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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으로 투자하라(거래량 분석 엑셀파일 제공)ㅣ버프 도르마이어ㅣ부자회사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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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으로 투자하라(거래량 분석 엑셀파일 제공)ㅣ버프 도르마이어ㅣ부자회사원

부자라이프 2023. 8. 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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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량 분석 엑셀파일은 글 중간에서 다운로드 받을실 수 있습니다.

 

1. 거래량을 제대로 이해하는 투자자는 드물다.

- 아무리 제 멋대로 매매하는 투자자라도 주식을 거래하는 데 있어서 주가가 중요하다는 것은 안다.

-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라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듣는다.

- 저녁 뉴스는 마치 경마 경주를 중계하듯 주요 지수를 추적 중계하는데,

- 사람들은 대부분 자연스레 종가가 높으면 호재, 낮으면 악재라고 믿는다.

 

- 물론 주가는 중요하다.

- 하지만 현명한 투자자는 거래량을 더 중요시한다.

- 누구나 주가와 거래량을 쉽게 볼 수 있다.

 

- 하지만 그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투자자는 드물다.

- 이 책은 거래량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고, 

- 거래량을 해석하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제공한다.

- 현명한 트레이딩을 하도록 도울 것이다.

 

2. [중요] 거래량은 주가를 확인시켜준다.

☞ 이 부분은 어쩌면 오늘 영상의 핵심일 수 있습니다.

☞ 이 대목에서 어떤 분들은 '아하!'하며 풀리지 않았던 주식 퍼즐을 완성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한 번 들어보시죠!

 

- 거래량은 거래된 주식의 양이다.

- 핵심은 이것이다.

- 특정 가격에서 거래되는 주식이 많을수록 거래량은 주가를 확인시켜준다.

 

- 벤저민 그레이엄의 표현을 빌리면, 많은 트레이더가 그 시간 그 주가에 투표한 것이다.

- 마찬가지로 낮은 거래량은 반대 상황을 의미한다.

- 특정 주가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적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 주가의 실효성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는 의미다.

어떠신가요? 거래량은 주가를 확인시켜준다. 

☞ 이 의미를 주식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시나요?

☞ 저자는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들어주는데요, 들어보시죠!

 

3. [중요] 거래량은 확신을 더해준다.

- 이베이에서 물건을 사고싶은데 매도자가 한사람뿐이라고 해보자.

- 그렇다면 매도자가 제시한 가격이 적절하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 그다지 확신 할 수 없을 것이다.

 

- 그러나 수많은 소매상이 그 상품을 취급해서 비슷한 가격에 수십만 건의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 가격에 상품의 가치가 잘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할 것이다.

 

- 거래량에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다.

-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주가의 움직임에 동조한다면 주가 움직임의 타당성은 점점 더 확고해진다.

- 기술적 트레이더에게 있어서 거래량은 주가의 질을 좌우하는 지표다.

☞ 어떠신가요? 이해가 좀 되실까요?

☞ 차트를 통해서 설명드리만 다음과 같습니다.

☞ 아마 저자의 이야기를 이해하셨다면 이 문제의 답을 쉽게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N형 패턴 매매와 눌림목 매매가 왜 타당한 전략인지도 이제는 설명을 하실 수 있겠죠.

☞ 자! 이 문제 정답을 맞췄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 답은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시면 자연스레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4. [중요] 시장 유동성은 중요한데, 거래량은?

- 이베이의 예에서 값어치 있는 정보를 또 하나 얻을 수 있다.

- 파는 사람은 한 명인데 사는 사람이 없다고 해보자.

- 이 경우 비슷한 가격으로 이 물건을 현금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 에릭 존스(Eric Jones) 와 제임스 & 로버트 돌턴(James & Robert Dalton)은 <시장을 둘러싼 심리 (Mind over Markets)>에서 이 문제를 언급했다.

- 거래량은 거래를 활성화 가장 진실하고 가장 믿을 만한 지표다.

- 거래를 활성화시키지 못하는 시장은 오래 존재할 수 없다

 

- 거래량이 적으면 좋은 가격에 빨리 팔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 그러나 거래량이 많고 좁은 가격 범위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난다면 즉시 팔아서 현금화할 수 있고 산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팔 수 있을 것이다.

- 많은 거래량은 대체로 높은 유동성을 의미한다.

- 즉 좋은 가격에 물품을 거래 할 가능성이 커진다.

 

☞ 여기서도 좋은 표현이 나왔습니다.

☞ 거래량이 많은 가격이 좋은 가격이다!

☞ 거래량이 많았던 가격은 그만큼 사고 팔기 쉬운 가격이다.

☞ 많은 사람들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했던 가격이다.

 

☞ 자! 그렇다면 여기서 또 하나 문제를 드리겠습니다.

☞ 대량 거래량이 터진 가격대가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 이 가격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 역시 답이 중요한 게 아니라, 거래량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저자의 이야기 속에 답이 다 있습니다.

☞ 저자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5. [중요] 거래량은 정보의 허와 실을 알려준다.

- 거래량은 주가의 유효성을 인증하지만 주가를 형성하는 데도 한몫 한다.

- 새로운 정보가 사람들에게 유포되면 거래량은 그 정보가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보여준다.

- 정보가 퍼지는 과정에서 거래량이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관찰하면 시장 참여자들이 새로운 사실들을 얼마나 빨리 흡수하는지 알 수 있다.

 

- 마찬가지로 거래량은 새로운 정보의 중요도를 입증한다.

- 거래량이 늘어나면 투자자들이 새로운 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 마찬가지로 뉴스나 정보가 거래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 정보가 시장에서 갖는 중요도가 미미함을 보여준다.

☞ 자 중요한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키워드만 정리하자면, 거래량은

1. 주가를 확인시켜준다.

2. 확신하게 해준다.

3. 거래를 활성화 시킨다. 

4. 허와 실을 알려준다. 입니다.

확인, 확신, 활성화, 허와실 구분!

4가지 키워드를 머리속에 넣어두시고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거래량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중요한 내용은 계속 됩니다!

 

6. [중요] 거래량은 관심과 열의를 표현한다.

- 거래량은 머무를 자리를 찾아가는 돈이다.

-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이유는 단 두 가지다.

- 하나는 기회를 잡으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잘못된 포지션을 취할 위험을 줄이려는 것이다.

 

- 매수 쪽이든 매도 쪽이든 거래량은 투자자들이 특정 시장이나 종목에 커다란 관심과 열의가 있음을 보여 준다.

- 줄어드는 거래량은 기회가 있다고 보는 투자자가 별로 없고 대부분의 투자자가 관망하고 있다는 의미다.

 

7. 거래량은 의견의 괴리(차이)를 나타낸다.

- 의진의 괴리(차이)가 있을 때 현명한 투자자는 거래량을 지켜본다.

- 투자자들은 종종 실제 사실과 관계없이 (또는 어떤 사실도 확실하지 않을 때) 언론의 정보와 해설만 듣고 어느 쪽에 설지 결정하기도 한다.

-  거래량으로 표현되는 거래 행위는 이처럼 투자자들이 서로 갈리는 믿음에 따라 투자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험적 증거다.

 

- 의견의 차이가 클수록 각 진영은 투자 해서 더 큰 수익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 따라서 이러한 믿음들 사이의 괴리가 클수록 매수자와 매도자가 수익을 얻기 위해 자신의 관단에 따라 포지션을 취하므로 거래량은 늘어난다.

- 반대로 거래량이 적으면 당분간 그 가격이 적당하다는 데 합의가 이루어져 수요와 공급이 균형 이루어졌다는 뜻이다.

 

☞ 뒤에도 설명이 되겠지만 거래량이란 매수자의 총합이면서도 매도자의 총합이 됩니다.

☞ 즉 거래량이 많았다는 건 매수하는 사람도 많았고, 매도하는 사람도 많았다는 뜻이죠.

☞ 즉 손바뀜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 쉽게 표현하면 해당 종목의 주인이 바뀌었다는 것이죠.

☞ 누군가는 대량으로 팔고 나갔고 누간가는 대량으로 사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 자!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의 의견이 맞느냐가 중요합니다.

☞ 나간 사람들(대량 매도자) 의견이 맞다면 그 종목은 나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고,

☞ 들어온 사람들(대량 매수자)의 의견이 맞다면 그 종목은 좋을 확률이 매우 높겠죠!

☞ 여기에도 엄청난 매매의 힌트가 숨어져 있습니다.

☞ 다음 이어지는 8번과 9번의 이야기를 들으시면 답이 보이실 것입니다.

 

8. 거래량은 시장의 연료다.

- 거래량은 시장을 움직이는 연료다.

- 이와 관련하여 트레이더 빌리 윌리엄스(Billy Williams)는 이렇게 말했다.

- 거래량은 말 그대로 주식의 가치를 움직이는 연료다.

 

- 우주선이 우주 공간으로 발사될 때 대부분의 연료는 궤도에 오르는 과정에 소비된다.

- 우주선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연료의 절반 이상을 소모하는 것이다.

- 일단 궤도에 오르면 나머지 미션을 수행하는 데는 미량의 연료만으로도 가능하다.

- 거래량과 주식의 관계는 연료와 우주선의 관계와 같다.

 

9. 거래량은 진실을 드러낸다.

- 거래량은 주가가 진실하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 거대 기관들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않고 조용히 매수하거나 매도하고 싶어 한다.

-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 그래서 그들은 주가를 크게 움직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매매를 지속한다.

- 하지만 거래량은 어쩔수 없다.

- 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것은 기관이 시장에 개입했다는 분명한 신호다. 

- 비록 주가의 움직임을 억눌렀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 제가 앞에서 대량 거래량이 발생했다는 건 손바뀜이 일어난 것이고,

☞ 대량 매도자가 맞는 것인지, 대량 매도자가 맞는 것인지 어떻게 구분하는지 설명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일단 저자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거래량은 사람들의 관심이다.

2. 대량 거래량은 손바뀜이다.

3. 대량 거래량은 기관이 시장에 개입했다는 증거다.

4. 거래량은 시장의 연료다.

이 단서로 제가 답을 드려보겠습니다.

왼쪽의 장대 양봉은 누가 대량 매도자고 누가 대량 매수자일까요?

- 대량 매수자를 세력(기관, 큰손)으로 보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 왜냐하면 해당 종목은 그간 거래량이 매우 저조했습니다.

- 사람들의 관심이 적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그런 와중에 갑자기 대량 거래량이 터지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 대량 거래량은 세력(기관, 큰손 등)이 개입했다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 대량 매도자는 그간 주가의 출령거림에 지쳤던 개인 투자자들이라 보면 좋을 것입니다.

- 해당 종목에 엄청난 연료가 소모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 따라서 작은 연료만으로도 해당 종목의 주가는 상승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즉 주가 방향을 상방으로 보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 이쯤되면 여러분들은 이제 어느 정도 보이실 겁니다.

- 최초 첫 번째 양봉은 아마도 세력(기관, 큰손 등)이 만든 것이죠.

- 두 번째는 어떨까요? 첫 번째와 비슷한 거래량을 동반했습니다.

- 대량 거래량은 뭐다? 분명한 세력의 개입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죠!

 

- 세 번째 양봉부터는 조금 이상합니다.

- 양봉이긴 하지만 거래량이 전과 같지 않습니다.

- 양봉의 길이가 짧아졌고, 거래량도 전보다는 작아졌습니다.

- 하지만 거래량은 평소대비 상당히 많은 수준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관은 주가의 변동폭을 크게 만들지 않으며 매매를 한다.
이 말은 짧은 캔들에 대량 거래량을 동반한다면 그건 세력이 개입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저자의 책을 깊이 있게 읽은 사람이라면 이런 추론이 가능할 것입니다.

- 짧은 캔들에 대량 거래량은 은밀한 움직임을 뜻한다.

- 이미 대놓고 대량 거래량과 함께 급등을 만들었으면서 이제와서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걸까?

- 혹시 익절하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추론도 논리적일 수 있습니다.

 

- 네 번째, 다섯 번째 캔들도 거래량이 전과 같진 않지만 거래량이 상당합니다.

- 그러면서도 주가는 상승하는데 캔들 모양이 조금 이상하죠.

 

- 마직막, 여섯 번째 캔들에서 다시 대량 거래량이 터집니다. 

- 이때의 거래량은 이전 과는 또 다른 좀 더 많은 거래량입니다.

- 그러면서 주가는 크게 상승했습니다.

- 이때 손바뀜은 어떻게 발생했을까요?

- 익절하면서 돈을 모았던 세력(기관, 큰손 등)이 다시 매집을 한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 이때 분봉차트를 확인해보면 세력의 의도를 좀 더 디테일하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다음 차트는 해당 일시의 30분봉 차트입니다.

여기서 주가 캔들을 보지마시고 거래량을 먼저 봐주시기 바랍니다.

1~6은 장대양봉이 발생한 날을 순차적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거래량만 보고 계시죠?

첫 번째부터 여섯 번째 양봉까지 30분봉 상 거래량에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보시면 세 번째날과 여섯 번째 날이 조금 수상합니다.

평소보다 많은 거래량이 주가 하락 방향으로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승 분위기에 취하지 않고 이렇게 대량으로 매도할 수 있는 건 세력일 것입니다.

즉 세력은 두 번째 날까지 자금을 투입한 후 세 번째 날부터 익절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날에 매수 후 다시 매도

여섯 번째 날에는 매도 후 다시 재매수를 합니다.

여기서 조금 예리하신 분들이라면 대량 거래량에 윗꼬리 캔들을 주시했을 것입니다.

 

자! 결론입니다!

거래량이 작았다가 갑자기 거래량이 크게 터지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는 것은

세력이 진입했고, 개미가 이탈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주가가 어느 정도 상승한 가운데 다시 거래량이 크게 터지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는 것은

세력이 이탈했고, 개미가 진입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물론 추가 상승 확률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력이 어떻게 주가를 운용할 지 알 수 없습니다.

버나드 바루크는 세력의 움직임을 도저히 알 수 없었기에 빨리 팔아치웠다고 그의 책에서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했어도 그는 월가의 왕이 될 수 있었죠.

 

자! 그래서 이 종목의 주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너무나도 명백한 신호입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대량 거래량이 발생했습니다.

누군가는 대량으로 매수했을 것이고, 누군가는 대량으로 매도했을 것입니다.

세력의 이탈로 보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요?

 

30분봉을 보면 참 가혹합니다.

장 초반에 진입했다가 사람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뜸한 13:00부터 주가를 추락시킵니다.

게다가 낮은 가격에 샀다가 다시 고점에서 매도합니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여기에 당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이 책을 면밀히 읽고 깊이 이해한 투자자라면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버나드 바루크의 자서전에서 깊은 깨달음을 얻은 투자자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저자의 이야기를 다시 정리해봅시다.

1. 거래량은 거래를 활성화 시킨다.
2. 거래량은 정보의 허와 실을 구분하게 한다.
3. 거래량은 관심과 열의를 나타낸다.
4. 거래량은 의견의 차이를 나타낸다.
5. 거래량은 시장의 연료다.

우리는 이 5가지 정보만으로도 세력의 의도를 추론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 이 종목은 그 후 어떤 주가 움직임을 보였을까요?

주가는 최초 상승을 보였던 수준까지 되돌아 갔습니다.

 

거래량을 읽을 수 있어던 사람이라면 대량 거래량에 윗꼬리 지점에서 탈출했겠죠. 

비록 손절이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그 손절이 추가적 피해를 막아주었죠.

 

저는 여러분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특히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저자의 이야기로 들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보시면 또 새로울 것입니다!

 

자! 제가 아직 회수하지 않은 떡밥이 있습니다.

바로 이 문제인데요.

이것도 조금 이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자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시죠!

 

10.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

- 거래량은 주가의 변화가 실제화되기에 앞서 이를 짐작하게 해준다.

- <높은 거래량 수익 프리미엄 (The High Volume Return Premium))의 저자, 펜실베이니아 금융센터(The Rodney L. White Certe for Financial Research of the Wharton School)의 거베일스은 이렇게 말했다.(인트로?)

거래량이 하루 또는 일주일 동안 유달리 거래가 많은 종목은 아주 큰 수익을 보였고,
거래량이 유달리 침체된 개별 종목의 수익은 형편 없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 텍사스 대학의 카니엘도 비슷한 결론을 내렸다.

- 그의 연구 논문인 <높은 거래량 수익 프리미엄과 투자자 인식 가설>에서 그는 이렇게 결론 내렸다.

41개국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거래량이 많으면 수익 프리미엄이 크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거래량 프리미엄은 모든 선진국 시장과 수많은 신흥시장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현상입니다.

 

11. [중요] 거래량은 주가를 해석한다.

☞ 저자는 뉴턴의 법칙을 통해 주가와 거래량의 상관관계를 증명합니다.

☞ 이 부분은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상당한 조언이라 할 수 있는데요.

☞ 일단 쭉~ 들어보시죠.

☞ 다 들으시면 제가 다시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부분을 이해흡수하시면 분명 여러분들의 주식투자 실력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잉은 신기원을 이룬 주가-거래량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에서 이렇게 말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와 거래량은 시장의 역학이 이루어낸 하나의 합작품입니다.
거래량에서 주가를 분리하거나 또는 주가에서 거래량을 분리한다면,
어떠한 모델 도불완전한 결과를 도출할 수밖에 없죠.

- 따라서 주가와 거래량은 반드시 함께 고려되어야 하며, 거래량의 관계 속에서 주가를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추세란 개념은 뉴턴의 제1 운동 법칙에서 도출되었다.

- 뉴턴의 제1 운동 법칙은 모든 물체는 외부에서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그 상태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 즉 어떤 물체를 그냥 두면 그 물체는 그 상태에 변함없이 머물러 있을 뿐이다.

 

- 거래량에 변화가 없다면 어떨까?

- 이 경우 거래량 정보는 앞날을 내다보는 데 그다지 쓸모가 없다.

- 우리에게 의미있는 것은 많은 거래량이다.

 

- 뉴턴의 제2 운동 법칙은 '힘 = 질량 × 가속도'이다.

- 주식에도 뉴턴의 제1 법칙은 통용된다.

- 거래량은 주가를 변화시키는 힘이다.

- 즉 주가 변화는 가속도, 힘은 거래량이라 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어느 주식 거래량이 평소보다 20% 늘어나면서 주가는 전일 종가보다 10% 이상 상승했다고 가정해보자.

- 다음 날 이 주식의 거래량은 300% 가격은 5% 상승했다.

- 3일 거래량은 400% 주가는 2% 상승했다.

 

- 주가가 상승하면서 거래이 늘어났다는 것은 강세장이라는 신호이다.

-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거래량(힘)은 늘어나는 반면 주가의 변화가 가속되는 힘은 떨어지고 있다.

- 노력은 더 드는데 결과 는 더 작아지고 있는 것이다.

 

- 뉴턴의 공식에 따르면 힘(거래량)은 커지는 데 가속도(주가 변화)는 줄어든다면 이것은 질량(주가)이 지나치게 팽창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 이 상황은 주가는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진맥진해 급락할 가능성이 있음을 앞서 경고하는 신호일 수도 있다.

 

- 여기서 거래량을 힘으로 말했지만 물리학에서의 힘은 '방향' 까지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 이 개념은 찰스 다우가 가졌던 믿음에 실마리를 제공한다.

- 찰스 다우는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 고 믿었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 즉 중요한 주가 움직임에 앞서 중요한 거래량의 변화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 학계는 100년 뒤에야 다우의 발견에 주목했다.

- 전설적인 기술적 분석가인 그랜빌은 이렇게 말했다.

거래량은 수요로 측정되므로 반드시 주가에 선행한다.

- 이처럼 거래량은 수요와 공급이 이 교차할 때 생성되는 힘을 측정한 것이다.

- 거래량은 주가를 미는 힘이다.

 

☞ 다시 정리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거래량 = 주가의 무게 × 주가 변동폭

☞ 즉 주가의 변동폭은 주가의 무게와 거래량의 함수값으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 거래량이 크게 늘어남에도 주가의 변동폭이 줄어든다면?

☞ 주가의 무게가 과도하게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며,

☞ 여기서 거래량이 더 크게 받쳐주지 않는다면?

☞ 주가는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아래로 풀썩 내려 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이 그림을 보시면 또 달리 보이실 것입니다.

(ppt 설명)

해당 자료는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멤버십 여러분들은 이미 공지드린 바와 같이 커뮤니티 글에 링크를 드렸으니 

다운로드를 받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부자회사원 주가 질량 및 방향 계산기

부자회사원 주가 질량 및 방향 계산기.xlsx
0.01MB

 

그리고 이 정도면 왜 이 책이 찰스 다우 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깊은 이해를 위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아무리 설명한다해도 책을 따라갈 순 없으니까요.

 

12. 시장을 책처럼 읽는 법

- 시장의 뉴스들은 어쩌면 지구상에서 가장 오남용이 심한 정보인지도 모른다. 

- 시장에 뉴스가 공개되면 투자자들은 즉시 그 정보를 읽고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한다.

- 호재라고 생각되면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든가 아니면 연관된 주식을 매수한다.

- 악재라고 생각되면 주식을 매도한다.

 

- 뉴스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는 보지 않는다.

- 투자자들은 건전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무작정 믿는다.

- 그리고 만약 주가가 기대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시장을 탓한다.

 

- 그리고 시장이 왜 합리적으로 반응하지 않는지 궁금해한다.

- 그러나 시장은 잘못이 없다.

- 단지 투자자들의 추측이 잘못되었을 뿐이다.

 

- 뉴스를 퍼뜨리는 것이 언론의 일이며,

- 대부분의 뉴스는 주가 상승에 마침표를 찍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 만약 시장이 상승세를 보인다면 그것은 투자자들이 앞서 매수했기 때문이다.

- 시장이 하락세를 보인다면 그것은 투자자들이 이미 매도했기 때문이다.

- 시장에 관한 뉴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이 아니라 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다.

 

☞ 가장 중요한 건 주가의 흐름이지 뉴스가 아니다라는 것을 저자는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 사람들은 좋은 뉴스가 나왔음에도, 혹은 좋은 공시가 나왔음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것에 의아함을 느낍니다.

☞ 하지만 중요한 건! 주가의 반응이라는 것이고,

☞ 좋은 뉴스가 나왔음에도 주가가 하락했다면 좋은 뉴스는 주가 상승의 마침표를 찍는 뉴스였고,

☞ 이미 그 뉴스를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주식을 매수해서, 뉴스가 공론화되자 주식을 크게 팔은 것이죠.

 

☞ 우리와 같은 개미 투자자들은 뉴스의 진의를 알 수 없습니다.

☞ 그래서 많은 투자 대가들 고수들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죠.

☞ 추세를 따르라. 

☞ 상승하면 사고, 하락하면 팔아라.

☞ 뉴스보다 중요한 건 바로 추세다!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3. 주식시장의 속성.

- 시장을 조금이라도 파악하면 시장이 다중인격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된다.

- 이러한 다중성은 태초부터 인간 행동의 동기가 된 두 가지 감정을 나타낸다.

- 첫 번째 감정은 욕망, 즉 더 많은 것을 갖고자 하는, 더 좋은 것을 갖고자 하는 열망이다.

- 부자인 내 친구는 이런 인생 모토를 갖고 있다.

- 전부 가질 테다.

- 탐욕스러워 보이지만 더없이 정직한 말이며,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 인간이 가진 또 다른 강력한 감정은 '두려움'이다.

- 인간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인간은 이성적으로 사고할 수 없다.

- 두려움에 사로잡혀 버리면 인간은 이성적으로 생각할 능력을 상실하고 감정적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 두려움에 사로잡힌 투자자에게 내재가치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 이런 때 투자자들이 숨는 곳은 현금이다.

 

- 주식시장에서는 매일 이 두 가지 감정이 표출되는데 탐욕은 수요의 형태,

- 두려움은 공급의 형태로 표출된다.

- 투자자는 현재 어떤 인격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 매도자들(공급)인가, 아니면 매수자(수요)인가?

- 주가는 그 순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 매수자인지 매도자 인지 알려준다.

- 그리고 우리는 거래량을 통해 주가의 변화가 얼마나 타당한지를 판단할 수 있다.

 

14. [중중요] 주가 속성 읽기

-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면 더 많은 투자자가 주가의 상승 움직임에 참여하려고 한다는 뜻이다.

- 이는 매수 압력, 탐욕이 거세진다는 의미로, 종종 주가가 더 상승하기도 한다.

 

- 주가는 상승하지만 거래량이 줄어들면 주가 상승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투자자가 점차 줄어들 것이라 는 의미다.

- 이는 매수 압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표시다.

 

-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면 더 많은 투자자가 주식을 현금화 하고싶어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는 매도 압력, 두려움이 커져 공급이 점차 늘어 나고 있다는 표시다.

-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면 팔려고 하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이는 매도 압력이 감소하고 공급이 하락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어떠신가요? 저자가 진짜 중요한 이야기를 해준 것입니다.

☞ 어쩌면 이것은 너무 당연하지만 혁신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 다음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15. [중중중요] 종가-거래량 분석 4단계

- 주가를 읽을 때 주가 해석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하나의 캔들과 다음 캔들의 종가를 비교하는 것이다.

- 예외 없이 유달리 많은 거래량은 기술적으로 볼 때 시장이 움직일 채비를 하고 있다는 가장 분명한 신호다.

- 많은 거래량은 시장의 확고한 신념을 보여준다.

 

- 즉 엄청난 양의 주식이 매도자의 손에서 매수자의 손으로 또는 매수자의 손에서 매도자의 손으로 움직였다는 것을 뜻한다.

- 이처럼 많은 거래량은 중중 현재의 진로가 반전된다거나 또는 새로운 생명의 신선한 기운이 들어오고 있음을 나타낸다.

- 종가 변화를 해독하는 일은 비교적 단순하다.

- 주가 변화의 방향에 관계 없이 거래량 증가는 주가 움직임을 입증한다.

오늘 여러분들은 이 표 하나만 이해하고 가셔도

유료 강의 10편 들이신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실 것입니다.

 

☞ 자 여기까지 하고 제가 아까 내드린 문제를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신이 생각한 답, 그리고 답이라고 생각했던 이유를 저와 비교하면 좋겠죠?

일단 정답을 말씀드리면 가장 신뢰도 높은 가격은 1번의 가격이 됩니다.

저자는 거래량은 주가에 확신을 더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즉 10,000명이 거래하며 결정한 가격 신뢰도와 10명이 거래하며 결정한 가격의 신뢰도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차트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종가'로 결정한 1번의 가격일 것입니다.

즉 이 종목의 가격은 1번의 가격이 맞다는 것이죠.

 

거래량을 분석하면 눌림목 매수 타점이 자연스럽게 설명됩니다.

설명의 편의상 1번 가격을 10000원, 2번 가격을 8000원, 3번 7000원이라 하겠습니다.

대량 거래량에 장대양봉이 발생한 다음날 종가는 1번의 가격 10000원 보다 20% 하락한 80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주가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급락에 두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거래량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어떨까요?

8000원의 가격은 허수라는 것을 간파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 종목의 가격은 많은 사람들, 특히 세력이 10,000번의 가격이 맞다고 인정했는데

다음날의 가격은 적은 사람들, 세력이 개입하지 않은 상태, 즉 개인투자자들이 결정한 가격이기 때문이죠.

 

개인투자자와 반대로 투자하는 역발상 투자는 장기투자든 단기투자든 상관없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거래량을 분석할 수 있는 사람에게 8000원의 가격은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000원짜리를 8000원에 살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다음날 거래량이 더 감소하면서 10000원짜리가 7000원이 됩니다.

와우~ 너무 가격이 좋죠? 

현명한 투자자라면 계속 분할매수 했을 것입니다.

 

자! 다시 아까 저자가 말해준 표로 가보겠습니다.

첫 번째 양봉은 종가 상승, 거래량 증가이므로 강세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서 번째 양봉은 종가 하락, 거래량 감소이므로 역시 강세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차트는! 하락했지만 결론은 강세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가격이 떨어져도 가격 상승의 힘은 강세이기 때문에 매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역시 이 표로도 눌림목 매수를 증명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런 모양이 뜨면 방향은 상방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입니다.

어떤가요? 눌림목 매매의 원리가 이해가 되실까요?

 

이 책을 읽으시고 거래량을 분석하시면 차트가 훨씬 선명하게 보이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위력은 상당할 것입니다.

역시 이 표도 책을 꼼꼼히 읽으신 후 따로 오려서 붙여두시면 더 의미있고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6. 갭의 의미

- 시장을 강조하는 강력한 형태는 갭으로 표현된다.

- 갭은 시가가 전일의 주가 범위 밖에서 형성될 때 발생한다.

- 갭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 개장 시간 전 주가의 재평가가 일어날 때 발생한다.

- 특히 많은 거래량이 수반되면서 갭이 발생하면 당연히 이 강조점에 주목해야 한다.

-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갭은 지속되지 않은 단발성 흥분을 나타낼 확률이 놓다.

☞ 자 여기서 또 문제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문제는 답을 바로 말씀드릴께요.

☞ 낮은 거래량으로 갭 하락이 발생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 거래량은 신뢰도의 원천입니다. 즉 낮은 거래량이라는 것은 믿기 어렵다는 뜻이죠.

☞ 저자는 낮은 거래량으로 갭 하락이 발생했다면, 그 갭 하락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는 단발성 흥분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 어떤가요? 문제로 말씀드리고 답을 들으시면 또 다르게 이해가 되시죠?

☞ 중요한 것은 큰 거래량을 동반한 갭 상승은 주목해야한다! 이것입니다!

☞ 그리고 낮은 거래량을 동반한 갭 상승, 하락은 신뢰도가 떨어진다!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7. 추세의 큰 그림을 보라.

- 데이트레이더든 아니면 매수 후 보유 투자자는 가장 중요한 기술적 판단은 주요한 장기 추세를 아는 것이다.

- 추세선을 그릴 때 기술적 분석가들은 미미한 움직임들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 그러나 단기 움직임은 서로 상쇄되는 경향이 있어 기술적 분석가가 큰 그림을 놓치게 만든다.

 

- 기술적 분석가의 최우선 목표는 추세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 다음으로 중요한 임무는 추세가 움직이는 방향을 판단하는 것이다.

- 몇 달간 저점이 상승하면 해당 주식이 장기 상승세에 놓여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 몇 달에 걸쳐 고점이 낮아지면 해당 주식이 장기 하락세에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 두 경우가 모두 아니면 해당 주식은 현재 일정한 추세를 보이지 않는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 추세가 상승 궤도를 높이려면 적어도 그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만큼 거래량이 필요하다.

- 추세가 거래량 증가로 추진력을 얻지 못하여도 정체될 위험이 있다.

- 이것이 바로 추세 거래량의 법칙으로 최소한 주가가 보이는 추세만큼은 거래량 증가로 수반돼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 거래량은 추세의 안정도를 측정하는 결정적 요소다.

- 낮은 거래량은 추세의 변화가 임박했음을 경고한다.

- 낮은 거래량으로 추세가 무너지면 역추세의 유효성이 떨어진다.

※ 이 말이 표현이 조금 어려운데, 만약 낮은 거래량으로 추세가 무너지면, 역추세(=하락 추세)의 신뢰도는 떨어진다. 즉 낮은 거래량으로 전저점을 깼다면 그건 흔들기다~ 이렇게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 거래량이 많으면 추세와 추세 침범의 타당성이 검증된다.

- 늘어나는 거래량은 추세에 동참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이 단락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 낮은 거래량에 현혹되지 말고 많은 거래량에 집중하라!

☞ 역시 뼈에 새길 조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18. 거래량의 4단계

☞ 이 부분도 중요합니다.

☞ 많은 투자 대가들은 주식의 주기를 4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 이 4단계 구분법은 엘리어트 파동이론보다 훨씬 더 잘 들어맞았다라고 말한 대가도 있었죠(천장팅)

☞ 이 책의 저자 역시 주식의 주기를 거래량을 기준으로 4단계로 구분합니다.

☞ 역시 중요한 부분이고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습니다.

☞ 함께 들어보시죠!

 

[1단계 : 강력한 수요]

- 대체로 투자자들은 희망이나 낙관주의 때문에 매수한다.

- 상승세에서 발현된 탐욕(=양봉)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다.

- 에너지 없이는 탐욕이 계속 커질 수 없다.

- 거래량은 추세를 나아가게 하는 연료다.(반복 강조)

 

- 상승세의 첫 번째 단계에서 주가는 추세를 떠받치는 상당한 거래량을 수반하면서 상승한다.

- 이 단계는 대체로 공급이 소진(=거래량의 감소)된 다음에 온다.☆

- 강세장의 탄생은 큰 폭의 주가 변화(=대체로 상승세 = 양봉 갯수 음봉보다 많음)와 함께 시작된다.

 

- 이 단계의 초기에 기관들은 주식을 게깁스럽게 집어삼키고 개미들은 상승랠리를 시장에서 빠져나올 기회로 본다.

- 시장이 상승하고 성숙하면 더 많은 투자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수용하고 시장은 해당 기업을 둘러싼 낙관적 믿음을 회복한다.

 

- 이는 수요에 장악된 시장으로 지배적인 추세 속에 저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 더 늘어난 거래량은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 이러한 관찰로 영민한 투자자는 거래량이 상승세를 확증하고 추세가 지속될 것임을 식별할 수 있다.

 

[2단계 : 약한 수요]

- 거래량을 살피지 않고 주가의 움직임만 보면 2단계가 시작될 때는 첫 번째 단계가 성숙한 중간 지점의 주가 움직임과 비슷하다. 

- 그러나 2단계는 1단계보다 거래량이 약하다.

 

- 이 단계는 마지막 매수자들이 덤터기를 쓰는 단계다.

- 주가는 추세를 이어가며 상승하지만 거래량은 감소한다.

- 거래량의 감소는 수요의 감소, 즉 상승세가 지속 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없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 간단히 말해 상승한 주가에 주식을 사고 싶어 하는 투자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다. 

 

- 이런 움직임은 종종 현실에 안주하는 시장을 의미한다.

- 보유자들은 과거 주가 상승의 혜택을 맛보았다.

- 이들 투자자는 달콤한 혜택을 준 주식을 팔고 싶어 하지 않는다.

- 이들은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해야만 매도할 마음이 들 것이다.

- 하지만 이렇게 높은 수준에 주식을 기꺼이 매수할 투자자들은 크게 줄어들었다.

- 새로 들어온 멋모르는 투자자들만이 미래의 전망이 아니라 과거의 실 적을 바탕으로 계속 그 주식을 매수한다.

 

- 기관들이 이 주식의 가치가 충분히 실현되었다고 판단하고 주식을 털어버리면 주가는 하락한다.

- 자신들의 운용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면 기관들은 반등할 때만 매도하는 것으로 매도 전략을 수정한다.

- 그러나 현명한 거래량 분석 투자자는 서로 상충되는 주가 추세와 거래량 추세로 주가주기 2단계 진입을 이미 알아차린다.

(차트 보면서 설명, 이때 4일차부터 이미 기관투자자 매도!)

 

[3단계 : 강력한 공급]

- 주가의 추세가 지지선 아래로 무너지면 이제 비밀이 드러나고 시장은 본색을 드러내게 마련이다.

- 이는 강력한 공급이라는 3단계로 새로운 하락세의 시작을 뜻한다.

- 주요한 하락세의 첫 번째 단계는 거래량 증가로 시작된다.

- 이는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두려움에 싸여 더 낮은 가격도 기꺼이 수용하게 됨을 나타낸다.

 

- 이 단계가 시작되면 기관들은 약세장에 매도한다.

- 멋모르는 투자자들은 기관이 내놓은 주식을 매수한다.

- 이러한 행위들로 첫 번째 단계의 시작과 같은 폭넓고 탄력적인 주가 움직임이 형성된다.

 

- 다른 점이 있다면 하락이라는 것, 그리고 두려움이 탐욕보다 강력해져서 변동폭이 더욱 크다는 것이다.

- 거래량 증가는 공급의 힘이 커짐을 확증하며, 이는 하락세의 영향이 또 다시 시장을 흔들 여지가 있음을 암시한다.

 

[4단계 : 약한 공급]

- 하락세의 마지막은 거래량의 감소다.

- 거래량의 감소는 사람들이 심드렁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 팔 사람은 다 팔았고 이제는 그냥 남아있는 사람들이다.

 

- 이제 주식을 매도하려는 사람은 없다.

- 주가는 바닥을 쳤고, 매도세는 없으므로 이것은 강세가 나타날 강력한 신호다.

- 이때 주가는 크게 움직이지 않지만 거래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면 어떨까?

- 이는 4단계의 종말, 즉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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