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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겨우 몸에 익힌 주식시장의 흐름과 투자에 관하여 그 해설을 시도해 본다ㅣ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ㅣ우라가미구니오ㅣ주린이 주식초보를 위한 추천 우량 도서 책 공부 강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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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겨우 몸에 익힌 주식시장의 흐름과 투자에 관하여 그 해설을 시도해 본다ㅣ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ㅣ우라가미구니오ㅣ주린이 주식초보를 위한 추천 우량 도서 책 공부 강의

부자라이프 2022. 8. 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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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가미 구니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1990년 4월, 자신의 40년간 주식시장에서 겨우 몸에 익힌 주식시장 국면추이에 관하여 그 해설을 시도해 본다고 밝히며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이라는 책을 발간합니다.

그리고 이 책이 발간된지 약 30년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도 전문가들은 이 책을 인용하며 시장을 설명하곤 합니다. 그리고 한국 투자계의 거물들 역시 이 책에서 큰 영감을 얻었다며 자신의 저서에 인용하기도 합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30년 전에 쓰여진 책이 현대화된 지금의 주식시장에 적용될까?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언뜻 보기에 무질서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주식시장도 장기적으로 보면 일정한 특징을 가진 네 개의 국면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리고 이 순번이 바뀌는 경우는 없다. 이 네 개의 국면이 어떠한 요인으로 순환하고 각각의 국면에서 어떠한 종목이 활약하는가를 숙지해두면 주식투자의 성과를 올리는 것은 물론, 쓸데없는 리스크도 피할 수 있다.

 

어떤 분야든 장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피터린치는 주식시장을 예측하려고 정력을 낭비하지 말라고 했으며, 워런버핏은 나는 시장을 예측하지 않는다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앙드레 코스톨라니, 하워드막스는 영원한 것은 없으며 흐름과 운율은 반복된다는 관점에서 코스톨라니는 달걀 이론, 하워드막스는 시계추 이론 등으로 주식시장 순환론을 주장하였습니다. 존 템플턴은 " 세상에서 가장 비싼 단어는, '이번엔 다르다' 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어떤 것이 맞는 것인가라는 것을 따지기 전에 코스톨라니는 그의 저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주식시장을 보는 기술의 핵심은 현재 시장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정확히 하는 데 있다. 내일이 어떨지 투자자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오늘 그리고 어제가 어떠했는지는 잘 알고 있다. 이것은 사실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은 그것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즉 주식시장 순환론이 의미가 있는 것은

예측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가 어땠는지 기억하고 현재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냉정하게 파악한 후에 그에 맞게 대응하라는 것에 있습니다.

 

최소한 지금 형세가 강세장인지, 약세장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고, 강세장이라면 최소한 과도한 추격 매수는 피해야 할 것이며, 약세장이라면 과도하게 보유 주식을 내던져버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쓸데없는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매수하여 암기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순환론으로 유명한 코스톨라니의 달걀, 하워드막스의 시계추이론을 접하신 분들은 금리가 인상되었음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것에 의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스톨라니와 하워드막스는 금리가 인상되면 국면이 전환되어 주가는 슬슬 하락하기 시작한다고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책은 금리와 주가의 관계를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어 달걀이론이나 시계추이론보다 좀 더 현실감있게 다가왔으며 이 정도는 알아야 금리와 주가와의 관계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코스톨라니는 수박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으니 많이 드세요 라고 말했다면, 우라가미 구니오는 수박은 수박은 비타민 A, B, C와 칼슘, 칼륨, 철분 등 무기질, 알기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고혈압, 심장병, 염증을 예방하고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과당이 풍부하여 맛도 좋으니 많이 드세요!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죠!

 

아마 오늘 영상을 보시면! 경제가 어떤 식으로 순환하고 어떤 타이밍에 금리가 인상되며 어떤 시기에 어떤 종목들이 각광을 받는지의 알고리즘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걸 설명해낸 저자의 천재성에 또 한번 놀라실 겁니다.

 

오늘 영상으로 여러분들이 주식시장을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이 시간을 통해서 얻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다소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자회사원 채널은 언제나 여러분들의 투자 실력 근본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구독과 좋아요, 알람설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기본을 지킨다.

- 일류 프로일수록 우선 기본을 몸에 익히고 실전에 임해서는 그것을 충분히 지킨다.

- 특히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경험만 많다고 일류가 되는 것이 아니다.

- 일류 투자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투자의 기본적인 이론에 대하여 어느 정도 지식을 쌓고, 어떻게 하면 리스크를 피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갈고닦는 것이 일류로 인정받게 되는 첫걸음이 아닌가 싶다.

 

2. 대세를 거스르지 마라.

- 대세를 거슬러 투자하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

- 지금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가를 생각하는 데도 역시 주식시장 4 국면 정도의 전략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이해할 수 없는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주식시장의 큰 흐름 속에서 몇 안 되는 보편성을 찾는다고 하면 그것은 경기순환과 주식시장 국면추이이다.

- 주식시장의 국면추이.(기간과 강도는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임을 꼭 인지! 공식 외우되 공식처럼 적용은 금물)

3. 판단하는 것은 투자자 자신.

- 일반투자자의 경우 데이터 수집, 예측, 판단을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물론 예측이나 판단에 가까운 정보는 외부자료를 입수하여 그대로 활용하면 된다.

- 그 뒤는 얻은 정보에서 결론을 내려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하지만 이러한 정보가 옳은가 들리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투자자 자신의 정보분석력과 책임에 속한다.

- 이 결론이나 판단을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공부가 필요하다.

- 남이 말해주는 추천 종목 및 고급 정보에 솔깃하여 투자하면, 큰 고통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른다.

 

4. 추천 종목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

- 예를 들어 당신이 주식투자설명회에 간다고 하자.
- 단상에서는 강사가 열변을 토하고 있다.

- 미국 경제, 금융시장 동향, 환율과 채권시장의 움직임 등을 먼저 해설한 후, 드디어 경기동향 설명에 들어간다. 강사는 이렇게 말한다.

현재 물가가 상승기미를 보여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가 인상되었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여전히 확대기에 있고, 기업 수익도 비제조업과 제조업에서는 소재산업이 다소 부진을 보이고는 있으나, 가공산업의 대폭적인 수익증대에 힘입어 두 자리 숫자의 이익 증가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평균 주가는 상승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2022.08.22. 딱 지금 상황!)

- 라고 말한 후 그러면 이후 유망종목을 말씀드리자면 이라고 개별종목으로 화제를 옮긴다.

- 그러자 앞자리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던 투자자는 돌연 눈을 부릅뜨고 메모 용지를 꺼내 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 강사는 유망종목으로서 앞으로도 철강주, 화학주, 제지주는 상승세를 계속할 것이며, 지금 휴면 중인 금융관련주 및 전력·가스 등 의 공공 관련주도 매입할 찬스입니다.라고 결론을 맺는다.

- 앞에서 말한 투자자는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메모 용지와 기념품을 손에 쥐고 재빨리 설명회장을 빠져나온다.

- 이것은 일반투자가 상대의 주식투자 설명회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다.

.※ 소재산업 : 소재(materials)는 부품이나 기계 등을 만들 때 사용되는 금속, 세라믹, 고분자 등 기본 재료다. 소재산업은 크게 광의소재(정보통신, 전자부품, 디스플레이)와 협의소재(화학, 섬유, 2차전지, 금속, 비금속)로 구분한다.

※ 가공산업 : 원자재나 반제품을 인공적으로 처리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거나 제품의 질을 높이는 산업을 통틀어 이르는 .

☞ 인플레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경기는 여전히 확대는 지금 상황과 매우 유사합니다.

☞ 그리고 강사가 말한 종목들을 추천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 과연 그들의 말에 무슨 함정이 있는지, 모르면 어떻게 당했을지 저자의 말을 들어보시죠!

 

5. 모르면 당한다.

- 경제 동향을 읽고 해석하는 것이 돈벌이와 직결됨에도 사람들은 종목에만 관심을 갖는다.

- 그리고 말하는 사람의 정보와 논리 전개에 무리가 없는지 따져봐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 지식이 없기 때문에 남의 말을 검증할 수 없는 것이다.

- 그러면 앞의 강사가 말한 경제전망 및 기업수익 예상에서 도출된 투자종목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하자.


- 우선 경기는 여전히 최고조, 그러나 물가상승 압력으로 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우리하여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 따라서 금리는 오름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는 것이 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하락 국민에서 많은 혜택을 입는 은행, 증권주를 금리가 상승국면에 접어든 현 단계에서 추천하는 것은 이상하다. ☞ 금리 하락 = 은행주 강세 / 금리 상승 = 은행주 약세

- 비제조업은 다소 부진을 보이고 있다고 해놓고, 비제조업에 속하는 전력과 가스주를 추천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 게다가 수익이 천장을 쳤다고 하는 소재산업인 철강주나 화학· 제지주 등은 외부 차입금이 많고 자기자본비율이 낮기 때문에 금리 인상기에는 오히려 이제부터는 팔 시점이다.

- 그룹별 주가 동향에서 보더라도 경기가 과열 기미를 보이고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대형 저가주는 포트폴리오에서 벌써 제외했거나 또는 이 단계에서는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체크를 하면 이 강사의 종목 선정은 주식장세의 국민 추이에서 보아 그 기본적 논리에 결함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 물론 어떤 일에도 예외는 있다.

- 어떤 업종이 전체적으로는 부진을 보이더라도 특별한 재료, 예를 들면 매집 등의 정보로 개별기업이 상승하는 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도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닌 이상은 대세를 거슬러가며까지 매입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 이와 같이 추천받은 종목 정보 무리는 없는지, 즉 대세를 따르고 있는지의 여부를 체크하기 위해서도 주식장세 4 국면을 머릿속에 넣어두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해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 이 책이 좋은 것은 이런 현실적인 예시를 제시하면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있습니다.

☞ 저자는 무엇이든 의심하고, 검증하고,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지식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응용을 위해서는 공식의 암기와 이해가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죠! 

 

6. 주식장세의 순환.

- 경기가 과열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전후에 주가는 정점에 가까워지며 금융긴축정책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역금융장세라 불리는 하락장(약세장)이 시작된다.

- 긴축정책에 의해 경기는 후퇴하고 기업의 수익은 마이너스로 돌아서면 주식시장은 드디어 주가가 바닥 수준인 역실적장세로 돌입한다. 

☞ 이때는 금리 인상 → 소비 심리 위축(물가 상승으로 소비 느는 것처럼 보임) → 소비 감소 → 기업 매출, 이익 감소 → 재고 증가 → 기업 생산 감소 → 고용시간 단축 or 해고(구조조정) or 부도 → 실업률 증가 or 파업 → 소비 감소 악순환 발생 → 포기, 절망, 좌절

 

- 평균 주가가 바닥을 치고 오름세로 돌아서는 것은 금융 긴축이 해제되고 나서이다.

- 그러나 이 국면에서는 아직 경기는 침체 기에 있고, 세상은 온통 불경기에 관한 이야기뿐이다.

- 기업도산이 크게 늘어나고 구조조정과 감원선풍이 불고 있으며 기업 수익은 악화일로에 있다.

- 그러나 인플레이션도 진정되고 있기 때문에 정책당국에 의해 공공투자 확대와 아울러 금리 인하 등과 같은 금융완화정책이 실시되고 주가가 이것을 호재로 받아들여 반등하기 시작한다.

- 따라서 생산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고 경기가 회복되기까지에는 아직 상당한 시간을 요함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강세장을 선행시키게 되는 것이다.

 

- 기업실적이 큰 폭의 증가를 계속하고 활발한 최종수요로 인해 제품의 재고가 부족하고 왕성한 개인소비와 민간 설비투자의 신장에 힘입어 경기는 최고조로 보인다.

- 그러나 반대로 수입이 급증하여 자국의 화폐가치는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이것을 반영하여 물가는 상승세로 돌아선다. ☞ 수입 증가 → 환율상승(원화가치 하락) → 물가상승도 기억해둘 만하겠죠? 

- 인플레를 우려한 정부는 금리 인상 기미를 보이며 주가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 이윽고 금리가 연속적으로 인상되고 최절정기의 주식시장은 역금융장세라 불리는 약세장으로 전환된다.

 

7. 역금융장세의 특징(금융긴축이 계기)(2022.08.22. 현재)

- 경제의 운영은 물가안정과 완전고용, 그리고 인플레이션 없는 경기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그러나 이러한 이상적인 상태를 장기간에 걸쳐 유지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 아니 오히려 무리한 주문이라 해야 할 것이다.

- 최근에는 연착륙이라는 편리한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 이 미세조정으로 불황을 피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생각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면서 실제로 시행되고 있지만 어쨌든 경기후퇴와 기업수익의 감소를 피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 그러나 모든 국가의 정책담당자는 지금도 경제운용에 많은 비중을 두고, 어떻게 해서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 경기확대를 도모하고 국민생활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 즉 경기순환 가운데 경기후퇴기를 얼마나 짧고 작게 할 것인가를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 따라서 경기와 주식시장은 상승기간에 비해 하강기간이 짧아지는 것이다.(왜 짧은지 설명해주는 친절한 책)

☞ 다시 강조하지만 이 책은 30년 전 책입니다. 그런데 한 구절 한 구절이 정말 딱딱 맞는 말이죠? 이 책의 저자는 아마도 희대의 천재였을지도 모릅니다. 계속하겠습니다.

- 이와 같이 강세장세에 비해 규모가 작은 약세 장세는 통상적으로 경기의 과열기, 즉 인플레이션이 표면화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은행의 강력한 금리 연속 인상을 계기로 한 금융긴축정책에 의해 초래된다.

- 문자 그대로 「역금융장세」인 것이다. 

- ★★★★★ 실제로 강세장세의 피날레는 각양각색이지만,

- 일반적으로 실적장세의 최종국면은 호황의 지속력을 확신하는 투자가가 2-3년 앞의 이익증가분까지 사버리는 그러한 국면이다.


8. 전 종목 약세로(역금융장세)

- 상장종목의 70% 가까이가 순환적(돌아가며)으로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에 있다.

- 따라서 가격 상승폭이 큰 고가주의 하락이 심하다.

- 금리의 큰 폭 인상은, 고점을 찍고 횡보 중인 소재 산업과 전력주 등 외부차입금 많은 기업 한 단계 더 하락시킨다. 즉 거의 전종목 하락이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67514&cid=50305&categoryId=50305 

 

소재산업

소재(materials)는 부품이나 기계 등을 만들 때 사용되는 금속, 세라믹, 고분자 등 기본 재료다. 소재산업은 크게 광의소재(정보통신, 전자부품, 디스플레이)와 협의소재(화학, 섬유, 2차전지, 금속,

terms.naver.com

- 다만 이 국면에서는 아직 경기는 최고조에 있고 기업수익도 여전히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 ★★★★★ 따라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상대적으로 싸다는 느낌이 생겨난다.

- 특히 주가 급등으로 매입할 기회를 놓쳤던 투자가에게는 매입 찬스가 된다.

- 그러나 불가사의하게도 급락하고 있을 때에는 한없이 떨어질 것 같아 쳐다만 보고 있다가 일단 하락을 멈추고 반등하면 그때서야 당황하여 사기 시작한다.(소름)

- 이렇게 해서 급락 후 3~4개월 이내에 최초의 고점(點)에 도전할 것 같은 기세로 재상승하는 반등장세를 주식시장에서는 두 번째 천장이라 부르는데, 미국식으로는 더블 톱(double top)이라 한다.(딱!!!! 지금!!!)

- 이 두 번째 천장 장세는 거래량이 적고 불과 몇 종목은 최고치를 경신하지만 평균지수의 반등에 비해 그때까지 시장을 주도해 온 주력종목은 반등률이 낮고 또한 거래량도 적다.

- ★★★★★ 이 두 번째 천장의 출현으로 주식장세는 강세장세의 종말을 확인하게 된다.

- 물론, 긴축정책과 외부로부터의 악재가 겹쳐 폭락한 경우에는 이러한 두 번째 천장이 나타나지 않지만, 평균 주가와는 달리 개별종목에서는 두 번째 천장을 시현하는 케이스가 많다.
- ★★★★★ 이렇게 해서 존 템플턴이 말한 것처럼 강세장세는 모든 투자자의 행복감 속에서 사라져 가는 것이다.

 

9. 역금융장세에 대한 대응.

- 이것은 가을 해가 서산으로 저무는 것과 비슷하다.(표현이 기가 막히네요!)

- 주식장세 4계에 비유하면 가을에 해당하는 역금융장세는 그것을 알아차렸을 때에는 이미 고점(高點)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뒤이다.(소름)

- 즉 천장 3일, 바닥 100일이라는 주식장세 격언에도 있는 것처럼 주가를 최고치에서 매각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하는 국면이기도 하다.

- 따라서 예방적인 조치이기는 하나, 최초의 재할인율 인상이 시행된 시점에서 역금융장세에 대비하여 신규 주식투자를 보류하고 운용자금을 거의 현금에 가까운 단기 금융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만약 보유주식을 남긴다고 하면, 그것은 2~3년 이상 버틸 수 있는 초우량기업에 한해야 한다.

- 왜냐 하면 역금융장세 다음에 찾아오는 역실적장세 국면에서 적자, 배당 감소. 무배당기업이 속출하는 그러한 환경하에서도 안심하고 장기 보유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10. 쇼크에 대한 대응.

- 한편 주식시세의 돌연한 폭락은 모두 금융긴축정책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 해외로부터의 쇼크 재료는 예를 들면 대통령 암살 또는 사망, 국제적 기업의 도산, 전잰 등이다.

- 그러나 이러한 쇼크 재료도 그것이 단독인 경우에는 과거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큰 폭의 하락이 있었던 경우에도 6개월 이내에 주가는 평균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 ★★★★ 따라서 이 쇼크 재료에 놀라 보유주식을 팔거나 내리는 도중에 이를 사거나 또는 불안에 휩싸여 투매를 하지 말고 냉정하게 장세 변화를 주시하는 것이 최선이다.

- 원래 쇼크 재료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 갑자기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대다수의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악재인 것이다.

- 따라서 일시적 쇼크 재료에 의한 주가 하락은 매입 찬스인 것이다.

☞ 진짜 이 책은 꼭 사보세요! 진심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냥 최곱니다. 전문가가 표현력이 좋기란 쉽지 않은데 진짜 왜 이 책이 3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진짜 보유하고 두고두고 보셔야 하는 양서입니다.

 

11. 쇼크와 침체가 시간차를 두고 겹치는 경우.

- 그런데 왕왕 이 쇼크 재료와 긴축정책이 시간차를 두면서도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당연히 주가 하락폭도 크고 회복하는 데도 시간이 걸린다.

- 예를 들면 악성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강력한 긴축정책과 연속 5회에 걸친 금리의 인상 직후에 발생한 원유 가격 폭등으로 세계가 동시에 불황이 오는 것이다.

- 따라서 쇼크가 온 경우에도 국면의 추이에 변화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체크포인트이며 문제가 없다면 그 국면에서 인기업종, 우량주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사는 것이 좋다.

 

☞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강세장에서의 일시적 쇼크는 매수 기회! 약세장에서의 일시적 쇼크는 크고 긴 하락! 

즉 쇼크냐 실적이냐를 따지기에 앞서 지금의 형세가 약세인지 강세인지를 판단하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강세인지 약세인지는 이 책을 비롯하여 여러 책을 탐독하시고 암기하시고 깊이 이해하시고 응용하시면서 경험을 쌓아가시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쇼크나 약세장에서 경거망동하여 함부로 주식을 매도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일시적 쇼크라면 곧 올라갈 것이고, 약세장은 대체적으로 짧기 때문이죠!

☞ 여러분들도 지금 영상의 정보들을 바탕으로 스스로 결론을 도출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12. 역금융장세에서의 역행 그룹.(소형 우량기업의 상승)

- 실적장세의 전반(半)에는 소재산업을 중심으로 주가가 낮고 자본금 규모가 대형인 종목이 장세를 주도한다.

- 그러나 후반에는 가공 산업과 소비 관련 고수익의 성장성이 높은 종목, 가격 면에서는 중 고가주, 자본금 규모에서는 중·소형주가 광범위하게 인기를 모은다.

- 포트폴리오식으로 말하면 전반에는 종목을 가능한 한 수개 업종으로 좁히는 집중투자 쪽이 투자효율이 높고 후반에는 분산하는 쪽이 리스크 분산도 살릴 수 있어 투자효율이 좋다.

☞ 이런 전략은 그대로 따라 하시면 안 됩니다. 이 책을 비롯한 다양한 책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전략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시는 것이 선행돼야 함을 말씀드립니다. 


- 한편 역금융장세에서 주식시장의 외부환경은 금리가 급상승하여 다소 자금운용상의 여유가 없어졌다는 면을 제외하면 경기는 최고조 상태이다.

- 기업 수익도 소재산업의 일부가 재고조정에 들어가고 이익 예상을 하향 수정하고 있다는 것과 건설 · 제조업 등에서 일손부족으로 수주에 어둠이 드리우는 면은 있으나, (☞ 지금 조선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 부족하죠?)

- 소비·레저· 고급 내구소비재(자동차 · 전자제품 등) 관련 기업은 여전히 큰 폭의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 특히 히트 상품을 내놓은 중견기업 등은 예상을 훨씬 웃도는 이익 증가를 기록한다.
- 이러한 움직임을 반영하여 평균 주가가 크게 반락하더라도 동증 대형주의 반등세가 둔한 데 비해 소형주는 일시적으로는 큰 폭으로 하락하지만 반발력도 크다.
- 경우에 따라서는 평균주가가 앞에서의 고점을 경신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소형주 지수 또는 장외시장 주가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활황세를 지속하는 케이스를 볼 수 있다.

- 이러한 소형 자본기업의 활황의 한 요인은 재무구조가 뛰어나고 성장력이 높은 기업이 금리 상승에 의해 오히려 이자수입이 증가하는 것처럼 금융긴축상태에서도 강점을 발휘한다고 하는 이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게다가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적기 때문에 발행 주식수가 많고 시가총액이 큰 종목을 밀어 올리는 힘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 따라서 적은 투입자금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쉬운 것은 중·소형주라는 것이 된다.

- 발행주식수가 적고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일수록 매집이나 기업매수의 대상이 되기도 쉽다.

- 약세 장세 속에서 재료주로서 인기를 모으기 쉬운 것도 소형주의 특징이다.

☞ 책에는 역금융장세를 파악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자 그럼 우리의 다음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역실적장세의 이야기입니다. 

 

13. ★역실적장세의 특징. 

- 금융긴축과 외부 쇼크가 겹치면서 가을의 단풍을 즐길 사이도 없이 갑자기 눈발이 내리기 시작한다.

☞ 와... 진짜 표현... 같은 4 개절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이라서 그런지 표현이 참 공감됩니다! 

- 드디어 주식시장에 있어서의 겨울, 즉 역실적장세가 도래한 것이다.

- 역실적장세는 경기순환으로 말하면 경기의 후퇴기, 불황기이다.

- 그러나 불황 그 자체는 경기확대의 유지에 실패한 결과이지 결코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

- 따라서 역실적장세로의 전환 패턴은 일정하지가 않다.

- 또 강세장세가 높은 상승률과 기간이 긴 데 비해 약세장세는 하락률이 낮고 기간도 짧다.

- 그러나 어떤 형태의 역실적장세에도 이것만은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그것은 역실적 장세가 최종국면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주가가 높아 보인다는(비싸 보인다는) 사실이다.
- 역금융장세 국면이 시간의 경과와 함께 사태가 ★★★ 급속히 악화되어 마침내 역실적장세가 된다.

- 자금 수요가 줄고 금리가 하락 기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더욱 냉각되고 기업 수익은 대폭적인 감소가 예상된다.

- 이때 기업체력이 약한 기업, 재무구조가 나쁘고 차입금이 많거나 시장점유율이 낮은 한계공급적인 기업은 적자로 전락한다.

- 때로는 상장기업의 대형 도산도 출현한다.

- 이와 같이 역실적장세에서는 주가가 하락하는 이상으로 외부환경이 어둡고 실적도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장래 전망은 비관적이 된다.

- 아무리 금리가 내려도 주문이 끊어지면 물건을 사들일 기분이 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 주가가 아무리 내렸더라도 이익이 제로가 되면 PER(주가수익률)는 무한대로 높아 보이게 된다.

- 배당 가능성이 없고 장래 전망도 좋지 않은 주식을 갖고 있기보다는 조금이지만 이자를 받을 수 있고 가격 하락의 걱정이 없는 금융상품으로 전환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 즉 주가는 바닥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고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최고치의 3분의 1이 되어도 매각하는 투자가가 있는 것이다.

- 주가 상승이 사람들의 욕망을 유혹한다고 하면 주가의 큰 폭 하락은 어디까지 내릴지 모른다고 하는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14. 다양화하는 바닥 진입 패턴.

- 경기는 최고조, 기업 수익도 증가하리라는 밝은 예상 속에도 불구하고 금융긴축과 외부로부터 쇼크 재료에 의해 매물이 쏟아지는 역금융장세가 이상매도 국면(논리적으로 주가 하락이 이해되지 않는 국면) 이라고 한다면, 

- 경기후퇴와 기업 수익의 감소라는 환경하에 있는 역실적장세는 현실 매도 국면(주가 하락이 이해가 되는 국면)이다.

- 게다가 현실의 악재를 하나하나 반영하며 하락할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는 주가 하락 그 자체가 공포심을 불러일으켜 투자가의 무차별적인 투매를 유도해 내는 것이다.

- 따라서 평균 주가의 추이를 보면 역금융장세에서 시현한 저가에서 일시적으로 반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 현실 매도 국면인 역실적장세에서는 ★앞서의 저가를 한 단계 더 끌어내리는 것이 통상적인 주식장세 바닥 진입 패턴이다.

- 그러나 최초의 역금융장세 이상 매도 국면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면 이 폭락에 의한 저가가 큰 바닥이 되어 두 번째 조정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그 전형적인 예가 1987년 뉴욕시장의 블랙 먼데이 대폭락과 그 후 움직임을 것이다.

☞ 1987년 매우 큰 폭으로 주가 폭락, 역금융장세에서 역실적장세의 하락을 미리 반영, 따라서 그 이후에는 조정 없이 꾸준히 주가 우상향.

☞ 금리 인상, 인하인 역금융, 역실적 장세임에도 주가는 꾸준히 상승. 

☞ 따라서 공식처럼 암기해선 안되며, 상황에 따른 유연한 판단이 필요하는 것!

15. 역실적장세에서의 대응.(우량주 매입 찬스)

- 천장 3일, 바닥 100일이라는 주식장세 격언에서 추론하면 주가의 천장은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팔고 도망치기는 어려우나,

- 바닥에서 보합세를 나타내는 기간이 긴 역실적장세에서는 매입 찬스가 충분히 있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다.

☞ 강세장은 길고 약세장은 짧다는 개념과 혼란이 있을 수 있는데요, 강세장은 길지만 고점은 짧고, 약세장은 짧지만 바닥은 길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고점에서는 A자로 급선회하는 반면, 바닥에서는 W자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코로나 폭락은 V자 반등 아니었냐? 고 반문하실 수 있는데요.

☞ 코로나 반등은 약세장 국면(2018년 11월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시작)에서 팬데믹이라는 일시적 쇼크로 주가 하락을 가속화했고, 이미 미래의 하락을 모두 선반영하는 탓에 W자 반등이 아닌 V자 반등이 아니었나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런 식으로 기본 공식을 바탕으로 나름 스토리를 만들면서 나름의 아이디어를 만들어보는 것도 이 책의 재밌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실제로는 바닥권에서 사기는커녕 오히려 바닥권에 가까운 곳에서 참지 못하고 팔아버리든가, 바닥을 치고 조금 반등한 곳에서 이때다 하고 팔아버 리는 투자가가 대부분이다.

- 시세의 귀신이라 불리는 혼마소규(本間宗)는 「바다 속으로 뛰 어들 마음이 없으면 바닥권에서는 매입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있다.

- 또 오랜 주식장세 격언집인 <삼원금천록(三猿金泉錄)》에도 「약세정보를 아무리 많이 듣더라도 결코 자신의 판단까지 비관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한 때에는 다만 매입 찬스를 생각하도록 하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 확실히 바닥권에서는 그 시점에서 매입하는 것은 물론 고가로 매입한 주식을 참고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 게다가 역실적장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식의 질은 그다지 좋지 않다.

- 이러한 환경하에서는 매집설 등의 불확실한 재료로 투기꾼들이 개입하는 그러한 종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역실적장세 국면에서 매입해야 할 종목은 이러한 종목이 아니라 업계 제일의 문자 그대로 우량주인 것이다.

- 이들 「우량주」라 불리는 종목은 평상시의 투자대상으로서는 그다지 묘미가 있는 주식은 아니다.

- 왜냐하면 이름 그대로 우량기업으로서 주가는 그 나름대로의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주식장세가 바닥권에 있을 때는 우량주, 즉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경쟁력도 강하고 업계 톱의 위치에 있는 이들 종목을 매입할 찬스라고 하면 바로 쇼크 재료로 모든 주식이 폭락하는 국면이나 이와 같은 주식시장의 장기불황국면밖에 없는 것이다.

- 그래도 계속하여 하락하면 물타기를 하여 장기보유할 작정으로 매입하는 인내력이 필요하다.

- 이 시점에서 소량이기는 하나 우량주를 꾸준히 매입하는 것은 보통 장기보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연금 기금 등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투자가 일 것이다.

 

16. 역실적장세의 가장 묘미.

- 한편 가장 묘미가 있는 그룹으로서는 금융관련주와 재정투융자 관련주, 그다음이 불황저항력이 강하고 리스크가 적은 전력, 가스 철도, 부동산 그리고 제약주 등 일 것이다.

- 역실적장세 국면에서 아마 수익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이 증권주일 것이다.

- 또한 재정투자 관련주도 수주격감에 따른 과당경쟁으로 실적이 부진을 보이고 게다가 연쇄도산이라는 불안재료를 안고 있기 때문에 주가의 바닥을 예측할 수 없는 지경이다.

- 그러나 이러한 경기부진의 불황기야말로 경기대책이 단행될 수 있는 환경하에 있는 것이다.

- 이 경기대책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것이 금융관련. 재정투자 관련 두 업종으로 다음에 찾아올 금융장세에서 주역으로서 활약할 그룹이다.

☞ 금융 관련 산업 : 은행, 증권 등

☞ 재정투융자 산업 : 건설, 토목, 도로, 준설주, 교량, 부동산, 주택 등

☞ 공공서비스 산업 : 전력, 가스, 전철, 항공, 통신 등

역실적장세에서 우량한 종목을 잘 선택하면 2~3년 내에 몇 배가 뛰는 종목을 선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책에는 역시 역실적장세와 금융장세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으니 책을 꼭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7. 금융장세의 특징.(불경기 속에서 장세가 반발)

☞ 상당히 내용이 길어져서 금융장세와 실적장세는 간단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하지만 분명 중요한 내용이며 세부적으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안이므로 책을 사서 탐독하시면서 정리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불경기 속에서 장세가 반발'하는 것은 주가의 선반영을 잘 표현한 말이다.
- 주가는 금리가 내리든가 기업 수익이 늘어나면 상승한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금리가 계속적으로 내리고 있는 상황하에서는 경기는 그다지 좋지 않다.

- 즉 물건이 잘 팔리지 않기 때문에 장사를 하는 사람은 돈을 빌려 재고를 늘리려 하지 않을 것이며, 생산자도 돈을 빌려서까지 설비를 증설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 이렇게 되면 돈이 남아돌기 때문에 돈을 빌려 주는 은행은 금리를 내려서라도 안전한 대출처를 찾아 나서게 된다.

- 한편 은행은 대출금리를 내릴 정도이니까 당연히 예금금리도 인하할 것이다.

- '이렇게 이자가 낮다면 차라리 주식이라도 사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 물론 이 단계에서의 기업 수익은 여전히 마이너스가 예상되고 주가도 계속 내리고 있다.

- 과거의 주가 수준과 비교해보아도 낮은 수준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불경기로 실업자 증가, 도산, 배당 감소, 적자전환 발표 등 악재 속에서도 어느 날 갑자기 반등하기 시작한다.

 

18. 금융장세 속에서의 확대 정책.

- 아무리 금리를 내려도 경기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정부가 나선다.

- 주택투자를 크게 늘라고, 다리, 도로 등 공공투자를 확대한다.

- 이것으로 바닥진입양상을 보이던 주가는 단숨에 오름세로 전환한다.

- 이 시점의 반등은 이상 반등(반등이 이해가 되지 않는)으로 일부 투자자는 매도하지만 주식 시장이 계속 상승하면 매도했던 투자자들은 당황하며 추격 매수에 동참한다. 그렇게 주가는 더 크게 상승한다. 

 

19. 금융장세에서의 매수 산업.

- 금융장세에서 기업의 실적은 좋지 못하므로 매도세가 주류를 이룬다.

- 따라서 이런 시기에 최대 임팩트를 주는 산업은 금융, 재정투융자, 공공서비스 분야이다. 

- 또한 채권 가격의 상승으로 평가익이 커진다.

- 또한 실적장세에 대비하여 저가형 소재산업, 예를 들면 대형 철강, 종합화학, 제지, 시멘트,  비철금속주 등을 사야 할 것이다.

참고 : 주가 수준이 높은 고가중 소형주는 인기권 외에 놓여 있고 주가 트렌드는 계속 하강. 특히 공작기계나 하이테크 등의 설비투자 관련 기업은 저가를 한층 더 끌어내림

- 금융 관련주, 재정투융자 관련주, 공공 서비스, 제약주 관련주 등을 매수할 경우에는 재무구조가 좋은 기업에 매수세가 몰리므로 관련 산업의 1등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 좋다.

- 이와 같이 금융장세에서 인기를 모아 활약한 업종, 특히 톱클래스 종목은 온갖 호재를 주가에 반영하면서 2~3년 사이에 3~5배 가까이 상승하고, 그 후는 고가권에서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도 주가 수준은 서서히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 따라서 금융장세에서 큰 폭의 상승을 시현한 종목은 고가에서 20% 정도 내렸다고 해서 안이하게 매입에 나서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20. 실적장세의 특징.

- 경기대책이 서서히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 예를 들면 정부의 공공투자 확대에 의해 대규모 아파트 등의 건설이 늘어남과 동시에 주택금융의 금리도 인하되어 민간기업의 주택건설도 늘어난다.

- 이에 따라 개인주택의 증·개축도 활발해진다.

- 새 집을 갖게 되면 가구. 세간도 바꾸게 되고 대형 TV도 사고 그동안 참아 왔던 중고차도 이 기회를 이용하여 새 차로 바꾸는 등 내구소비재의 판매도 늘기 시작한다.

- 금융완화로 이런 혜택을 100%로 받게 된 은행·증권회사 등은 지점망 확대에 나서게 되어 신축 빌딩의 수요도 증가하기 시작한다.

- 전력회사도 경기대책에 협력한다고 하는 명목 하에 설비투자를 앞당겨 발주하기 시작한다.

- 물론 도로·교량. 항만정비를 포함한 민관 (民官) 공동의 대형 프로젝트도 계획되어 착공이 조기에 이루어진다.

- 이와 같이 공공수요가 늘기 시작하면 우선 목재·강재 · 시멘트 등의 시황이 바닥을 치고 반등한다.

- 그러나 이 단계에서는 아직 경기가 회복되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 기업은 재고 증대에 신중한 태도를 버리지 않고 소재산업은 생산을 조금 늘리면 다시 시황이 나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하면서도 조업도를 서서히 높여나간다.

-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이미 철강주를 중심으로 상품 시황의 반등을 반영하여 소재산업 관련 종목은 수익이 아직 감소된 것이라는 예상도 불구하고 주가 수준을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21. 경기회복을 확인하고 현실 매입.

- ★★★★★ 통상적으로는 생산활동이 상승하여 경기가 회복되고 기업실적의 회복이 확인되기까지에는 1년 전후의 시간차가 있다.

- ★★★★★ 이것은 실적장 세로의 이행을 확인하는 데 있어 중요한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종목을 선택하는 데도 대단히 중요한 참고가 된다.

- 경기 바닥 확인은 금융장세가 종말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주식장세 국민이 드디어 실적장세로 넘어갔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 실적장세는 통상적으로는 강세장세 중에서도 가장 안정되어 있고 상승기간도 길다고 되어 있다.

- 다만 금융장세에 비하면 평균 주가 등 주가지수의 상승률은 둔화된다.

☞ 즉 금융장세에서의 주가는 급등! 실적장세에서의 주가는 완만하고 꾸준한 상승이라는 것이죠

 

22. 실적장세에서 역금융장세로.

- 금리 인하 후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서도 실적장세는 유지된다. 그만큼 실적장세의 생명력은 길다.

- 하지만 기업실적의 상승률 둔화, 금리 상승률이 한 단계 더 높아지면서 실적장세도 끝을 맞이한다.

- 실적장세의 초반은 소재산업, 후반은 가공산업이 주도한다. 

- 즉 경기확대가 장기화하면 왕성한 최종수요에 힘입어 소재산업이 장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어 대형 설비투자에 나선다.

☞ 섬유. 제지·화학 · 유리 · 시멘트·철강·비철금속 등 소재산업이 주역으로서 주로 상승

☞ 기계, 전기, 자동차, 정밀기기 등의 가공산업이 전혀 상승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님.(더 상승하기도 함)

☞ ★★★ 실적장세에서는 재무구조가 좋은 우량주는 이 국면에서 투자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음!


23. 실적장세의 흐름.

- 대형 · 저가주 그룹에서 오히려 경기변동의 영향을 받기 쉽고 경기가 나빠지면 곧바로 실 적이 악화되는 업종, 미국에서 말하는 순환주가 투자효율이 높다.

- 이러한 업종의 대부분은 가공도가 낮은 소재산업이다.

- 기타 업종에서도 재무구조가 좋지 않고 기술면이나 판매력에서 떨어지는 3류 기업이 이 국면에서는 가장 인기가 높다.

- 이러한 기업을 한편으로는 한계 공급적인 기업이라고 한다.

- 경기확대가 장기화하기 시작하면 신뢰성이 높은 업계의 톱 기업에 제품을 발주하더라도 주문 폭주로 인하여 납기가 늦어진다.

- 그래서 이러 한 때에는 신뢰성은 약간 떨어지더라도 납기를 맞출 수 있는 2~3류 기업에서 제품을 사들이거나 발주하게 된다.
- 이것을 자본규모별로 보면 철강·화학 · 비철금속과 같은 대형주가 주류를 이루고 주가 수준에서 보면 저가주 그룹이 대부분이다.

- 이 두 가지의 조건을 채우는 종목 군은 대개 대량매매가 가능하다.

☞ ★실적장세의 초기엔 단가가 낮을수록 가격 상승의 찬스가 많고 소재산업을 중심으로 30% 정도의 업종만이 상승하기 때문에 오히려 철강, 화학, 제지, 비철금속, 해운 등의 시황 관련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투자 효율이 좋다.

- 따라서 대량의 자금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기관투자가에서는 유동성이 높다고 하는 점에서 대단히 매력이 있는 그룹이라 할 수 있다.

- 왜냐 하면 이 국면에서는 여전히 자금잉여 현상이 계속되고 있이 법인이나 금융기관의 여유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한편으로 경기확대가 장기화하여 상품 시황이 좋아지고, 소재산업의 실적 전망의 과거 최고 수준에 달하는 그러한 상황하에서는 당연히 물가는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한다.

- 게다가 수그러들지 않은 강력한 최종 수요에 힘입어 당초 설비투 자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던 소재산업도 생산 증가로 이어지는 대형 설비투자에 나선다.

- 여기서 비로소 거액의 자금수요가 생겨나 게 된다.

- 즉 물가상승에 더하여 금융시장도 약간 타이트한 상황이 전개된다.

- 게다가 무역수지도 내수의 강력함을 반영해서 수입이 급증하여 전체 흑자폭이 축소되든가 월간 베이스로 적자로 전환되기 시작한다.
- 이렇게 되면 자국의 화폐가치도 서서히 하락하지 않을 수 없다.

- 따라서 수입 물가가 엔화 베이스로는 상승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일본은행이 예방적인 금융긴축정책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거의 조성되게 된다.


24. 고수익 중·소형주로 인기가 옮겨간다.

- 실적장세의 소재산업에서 가공산업, 또는 대형 저가주에서 중·소형, 중·고가주로의 바통 터치는 경기의 최고조, 물가상승,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른 일본은행의 예방적인 긴축정책의 실시, 구체적으로는 최초의 재할인율 인상을 계기로 전개된다.
-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더 이상 늘지 않고 실적신장 둔화에 따라 대형 자본인 소재산업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것은 당연하다.

- 그 대신에 인기를 모으는 것이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 고수익 종목이다.

- 경기의 장기적인 확대는 투자가에게 성장주 투자에 대한 확신을 깊게 한다.

- 따라서 기업 수익 전망도 변화율이 아닌 중기적인 성장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바뀌어간다.

- 그리고 호황이 계속되어 개인소비가 여전히 왕성하기 때문에 무엇인가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히트 상품을 만들어내면 그 기업의 규모가 작으면 작을수록 수익에 대한 기여도가 높기 때문에 대폭적인 무상증자·배당증가 등 주주에 대한 우대조치가 기대된다.

- 이렇게 해서 실적장세는 이 호황국면이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착각에 취해 있는 사이에 클라이맥스를 맞이한다.

- 그것은 외부로부터 의 쇼크 재료에 의한 경우도 있으나 예방조치로는 수습할 수 없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강력한 긴축정책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다.


[마치며]

- 책에서는 오늘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테마 매입도 국면에 맞게(테마만으로는 상승 여력이 크지 않음), 구체적 종목 선정 방법(선도주 주목), 타이밍 포착 방법, 그룹별 주가 지수 개요, 등급별 종목 선정 체크리스트 등 정말 주옥같은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으니 책을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 책의 내용이 매우 논리적이고 이해와 납득이 쉽더라도 이 책의 내용이 주식투자의 공식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책 대로 투자해서 부자 된다고 하면 아마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 하지만 모두가 아는 내용을 나만 모르는 것 또한 매우 불리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투자 지식을 바탕으로 어떤 창의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가가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므로 이런 양서는 두고두고 보시는 면 좋을 것입니다.

 

- 정말 좋은 책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긴 영상을 시청하신 만큼 여러분들의 실력 또한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이 책의 백미는 주식시장 4 국면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 책을 매수하시고 주식시장의 4 국면을 암기하시고 깊이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오늘 영상은 책을 더 효율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예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암기하고 이해한 것을 응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응용할 때는 공식처럼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 공식을 암기하고 이해했는데 그대로 하면 안 된다? 말이 이상하죠? 

☞ 즉 완전히 체득한 후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 만약 주식시장의 4 국면이 모든 상황에 다 들어맞는 공식이라고 했다면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합니다! 

☞ 즉 이 공식에서 영감을 얻으시라는 말씀입니다. 그 영감이 여러 분들에게 부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 말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하지만 분명 이 공식을 그대로 적용해서 낭패를 보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드린 충언이었습니다.

☞ 암기, 깊은 이해, 충분한 경험과 시행착오,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나만의 '감' 그것을 위해 여러분들이 제 채널을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 채널의 궁극 목표는 여러분들의 실력 향상, 그리고 그것을 통한 부의 축적입니다. 저는 그저 도와드릴 뿐입니다. 투자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입니다!

☞ 그럼 계속하겠습니다.

 

- 다음 시간도 알차게 준비하여 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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