려하여 생각 끝에 커뮤니티 글에 다시 한번 아이디어를 개진하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렇게 간단한 분석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맞느냐.

더 철저한 기업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라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저도 충분히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는 성호사설에 나오는 이 말을 저의 투자 원칙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천하의 일은 놓인 형세가 가장 중요하고, 운이 좋고 나쁨은 그다음이며, 옳고 그름은 가장 아래가 된다.

형세라는 것은 결국 시대적 흐름, 트렌드, 매크로적 관점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업, 가치적으로 우수한 기업이라도 시대의 흠과 방향을 역행한다면 주가는 옆으로 기거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운보다 더 중요한 것이 형세라고 하니 저는 형세를 중요시해야겠구나 생각했고 그 생각이 남석관투자자님의 생각과 어느 정도 일치했던 것 같습니다.

 

남석관 투자자님을 단기투자자로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남석관 투자자님은 코스톨라니의 말대로 순종투자자에 해당하며, 남석관 투자자님 역시 단기투자보다 중장기투자를 해야 함을 책에서도 강조했습니다. 

 

물론 코스톨라니는 장기투자가 투자의 극의라고 말했지만 실력도 없으면서 억지로 장기투자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장기투자를 여러분들이 실천할 수만 있다면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는 코스톨라니의 말에는 장기투자가 정말 어려운 것이라는 것임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개인투자자에게 어울리는 것은 순종투자라는 것이 저의 결론이었고(예전부터 생각해온) 그것을 남석관 투자자님이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의 극의는 장기투자이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결국 종착역은 장기투자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작고 소중한 돈을 불리기 위해서는 일단 중기투자로 빠르게 돈을 불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기투자라고 하면 1~3년 정도의 기간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이 투자를 장기투자가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죠.

8월5일까지 주가는 지지부진

운 좋게도 제가 말씀드린 후 3일째 되는 날 CJ제일제당이 날아가는 뿌듯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삼양식품은 8월 8일부터 날아갔네요.

 

식음료 관련주의 강세가 언제까지 이어갈지 대충 조사도 했고 어느 정도 매도 시점도 정했지만 그냥 '감'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라 정리가 되면 멤버십 여러분들께 조심스럽게 공유할 예정입니다.

 

저의 생각이나 전략은 모두 책에 기인합니다. 따라서 제가 올리는 영상을 보시고 책을 꼼꼼히 읽으신다면 여러분들도 분명 소기의 성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고 그런 작은 성공을 계속 반복하시다 보면 복리의 효과로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멤버십이 아닌 구독자 여려 분들도 제 영상, 그리고 제가 요약해서 알려드리는 요약 정보 등을 참고하시면 분명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것의 대부분은 힘이 닿는 데까지 공개 영상 또는 블로그 글로 공유할 생각이고, 제가 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도 충분히 생각하고 실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멤버십은 단지 시간을 아끼시라는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보잘것없는 개인의 생각을 공공연하게 말하는 것 또한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개인적 의견과 아이디어는 되도록 멤버십에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멤버십 여러분들도 제 자료를 참고만 하시고 투자 아이디어나 전략은 스스로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것은 책을 읽고 반드시 실천해보시라는 것입니다. 실천을 통해 자신만의 무언가가 만들어지는 느낌을 저는 많이 받았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제가 할 수 있으면 여러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식음료 관련주 외에도 앞으로 흐름을 주도할 형세, 트렌드, 중장기 테마는 이미 책에 혹은 오늘 영상에도 일부 나와있습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알아채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흐름과 관련된 저의 생각, 아이디어 역시 멤버십을 통해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꾸준히 함께 공부하고 실천하며 그 성과를 함께 누렸으면 합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되는 게 인생입니다. 될 때까지 해보시자고요!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