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성공 공식 삼성전자 주가에 적용] 이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다, 기관투자자는 알면서도 쓸수 없는 공식!

안녕하세요 부자 회사원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보는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에 나온 조던 김장섭 님의 투자 공식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리려 합니다.

 

일단 핵심부터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1등 주식에 투자하고 -3%가 뜨면 22 거래일(한달)을 기다려라!

 

라고 말씀드리면 딱 맞을 것 같네요

 

너무 단순하고 명쾌한 기준인데요. 아마 이코노미스트들이나 주식의 대가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공식을 사람들이 알아버리면 본인들이 할 말이 없어지니까요.

 

이 공식은 펀드매니저나 워런 버핏도 쓸 수 없는 방법

 아마 쓰고 싶어도 못쓰죠. 왜냐하면 -3%가 뜨면 전량 매도 후 22 거래일 후에 다시 매수

가 이 공식의 핵심인데, 본인들이 관리하고 있는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가는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주기 때문입니다.(법적으로도 금지하고 있을 것 같네요) 분석이 이렇게 되었다고 해도 주식 전문가들은 말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3%가 뜨면 개인투자자들이 다들 매도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폭락장이 형성될 것인데 기관투자자들은 이 손실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왠지 프로그램 투자의 알고리즘에 이 공식도 포함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1987년도 블랙먼데이, 2008년도 금융위기를 분석해보면 22 거래일을 기다리 기는 것이 너무 힘들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사이에 저점을 찍고 V자 반등이 한번 나오게 되는데 이 방법대로 하면 그 구간에서 거래를 하지 못하는 게 되니까요. 

하지만 변동성이 큰 구간은 제치고 가자는 것이 이 공식의 또 다른 핵심입니다. 

 

-3%가 뜨면 마냥 기다릴 것은 아니고 그 구간에서 조금씩 분할 투자.

김장섭 님은 지금까지 금융위기, 공황을 분석해보면 -30% 구간, -50% 구간, -70% 구간이 있는데 -30% 구간에서 내 자산의 10%를 투자하고 -50% 구간에서 10%를 또 투자하고 -70% 구간에서 10%를 투자하는 식으로 투자를 한다면(제 생각엔 배팅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런 하락국면에서는 내 자산의 10, 20, 30%으로 비중을 늘리면 좋을 듯합니다.)

 

이 공식은 1등 주식에 적용하라

이 투자방법은 종목분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단순하고 명쾌합니다. 그저 1등 주식에 위 공식을 적용하면 되니까요. 왜 1등 주식이냐라고 한다면 1등 주식에 이 공식이 잘 적용되고 수익률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만약 1등 주식과 2등 주식이 뒤바뀐다면, 그때 2등이 된 주식을 팔고 1등이 된 주식을 다시 사면됩니다. 계속 1등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죠. 

 

아직 공황은 아니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기업의 파산은 이뤄져야 하는 시점이다.

(유튜브 영상 촬영 당시가 코스피 1400대 일 때)

 아직 회사가 망한 것도 아니고 연준에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셰일가스 회사들은 40불 이상 유가가 나와줘야 하는데 현재 유가는 30불을 넘지 못하는 수준이고 러시아나 사우디에서 증산을 계속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석유의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어 이 상황은 쉽게 해결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 시점에 석유공급회사들이 없어져야 공급이 줄어들어 유가가 안정화될 수 있습니다. 썰이긴 하지만 트럼프가 중동전쟁을 켠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가 전쟁을 일으킨다면(이라크 전쟁 같이) 유가가 폭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셰일가스 회사들의 파산을 면할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라크 전쟁은 사스라는 전염병이 훑고 지나간 다음 발생했었죠?, 사스 후 이라크 전쟁, 코로나 19 후?)

 

기업들이 파산한다면 은행의 줄도산도 피할 수 없다.

셰일가스 기업들에게 돈을 빌려준 은행은 셰일가스가 파산한다면 함께 파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산은 하지 않더라도 은행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향은 전체 시장에 미칠 것입니다. 

 

이런 위기국면에서는 아무것도 안 한 사람의 수익률이 가장 좋다

 즉 이런 위기국면에서는 현금 보유량을 늘리는 것이 답입니다. 워렌 퍼핏 등 투자의 대가들도 하나같이 현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지옥같이 변하고 있고 똑똑한 사람들은 이 위기를 한걸음 뒤로 피해있는 상황인데 개미들이 그 지옥 같은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고 마구마구 달려드니 심히 걱정이 됩니다. 

 

 따라서 김장섭 투자자님은 -3%를 위기의 시작으로 보고 위기가 온다면 한걸음 물러서서 상황을 지켜본다는 것입니다.

-3%가 뜨면 22일을 기다리고 그사이에 또 -3%가 뜨면 그것을 시점으로 다시 22일을 기다리고 계속 그것을 반복하다가 -3%가 뜨지 않고 22일이 되는 그 시점부터 주식을 사다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1등 주식에 적용한다면 큰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것이고요.

 

< 결 론 >

1. 위 공식을 지금 적용해 본다면 아직은 기다리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2. 그래서 저는 현금 보유량을 늘리려고 합니다.

3. 삼성전자에 이 공식을 대입해보면 2020.03.31. 47,750원이었던 가격이 다음날 45,800원으로 -4%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이에 다시 -3% 하락률이 나오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5월 15일 경이 투자시점이 되는 것입니다. 참 이런 것을 보면 고수가 괜히 고수인 게 아닙니다. 예전에 전문투자자의 인터뷰에서 4월부터 담기 시작에서 7월까지 투자하면 수익률이 좋게 나올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분이 있는데 그분도 아마 이 사실을 알고 그 말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3월 31일 이후 삼성전자의 -3% 하락률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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