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수익 모멘텀 투자ㅣ마크 미너비니 외 3인(데이비드 라이언, 댄 쟁거, 마크 릿치 2세)ㅣ부자회사원

마크 미너비니, 데이비드 라이언, 댄 쟁거, 마크 릿치 2세

그들은 경이로운 수익률을 자랑하는 

월가 최상위 트레이더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우리는 당연히 이렇게 묻고 싶을 겁니다.

어떻게 하면 투자를 잘 할 수 있을까요?

경이로운 수익률, 시장을 압도하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그들만의 남다른 방법

그들만의  비범한 방법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슈퍼 트레이더들의 대답이 정리된 이 책을 읽은 저는 

투자를 잘 하는 방법을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돈버는 투자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아니! 간단해야 한다.

라고요.

 

어쩌면 우리는 투자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쩌면 우리는 투자를 너무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슈퍼 트레이더 4인의 조언은 

도무지 이해되지 않고 어렵기만한 주식투자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것입니다.

---

차트, 펀더멘털(기업), 둘 중에 무엇을 먼저 보는지 묻는 대답에 그들은 하나 같이 답합니다.

'차트를 먼저 본다' 고요

댄 쟁거는 '펀더멘털을 예전엔 열심히 봤지만 지금은 거의 보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마크 릿치는 '가격이 왕이다' 라고까지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차트와 펀더먼털을 함께 봐야, 혹은 함께 보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대답은 분명 달랐습니다.

그들은 아무리 펀더멘털이 좋아도 가격 움직임, 즉 차트가 좋지 않다면 매수하지 않는다고 딱 잘라 말합니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 몇 개의 패턴을 사용하세요? 라는 질문에 그들은 하나 같이 대답합니다.

주요하게 보는 패턴은 2개 정도이며 매수 타점은 모두 브레이크 아웃입니다.

그리고 데이비드 라이언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다른 패턴들 때문에 헷갈리지 마세요.

손잡이 달린 컨 모형(그림), W패턴, 소서패턴과 같은 패턴은 찾아보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 물량이 거래되고 있는 꼭대기에 선 하나만 그으면 됩니다. 라고요.

 

우리는 보통 차트를 분석함에 있어 좀 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하면 더 좋은 매수 타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익을 내지 못하면 나의 차트 분석에 문제가 있다고 자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분명 달랐습니다.

그들의 차트 분석, 선 긋기는 매우 단출했습니다.

 

이 책은 투자자들의 수 천개의 질문 중에 가장 중요하고 반복되는 질문 130개를 추린 후 

슈퍼 트레이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책과는 다르게 자신의 '영업기밀'을 술술 말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독자들이 묻는 말에 자신의 핵심 전략을 숨기기가 어려웠을 것일 수 있고,

4인의 투자 대가들이 모인만큼 보이지 않는 신경전 역시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 읽고나면 굉장히 속 시원한 느낌? 

뭔가 해소되는 느낌. 설명 객관적으로

 

과연 주식투작가 어려운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주식투자를 어렵게 만든 것인지,

오늘 영상을 통해서 그 답을 찾아가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오늘 영상 중 차트분석을 간결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00번의 내용은

오늘 영상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슈퍼 트레이더 4인이 선사하는 

간단 명료한 주식투자의 신세계로 

빠져들어가실 준비 되셨나요?

 

영상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책은 4명의 인터뷰 형식, 영상은 공통점을 정리, 다른 의견은 별도 제시 형식!

※ 영상을 보시고 책을 보시면 이해와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 책이 굉장히 재밋게 구성되어 있음. 

---

1. 주식으로 작은 돈을 부자가 될 만큼 크게 불릴 수 있을까?

- 물론이다. 작은 돈을 크게 불릴 수 있다고 생각할 뿐만아니라 모든 신규 투자자에게 작은 돈으로 시작하기를 권할 것이다.

- 자시만의 트레이딩 방법을 정확히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 공부하고, 실수에서 배우고, 엄격하게 규칙을 지키면 수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그 수익이 복리로 늘어난다면 작은 수익으로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다.

 

2. 꾸준히 수익을 낼 때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까?

- 처음에는 모든 종류의 실수를 해봤다.

- 당연히 모든 돈을 잃어보기도 하였다.

- 그제서야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

 

- 첫째는 극단적으로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 모든 실수를 찬찬히 들여다보니 문제는 간단했다.

- 그저 정해진 트레이딩 방법을 지키지 않은 것에 있었다. 

 

- 둘째는 꾸준한 수익을 낼 때까지 얼마 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었다.

- 나는 금방 성공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 훌륭한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 최소 2년~5년의 시간은 필요할 것이다.

 

☞ 책에서 꾸준한 수익을 내기까지 마크 미너비니는 6년, 데이비드 라이언은 2년, 댄 쟁거는 8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시간은 기법을 배우는 데 걸린 시간이 아닌,

☞ 정해진 트레이딩 방법을 지킬 수 있는 투자자가 되는 데 걸린 시간이라고 각 투자자들은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은 그 방법이 무엇인지? 인데요.

☞ 그들이 목숨과 같이 여기는 투자 방식에 차근 차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중요] 우리는 돌파매매만 합니다.

☞ 아마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매수 타점, 매수 방법일 것인데요.

☞ 그들은 하나 같이 '브레이크 아웃'을 이용한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브레이크 아웃'이란 바로 '돌파'를 의미하는데요.(앞으로 이야기에서는 돌파로 통일)

☞ 가격이 일정 박스 범위를 움직이다가 주가가 박스권에서 벗어나는 그 순간을 노린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 그 중에서 데이비드 라이언의 이야기가 상당히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 데이비드 라이언의 이야기를 드린 후 다시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나는 간단히 돌파와 되돌림(풀백) 두 개로 매수 타점을 단순화했다.

- 많은 투자자들이 다른 패턴들 때문에 헷갈리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

- 손잡이 달린 컨 모형(그림), W패턴, 소서패턴과 같은 패턴은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

- 대부분 물량이 거래되고 있는 꼭대기에 선 하나만 그으면 된다.

- 아주 단순한다.

 

☞ 데이비드 라이언 외 다른 투자자들, 마크 미너비니, 댄 쟁거, 마크 릿치 2세 모두 '브레이크 아웃', 즉 돌파할 때가 매매 타점이 된다고 책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 게다가 그들 모두 추세가 없는 횡보 구간에서는 매수를 극히 자제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조금 놀라웠던 건 데이비드 라이언은 손잡이달린컵모형의 창시자, 윌리엄 오닐의 제자임에도 손잡이달린컵모형 패턴을 굳이 찾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것이 조금 의외였습니다.

 

☞ 이것을 손잡이 달린 컴 모형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유효한 매수 타점(=돌파)이 발생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특이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먼저 마크미너비니입니다.

마크 미너비니는 돌파 전에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거래량이 마르는 지점을 찾는다고 말합니다.

보통 이런 지점이 형성되어야 제대로된 돌파가 발생한다고 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데이비드 라이언입니다.

데이비드 라이언은 마크 미너비니와 의견이 비슷했습니다.

마크 미너비니와 같이 매수 전에 변동성이 큰 움직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댄 쟁거는 조금 다른 의견이었는데요.

그는 마크 미너비니와 데이비드 라이언이 말한 변동성 축소와 거래량은 큰 의미가 없다며,

오직 브레이크 아웃, 즉 돌파 지점을 넘어서는 장중의 가격 움직임이 전부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댄 쟁거는 추세추종투자자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의 움직임을 매우 중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크 릿치 2세의 경우는 마크 미너비니와 데이비드 라이언과 의견이 비슷했습니다.

좁은 횡보구간과 거래량이 평소 대비 적은 구간이 발생하면 좋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4명의 투자 대가들은 어찌되었건 간에 '돌파'를 확인해야만 매수한다는 점에서는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궁금해지는 건 그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매수를 실행했느냐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4. 돌파 VS 되돌림(눌림)

☞ 우리는 보통 눌림목 매매가 확률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왜냐하면 눌림목은 가격 움직임이 안정적으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 급등하는 종목을 추격 매수하는 것보다는 가격이 눌리면서 거래량이 줄어드는 지점을 노리는 게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 상식적으로 이해가되는 부분이며 눌림목 매매가 성공했을 때 큰 수익률을 보장하기도 합니다.

※ 눌림목 영상 100만 이상 / 돌파 매매 영상 50만 이하

☞ 과연 그들은 되돌림(눌림) 과 돌파 중 어느 시점을 더 선호할까요?

☞ 이 질문에 대해서 의견이 조금 갈리는데요.

☞ 저는 이런 고수들의 의견이 갈리면서 생각하게 하는 책의 구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 일단 각각 투자자의 의견을 종합해드려보겠습니다.

마크 미너비니	데이비드 라이언	댄 쟁거	마크 릿치 2세
돌파, 되돌림(눌림) 모두 하지만 되돌림 전에 들어가 있으려고 노력	강세장 : 돌파 약세장 : 되돌림(눌림)	돌파 자리가 제일 좋음 만약 돌파 자리를 놓쳤다면 되돌림 자리(10일선, 분봉 차트 활용)	돌파 자리 선호 여긴이 좋을 때 풀백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많기 때문에 풀백을 노리지 않음. ※ 돌파 후 질서 있게 나타나는 되돌림에만 매수

일단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굳이 눌림 자리, 되돌림 자리를 싫어하진 않지만

그 자리만 노린다면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기 대문에 일단 돌파 자리 매수를 최우선으로하고

되돌림 자리는 차선책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돌파의 정의

☞ 역시 돌파의 정이가 모두 비슷하지만 조금씩 표현이 다른게 참 재밌었습니다.

마크 미너비니	데이비드 라이언	댄 쟁거	마크 릿치 2세
돌파란? 주식이 이전 시장이 결정했던 가격대보다 높은 데서 거래되는데, 보통 베이스 또는 횡보 구간을 벗어날 때를 말함. 전일 고점을 매수 포인트로 이용한다면 해당 고점이 돌파자리가 될 수 있음.	돌파란? 주식이 베이스 또는 횡보 구간 위로 떠오르는 것. 돌파시 거래량 최소 25% 증가, 100% 증가가 최고의 돌파.	돌파란?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베이스 구간의 어느 지점을 폭발하듯 올라가면서, 돌파 지점으로 되돌림이 없이 상승하는 것. 돌파 지점에서 우왕자왕하는 종목들은 실패 확률 높음.	돌파란? 가격이 어떤 것 위로 올라가는 것을 지칭. 그것이 추세선일 수도 있고 전고점 또는 다른 변곡점일 수 있음.

☞ 그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돌파는 베이스 구간 또는 횡보 구간 또는 추세선 어느 지점을 거래량을 동반하며 상승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그림으로 도식화하면 이렇습니다.

☞ 결국 돌파란! 가격이 새로운 영역으로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따라서 어떤 패턴이든 간에! 결국 매수 타점은 돌파하는 지점이 된다는 것이죠!

☞ 만약 이 논리대로 한다면 눌림목 매매 역시 돌파 매매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 이 부분은 책을 읽어보시면 각 투자자들의 인사이트를 자세히 볼 수 있거든요. 책을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거짓돌파를 예방하려면?

☞ 사실 이건 한때 저도 매우 궁금했던 것이고 실제로 실험도 해보았던 것인데요.

☞ 바로 거짓돌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매수 타점을 돌파 지점보다 다소 높게 잡는 것입니다.

☞ 그럼 돌파 지점을 잠깐 돌파하고 떨어지는 움직임을 아예 배제할 수 있으니 말이죠.

☞ 이와 관련하여 4명의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 가장 세밀한 답을 해준 마크 릿치 2세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 내 생각에 거짓 돌파를 피할 수 있는 기술은 없다.

- 돌파를 기준으로 거래하면 이런 리스크는 내재해 있기 마련이다.

- 돌파는 종종 실패한다.

- 가격을 조금 높게 걸어 놓는 것도 꼭 나쁜 생각은 아닐 것이다.

- 하지만 종목별로 매우 다를 것이다.

 

- 한 예로, 유동성이 높은 종목이라면 돌파가 견고하다는 결 확인할 때까지 기다릴 때가 훨씬 많다.

- 전고점과 전저점은 기술적으로 좀 뻔한 가격 포인트이기 때문에 다른 트레이더나 마켓 메이커 같은 시장 참여자들이 몰려 브레이크 아웃이 깨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 따라서 조금 웃돈을 주더라도 좀 더 높은 가격, 즉 돌파 지점에서 가격 변동이 크지 않게 안정적으로 올라온 지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 단어 그대로 최고의 거래라면 돈을 더 주고 사도 괜찮다는 것이다.

 

☞ 댄 쟁거는 마크 릿치 2세와 마찬가지로 돌파 지점보다 좀 더 높은 지점에서 매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하지만 마크 미너비니와 데이비드 라이언의 의견은 조금 달랐는데요.

☞ 그들은 그냥 돌파 지점에서 매수하는 것을 고수한다고 말합니다.

☞ 그러면서 추가하는 말이 일단 작은 규모로 진입하고 만약 그것이 거짓돌파라면 매도하고, 만약 그것이 진짜 상승이라면 추가 매수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 근데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여러분들 눈치 채셨을까요?

☞ 결국 그들은 돌파 지점 위로 가격이 상승할 때 모두 매수했다는 것입니다.

☞ 결국 공통 매수 타점은 바로 돌파 지점 위라는 것이죠! 

 

7. 되돌림 매매 시 주의점

☞ 앞서 4인의 슈퍼 트레이더들은 되돌림보다는 돌파 시 매매하는 것을 우선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하지만 그들이 되돌림 매매를 하지 않는 것은 또 아닙니다.

☞ 책에는 되돌림 매매를 상당히 제한적인 조건에서 한다고 그들은 조언해주는대요.

☞ 눌림 매매를 하시는 분들에게 상당한 조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되돌림에서 매수는 할 수 있지만 절대 주가가 하락할 때는 사지 않는다.

- 즉 되돌림되더라도 주가가 다시 상승을 시작할 때 매수하는 것이다.

- 매수는 항상 주가와 같은 방향으로 해야한다.

 

- 되돌림의 경우 보통 이동평균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강세에 있는 종목이 10일 또는 20일 이동평균선까지 눌린다면 이상적인 상황일 것이다.

- 물론 50일, 200일 이동평균선에서 반등이 일어날 수 있겠지만 경험상 10일, 20일 이동평균선이 이상적이었다.

 

- 하지만 너무 이동평균선에 의지해선 안 된다.

- 왜냐하면 그런 믿음이 큰 손실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래서 좀 더 높은 가격에서 매수하더라도 이동평균선에 닿았을 때 맹목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더 높은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좋다.

 

☞ 그들은 눌림 매매에서는 이동평균선을 활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공통적으로 눌림매매가 되려 돌파매매보다 복잡하고 어렵다며 되도록 돌파 시 매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을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 부분 역시 4인의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8. 상승 잠재력이 가장 큰 종목을 찾는 방법.

- 매수하기 전에 항상 상보강도를 살펴본다.

- 상보강도란 일정 기간 동안 종목의 가격 변동폭을 말하며,

- 그중에서 상승 잠재력이 좋은, 즉 상보강도가 좋은 주식은 일정 기간 동안 가격 상승폭이 상위권에 위치한 종목이다.

 

- 주가가 급격히 상승할 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겁을 낸다.

- 가장 좋은 상황이 가장 무서운 상황처럼 보이는 것이다.

- 하지만 상보강도라는 개념을 이해한다면 이런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 강도가 셀수록 좋다.

 

☞ 4명의 투자자들은 모두 상보강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댄 쟁거의 경우 '나에겐 가격 움직임이 전부'라며 주가가 크게 상승한 종목이 있다면 그중에서 매수할 종목을 바로 골라낼 수 있다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는 종목을 잘못 추격 매수했다가는 되려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그저 급격히 상승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매수할 것이 아니라 상보강도의 개념, 즉 여러 종목 중에서도 가장 좋은 상승률을 보이는 종목을 가려서 매수한다면 좀 더 안정적인 매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 이 개념은 종목을 선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댓글로도 상보강도에 대하여 많이들 질문하셨기 때문에

☞ 여러분들의 이해를 위해 그림으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1. 상보강도 개념

2. 변동주 VS 상보강도 좋은 종목

3. 구분하기 위해서는? = 손절 규칙 또는 본전컷 활용!

 

9. 저가 매수를 활용하시나요?

☞ 이 질문에 정말 하나 같이 4명의 투자자들은 질색을 표하며 절대 저가 매수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책을 읽는데 그들의 표정이 그려지는 듯한 대답들이었습니다.

☞ 일단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주가가 떨어질 때 바닥을 잡을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거라면 대답은 "아니요!" 이다.

- 나는 일반적인 되돌림에서 벗어나 주가가 상승할 때 종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을 매수할 것이다.

- 나는 절대 떨어지는 칼을 잡지 않는다.

- 경험상 그럴 때는 항상 손실로 이어졌다!

 

- 과거 20년 동안 내 돈의 95%를 만들어 준 주식은 모두 매우 견고한 기반에서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들이었다.

- 떨어지는 주식을 싸다고 매수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9. [중요] 주도산업, 주도주를 고르는 방법.

☞ 이 부분도 상당히 간단하지만 강력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 지금은 약세장이지만 분명 강세장이 찾아올 것이고 그 강세장을 이끌 '에코프로'와 같은 종목이 다시 출현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그때 강세장을 이끌 섹터, 주도주를 찾는 방법! 들어보시죠!

 

- 핵심은 그룹 내 선두 주자를 최대한 빨리 발견하는 것이다.

- 그러려면 약세장 혹은 약세 그룹에서도 강세 종목을 구별해 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 예를 들어, 나스닥이 200일선과 50일선을 밑돌고 있다면 200일선과 50일선보다 위에 있는 종목을 살펴볼 만하다.

- 시장이 회복되면 그 종목들이 다음 주도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자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것이 과연 지금의 약세장에서도 잘 버티는 유목 섹터의 종목은 무엇이냐? 일 것입니다.

☞ 대표적 유망섹터 2차전지와 반도체 분야를 살펴보면 답은 명확하게 보이는데요.

☞ 먼저 2차전지 섹터 종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그리도 반도체 분야를 살펴보겠습니다.

 

☞ 마크 릿치의 경우 섹터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강하게 상승하는 개별 종목을 먼저 살핀 후 그 종목이 속한 섹터, 테마를 살펴보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 따라서 어떤 종목이 치고 나가는지, 키움증권 기준 0181 전일대비등락률 상위창 또는 0194 누적등락률상위창을 매일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결국 주도주를 찾는 것 역시 상보강도의 개념이 활용되니까 상보강도가 높은 종목을 찾는다는 생각을 계속 하시면서 종목을 발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 선호하는 종목군이 있나요?

☞ 이 질문에 그들은 어떻게 대답했을 것 같나요?

☞ 여러분들의 생각과 성공투자자들의 생각을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일단 마크 미너비니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나는 선호하는 종목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 감이 꽤 좋은 편이지만 내 자신의 의견은 신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결국 내 의견은 틀리기 때문이다.

 

- 특정 거래에 강한 믿음과 확신이 있으면 시장을 신뢰하고 내 생각을 분리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 다른 종목들이 횡보 구간을 돌파하고 있을 때, 나의 선호 종목이 돌파가 나오기를 기다린다면 핵심 상승주를 놓칠 수 있다.

-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 시장의 안내를 따르고 싶다.

- 시장은 절대 틀리지 않는다.

- 하지만 내 의견은 종종 틀린다.

 

☞ 다른 3명의 의견은 어떨까요?

☞ 데이비드 라이언 역시 '돌파'가 발생한 종목이 있다면 내가 선호하지 않더라도 기계적으로 매수 신호를 따라갈 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댄 쟁
☞ 댄 쟁거, 마크 릿치 2세 역시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 즉 그들은 종목보다는 그들이 신념처럼 따르고 있는 매수 방법, 즉 매수 신호를 철저히 지킨다는 것을 이 대목에서 알 수 있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 4단계 매수법이 얼마나 그들에게 중요한지를 다시금 알 수 있었습니다.

 

11. 보통 몇 개의 주식을 보유하나요?

- 너무 다양한 주식을 사면 큰 수익을 꾸준히 거두기 어렵다.

-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 시장 대비 커다란 수익을 낼 수 있는, 즉 상당한 우위에 있을 때 분산투자는 오히려 투자 실적을 희석시킨다.

- 나는 최대 25퍼센트까지 포지션에 집중하려고 한다.

 

- 25퍼센트라는 숫자는 그냥 내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 수학적으로 따져봤을 때 승률 2대 1의 트레이더에게 최적의 포지션이 25퍼센트이다.

- 물론 특정 종목의 비중이 많다면 이들 종목에 계속 집중해서 살펴봐야 하고, 거래가 잘 안 풀리면 즉시 매도해아 한다.

 

- 이것은 아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 집중과 하방 움직임에 대한 관리, 이 두 가지로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 집중과 하방 관리! 이 두 단어에 대해서 데이비드 라이언은 전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맞장구 칩니다.

☞ 데이비드 라이언의 경우는

1. 먼저 10% 비중으로 10개 종목을 포트폴리오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절대 10개를 넘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2. 그리고 보유 주식 중 시원하게 상승하고 새로운 가격대에 안착한 후 다시 가격이 상승하면 포지션을 20%까지 늘린다고 말합니다.

☞ 댄 쟁거, 마크 릿치 2세의 경우도 종목 수는 조금씩 달랐지만 그들은 보유 종목 중에 치고 나가는 종목에 집중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쯤되면 여러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 헐! 또 상보강도네!!

 

☞ 맞습니다.

☞ 사실 이들의 투자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상보강도 투자법'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가장 우수한 상승을 보여주는 종목, 심지어 자신의 보유 종목 중에서도 같은 기간 내에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주는, 즉 상보강도 측면에서 그들은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 상보강도! 기억! 또 기억! 해주시고 투자에 적극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 비중을 늘리는 방법

☞ 이 이야기는 데이비드 라이언의 이야기인데요.

☞ 그의 방법이 어떤 매매에서든지 유용할 것 같은데요.

☞  데이비드 라이언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나는 보통 한 종목에 10% 비중으로 자본을 투입힌다.

- 하지만 처음부터 10%를 즉시 매수하는 건 아니다.

- 일단 나는 5%부터 시작한다.

- 그리고 일찍부터 이익이 보이기 시작하는 종목은 포지션을 10%로 늘린다.

 

- 그 이후 포트폴리오 내에서 포지션이 얼마나 커질지는 주식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된다.

- 주식이 괜찮은 상승세를 보여서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15퍼센트로 늘어나고, 이후에 새로운 베이스를 형성하고 돌파가 발생한다면 20퍼센트로 비중을 높일 것이다.

 

☞ 이 방법에서 상당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데이비드 라이언은 사자마자 수익이 나는 종목에서 큰 수익이 발생하다고 말했습니다.

☞ 따라서 우리는 처음부터 큰 금액으로 매수하는 것보다 작은 금액으로 일단 투자를 해보고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면 그때 원래 투입하려 했던 비중으로 들어간다면 손실 확률은 낮추고 수익 확률은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3. 가격움직임 VS 가치

☞  이번 장은 가격 움직임이 좋다면 펀더멘털이 좋지 않더라도 투자하세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 이 질문에 3명은 같은 의견의었고, 나머지 1명은 조금 다른 의견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 간혹 댓글에 기업을 보고 매수하는 것보다 빠르게 가격이 올라가는 종목에 매수하는 것이 더 수익률이 좋아서 혼란스럽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펀더멘털이 좋지 않더라도 가격 움직임이 좋다면 당연히 매수한다.

2. 왜냐하면 주가 움직임이 실적을 자주 선행하기 때문이다.

3. 특히 강세장의 끝 무렵, 생명 기술주와 의료주에서는 가격 움직임을 우선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 조금 다른 의견을 낸 투자자는 데이비드 라이언인데요.

☞ 데이비드 라이언은 펀더멘털이 받쳐줘야 더 좋은 가격 움직임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장기 투자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격 움직임만 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첨언하기도 했습니다.

☞ 결국 그들은 가격이 매수 신호를 보여준다면 일단 매수한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쩌면 이것이 그들의 경이로운 수익률의 비밀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 왜냐하면 상식적인 생각으로는 당연히 회사가 좋아야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 맞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그들은 일반 대중의 생각과 다른 철학으로 주식을 접근했습니다.

☞ 그리고 그들의 수익률은 시장을 압도했습니다.

☞ 여기서 펀더멘털이 나쁘다가 아니라!

1. 펀더멘털보다 가격이 먼저 움직인다.
2. 미래의 펀더멘털 예측은 매우 어렵다.

이 두 가지 전제가 있으니 가격을 따르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14. 상승세에 있는 종목 판단하는 방법.

☞ 아마 이 질문 역시 투자자라면 궁금해 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 매수 대상이 되는 종목을 고르는 방법일 수 있는데요.

☞ 3명이 거의 비슷한 대답, 1명은 조금 다른 의견이었는데요.

☞ 3명 중 가장 재밌는 답을 한 마크 미너비니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파티장에 가장 먼저 들어가서 돌아다니고 싶은가?

- 아마 아닐 것이다.

- 보통 분위기가 좀 뜰 때까지 앉아서 기다리고 싶을 것이다.

 

- 나는 주식거래 측면에서 파티장에 일등으로 도착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 나는 '파티장'에 들어서기 전에 우선 파티가 정말 열리는지를 확인하고 싶다.

- 특히 200일 이동평균선이 우하향하고 있는 주식은 절대 매수하지 않는다.

- 회사의 실적과 재무 상황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장기간 하향하는 주식은 매수를 고려하지 않는다.

 

-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 위에 있어야 하고, 두 이평선이 모두 우상향하고 있어야 한다.

- 물론 이평선이 우하향하고 있더라도 매수할 순 있다. 

- 하지만 주가의 위치는 최소한 이평선 위에 위치하고 있어야 하며, 200일 이평선은 평평해지고 있어야 한다.

 

☞ 4명 중 3명은 이동평균선을 매우 중요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종목을 걸러내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 아무리 돌파가 발생하면서 매수 신호를 만들어내고 있어도 주가의 위치가 최소한 50일 이평선 또는 200일 이평선 위에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 하지만 댄 쟁거의 의견은 조금 달랐습니다.

☞ 댄 쟁거는 저점과 고점의 위치가 점차 높아지는 주식이라면 상승세라고 판단하고 매수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계단식으로 상승하면서 + 층계를 올라가기 전 충분히 단단하고 견고한 가격대를 다지는 주식이 상승세에 있는 매수 대상 주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잘 들어보시면 결국 같은 말입니다.

☞ 왜냐하면 댄 쟁거가 말하는 가격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의 이평선들은 결국 정배열하며 우상향되기 때문이죠.

☞ 이평선이 중요하지만 가격의 후행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즉 이평선들이 역배열에서 정배열될 때 가격은 역배열 상태에서 상승세를 만들며 이평선을 정배열로 만듭니다.

☞ 가격의 움직임이냐, 이평선이냐! 여려분들도 책을 읽어보시면서 생각해보시면 재밌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 저라면 평평한 200일 이평선 위로 가격이 올라탄 종목 중 댄 쟁거가 말하는 가격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15. [중요] 시장이 약세장이면?

☞  만약 시장이 약세장이면 그들은 보유 종목을 모두 매도하고 시장을 떠나 있는지 아니면 약세장에서도 투자를 하는지 참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 이 부분은 4명의 투자자들이 거의 비슷한 대답을 하였는데요.

☞ 데이비드 라이언의 이야기를 대표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개별 주식은 시장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시장 지표에서 매도 신호가 나와도 보유 종목이 잘 버틴다면 매도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 '목욕물 버리면서 아기까지 버리지 마라' 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 시장 전반을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시장의 하향세를 알리는 경고등이 깜박거린다고 보유종목을 모두 매도할 정도로 시장을 따를 필요는 없다.

 

☞ 댄 쟁거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 차트와 주도주, 그리고 주도주들의 움직임 외에 마법의 지표라는 건 없다.

- 나에게 차트 패턴과 가격의 움직임이 전부이다.

 

☞ 즉 그들의 매매가 꼬이기 시작하고, 매매하는 족족 손절라인을 건들이면 그때 매도하는 것이지!

☞ 시장이 약세장이라고 수익나고 있는 종목을 함부로 매도한다는 거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가격을 따라가는 것이지 약세장을 따라가는 것은 아니다! 라고 그들의 의견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 [중요] 우리는 모두 나눠 삽니다.

- 시장의 맥을 짚기 위해 아주 조금만 사고, 잘 진행된다 싶으면 거기서부터 규모를 조금씩 늘린다.

- 거래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면 바로 포지션을 모두 채운다.

- 점진적으로 포지션을 늘려 가면서 감을 잡아가는 것이다.

 

- 점진적 매수는 매우 전형적인 방법이다.

- 거래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또 기술적으로 어떻게 조성되었는지에 따라 상당 부분 매매가 달라지기 때문에 한번에 진입하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 그들 모두 처음부터 포지션을 완전히 잡는 것이 아니라 분할로 접근하는 매수 방법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 단 매도의 경우는 조금 달랐는데요. 

☞ 그들은 손절라인을 건드린다면 즉시 모든 물량을 매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7. [중요] 알람을 설정하세요!

- 매수 또는 추가 매수할 모든 종목에 알람을 설정해두면 좋다.

- 만약 모두 동시에 돌파세를 보이면 회사의 이익, 종목의 과거 가격 상승 실적 등을 기준으로 높은 것부터 순서대로 사면 된다.

 

- 만약 어떤 종목은 거짓돌파로 실패하고 어떤 종목은 제대로 된 돌파 및 가격 상승을 보여준다면 거짓돌파 종목을 매도하고 제대로 된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을 추가 매수하라.

- 주식이 스스로 어떤 걸 사야하는지 말하도록 놔두는 것이다.

- 경험상 잘 풀리는 종목을 사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 앞에서 언급된 분할 매수와 알람설정 기능을 활용하면 상당히 효율적인 투자 기법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 돌파지점에 시험 물량 매수를 걸어두고 돌파가 이뤄지면 매수됨과 동시에 카톡으로 알람설정이 오게 하는 것이죠.

☞ 카톡으로 알람설정이 오면 그때 차트를 보면서 강력한 거래량을 동반하며 상승하면 추가 매수하는 방식인 것이죠.

☞ 계속 주식창을 들여다 볼 수 없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키움증권 기준으로 카톡 알람설정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톡으로 알람을 받으려면 MTS에서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https://poor-investor.tistory.com/109

키움 체결 알림 설정 스마트폰으로 쉽게 하는 방법

 

https://aceq.tistory.com/77

키움증권 MTS 영웅문S 알림설정방법 알아보기(시세알림,배당금알림)

 

18. [중요] 재진입 계획은 필수다!

☞ 아마 돌파 지점에서 매수를 잘 했는데 흔들기에 당해서 자동 손절이 된 경험이 많으실 거에요.

☞ 자동 매도가 되었는데 그 종목이 크게 상승했다면 가슴이 아프죠.

☞ 이런 경우는 아마 슈퍼 트레이더 4인도 겪었던 경험일 것입니다.

☞ 그들은 어떻게 이런 상황을 극복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손절매로 자동 정리된 주식을 바로 관심 종목에서 바로 지우면 안 된다.

- 왜냐하면 돌파를 실패한 종목이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파하며 큰 상승을 보여주는 경우가 상당히 있기 때문이다.

- 일반적으로 초보와 프로를 가르는 주요한 차이가 여기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 초보들은 한 번 시도해 보고 성공적이지 않을 때 포기하지만, 프로는 몇 번 연속으로 실패한 종목에 다시 들어가는 것에 조금의 거리낌이 없다. 

- 종목이 너무 심하게 떨어지지만 않으면 재진입을 위해 해당 종목을 꾸준히 지켜보는 것은 필수적이다.

- 단 당일 자동 매도되었을 때 당일 바로 재진입하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편이다.

- 보통 하루 이틀 기다리면서 상황을 재평가하고 재진입하는 편이 결과가 좋았다.

 

19. 리서치에 들이는 시간

☞ 과연 탑 클래스의 트레이더들이 기업 분석에 들이는 시간은 얼만일까? 라는 궁금증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 탑 틀래스인 만큼 기업 분석에도 공을 들일까요?

☞ 4명의 투자자 중 기업 실적을 가장 중요시 했던 데이비드 라이언의 대답이 가장 궁금합니다.

☞ 데이비드 라이언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시죠.

 

- 나는 회사의 펀더멘털은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매번 나오는 실적 리포트 같은 자잘한 사항은 신경 쓰지 않는다.

- 그래서 기업 분석에 따른 의사결정에 걸리는 시간은 몇 분밖에 안 될 것이다.

 

☞ 상당히 의외입니다. 데이비드 라이언이라면 실적에 진심이었기 때문에 기본적 분석에 상당한 시간을 들였을 것 같은데, 그저 실적과 재무 상태만 포괄적으로 살펴본다고 말한 것입니다.

 

☞ 여기서 댄 쟁거의 대답이 또 상당히 재밌습니다.

☞ 댄 쟁거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사실 거의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 펀더멘털에 열심인 적도 있었는데 열심히 한 만큼 해당 종목을 믿고 싶게 되었다.

- 그렇게 믿었던 종목에서 초대형 손실 단 두 번으로 계좌가 거의 사라질 뻔했는데, 그 이후로 리서치는 그만두었다.

 

- 지금은 전적으로 가격 움직임만을 본다.

- 시장이 어떤 주식을 사고 어떤 주식을 피하라고 하는지 보여주는 대로 따라가려 한다.

- 따라서 나의 리서치 시간의 80퍼센트를 시장을 따라가는 데 쓴다.

- 나머지 20퍼센트는 시장에서 가장 강한 움직임을 보이는 주식의 실적을 살펴보는 데 쓴다.

- 일반적으로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인 종목들은 실제로도 매우 강력한 이익과 매출의 지지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 4명의 투자자 모두 실적이나 재무 건전성 정도로 포괄적으로 살피고 되려 가격움직임, 즉 차트를 좀 더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 여기서 주의할 것은 그들이 기본적 분석, 펀더멘털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단, 너무 과하게 펀더멘털에 집중하게 되면 그것을 너무 맹신하게 되어 큰 실수가 나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펀더멘털로 주가 움직임을 예상하는 건 매우 어려우므로 가격의 움직임을 살피고나서 펀더멘털을 살핀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0. 목표가를 설정하나요?

- 예전에는 목표가를 설정하기도 했고 앞으로 다시 할수도 있다.

- 하지만 결국은 가격의 움직임이 목표가를 알려줄 뿐이다.

- 큰 수익을 내는 성공 주식은 평균, 우리의 예상치보다 훨씬 높게 상승한다.

 

- 특히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에서 가장 좋은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 따라서 목표가에 도달했다고 신나서 매도하는 건 정말 어이없는 실수라고 할 수 있다.

- 목표가라는 것은 경마장에서 출발할 때 우승마를 쏴버라는 것과 같다.

 

---

[마치며]

마지막에 댄 쟁거의 표현이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목표가를 설정하는 것은 우승마를 쏴버리는 것과 같다..

 

이 책이 질문에 대한 4명의 답을 엮은 것이라 생생한 그들의 대답, 솔직한 그들의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자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책을 읽어보시면 4인의 투자자들의 각기 다른 매력에 푹 빠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