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ㅣ니콜라스 다비스ㅣ부자회사원 본문
[실화] 월급 100만원... 알고보니 숨겨진 주식 고수였던 나이트클럽 댄서
미국 유명 영화배우 톰 하디와 닮은 면이 있는 훈훈한 외모의 이 사람의 이름은 '니콜라스 다비스'입니다.
우리는 이 사람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나이트클럽 등에서 무용수로 활동하는 댄서임과 동시에 미국 주식투자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박스이론'의 창시자 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박스이론'은 몇십 년이 지난 지금도 전세계 투자자들에게 회자되고 있고, 투자자들의 효율적인 분석기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투자 일대기를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라는 책을 통해 고스란히 밝히고 있는데,
이 책은 뭐랄까요...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완전 초짜가 투자의 대가가 되는 그 과정을 실감나게 그려냈다고 할까요?
주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 중에 하나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이 책은 세계 주요 증권가의 필독서이기도 합니다.
그의 투자는 실수와 깨달음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그는 가치투자야 말로 완벽한 투자법이라고 깨닫고 가치투자에 매진하지만 결국 그는 단기투자자로 흑화하고 맙니다. 그리고 더 많은 경험을 쌓은 후 그는 단기투자에 가치투자를 접목시키고 자신의 투자이론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를 '기술적 펀더멘털리스트'라 칭하며 자신의 이론에 자부심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투자 대가의 성장 일기입니다.
오늘 내가 무슨 실수를 저질렀고, 내가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가 매우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예술가여서 그런지 일화나 기법등을 매우 재밌게 기술했기 때문에 술술 읽혀서 더 좋았습니다. 50년의 실수와 깨달음의 디테일한 경험을 단돈 14,800원에 살 수 있는 이런 책을 저는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분명 다른 책에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인사이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단기투자 기법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그 과정에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박스이론을 창시했지만 그는 주식시장에서 기계적으로 들어 맞는 공식은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론이 처음엔 중요하겠지만 수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결국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경험적으로 서술된 이 책이 더욱 가치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영상과 이 책이 여러분들이 투자 고수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당신 덕분입니다.
- 어느 날 나를 알아본 한 사람이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 당신이 정말 다비슨가요?
-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나는 당신의 책으로 열심히 공부한 후 그 내용대로 투자에 적용해서 십만 달러 이상을 벌었습니다.
- 내 책이 모두에게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 하지만 나를 알아본 그 사람처럼 이 책이 여러분들의 투자인생에 도움이 되어 수익을 안겨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 급여로 받은 주식, 생애 최초 주식투자.
- 1952년 11월, 나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부탁받았다.
- 특이하게도 업자는 보수를 현금 대신 주식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 연예계 생활을 오래 했지만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 결국 나는 한주에 50센트하는 '브리런드'라는 회사의 주식을 6000주 보유하게 되었다.
3. 까무러칠 뻔했다.
- 그 후 나는 그 주식에 대해 까맣게 잊고 지냈다.
- 두달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신문의 주가란을 보고 난 까무러칠 뻔했다.
- 50센트였던 그 주식이 1달러 90센터가 되었던 것이다.
- 이게 웬일이야? 그 동안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모르고 살았구나.
- 당장 주식시장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4. 나는 완전 초짜였다.
- 나는 투자의 핵심은 정보라고 생각했다.
- 그래서 믿을 만한 증권중개인을 소개 받아 사무실로 갔다.
- 사무실은 좁고 지저분했다.
- 책도 잔뜩 쌓여 있었고, 벽에는 이상한 낙서 같은 그림이 가득했다.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것은 낙서가 아니라 '차트'라는 것이었다.
- 거기에서 성공이나 능률이란 느낌은 조금도 들지 않았다.
5. 투자는 재밌어.
- 나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식을 사고파는 재미에 즐거웠다.
- 나는 스스로 성공한 비즈니스맨이자 주식시장의 고수라도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 메뚜기처럼 이 주식 저 주식 뛰어다녔다.
- 나는 2%의 수익만 나도 기뻐했다.
6. 특별히 좋아하는 주식.
- 그러는 와중에 특별히 좋아하는 주식도 생겼다.
- 친구가 소개해 준 주식, 나에게 돈을 벌게해준 주식이 그랬다.
- 나는 그 주식을 유난히 좋아했고 마치 애완동물처럼 아끼고 사랑했다.
- 때로는 가족인 듯 여기며 내 주식의 장점을 여기저기 설명하고 다녔다.
- 이런 어리석은 심리는 최악의 손실을 입고 난 후 비로소 사라졌다.
7.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로 결심.
- 다른 사람의 의견을 좇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을 깨달았다.
- 나는 공부를 하기로 결심하고 경제신문, 경제전문지를 구독하기 시작했다.
- 나는 나 같은 초보자는 전문가들의 권고를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 그들의 숙련되고 사려깊은 조언에 따라 행동한다면 틀림없이 성공할 거라 생각했다.
8.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고.
- 나는 당시엔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 이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돈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
- 손실을 입으면 운이 안 좋은 탓으로 돌리고 언젠가는 내게 행운이 돌아올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9. 경제전문지... 실패.
- 나의 투자금은 계속 줄어들기만 했다.
- 나는 다시 한번 내 처지를 제고해야 했다.
- 결론은 경제전문지도 돈을 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다.
- 그들이 추천하는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 저자는 정말 순수했습니다.
☞ 그는 월스트리트에 진출하고서도 전문가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투자하다가 또 손실을 봅니다.
☞ 책에는 그의 순진하고 귀여운 경험담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으니 책으로 빅 재미를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10. 공부에 매진하다.
- 주식투자는 도박이 아니므로 기본적 분석에 의해 접근할 때만 효과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따라서 주식에 대한 연구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나는 상승하는 종목을 분석해 보기로 했고 그런 종목들은 기본적인 면이 우수했다.
- 우량하면서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재무제표가 우수했다.
- 나는 이것을 계기로 기본적 접근 방법이 올바른 것임을 더욱 확신했다.
11. 노력! 노력!
- 나는 이 방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전문서적을 읽고 기업보고서를 연구하고 분석했다.
- 수개월 동안 이런 공부를 하느라 고생했다.
- 거래가 끝난 뒤에도 오랜 시간 수백 개의 상장기업의 재무제표를 연구했다.
- 또 기업들의 자산, 부채, 순이익, 주가수익비율을 서로 비교했다.
- 우량주 저평가 종목, 전문가가 선호하는 종목, 부채비율이 낮은 종목, 배당금 삭감이 없었던 종목 등으로 나의 투자 기준을 마련하였다.
12. 시련! 시련!
-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문제에 부딪치고 말았다.
- 서류상으로 정말 완벽하고 재무제표도 훌륭하고 전망도 밝은데 주가는 움직여주지 않았다.
- 같은 산업군 내에서 가장 우량하다고 생각했던 종목은 오르지 않고 다른 엉뚱한 종목이 올랐다.
- 더욱 놀라운 것은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마찬가지였다는 점이다.
-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13. 비교가 핵심!
- 많은 주식 서적을 탐독하면서 느낀 것은 주식도 마치 가축무리처럼 비슷한 업종끼리 그룹을 형성하고 동종업계에 속한 주식들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 우선 기본적 분석을 통해 가장 유력한 업종을 선정하고,
- 해당 업종에서 가장 유력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보였다.
- 나는 상승하는 추세의 업종에서 대장주를 찾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했다.
- 주도주가 수익을 내지 못하면 다른 주도 마찬가지로 이익이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 나는 업종별 자료를 비교표로 만들기 시작했다.
- 수익성, 주가수익률, 자본구성 등 자세히 검토했다.
- 내가 만든 비교표를 보고 나는 희열을 느꼈다.
- 내 표는 정확히 한 종목을 가르키고 있었다.
- 이 전엔 왜 아무도 이 종목에 관심을 갖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이 완벽한 종목이었다.
14. 전재산을 담보로 투자하다.
- 나는 확신이 있었고 자신있었다.
- 매우 과학적이고 신중한 연구 끝에 결정한 것이므로 망설임과 의심이 있을 수 없었다.
- 나는 그 종목을 한 주에 52달러에 신용까지 땡겨 투자했다.
15. 완전 망하다.
-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 그토록 믿었던 기업의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 것이다.
- 투기적 결정이 아닌 완전무결하고 독자적인 분석에 의해 결정했던 종목이었다.
- 그런데 주가는 계속 빠지고 있었다.
- 나는 망연자실 했고 현실을 인정할 수 없었다.
- 철저한 분석을 통해 계산한 그 종목은 주당 75달러의 가치가 있었다.
- 이것은 일시적인 하락이라고 스스로를 안심시켰다.
- 너무나도 건실한 우량주였기 때문에 곧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다.
- 하지만 그 종목은 44달러까지 내려갔고 나는 결국 매도했다.
16. 달콤한 착각.
- 스스로 월스트리트의 과학적인 투자자라고 믿고 있던 달콤한 착각은 산산조각 났다.
- 나로서 최선을 다했고 오랜 시간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했다.
-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 끊임없이 연구, 분석, 비교했으며 정말 신뢰할 만한 기본적 분석자료를 근거로 종목을 선택했다.
-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파산의 공포가 엄습했다.
- 나의 자신감은 완전히 무너졌고 더 이상 주식투자를 못할 것 같았다.
17. 다시 시작.
- 하지만 나는 다시 주식투자를 해야만 했다.
- 잃어버린 재산을 찾아야만 했다.
- 나는 다시 매일 많은 시간 치열하게 주식시세표를 연구했다.
- 마치 감옥에 갇힌 사람이 탈출구를 찾는 심정으로 활발히 움직이는 주식들을 모두 눈여겨 관찰했다.
18. 상승 추세의 한 종목.
- 마침내 또다시 한 종목이 눈에 띄었다.
- 상승추세인 것 같았다.
- 기본석 분석도 못했고 아무 정보도 없었다.
- 내가 볼 때 매일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다.
- 별 기대도 없었고 그저 절망적인 심정으로 마지막 승부라고 생각하며 37.5달러에 1000주를 매수했다.
☞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는 또다시 파산했을까요?
☞ 이 종목 투자 경험을 저자는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책에 생생하게 묘사했는데요.
☞ 이건 책을 봐야 느낄 수 있는 거라 영상에서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19. 나를 구해준 오름세
- 37.5달러에 매수한 그 종목은 43.25달러까지 올랐고 나는 매도주문을 냈다.
- 나는 이 거래로 잃었던 돈의 반을 복구했다.
- 나를 절망에서 구원해준 것은 기본적 분석이 아니라 '오름세 인 것 같다'는 이유 하나였다.
- 오름세가 정답이었단 말인가?
- 어쩌면 그럴지도 몰랐다.
20. 원리가 무엇일까?
- 그때까지의 경험에서 주식시장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지 충분히 느꼈다.
- 실패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운만 좋으면 돈이 쏟아지는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요술기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지식이 필요하고 시장 운용 원리를 파악해야 했다.
- 규칙을 모르고 어떻게 게임을 할 수 있겠는가.
21. 나만의 성공투자방식, 기술적 분석
- 나는 기본적 분석에 의한 투자는 오류를 범했으나, 기술적 분석에 의한 투자는 성공을 거두었다.
- 그렇다면 성공투자 방법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성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 매일 저녁 많은 시간을 투자해 세시를 관찰하며 기술적 분석을 익혔다.
- 어느 날 한 종목을 발견했는데, 아무도 관심없는 종목이었다.
- 하지만 해당 종목은 한달 사이 15달러에서 23달러까지 상승하더니,
- 5주 동안 횡보하다 다시 거래량이 늘며 주가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 나는 26달러에 매수하여 추제슬 주시했다.
- 주가는 계속 상승했다. 거래량도 꾸준히 증가했다.
- 마침내 33달러가 되었을 때 나는 매도를 결심했다.
22. ★★★ 마치 내부자처럼 행동.
- 난 너무 기쁘고 흥분되었다.
- 돈을 벌어서가 아니라 시장의 흐름으로 회사를 알아 봤기 때문이었다.
- 지속적인 오름세, 높은 거래량에 착안해 이 기업에 대해 남들이 많이 알고 사고 있는 것이라고 가정했을 뿐이다.
- 이런 예상은 적중했다.
- 내가 그 주식을 매도한 뒤 그 회사에 대형 호재가 있었음이 발표되었다.
- 그 호재는 매우 비밀리에 진행되었으며 그 때문에 주가가 꾸준히 올랐던 것이다.
- 나는 주가와 거래량을 분석하는 기술적 분석만으로 고점 바로 근처에서 매도할 수 있었다.
- 마치 그 회사의 내부자처럼 행동했던 것이다.
☞ 기술적 분석의 중요성, 매커니즘을 잘 나타낸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즉 우리가 모르는 정보가 주가와 거래량으로 나타난다는 것이고, 그것을 분석하는 것이 기술적 분석이라는 것이죠.
☞ 자! 과연 이 기술적 분석이 저자에게 큰 수익을 선사했는지, 그리고 이 기법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보시죠!
23. 이유는 있지만 알려 하지 않았다.
- 주가의 흐름과 거래량만 분석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나는 이런 관점에서 매매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 기본적 정보, 재무제표 등 공개 정보는 전부 무시히가로 했다.
- 주가 상승의 이면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애써 알려고 하지 않았다.
- 주가, 거래량이 예전과 달리 상승하면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하기 시작했다.
- 주가와 거래량은 사람들이 '뭔가를 알고'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신호였다.
- 하지만 나의 이론은 어느 땐 맞고 어느 땐 틀렸다.
- 초보 이론에 불과했다.
24. 끊임없는 차트 연구.
- 나는 수많은 차트를 연구했다.
- 연구 끝에 나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 그것은 주가 변동이란 결코 우연히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 어떤 이유가 존재했고 그 이유로 인해 주가는 일정한 추세를 가지고 움직이는 경향이 있었다.
- 그리고 주가는 일정한 틀 안에서 움직임을 반복했는데,
- 나는 이러한 틀을 박스라고 불렀다.
25. ★★★ 박스이론.(어렵지 않습니다. 꼭 사용해보세요!)
- 주가는 저점과 고점 사이에서 일정하게 진동하며 박스모양을 형성한다.
- 나는 박스 안의 주가가 박스를 돌파하기 직전을 주목한다.
- 박스 안에서 위 아래로 튀는 모양(변동성)을 좋아하며,
- 횡보한다면(변동성이 작다면) 내가 원하는 종목이 아닌 것이다.
- 변동성이 작다는 것은 침체되었다는 뜻이다.
- 예를 들어 35~50 범위에서 박스를 이루고 있다면,
- 34.5달러로 하락시 하는 매수 가능성을 버린다.
- 35~50범위의 박스에서 50~60범위의 박스로 옮겨간다면 좋은 신호다.
- 이것은 상승 추세에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 나는 주가가 상승 추세일 때만 매수한다.
- 해당 종목의 박스 범위가 60~70범위에 도달하면 매수를 고려한다.
- 나는 61달러에 매수하려 했고, 해당 종목은 65달러까지 상승했다.
☞ 박스이론에 대해서는 책이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 박스이론은 어쩌면 주가 움직임의 매커니즘을 이론적으로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꼭 책을 참고하셔서 박스이론을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6. 아직 부족했다.
- 나의 박스이론으로 나는 3번 연속 이익을 보았지만 아직 부족했다.
- 주식시장에서 확실한 것은 없다.
- 따라서 상황이 반전되었을 때도 박스이론만 믿고 있다면 손실을 보는 것은 명백했다.
- 따라서 이론의 부족함을 보완할 장치가 필요했다.
27. 첫번째 장치 : 손절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대한 위험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 이렇게 결정한 후 제일 먼저 취한 조치는 손실에 대해 빨리 대처하는 것이었다.
- 실수를 인정한다면 즉각 대응하는 것이 맞았다.
- 즉 올라 갈 것이라고 생각했던 주식이 예상 가격 밑으로 내려갔다면 파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 설사 판 후에 주가가 다시 상승한다해도, 나의 결론은 큰 손실을 보는 것보다 낫다는 것이었다.
- 왜냐하면 언제든지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시장은 제공했기 때문이다.
28. 두번째 장치 : 수익 > 손실
- 거래 중에 반은 이익, 반은 손실이라면, 수수료 때문에 나는 결국 파산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 이런 위험에 대응하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
- 바로 수익이 손실보다 커야 하는 것이다.
- 즉 올라가고 있는 주식을 너무 성급하게 팔아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 것이다.
- 이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상승추세를 따라 움직이되 언제든 손절매 준비를 하는 것이다.
- 상승추세가 지속되면 매수를 늘리고 추세가 반전되면 재빨리 도망쳐 나온다.
- 물론 이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다.
- 올바른 예측을 위해서는 냉정하고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훈련이 필요 했다.
☞ 여러분들 여기서 기술적 분석의 세계적 대가, 윌리엄 오닐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윌리엄 오닐은 그의 저서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 손실은 반드시 7~8%로 제한, 20%의 수익에 익절하라!
☞ 손실은 작게, 수익은 많이! 를 가슴속에 꼭 새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9. 주시, 또 주시.
- (중요, 모든 투자 대가들 강조) 나는 그 후에도 끊임없이 주가의 움직임 주시하였다.
- 그리고 개략적으로 주가의 흐름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다.
- 처음에는 실제 돈을 투자하지 않는 모의투자를 했다.
- 하지만 돈을 실제로 투자하니 감정조절이 쉽지 않았다.
- 하지만 계속되는 실전 훈련을 통해 점차 감정 통제가 익숙해 졌다.
- 하지만 때때로 몇몇의 주식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완전히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혼란스러웠다.
- 나는 그 당혹스러움에 대한 이유를 찾는 동안 중대한 발견을 하게 되었다.
- 나는 철저히 혼자였던 것이었다.
- 나는 더 이상 책에서 배울 것이 없다고 확신했다.
- 나는 특정 종목에 대해 설명해주는 금융주간지, <배런스>지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 나는 설명할 수 없는 움직임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배런스>지를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책장을 넘겼다.
- 그리고 마침내 갑작스런 주가의 움직임에 대한 대답을 찾게 되었다.
30. 전제 시장을 보다.
- 마침내 나는 전체 시장의 어떤 급격한 움직임과 주식들의 갑작스런 움직임이 일치하는 것을 발견했다.
- 나는 지금까지 숲은 보지 않고 나무만 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 나는 다우존스 평균지수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 그리고 다우존스 평균지수와 내가 보유한 종목들을 연계하여 생각했다.
- 하지만 이것 역시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시장을 어떤 엄격한 패턴에 맞추려고 했던 것이 실수였다.
- 기계적인 패턴같은 것은 없었다.
31. ★★★[중요, 남석관 투자자의 정답은 있지만 정형화된 정답은 없다의 풀이] 마치 그림 그리기와 같았다.
- 미술가는 어떤 원칙에 의거하여 색을 칠하지만 그 방법을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 이와 같이 내가 평균지수와 내 개별주식 간의 관계가 어떤 원칙들 내에 국한되어 있지만,
- 정확히 측정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그때부터 나는 평균지수를 지켜보지만 약세장인지 강세장인지 판단하는 데만 이용하기로 했다.
- 전체 시장의 큰 움직임은 개별 종목에 큰 파급을 주었다.
- 즉 전체 시장의 큰 움직임을 토대로 종목들의 변동폭을 파악했고,
- 그 후에 매도할지, 매수할지, 아니면 그대로 보유할지를 결정했다.
☞ 역시나 윌리엄 오닐의 이론과 일치합니다.
☞ 저는 투자 대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윌리엄 오닐 역시 전체 지수의 하락폭 대비 개별 종목의 하락폭을 살폈고,
☞ 전체 지수 하락폭 대비 10~15% 하락은 좋은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전체 지수 하락폭 대비 30% 이상 하락은 조심할 것을 그의 저서에서 당부하였습니다.
☞ 이 기법은 우리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니 여러분들도 꼭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32. ★★★★★ [매우 중요] 경지에 이른 느낌.(이 책이 좋은 것은 성장과정에서의 느낌을 자세히 서술했다는 것에 있음)
- 매수매도 결정이 더 깊은 분석 없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졌다.
- 나는 이제 알파벳을 한 자 한 자 읽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 문장 전체를 제대로 읽고 있었다.
- 다시 말해 어린아이처럼 어렵게 글자들을 읽는 것이 아닌,
- 페이지를 한번 보고 거기에서 빠르게 결론을 도출해 내게 된 것이다.
- 이와 함께 감정을 다스리려고 애를 썼다.
- 이러한 노력은 매매일지를 작성으로 이어졌다.
- 나는 매매이유와 실수의 이유를 기록했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 ★★★ 이러한 매매일지 작성은 네게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 나는 각각의 거래에서 무언가를 배워나가고 있었다.
- ★★★ 나는 주식들이 사람과 같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 나는 나와 성향이 맞는 주식들로 수익을 냈고 나와 성향이 맞지 않는 주식들은 배제했다.
- ★★★ 실수의 기록을 통해 내가 얻은 경험은 내 모든 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가 되었다.
☞ 저자는 이렇게 말하는 듯 했습니다.
☞ 이론도 중요하지만 투자는 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있다.
☞ 그리고 그런 느낌은 일지를 작성하면서 더 명확해지고
☞ 그런 감을 익히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다!
☞ 저는 '하다 보면' 이라는 말의 힘을 믿습니다.
☞ 여러분! 하면 됩니다. 하다 보면 됩니다! 여러분들도 분명 하시면 될 것입니다.
☞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마시고 책 읽고 책에 나온 기법들을 하나 하나 해보시면,
☞ 분명 뭔가 느끼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 그런 것들을 모아가다보면 어느샌가 여러분들도 투자의 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33. ★★★★★ [매우 중요] 예언가는 될 수 없었다.
- 나는 주식투자의 진단가는 될 수 있어도 예언가는 될 수 없었다.
- 내가 고른 종목이 내일 잘 된다는 보장이 없었다.
- 나의 꼼꼼한 분석이 틀리는 경우도 많았다.
- 하지만 나는 속상해 하지 않았다.
- 예측이 맞다면 더 사면 되고, 틀렸다면 즉시 매도해버리면 그만이었다.
- 나는 주가가 상승했다고 자랑스러워하지 않았다.
- 왜냐하면 주가의 상승이 나의 분석 때문이 아님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 나는 주가가 하락했다고 슬퍼하지 않았다.
- 바로 대응하여 팔면 됐기 때문이었다.
- 이제 주식과의 관계에서 '가치'라는 단어는 사용될 수 없음을 알았다.
- 주식의 가치는 그 시세이다.
- 이것은 전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달려있다.'
- 100달러짜리 가치의 주식은 없는 것이다.
- 100달러가 되어야 100달러 가치의 주식인 것이다.
- 그 종목이 98달러가 되었다면 98달러 가치의 주식인 것이다.
- 이 덕분에 나는 모든 주식으로부터 감정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었다.
- 나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면 매수했고, 틀렸다고 생각되면 매도했다.
- 한 종목에서 2번의 실수를 했어도 원칙대로 했다면 실망하지 않았다.
- 결국 그 종목의 세 번째 거래에서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그의 저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단기 투자자는 사기꾼이다.
☞ 하지만 그는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이 있고 심사숙고하는 단기투자자를 이렇게 분류하였습니다.
☞ 순종투자자라고요.
☞ 순종투자자는 시장에 순종하는, 자신을 시장에 맞추는 투자자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여러분들 역시 니콜라스 다비스와 같은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이 확고하면서도 시장에 순응하는 겸손한 투자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4. 자연스럽게 약세장을 피해가다.
- 내 투자방법은 상상 이상으로 잘 들어맞았다.
- 나는 어느 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 평소와 같이 예상이 틀렸을 때 매도했는데, 어느새 내가 보유한 모든 종목을 매도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 그리고 내가 원하는 신호를 보이는 종목이 없었다.
- 나는 매매를 할 수 없었고, 내가 원하는 신호를 보이는 종목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 후에 알게 되었지만 증권시장이 약세장으로 진입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나는 어떠한 예측이나 펀더멘털 분석을 하지 않았다.
- 나는 그저 내 주식의 움직임을 기초로 나의 원칙대로 행동했을 뿐이었다.
- 그리고 그것이 나를 자연스럽게 약세장에서 빠져나가게끔 하였던 것이다.
35. 불황 속에서 기술적 펀더멘털리스타가 되다.
- 약세장 속에서 나는 약세장과 강세장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려 했다.
- 나는 하락에 저항하는 종목들에 집중했다.
- 왜냐하면 그런 종목들이 시장추세가 변하면 가장 빠르게 선두에 나설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 얼마 후 주가폭락이 시들해질 무렵, 기회가 찾아왔다.
- 몇몇 주식들이 하락추세에 저항하기 시작했다.
- 좀 더 면밀히 검토해보니 이런 종목들은 약세장에서도 수익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었다.
- 시장 분위기가 나빠도 자본은 이런 종목들에 흘러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 이러한 발견은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내게 주었다.
- '주식은 수익력의 시녀' 라는 말이 맞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 그때부터 나는 기술적인 움직임을 보고 주식을 선택했지만 수익력이 개선될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종목에 한해서 매수하기 시작했다.
- 이것이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기술적 펀더멘털리스트 이론이다.
36. 과거와 현재는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
☞ 내가 살아온 과거와 현재가 미래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 저자는 이것이 기업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혁신적 상품이 수익을 급격히 개선시킬 수 있고 그것이 주가에 반영된다는 것입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전자, 미사일, 로켓 연료와 같은 산업은 한눈에도 확실하다.
- 이러한 신산업들은 급속히 성장하는 걸음마 단계의 산업들이다.
- 성장은 곧 시장에 반영될 것이다.
- 장래의 급속한 성장을 약속하는 기업이 다른 기업들보다 더 훌륭하게 움직였다.
- 나는 주식에도 유행이 있다고 생각했고 유행에 맞는 주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유행의 변화를 열심히 지켜보고, 새로운 유행에 대해 사람들이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주가가 상승할 종목을 찾는 것이다.
- 나는 수익의 성장성과 주가, 거래량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37. 약세장은 영원하지 않다.
- 시장이 계속 하락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그런 약세장이 영원하지 않을 것을 예측했다.
☞ 주가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경험이 쌓인다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이겠죠?
- 조만간 상승장이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 몇 개월이 지나 나는 강세장의 기운을 감지했다.
- 몇몇 주식들이 수줍게 기지개를 켜고 있었다.
- 이제는 더 이상 과거 주식시장의 선도자들이 시장을 이끌지 못할 것이다.
- 나는 새로운 것을 찾아야 했다.
- 나중에 이런 생각은 옳은 것으로 밝혀졌다.
38. 이론이 들어맞기 시작했다.
- 나는 담배 필터 만드는 한 회사에 주목했다.
- 그 회사의 이름은 '로릴라드'였다.
- 그 회사는 소외주에 해당했다.
- 하지만 그 회사의 주가와 거래량은 꾸준히 상승했다.
- 나는 곧 이 기업이 엄청난 수익을 낼 것이라 생각했다.
- 나는 이 주식을 24~27달러 박스권에서 27달러를 넘어갈 기미가 보이면 매수하기로 마음 먹었다.
- 이 주식은 27~32달러의 박스권을 형성하였고 전체 시장이 약세장임에도 이 주식은 홀로 힘을 발휘하고 있었다.
- 나는 27.5달러에 매수, 26달러를 손절가로 결정했다.
- 나는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을 병행하면서도 손절가를 잡아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비하였다.
39. 첫 실험 실패.
- 확신했던 주식이 26달러로 하락했다.
- 나의 판단이 틀렸기에 나는 전량 매도했다.
- 하지만 시장은 나를 꾸짖듯 매도하자마자 상승해 26.75달러로 마감했다.
- 나는 상승세를 확인하였기에 다시 매입하기로 했다.
- 매수가 28.7달러 손절매 26달러로 결정했다.
40. 두 번째 실험, 성공.
- 이번 움직임은 완벽했다.
- 내가 옳았다.
- 주가는 30달러를 넘어서 31~35의 새로운 박스권을 형성했다.
- 나는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 확신했다.
41. 맞았다면 대응.
- 나는 추가로 35~36달러에 매수를 결정했다.
- 그 후 한동안 주가의 움직임은 완벽했다.
- 내 이론이 실제로 입증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짜릿했다.
- 하지만 이틀 후 나는 크게 놀랐다.
- 하루 만에 36.7달러로 하락하더니 37.7로 장을 마감한 것이었다.
- 나는 그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었다.
- 나는 재빨리 36달러로 손절가를 결정했다.
- 36달러에 이르면 모두 팔 생각이었다.
- 36달러에 매도해도 충분한 이익을 본 것이기 때문이다.
☞ 로릴란드 투자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 저자는 이 투자로 성공했을까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공했습니다.
☞ 하지만 그 다이나믹했던 투자 과정을 담기에 영상이 길어질 수 있어 생락하려 합니다.
☞ 투자 과정이 정말 재밌으니 책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2. 기술적 펀더멘털리스트 투자과정.
☞ 저자의 투자법, 기술적 펀더멘털리스트 이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거래량 증가, 주가 상승 종목 체크(박스이론 적용) = 기술적 분석
2) 해당 종목의 펀더멘털 조사 = 기본적 분석
3) 수익 성장상, 경제적해자(독점력, 기술력, 브랜드, 전환비용, 네트워크 효과 등) 확인.
4) 매수 가격 및 손절 가격 결정
5) 내 생각 맞을 시 = 주가 상승시 추가 매수 / 내 생각 틀렸을 시 = 주가 하락시 매도
6) 주가가 상승할수록 이에 맞추어 손절매 가격 상승 = 엄밀히 말하면 익절 가격 상승
7) 주가 상승 둔화시 익절 가격을 크게 상승.
8) 익절 가격 도달 시 즉시 매도.
☞ 저자는 이 투자법을 적용하여 크게 수익을 거둡니다.
☞ 그리고 그는 자신의 몇 년간의 연구와 수고가 값어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고 책을 통해 밝힙니다.
☞ 그는 드디어 정상에 섰음을 확신한 것이죠.
43. 상상 이상으로 잘 들어맞는 이론.
☞ 그는 크게 수익이 난 종목을 자신이 설정한 익절매 가격에 도달하자 즉시 매도합니다.
☞ 그리고 매도 후에 그 종목의 라이벌 기업이 생겼던 것을 알게 됩니다.
☞ 그래서 주가가 주춤했던 것이었죠.
☞ 그는 특별한 정보가 없어도 기술적 분석만으로 시장을 이끌어가는 세력에 대응할 수 있다고 책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44. 내 이론과 딱 맞아 떨어진 한 종목.
- 그는 나무 바닥재를 만드는 한 회사에 주목합니다.
- 펀더멘털적으로 기준에 맞진 않았지만 기술적 분석으로는 자신의 기준에 딱 들어맞았던 것이죠.
- 그는 기술적 분석의 대가 윌리엄 오닐과 마찬가지로 평소의 거래량 이상의 거래량에 주목합니다.
- 갑자기 거래량이 늘어난 것에 주목한 것이죠!
- 그는 펀더멘털을 찾으려고 아무리 애를 썼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 하지만 특별한 펀더멘털 없이도 주가와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 저자는 어떻게 했을까요?
- 그는 펀더멘털이 있든 없든 자신이 결정한 가격을 돌파하면 매수할 것으로 결심합니다.
- 역시나 손절매 가격도 매수할 때 결정합니다.
- 게다가 그는 신용거래까지 끌어다 씁니다.
- 이제 자신과 확신이 생긴 것이죠.
- 이 투자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 50달러에 매수한 이 종목은 100달러까지 상승합니다.
- 100달러까지 상승하는 도중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는데 이 꿀잼 이야기는 책을 보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 100달러에 도달하자 주식중개인을 매도하라고 조언합니다.
- 그는 책에서 '내 생애 가장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고백하는데요.
- 그는 매도 결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 왜냐하면 그의 기준과 원칙을 적용했을 때 그 주식은 더 오를 것이라는 결론이 도출되었기 때문입니다.
- 결국 그는 171달러에 전량매도합니다.
- 그 수익은 그가 평생 놀고 먹을만큼의 돈이었습니다.
- 만나는 사람마다 한결같이 누가 정보를 주었느냐고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 자신만의 결정이었다고 해도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 참 재밌죠?
- 무수한 실패, 깨달음. 그 실패와 깨달음에도 파산하지 않을 장치의 마련. 그런 경험 속에서의 깨달음.
- 그 깨달음에서도 도출한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
- 그리고 기준과 원칙의 갈고 닦음에서 오는 통찰력.
- 그 통찰력에서 오는 감, 그 감에 따른 매수와 매도.
- 설명할 수 없는, 믿을 수 없는 수익!
- 여려분들도 꼭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 그리고 이 책 역시 꼭 읽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 정말 다시 읽어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네요!
45. 수익 회수 전략.
- 나는 큰 돈을 벌었지만 더 조심했다.
- 나는 잘못된 판단으로 어렵게 번 돈을 잃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 내가 취한 첫 번째 조치는 수익의 반을 회수하는 것이었다.
- 그리고 나머지 자금으로 투자를 계속했다.
☞ 남석관 투자자님의 계좌 분리, 이익 회수 전략과 같습니다.
☞ 두 투자 대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위험 관리 전략! 여러분들 꼭 명심하면 좋겠죠?
46. 나의 첫 번째 50만 달러.
☞ 아무리 경험 많은 투자자라도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그의 원칙은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음에도 그는 예전에 크게 수익낸 종목에 투자했고 큰 손실을 경험합니다.
☞ 애착이란 감정으로 손실을 본 것이죠.
☞ 그는 다시 박스이론에 기초한 기술적분석과 기본적 분석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고수합니다.
☞ 그리고 마침내 그는 누적 수익률 50만 달러를 기록하게 됩니다.
☞ 특이한 것은 짜잘한 수차례의 거래에서가 아닌 몇 번의 큰 수익으로 50만 달러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 앞서 저자가 언급했던 수익 > 손실 원칙을 잘 지킨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는 한 종목에서 25만 달러의 수익을 보고 있었습니다.
☞ 그 종목을 매도하면 누적 수익 50만 달러를 기록하는 것이죠.
☞ 50만 달러는 당시에 평생 부자로 살 수 있는 엄청난 돈이었습니다.
☞ 그는 매도를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그 종목을 전량 매도하면 25만달러 수익 확정, 누적 50만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었죠.
☞ 그는 과연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나의 모든 신경은 팔아를 외치고 있었다.
- 언제 팔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너무나도 힘겨웠다.
- 누구나 나에게 조언을 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 나는 결국 그 종목을 매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호텔로 돌아왔을 때 난 매우 지쳐 있었다.
- 이때 내 모습은 부자가 되기 직전의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죽음을 결심한 사람의 초라한 모습이었다.
- 나의 결정은 옳은 선택이었다.
- 그 종목의 주가는 계속 상승했고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었다.
- 나는 자신감과 승리감을 느꼈다.
- 그리고 나는 월스트리트로 입성하여 주식시장과 가까운 곳에서 거래를 하기로 결정했다.
- 그 결정은 나를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고 갔다.
47. 두 번째 위기.
- 50만 달러를 훌쩍 넘는 수익을 낸 경험은 나에게 엄청난 자신감을 주었다.
- 나는 주식을 느낄 수 있었다.
- 나는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해 대부분 설명할 수 있었다.
- 나는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 50만 달러를 벌 수 있다면 200만 300만 500만 달러를 벌지 못한 이유가 없었다.
- 나는 가장 위험한 정신 상태인 자만심에 빠졌다.
48. 모든 원칙을 내팽겨치다.
- 나는 월스트리트에서 거래하면서 지난 6년 동안 배웠던 모든 것을 내던졌다.
- 해선 안 될 것을 해버린 것이다.
- 나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다.
- 나의 독립심은 사라지고 감정이 나를 지배했다.
- 루머에 집중하고 전문가의 말에 귀기울였다.
- 나는 완전히 초보자처럼 행동했다.
-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갔다.
- 나는 세력의 존재를 믿기 시작했다.
- 그들은 내게 비싸게 팔았고, 내것을 싸게 사갔다.
- 나는 그들의 존재를 믿을 수밖에 없었다.
- 나는 몇 주 사이에 10만 달러를 잃었다.
- 나는 마치 정신병자 같았다.
- 데이트레이딩에 손을 댔고, 매번 수천 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49. 과유불급
☞ 과유불급이란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라는 사자성어입니다.
☞ 저자는 과유불급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데요.
☞ 저자의 이이기를 들어보시죠!
- 분명한 사실은 내가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또한 너무 많은 곳에 손을 댓다는 사실이다.
- 계속되는 손실로 나는 이해할 수 없었고 소화할 수 없었던 것이다.
- 오히려 시장의 주변에서 거래했는데 감이 더 떨어졌다.
- 나는 순간 깨달음이 왔다.
- 나의 귀가 적이었다.
- 나는 예전에는 나의 원칙에 의거하여 단순하게 주식을 운용했다.
- 그런 방법으로 나는 주식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이다.
- 하지만 뉴욕에 오면서부터 많은 것들이 나의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 그 결과 감정이 섞이게 되고 냉철하고 분석적인 태도를 잃게 되었다.
- 나는 한 가지 원칙을 세웠다.
- 다시는 중개인의 사무실에 찾아가지 않을 것을 불변의 원칙으로 삼았고,
- 그들의 조언이 아닌 기술적 분석을 통해서 시장을 분석하리라 다짐했다.
50. 200만 달러를 벌다.
☞ 저자는 누석 수익 250만 달러를 벌 때도 여전히 나이트클럽의 댄서로 활동했습니다.
☞ 전업투자가 필수적이 아님을 여기서도 알 수 있겠네요!
☞ 그는 저녁 7시 이후로 일일시세를 점검하고 다음 날 거래할 주식을 결정했습니다.
☞ 경지에 이른 후 그는 어떤 경제 논평도 읽지 않고 자신의 기준과 원칙대로 투자했습니다.
☞ 그는 오랜 경험과 원칙을 통해서만 매매 결정을 내렸습니다.
☞ 그는 책 말미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 나는 그저 주가의 흐름에 따라 손절매 포인트만 조절하면서 천천히 기다리기만 했다.
- 만일 주식의 추세가 좋으면 추가 매수를 하고 추세가 나쁘면 얼른 매도해버리면 그만이었다.
☞ 그는 이런 원칙으로 누적 수익 250만 달러의 거부가 되었습니다.
☞ 동시에 투자 대가 한 명이 탄생하는 순간이기도 했죠!
[마치며]
이 책은 정말 지금 읽어도 감동적입니다.
주식 초짜 였던 사람이 주식 대가가 되는 그 과정과 그의 생각이 책에 참 잘 담겨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책을 찾기란 참 힘듭니다.
대부분 투자 대가들은 학력이 좋거나, 처음부터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는 완전 달랐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보다 못한 상태로 주식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책의 내용을 리뷰해드렸지만 책을 읽지 않고는 저자의 모든 것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영상 시청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영상은 특히 여러분들의 투자에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끝까지 영상을 보신 여려분들은 분명 최소 10억의 금융자산을 보유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 부자가 될 때까지 함께 읽고 공부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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