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중고 최고가 300만 원, 절판 투자서 주식 시세의 비밀 본문

부자회사원

중고 최고가 300만 원, 절판 투자서 주식 시세의 비밀

부자라이프 2022. 8. 21. 09:49
반응형

제가 리뷰한 오늘 영상보다, 이 분이 리뷰한 영상을 보시는 게

100배 유익하다고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저자는 4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큰부를 이루신 투자 고수이자 유명 유튜버이시고,

이 책에 대해서 리뷰도 저자님의 채널에서 벌써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구독자분들이 리뷰해달라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중고로 상당히 비싸게 거래된다고 해서 호기심도 생겼고. 읽어보니 역시 좋았습니다. 

일본 주식계에서는 투자의 신이라고 불리는 3명의 신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우시다 곤자부로, 혼마 무네히사, 마지막으로 제가 이미 소개해드린 고레가와 긴조입니다.

 

그중 우시다 곤자부로가 쓴 <<삼원금천비록>>과 혼마 무네히사의 <<혼마비전>>은 일본 투자의 2대 경전으로 불리며, 지금까지도 많은 투자자들에게 회자되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간혹 일본 사람들의 책을 소개하여 불편함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저 역시 한국 사람인지라 그런 불편함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책을 리뷰하는 것은 그런 것들을 떠나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여 우리들의 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부를 증진시키고자 함이니 이 점 많은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집필하신 투자 관련 책을 알고 계신 분들은 댓글로 책 이름을 남겨주시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세의 비밀>>에서는 우시다 곤자부로의 <<삼원금천비록>>을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고, 부자아빠 정재호님의 40년의 투자 노하우까지 포함되어 있어, 읽으면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왜 이 책이 중고 최고가가 300만 원에 육박하는지, 그리고 현재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왜 5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부자아빠, 정재호님은 책 서문에서, 삼원금천비록은 투자자들이 쉽게 놓치고 있는 투자의 기본을 관통하는 고전이라고 말하며, 자신에게도 그랬던 것처럼 많은 독자들에게 삼원금천비록이 흔들리지 않는 시세관을 만들어줄 위대한 고전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책을 여러분들께 소개할 수 있어 설레고 기쁨니다.

 

책은 절판되었지만 책에 대한 리뷰는 정재호 투자자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저자 직강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Mv1WjKJowTo 

2부 https://www.youtube.com/watch?v=3AHEW9vKy2c 

3부 https://www.youtube.com/watch?v=JurmJlkMoCM 

4부 https://www.youtube.com/watch?v=6hh9Y52QqOE 

5부 https://www.youtube.com/watch?v=soMUA1LnnkM 

6부 https://www.youtube.com/watch?v=7SnUu5QCdg0 

7부 https://www.youtube.com/watch?v=jtiX9OtwWEM 

8부 https://www.youtube.com/watch?v=buLq0zLLg1Q 

9부 https://www.youtube.com/watch?v=yFl3CXNC0Jo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재호님께서 저자 직강까지 하면서 리뷰를 하신터라 저는 정재호님의 저자 직강을 더 추천드리며, 부족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들어봤으니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봤습니다. 여러분들도 도서관에서 빌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다시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1. 시세를 움직이는 근본, 음양오행.

- 동양의 음양오행설은 쌀 한 톨부터 천지에 까지 적용되는 이치이다. 

- 즉 양이 지극해지면 음으로 변하듯 시장에서도 이런 순환이 있다는 것이다.

- 시세가 급등해 모두 매수에 나서면 조용히 매도의 조짐을 찾고, 모두 약세론자가 돼 소심해 질 때면 강하게 도전한다.

- 양의 기운 속에서 음의 그림자를 찾고, 음의 기운 속에서 양의 기운이 반드시 생긴다는 것이다.

- 사람은 만물의 이치에 별개의 것이 아니고 그 안에서 존재하는 것이며 자연의 움직임과 맞물리는 것이라고 보면,

- 결국 인간심리가 반영되는 시장의 가격 역시 비슷하게 움직일 것이라는 것이다.

- 매매란 때때로는 대중과 함께 가야 할 때가 있고, 때로는 대중의 길과 결별하고 외롭게 가야 할 경우도 있다.

- 가끔은 인간의 본성과 맞서야 할 때가 있고, 인간본성에 오히려 철저하게 충실해야 할 때도 있다.

- 가끔은 이익도 잘라야 할 때가 있고 손실을 확정 시켜야 할 때도 있다.

- 이 모든 행위가 결코 쉽다고는 할 수 없는 것들이다.

- 자연과 세계의 변화를 연구하는 경지에서 작은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온갖 변화를 읽어내고 이해하는 열쇠를 음양오행설에서 찾을 수 있다.

☞ 와 여기까지 읽었는데 진짜 한 구절 한 마디가 모두 명언입니다.

☞ 투자책이면서도 뭔가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그런 내용이네요!

☞ 왜 이 책을 추천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2. 시세의 비밀.

쌀 시세의 고저도 천지음양의 순환과 같아 강세의 장에서 오르고 오름이 극에 다다르면 그 안에서 약세의 이치가 담겨있는 법이다. 약세의 장에서는 심히 싸게 될 때 그 안에서 강세의 이치가 담겨있는 법이다. 만인이 약세라고 여길 때는 쌀은 반드시 오르는 이치와 같다. 또 모두가 강세라고 여길 때는 쌀은 내리기 마련이다.

- 60년년의 세월에 걸쳐 거래를 해온 우시다는 마침내 시세의 원리를 터특한 것이다.

- 이 구절은 바로 그의 시세관의 핵심이 되는 사상을 담고 있다.

- 한발 물러서서 시장을 바라본다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평범한 진리처럼 보이지만 막상 시장 안에 들어선 사람들이 시세의 음과 양, 강세와 약세를 구분해 내기란 쉽지 않다.

- 마치 찌는 듯한 여럼에 눈 내리는 겨울을 쉽게 떠올리지 못하고 혹한의 겨울 날씨에 여름이 올 것을 기대하지 못한는 것과 같다.

☞ 삼원금천비록에 있는 시세관의 핵심, 그리고 그것에 대한 풀이를 잘 해주신 것 같습니다.

☞ 특히 여름과 겨울을 비유하여 강세, 약세의 구분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려주셨습니다.

☞ 즉 주식 시장의 주가 흐름에 현혹되다보면 약세와 강세를 구분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 주가창을 닫고 냉정하게 현재 상황을 인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삼원의 실천.

삼원이란 보는 것, 듣는 것, 말하는 것의 셋이다. 눈으로 강한 변화를 보고, 마음으로 강한 변화의 연못에 빠지지 말라. 다만 마음에 매도를 품어라. 귀로 약한 변화를 듣고 마음으로 약한 변화의 연못에 빠지지 말라. 다만 마음에 매수를 품어라. 강한 변화를 보아도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말하면 사람의 마음을 미혹 한다. 이는 삼원의 비밀이다.

- 우시다가 삼원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투자자의 자세이다.

- 우시다는 현상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인간의 중요한 감각기관이 불러일으키는 미혹의 세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 투자자들은 눈앞에서 가격이 폭등하면 덩달아 추격매수를 하게 된다.

- 가격이 거의 미동도 하지 않고 정체되어 있으면 매매를 멈추거나 비관론에 빠지기 쉽다.

- 그러나 시장의 중요한 변화는 우리의 감각기관 너머에서 일어나고 있다.

- 도저히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은 종목이 어느 날 폭등하거나 부지불식간에 엄청난 상승을 했거나 모두가 폭락으 로 공포에 빠져있을 때 바닥인 경우가 많다.

- 또한 모두가 상승분위기에 젖어 난관일색일 때 오히려 폭락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 이 모두가 보이는 것만 쫓을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이다.

- 그러므로 인간의 평범한 심리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하고 수련을 거듭하여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시장을 진지하게 바라볼 때 비로소 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 이것이 바로 삼원의 비밀이다.

4. 비관론 투자자.

항상 비관적 시세관으로 손익을 모르는 큰 바보는 가난한 신의 자손이다.

- 항상 비관론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익이나 손해와 관계없이 가난하게 된다는 말이다.

- 매매를 할 때는 시장의 흐름을 잘 보고 움직여야 한다.

- 지나치게 확신하고 움직여서는 안 된다.

- 시장의 상황이 바뀌었는데 언제까지 매도 한쪽으로만 치우쳐서는 안 된다.

 

5. 소신파 투자자.

만인이 헷갈리고 있는 쌀이라면 동반자 없는 길을 걷는 것이 좋다.

- 시장에서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대중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소신에 따르라는 것이다.

- 보통 시장에서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것은 시장에서 경험이 없고 시세의 속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결론을 낸다고 하더라도 시장에 휩쓸려서 흘러가 버린다.

- 인간은 대중과 함께 움직일 때 안도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모두가 틀리면 충격이 덜하다. 

- 반면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동반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 코스톨라니는 이런 투자자를 순종투자자라고 불렀다.

 

6. 도전하라.

손실거래 두려워말고 도전하라. 이익을 얻는 거래라고 판단되면 만 냥도 한 번에 투자하는 것이 부의 비밀이다.

- 글자그대로 손실을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투자하라는 말이다.

- 시장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 위험을 감내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제대로 된 승리를 할 수 없다.

 

7. 매수해야 할 때.

- 만인이 비관하여 질려버리는 가격이 오면 그때가 매수할 때다.

- 최고의 투자시점은 외로울 때이며, 남들이 가지 않는 뒤안길에 꽃길이 있다.

- 투매할 때가 최고의 매수의 기회이며, 만인이 질려버리는 가격이 오면 그것이 고저의 경계점이다.

- 항상 바닥에서 투매가 일어날 때 공포 속에서 매수함이 지극한 이치다.

- 바닥에는 눈을 감고 사라. 들도 산도 모두 하나 같이 비관적이면 바보가 되어 사야 한다.

- 기다림으로 기회를 포착하며, 비관적 재료가 세상에 나타나면 모두 비관적이 되니 언제든지 매수의 씨를 뿌려라.

- 대중은 항상 틀리므로 행복은 대중의 주머니 속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 대중은 늘 누군가가 나서서 설명해 주고 선도해 주기를 원한다. 확신을 원하는 것이다.

- 대중은 항상 무리를 지어 움직인다. 집단이 주는 안정감을 원하기 때문이다.

- 대중은 혼자 있는 걸 병적으로 싫어한다. 늑대들이 어슬렁거리는 황량한 들판에 서길 잃은 한 마리 양이 되기보다는 양치기와 개가 보호해주는 무리 속에 있고 싶은 것이다.

- 대중과 함게 있다고 하더라도 언제든지 대중의 의견을 벗어나 역행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 내리면 내릴수록 비관적 시세관도 다하고 상승하는 것이 천성의 이치다.

부자아빠의 매수 기술
비관론이 시장 전체를 지배할 때 산다. 월간차트 이동평균선이 살아있는 종목을 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연구한다. 우량주도 늦게 사면 실패한다. 장기투자는 매수시점이 중요하다. 내 마음에도 주식시장이 안 될 것 같을 때 사기 싫어도 산다. 전쟁, 정치적 이슈로 전종목이 단체로 투매가 나올 때 여러 종목을 산다. 업종 대표주는 폭락할 때마다 산다. 자본주의 시장은 붕괴하지 않는다.

 

8. 매도해야 할 때.

- 시장의 관심은 꽃처럼 시든다.

- 항상 상승의 기운이 다하면 스스로 하락하는 것이 천성의 이치다.

- 모두가 낙관할 때 판다.

- 만인이면 만인 모두 낙관적이면 바보가 되어 쌀을 팔아야 한다.

- 강한 재료가 나오면 역행을 생각하라.

- 쌀 흉작으로 일제히 매수에 나서면 바보가 되어 매도의 씨를 뿌려라.

- 홍수와 태풍으로 급등하면 바보가 되어 매도의 씨를 뿌려라. 

- 하늘 끝까지 자라는 나무는 없다.

- 낙관 뒤편의 하락 징후를 보라.

- ★★★★★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고 낙관 속에서 성숙하며 행복감 속에 사라진다.

- 강한 재료가 나타나 과열될 때를 조심하라.

부자아빠 매도 기술
부자아빠의 매도의 기술 ▶모두가 낙관론에 빠질 때 매도하라. ▶주식강의 광고가 신문 하단에 많이 뜨면 조심할 때다. ▶강한 호재가 나와 과열될 때 매도하라. ▶ 업종 대표주의 주가상승이 어려워질 때 매도하라. ▶주도세력이 이익실현을 할 때 매도하라. ▶상승추세선이 붕괴되어 하향할 때 매도하라. ▶장기이평선들이 데드크로스가 날 때 매도하라. ▶급등주는 상승 5파중 지독한 파동이 나오면 매도하라. ▶일간 이평선들이 정배열 되고 부채처럼 펴질 때 조심하라. ▶이격은 반드시 좁히고 가는 법이다.

 

9. 시세의 정체구간.

움직이는 것이 지극하여 조용하여 진다. 즉 음과 양이 반복하나 임계점에서 고요함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시세란 어느 한 방향으로 끝까지 움직이려다가 어느 순간 추가 상승을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는 정체구간이 있기 마련이다. 이때가 음과 양이 바뀌기 위해 조용해지는 순간이다. 이 짧은 침묵 속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이것이 추세 변화의 신호탄이다.

 

10. 충분히 하락할 때까지 기다려라.(피터린치)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종목을 최저가로 잡으려 하는 것은 마치 수직하강 하는 칼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그 칼이 땅에 닿아 꽃혀서 잠시 흔들리다가 고정될 때까지 잡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급속허게 떨어지는 주식을 잡으려 함은 필연적으로 칼날 쪽을 잡게 되므로 고통스러운 경악만을 가져다 줄 뿐이다.

☞ 주가가 급등, 급락 후에 고요해지는 그 순간을 기다리라는 것을 의미하는 말인 듯 합니다.

 

11. 대중과 반대의 길을 가라.

 만인이 시세를 비관하고 나도 비관하니 쌀이 싸다고 하여 매도는 금물이며, 천인이 시세를 낙관하고 나도 낙관하니 쌀이 비싸다고 하여 매수는 금물이다. 바닥에서 악재는 눈을 감고 사라. 묵은쌀이 많고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야말로 쌀값이 상승하는 해임을 알라. 

- 묵은쌀이 많음에도 햅쌀이 출하된다면 공급량이 많아서 쌀값은 싸지는게 당연하다.

- 하지만 그럼에도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 묵은쌀이 많다는 것은 이미 쌀값이 싸다는 것을 의미하며 햅쌀이 출하된다면 가격은 더 떨어질 것이지만 이미 가격이 충분히 싼 상태에서는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적고 오히려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 모든 사람들이 주식시장을 비관할 때 주가가 바닥인 경우가 많고 이때부터 주가는 서서히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 사람들이 더 내려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장세에 대해 의구심을 갖을 때야말로 매수 타이밍인 것이다.

상승의 이치라고 모든 사람이 더 큰 상승을 바랄 때는 매도의 씨를 뿌려라. 하락의 이치라고 모든 사람이 더 큰 하락을 바랄 때는 매수의 씨를 뿌려라.

 

12.  일시적 재료를 보지 말라.

강한 재료가 나타나면 모두가 낙관적이 되니 고가를 따라 매수는 금물이다. 강한 재료가 나타나면 모두가 낙관적이니 주저하지 말고 매도의 씨를 뿌려라. 시장의 인기가 강하고 나도 사고 싶어지고 다른 사람도 사고 싶어지는 때가 바로 매도의 시점이다.

 

13. 강세장과 약세장에서의 매매기법.

바닥에서 투매는 선한 마음으로 받아라. 분별도 사안도 없이 매수할 때는 바로 사람들이 버린 쌀 시세가 무너질 때이다. 항상 바닥에서 투매가 일어날 때 공포 속에서 매수함이 지극한 이치다.

- 하락장은 당신이 사고 싶은 주식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폭락이란 곧 조정국면을 의미하는데 이때가 우량주를 가장 싼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기회다.

 

14. 조급하게 거래하면 손실을 본다.(기다려라)

조급하지 말라. 조급한 거래는 이득이 없다. 5푼 저가를 사고 5푼 고가에 팔라. 매매는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손실을 본다. 세 번 물타기도 두 번 물타기도 없는 저가를 조급함 없이 기다림이 대비밀이다. 조급한 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낙관적인 시세관의 비밀이다. 늘 값싼 날을 기다려 사라. 조급한 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비관적 시세관의 비밀이다. 늘 비싼 날을 기다려 팔라. 한 번의 물타기도 필요 없는 시절을 기다림이 좋다. 다만 초조함에 실족하는 것이다. 내리는 이치도 때를 만나지 못하면 내리지 않고 매도에 조급하면 큰 바보가 된다. 오르는 이치도 때를 만나지 못하면 오르지 못하고 매수에 조급하면 후회하게 된다. 조급한 마음에 저가에 매도하고 최고점에 사서 넘어지는 것이다.

- 5푼 저가, 5푼 고가는 5% 저가를 사고, 5% 고가에 팔라는 말은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에서 거래를 하라는 말이다.

- 하락할 때 조급해서 팔지 말고, 상승할 때 조급해서 사지 말아야 한다.

- 하락 후 고요한 상황, 바닥을 다지는 상황을 기다렸다가 그때 사고, 상승 후 고용한 상황, 천정을 다지는 상황을 기다렸다가 그때 팔아야 한다.

- 기다렸다가 때가 되면 투자에 나서는 인내와 지혜가 필요하다.

 

15. 주식은 언제나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한다. 

- 하락하는 주식의 저가를 기다리다가 상승하는 경우가 발생해도 기다리는 것이 좋다.

- 왜냐하면 어느 시점에서 조정이 나타나 지점에서 매수할 기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런 의미에서 조급하지 말라는 것인 것 같습니다.

 

16. 나누어 사고, 나누어 팔라.

항상 2할(20%) 오르면 소량 탐색매도의 시기임을 알라. 항상 3할(30%) 내리면 탐색 매수의 시기임을 알라.

- 이 말은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의미와도 통한다. 

- 하지만 삼원금천비록에서 말하는 2할과 3할을 오늘날에 적용하는 것은 힘들 수 있다.

- 따라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투자자가 스스로 적절한 비율을 정하면 된다.

 

17. 상승탄력이 떨어지면 낙관적인 태도를 버려라.

상승폭이 적은 쌀은 미련 없이 낙관적 태도를 버리고 팔 것이다.

 

18. 이치 밖의 이치.

고저의 이치는 공리로서 눈에 보이지 않고, 그림자도 형체도 없는 것이 본체다. 이치와 이치 아닌 것 가운데 숨어있는 '이치 밖의 이치', 이것이 고저의 원천임을 알라.

- 이치 밖의 이치란 불합리하게 보이고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 속에 숨어있는 이치를 말한다.

- 이치 밖의 이치는 이치로 설명할 수 없는 것, 이해할 수 없는 것,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것이라는 뜻이다.

- 모두가 강세일 때 하락하고 모두가 약세일 때 상승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과 기분을 역행하는 것이고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 안에 이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인지해야 한다.

- 이치 밖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서는 경험을 많이 쌓을 수밖에 없다.

- 이것은 시장의 움직임이나 투자자들의 움직임에도 동요하지 않는 자신만의 깨달음을 갖게 됐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오늘날 투자자 중에서는 각종 기법을 비롯한 기술적 분석 차트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사람들이 있다.

- 차트를 본다고 시세의 작고 근본적인 변화가 눈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시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마음의 눈,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을 때야 비로소 그 변화를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된다.

- 필자는 이를 투자자의 '직관'이라고 부르고 싶다.

- 직관은 무수한 실패를 디딤돌 삼아 시장에서 헤메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한다.

- 그렇게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관을 확립해 가는 것이다.

- 매일 시세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눈앞의 움직임에도 막연히 두려워하지 않는다.

 

19. 이치보다는 시세를 따르라.

상승의 이치도 때를 만나면 오리지 않는다.이치를 맹신말고 쌀을 따르다.

- 시세가 상승하려면 상승할만한 시장 여건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이것은 시장의 큰 흐름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 일시적인 재료에 의해서 상승할 수는 있으나 지속적으로 상승하려면 추세가 상승세로 돌아서야 한다.

- 상승 추세가 확인되면 이때부터는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대세상승기로 접어들 수 있다.

- 따라서 투자자는 시장의 분위기가 상승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 주식시장은 자금이나 투자심리, 기업의 실적에 따라 움직인다.

- 그러나 이런 요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이다.

- 즉 주식시장은 여러 변수에 의해 좌우되지만 시세는 이를 모두 반영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 따라서 시세만큼 정확한 것은 없다.

- 그러므로 주가에 대한 답은 현재의 주가의 움직임과 시장의 흐름에서 찾는 것이 좋다.

- 주가에는 이런 여러 가지 요인이 그대로 반영된다.

- 주가가 오르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내릴 때도 마찬가지다.

- 이 말은 객관적인 시장의 가격과 시장의 흐름을 중시하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현재의 주가와 시장의 흐름이야말로 가장 정직하고 냉정한 것이다.

 

20. 거래의 병사는 자금이다.

현금이 없는 투자자는 창고에 물건이 하나도 없는 상인과 같다. 종자돈이 없는 투자자는 다음 해 봄에 농사지을 씨앗이 없는 농부와 같다. 현금은 투자자의 생명줄이고 가장 믿을 만한 친구다. 현금이 없으면 기회도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밑천을 지켜라. 성공적인 투자자는 항상 수중에 현금을 남겨둬야만 한다. 그것은 군대의 지휘관이 항상 예비병력을 남겨뒀다가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 확신과 함께 작전을 개시하는 것과 같다. 유능한 장군은 모든 가능성들이 우호적일 때를 기다려 최종 승리를 쟁 취한다. - 제시 리버모어 -

 

21. 사고 팔고 쉬어라.

매매를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손실을 본다. 그냥 쉬면서 머리를 비워라. 쉬는 것도 투자다.
시간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라. 시간은 돈이 아니다. 돈도 쉬어야 할 때가 있다. 시간은 시간이고 돈은 돈이다. 명민한 투기꾼들은 항상 시장에 발을 담가놓고 있지 않는다. 전액 현금만 보유해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기다리다보면 쉬고 있던 돈들이 다시 활동을 개시해야 할 적절한 환경이 찾아온다. 시장이 방향이 불분명해 보인다면 보다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려라. 이것이 바로 대박을 터뜨리는 비결이다. 인내, 인내, 인내만이 성공으로 가는 열쇠다. 절대 서두르지 말라." <제시 리버모어>

[마치며]

책 내용이 상당히 알참에도 불구하고 왜 절판이 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지금도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는데 말이죠! 책이 출판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영상 시청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만큼 여러분들의 실력이 향상 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음 영상도 알차게 준비해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