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된다! 퀀트 투자ㅣ강환국ㅣ부자회사원

학교 다닐 때 공부 좀 했을 것 같은 이 사람의 이름은 강환국입니다.

우리는 이 사람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구세주가 될 수 있는 사람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유명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의 모교,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합니다.

그리고 CFA(공인재무분석사), CAIA(공인대체투자분석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KOTRA에 입사합니다.

 

엘리트 코스에 신의 직장에 입사했다면, 그의 인생은 어쩌면

보장된 거나 마찬가지 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런 직장을 퇴사합니다.

보장된 인생을 버리고 미지의 세계로 자유여행을 떠난 것이죠.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투자로 돈을 많이 법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넉넉하게 법니다.

그것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법니다.

 

그는 직장인이었기 때문에 여느 투자자처럼 기업 분석에 몰두할 수 없었습니다.

주식 창을 하루 종일 쳐다 볼 수도 없었죠.

 

게다가 그는 주식투자로 잠을 설치거나 가족 여행도 못가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퀀트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는 퀀트 투자로 60억 자산가가 됩니다.

 

인트로에 출연한 강철 투자자는

반드시 퀀트 투자 할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도대체 퀀트가 뭐길래?

퀀트가 그렇게 대간한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뭔가 퀀트라고 하면 코딩을 해야만 할 것 같고,

프로그램을 잘 다뤄야 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부와 자유를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해

퀀트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 책을 펴냅니다.

 

이 사진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퀀트 개인 투자자의 수익률입니다.

아마도 그는 이 책을 읽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퀀트투자를 하는 사람 치곤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소규모의 자산으로 연평균 30% 수익을 낼 수있다면...

이 책을 매수하여 보유하신 후 두고두고 읽어보실 가치는 충분하다 할 것입니다.

광고도 아니고 협찬도 아닙니다.

 

저는 그저 여러분들이 돈을 왕창 벌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영상도 그것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여러분들도 충분히 할 수있다고 단언합니다.

 

특히 오늘 영상 중 아래 내용들은 오늘 영상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인이 한번쯤 도전해봐야 하는 퀀트투자의 세게로 빠져들어가실 준비 되셨나요?

 

영상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강환국 

☞ 서울대 교수이자 <메트릭 스튜디오>의 저자 문병로님의 추천사가 상당히 재밌어서 이 추천사로 영상의 서두를 열고자 합니다.

☞ 한번 들어보시죠

 

- 강환국은 독특한 사람이다.

- 잠은 언제 자나 싶을 정도로 부지런하다.

- 직장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투자 관련 영상을 만들고 원고를 쓰고 비즈니스를 만들어냈다.

 

- 강환국은 한국의 대표적인 퀀트 투자 전문가다.

-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곳을 던져버리고 나왔다.

- 아마도 거기서 얻는 고정 소득보다 그 시간에 투자 관련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 내가 항상 주식 시장은 "확률에 몸을 맡기고 시간의 횡포를 견디는 곳"이라 말하는데, 

- 이번 책은 이 생각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다. 

- 이런 재미있는 문장도 있다.

우리 두뇌는 투자 하면 망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 그는 투자에서 망하는 대표적인 행동과 마음가짐 10가지를 해학적으로 정리해놓았다.

- 이 부분은 특히 도움이 될 것이다.

 

☞ 저 역시 우리는 투자를 하면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바보가 된다는 그의 주장에 상당히 흥미를 느꼈습니다.

☞ 아마 여러분들도 재밌게 생각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 이제부터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2. 직장인들이여 퀀트하라.

- 입사 12년 만에 나는 퀀트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

- 대부분 직장인이 그렇듯이 나도 오래전부터 경제적 자유,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을 소망했다.

- 그렇지만 이렇다 할 창업 아이디어가 없었고 용기도 내지 못했다.

- 직장인으로서 직장 생활 테두리 안에서 투자를 통해 종잣돈을 불리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 나처럼 직장과 투자를 병행하는 사람에게는 퀀트 투자가 '가성비'가 제일 높은 방법이라고 단언한다.

- 처음에 공부를 제대로 해놓으면 6개월에 한 번 10분만 들여 매매해도 연 15~20%, 또는 그 이상의 수익을 맛볼 수 있다.

 

3. 어느새 부자.

- 처음에는 보잘것없는 금액이었지만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해서 꾸준히 복리의 효과를 누리니 어느새 투자 수익이 월급을 훨씬 능가했다.

- 회사 업무에 집중하면서 자투리 시간에만 투자 공부를 해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증명한 것이다!

 

- 퀸트 투자를 하려면 아주 어려운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고여겨 지레 겁먹는 개인 투자자가 많다.

- 나는 이 책에서 이런 인식이 완전히 오해라는 것을 밝히겠다.

- 나도 파이썬이나 코딩을 전혀 할 줄 모른다.

- 전략을 알고, 필요하면 조금 개선해서 실전에 투입해 꾸준히 버티면 어느새 부자가 될 수 있다.

 

4. 생존

- 경제적 자유가 아니어도 생존을 위해 투자는 필수다! 

- 머지않아 100세 시대가 현실화된다고 한다.

- 사실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

 

- 그러나 직장인 대부분은 50~60대가 되면 직업을 유지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 문제는 100세 시대에는 은퇴 후에도 30~40년 이라는 긴 세월 동안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다!

- 벌써 미국에서 은퇴하는 베이비부머의 가장 큰 두려움은 죽음 자체가 아니라,

- 모아놓은 돈보다 더 오래 사는 것이라고 한다.

 

- 이제 투자는 취미가 아니라 노후 대비를 위해 필요한 핵심 능력이다.

-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 된 것이다.

- 은퇴자의 90% 이상은 30~40년 동안 전업 투자자로 살아남아야 한다.

 

☞ 유럽의 비핏,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며, 은퇴의 국면에 들어가면 더욱 그렇다.
투자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필요하게 되는 정신적 체조이다.

☞ 투자자가 되기 위해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 아주 멋진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멋진 여러분들을 위한 영상은 계속 됩니다.

☞ 채널을 고정해주세요~ 

(구독과 좋아요, 알람 설정은 해주셨다면 이미 당신은 부자회사원입니다!)

 

5. 퀀트투자란 무엇인가?

- 퀸드 투자는 구체적인 매수와 매도, 보유 규칙을 따르는 규칙 기반 투자다.

- 퀀트 투자의 규칙은 기업의 재무 데이터, 자산의 가격 등 계량화가 가능한 '수치'만 사용한다.

- 퀀트 투자자는 가치투자, 기술적 투자, 매크로 투자가 주장하는 내용을 열심히 분석해서 최대한 계량화가 가능한 전략으로 바꾸고, 이 전략을 과거에 적용했으면 어느 정도의 수익을 벌었는지, 잘 안 풀리는 구간에는 어느 정도 잃었는지 등을 분석하는 테 스트를 진행한다.

- 테스트 결과가 좋고 미래에도 과거와 비슷한 결과가 기대 된다면 그 전략을 투자에 활용한다.

- 각 투자의 장점을 섞은 혼합 전략을 만들기도 한다.

☞ 정리하면 퀀트투자의 핵심은 3가지로 정리가능합니다.

☞ 1. 규칙 기반 2. 계량화 3. 테스트

☞ 그리고 이 세 가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돈이 되는 투자 규칙을 만들어 실행한다.

가 될 것입니다.

계량화나 테스트는 결국 규칙을 만들기 위한 수단이며

결국 목적은 규칙을 만들어내는 것에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규칙을 계속 따랐을 때 수익이 꾸준히 쌓인다면 

계속 그 규칙을 고수하는 것입니다. 

 

수익이 나는 규칙에 투자 비중을 점차 늘리면?

복리의 효과에 의해 결국 부자가 되는 것이죠.

 

☞ 어떠신가요? 퀀트의 매력이 느껴지시나요?

☞ 퀀트의 매력은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6. 왜 퀀트 투자인가?

- 나는 퀀트 투자가 특히 투자 초보자가 실행하기 훨씬 쉽다고 본다.

- 성공한 증권맨도 퀀트 투자에 정착하는 사례들을 보면 모든 투자자가 퀀트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 퀀트 투자의 계량화와 규칙 기반 투자는 장점이 여럿 있다. 

- 구체적인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데이터만 있으면 어제 투자를 시작한 초보자도 당장 따라 할 수 있다.

- 이렇게 객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 식당 레시피가 있으면 주방장이 바뀌어도 후임이 곧바로 따라 만들 수 있듯이,

- 퀀트 투자는 전략 규칙만 확보하면 누구든 따라 할 수 있다.

 

☞ 아마 여러분들은 돈이 되는 규칙을 어떻게 만드는가가 상당히 궁금하실 것입니다.

☞ 당연히 뒤에서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 퀀트의 가장 큰 강점은 돈이 되는 규칙을 간단히 만들고 몇 번 관리만 해주면 돈이 된다는 것에 있을 것입니다.

☞ 그러니까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죠!

☞ 하지만 퀀트에는 선행되어야 하는 학습이 있습니다.

 

☞ 바로 퀀트를 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잠시만요! 좀 이상합니다.

☞ 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 스스로 무언가를 해선 안 된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하지만 이것은 퀀트의 강점이자 어쩌면 약점일 수 있는데요.

☞ 이게 무슨 말인지 저자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7. [중요] 원숭이보다 못한 투자능력으로 부자가 되다.

- 이번 내용은 매우 중요하다.

- 투자하면서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다시 읽고 복습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 투자 경험이 늘면 늘수록 이 내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것이다.

 

- 나도 예전엔 투자 심리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봉창 두드리는 소리라고 치부한 적이 있다.

-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완전 달라졌다.

- 문제는 투자 전략이 성공 투자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에 있다.

- 전략의 영향은 20% 정도로 추정되고 80%는 심리가 결정한다는 것이다.

 

- 사실 투자에 성공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 좋은 투자 전략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 그러나 우리 심리는 이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 투자자가 좋은 전략을 유지하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둘 확률이 내 경험상 99%가 넘는다.

 

- 이 장에서 배워야 할 핵심 중 핵심은 이것이다.

우리 두뇌는 투자하면 망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사람의 주관이 투자 과정에 개입하는 것이 모든 불행의 시작이다.

☞ 아마 여러분들은 이 말에 의구심을 품을 수 있습니다.

☞ 아니! 성공 투자자들을 보면 엄청난 노력과 연구, 분석을 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이 안 되자나! 

☞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저자의 이 핵심 중의 핵심이라는 이 두 문장은 어쩌면 성공 투자의 정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왜냐하면 다수의 성공 투자자는 '포기한 순간'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 즉 다시 말하면, 내가 어찌해보려는 시도를 포기한 순간 투자가 잘 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 천재 수학자, 가장 존경받는 수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죽기 전 칠판에 이렇게 써놓았다고 합니다.

내가 만들 수 없는 걸,

난 이해하지 못한다.

 

☞ 수학자, 그것도 천재 수학자라면 어떤 문제를 공식을 통해 답을 도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웠을 것입니다.

☞ 그리고 그는 평생 답을 찾는 것을 업으로 삼았을 것입니다.

☞ 그리고 그는 죽기 전에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 내가 만들지 않았다면 난 이해하지 못한다.

☞ 즉, 내가 만들지 않았다면 난 답을 찾지 못한다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 다시 말하면, 내가 만들지 않았다면 답을 찾지 말아야 한다는 말과도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즉, 다수의 성공투자자들은 깨달은 것입니다.

☞ 아! 투자에 답이 없구나. 투자에 답을 찾을 수 없구나.를 깨달은 것이죠.

☞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를 포기하기 이릅니다.

☞ 그래서 성공한 투자자이자 정신과 의사였던 알렉산더 엘더는 매일 주식 개장 전 모니터 앞에서 스스로 이렇게 읊조렸던 것입니다.

 

나는 스스로에게 손실을 입히려고하는 패배자입니다.
저의 목표는 손실을 보지 않고 오늘 집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 많은 성공한 추세추종 투자자들은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 (추세를) '따르라' 고요.

☞ 우린 답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따르라는 것이죠.

☞ 추세추종자들은 따랐을 뿐인데 억 단위 조 단위 부자가 됩니다.

☞ 그들은 자신의 성공 비법을 다음과 같이 대답했을 것입니다.

☞ '그저 추세와 규칙을 따랐을 뿐이다' 라고요.

 

☞ 그래서 앙드레 코스놀라니는 성공하는 투자자들을 '순종 투자자'라고 명명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순종한다는 것은 결국 따르는 것이니까요.

 

☞ 하지만 따른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 달리기를 하더라도 뒤따라가는 게 더 어려운 것처럼 말이죠.

☞ 따라서 저자의 이야기, 따라가는 심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8. 똑똑해도 투자는 못할 수 있다.

- 투자 전문가가 찍은 주식과 원숭이가 무작위로 뽑은 주식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니 원숭이가 이겼다는 실험 결과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 '설마 인간이 원숭이 따위에게 졌겠어?'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결과는 생각보다 더 처참했다.

-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고학력 펀드매니저들이 자금을 운용한 경우가 대다수였지만 1970년 존재한 355개 펀드 중 2016년까지 281개, 약 79.1%가 사라졌다.

-  수익률이 부진하고 고객들이 돈을 빼니 운용사가 운용할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사라진 것이다.

 

9. 우리의 뇌구조.

-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 교수는 책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우리 두뇌에는 두 가지 시스템, 즉 본능적인 능력을 관리하는 시스템 1. 그리고 논리적 능력을 관리하는 시스템 2가 공존한다고 정리했다.

 

- 시스템 1은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본능적인 기능을 관리한다.

-  소리가 나면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불에 테면 손을 떼고, 공이 날아오면 피하는 행위 등은 시스템 1이 담당한다.

 

- 복잡한 계산, 논리적 사고, 합리적 추측 등 정신적 노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스템 2를 사용한다.

- 예를 들 면 2+2 정도의 간단한 계산은 시스템 1이 할 수 있으나 17×23 등 복잡한 계산 은 시스템 2를 가동해야 한다.

 

- 우리 두뇌의 시스템 1은 시스템 2보다 수백만 년 먼저 만들어졌고 훨씬 강하다.

- 시스템 1은 단 한 순간도 끌 수 없다.

- 왜냐하면 시스템 1은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 우리는 시스템 1 덕분에 불에 데면 단 1초만에 손을 뗄 수 있는 것이다.

 

- 반대로 논리와 합리적 판단에 꼭 필요한 시스템 2는 의지 없이는 작동하지 않는다.

- 그리고 작동하면 시스템 1과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 긴 수학 시험을 보면 피곤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

 

- 문제는 투자를 할 때는 시스템 2의 영향이 중요하지만 시스템 1의 개입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 손실이 발생하면 시스템 2에 의해서 매도 규칙을 따르는 것이 맞지만,

- 훨씬 더 본능적이고 강력한 힘을 지닌 시스템 1이 개입하여 손절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 그렇게 시스템 1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우리는 투자를 하면 비극적 결과를 피할 수 없는 것이다.

 

10. 투자를 시작하는 순간 뇌는 퇴화한다.

- 우리는 투자 전, 즉 실제로 돈을 투입하기 전에는 시스템 2를 가동해서 어느 정도 합리적인 투자 전략을 만들 수 있다.

- 하지만 매수가 시작되어 내 돈이 들어가는 순간, 시스템 2의 비중이 빠르게 줄어들고 시스템 1의 지배를 받게 된다.

- 조금 더 적나라하게 표현하면, 투자 전에는 인간의 지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투자 후에는 급속도로 원숭이 수준의 두뇌로 퇴화한다.

 

- 투자 후에는 급속도로 원숭이 수준의 두뇌로 퇴화한다.

- 투자 전 IQ가 200이었든 100이든 50이었든, 경험이 풍부한 펀드매니저든 큰 상관 없다.

- 모두가 사이 좋게 원숭이가 되는 것이다.

- 나도 마찬가지다

- 일단 돈을 넣는 순간 모두가 원숭이 가족이다.

 

-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우리는 원숭이와 경쟁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만 인간답게 투자한다면 다른 투자자들을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 자! 여기서 저자는 중요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 투자를 하면 어차피 다들 원숭이 뇌로 퇴화히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만 신경써서 인간답게 투자한다면 투자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죠.

☞ 그리고 조금 더 인간답게 투자하는 방법이 바로 퀀트라는 것입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겠습니다.

 

11. 주식시장의 히틀러, 손실편향

- 손실 회피 편향은 내가 '주식시장의 히틀러'라고 부르는, 주식시장에서 수십 조 달러 규모의 손실을 안겨준 아주 무서운 편향이다. 

- 일반적으로 사람은 1억 완을 버는 것보다 1억 원을 잃는 슬픔이 2.5~3배 더 강하다.

- 그래서 손실 확정을 피하는 것을 손실 회피 편향이라고 한다.

 

- 손실을 확정하면 돈을 잃은 것이 매우 분하고 아픈데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다.

-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슬픔은 생존에 매우 불리한 감정이다.

- 따라서 시스템 1은 개입하여 손실을 확정하는 행동을 막게 되며 희망이라는 감정을 품게 하여 주가가 곧 오르는 상상을 하게 한다.

 

- 게다가 수익이 나면 빨리 매도하여 수익을 확정하게 한다.

- 하지만 퀀트 투자는 그런 편향을 미연에 방지하게 한다.

- 투자 전략을 통해 초과수익을 달성해도 규칙에 따라 정해진 기간까지 보유하게 된다.

- 그리고 정해진 기간이 되면 수익률과 관계없이 판다.

- 이 룰을 철저히 지키다보면 초과수익을 달성하게 된다.

 

12. 통제하면 더 나아질 거야

- 사람은 스스로 상황에 개입하면 결과가 더 좋아진다고 믿는다.

- 투자에서 성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좋은 전략을 만든 후 그대로 따르는 것인데,

-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단순한 전략을 기계처럼 따라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투자자가 많다.

 

- 이성적으로는 이 전략이 좋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왠지 내가 개입해서 바꾸면 결과가 더 나아질 것 같다.

- 그래서 조금씩 전략에 개입하다가 나중에는 전략을 완전히 버리고 즉흥적으로 투자해서 망하는 사람들이 나온다.

- 매일, 매시간 HTS나 MTS를 지켜보는 행위도 통제 환상 편향에 포함된다.

- 보유한 종목의 가격을 바라보는 것으로 주가가 오른다면 나도 하루 종일 주가 만 바라볼 자신 있다.

- 안타깝게도 내 시력과 영혼, 감정이 개입된다고 해서 내려가는 주식이 오르지는 않는다.

 

☞ 저자는 재치있는 말솜씨로 가성비 투자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영상에서는 모두 다루지 못했지만 책에는 저자가 재밌게 설명해주는 편향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 이 부분은 책으로 읽어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저자는 우리 두뇌는 망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며, 사람의 주관이 투자 과정에 개입되는 것이 모든 불행의 시작이라 말합니다.

☞ 그리고 저자가 내놓는 대안이 바로 '퀀트'입니다.

☞ 자 이제 퀀트의 세계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3. [중요] 실전 퀀트 투자.

☞ 사실 퀀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프로그램의 도움이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 왜냐하면 프로그램이 없다면 계량화 작업, 테스트 작업을 모두 수작업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죠.

☞ 하지만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 일단 제가 알고 있는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 참고로 말씀드리면 협찬, 광고 이런 것 없습니다~^^

 

1. 퀀트킹

2. 젠포트

3. 퀀터스

 

입니다.

 

☞ 그중에서 저는 예전부터 퀀트킹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퀀트킹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 어차피 기본 원리는 같기 때문에 제 설명을 듣고 여러분들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뒤에서 책에 나온 전략들을 설명드릴 것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저PER, 저PBR, 저PCR, 저PSR 전략을 소형주에 적용하는 전략을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 여기까지 간단하게 어떻게 퀀트를 하는지 설명을 드려봤습니다.

☞ 자 그럼 저자가 말해주는 주요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4. [중요] 연복리 20% 불멸의 퀀트 전략, NCAV

- NCAV 전략은 벤저민 그레이엄이《증권분석》에서 제시한 불멸의 전략이다.

- 그는 “이 전략에 적합한 주식을 20~30개를 찾아 분산 투자하면 돈을 잃고 싶어도 그러기 어렵다"라는 말을 남겼다.

- 이 전략은 말도 안 되게 저평가된 기업을 거저 줍는 방법으로, 청산가치보다도 저렴하게 평가되는 기업을 매수한다.

- NCAV(Net Current Asset Value)는 우리말로 '순유동자산'이며 기업 유동자산에서 부채총계를 빼서 산출한다.

 

- 사실 NCAV전략에 해당하는 주식들이 존재하는 것은 경제적 논리로도 말이 안 된다.

- 왜냐하면 그 주식을 모두 매수하여 회사를 매각해도 남는 장사이기 때문이다.

- 하지만 주식시장에는 이런 저렴한 기업들이 존재한다.

- 이런 기업의 주가는 정상 가치로 회귀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 이렇게 초저평가된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이 전략의 핵심이다.

 

- 그레이엄 자신은 '분산된 NCAV 주식 포트폴리오의 30년 연복리수익들은 20% 정도였다"라고 밝혔고, 

- 버핏도 초창기인 1950년대에는 스승에게 배운 바와 같이 주로 NCAV 주식 위주로 거래했다.

- 1950년대 그의 수익률은 다우존스 지수의 수익률보다 50%나 높았다.

- 수익률만 보면 1950년대가 가장 성공적인 10년이었다고 워런 버핏도 나중에 인정했다.

 

- 한국 시장에서 2000년 10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NCAV 전략을 사용한 결과 연복리수익률은 23.4%였다.

- 그레이엄이 연복리수익률 20%를 벌었던 이 전략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20% 이상을 번 것이다!

 

☞ 어떠신가요? NCAV전략을 퀀트킹으로 사용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처음엔 NCAV만 두번째는 시총팩터 세번째는 이자보상배율 팩터 넣고 해보기!

☞ 다양한 조작법도 알려주기.

☞ 월별 수익률도 보여주기.

☞ 책에는 NCAV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직접 들어보시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15. 퀀트로 가치투자하자!

☞ 저자는 PER, PBR, PCR, PSR 지표를 활용하여 슈퍼 가치 전략을 개발합니다.

☞ 이 전략은 PER, PBR, PCR, PSR의 평균 순위가 낮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 20개~50개의 종목을 매수하며 4월과 10월 마지막 거래일에 리밸런싱을 하는 전략입니다.

☞ 그리고 그는 PER, PBR, PCR, PSR지표를 연간 지표로 사용하는 것보다 분기 지표로 사용하는 것이 더 수익률이 좋다고 책에서 밝힙니다. 

☞ 저자는 이 전략의 연평균 수익률이 30% 이상이 나온다고 강조합니다.

☞ 그래서 이 전략을 실제로 한번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개도 해보고 30개도 해보기.

 

☞ 아마 이 전략을 저자가 말한 4월, 10월 리밸런싱으로 사용한다면 연평균 수익률 30% 이상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 책에는 이 밖에도 수익률이 우수한 전략들이 다수 소개되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하나의 전략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복수의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것도 조언하고 있습니다.

☞ 책을 읽어보시면서 전략을 연구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16. [중요] 필살 연평균 60% 전략

☞ 저자는 연평균 60%가 나오느 전략을 책에서 공개합니다.

☞ 사실 이 전략 외에도 더 좋은 결과값을 보여주는 전략이 다수 소개되어 있습니다.

☞ 그 중 인상 깊었던 이 전략을 소개드려보겠습니다.

 

☞ 저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녀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가파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과 소형주를 매수하는 전략을 개발합니다.

☞ 이것을 실제로 백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렇게 했을 때 연평균 수익률이 64.9%가 나옵니다.

☞ 보시면 최근 1년 연평균 수익률은 24% ~~ 설명

☞ 해당 전략 역시 책을 보시면 응용하는 법 등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 책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17. 취향대로 투자하라.

- 여기까지 수십 개 전략을 연구하고 백테스트 수익을 감상했다. 

- 그뤠잇!

- 그런데 오히려 전략이 너무 많아서 혼란에 빠질 수 있다.

 

- 나는 투자자가 100명이라면 취향이 100개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여려 전략을 제공했다.

- 투자자에 따라 그레이엄처럼 초저평가된 주식을 선호함 수도 있고,

- 버핏처럼 우량 가치주, 피터 린치처럼 성장주, 조지 소로스처럼 모멘텀 주식을 선호할 수도 있다.

 

- 초저평가된 주식을 선호하는 사람은 성장주에 투자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 백테스트 수익률이 아무리 화려하더라도, 저PBR과 NCAV를 따지던 사람이 영업이익 성장률이 좀 높다고 해서 PER이 50, PBR이 6인 기업에 투자할 수 있을까?

- 심리적으로 전략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 그러니 많은 전략 중에서 한 개 또는 몇 개를 선택해야 한다.

---

[마치며]

영상을 여기서 마쳐야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더 아쉬운 건 책에 나온 좋은 전략을 모두 소개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책에는 강환국의 슈퍼 가치 전략 업그레이드, 슈퍼 가치 + 퀄리티 전략, 밸류+모멘텀 전략 등 다영한 전략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고 신진오 회장님은 이처럼 쉬운 투자법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퀀트 투자는 매력적인 투자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산의 일정 부분은 퀀트로 투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되며,

책으로 복습하시면서 전략을 구상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이영표 선수는 한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S5J8oYvvkM 

 

따라서! 이 영상을 끝까지 보신 분들은

매우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다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끝까지 하는 것이 결국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것을요.

 

이 영상을 끝까지 봤을 때 느끼는 그 성취감이,

어떤 지식을 습득했을 때보다 더 귀하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성공할 것입니다.

뭘 해도 성공할 것입니다.

 

언젠가 제 와이프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당신 구독자들은 다른 것 같아. 뭐랄까? 신중하다고 할까?"

 

저는 그 의견에 적극 공감해주었습니다.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이 채널의 구독자들은 매우 현명한 사람들이다.

라고요.

 

부자회사원 채널의 구독자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부를 쌓아가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부자회사원 채널의 내용이 탁월해서?

부자회사원 채널의 내용이 유익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여러분들이 부를 쌓아가는데 있어 가장 강력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끝까지 해서

그렇습니다. 부자회사원 채널의 구독자들이 현명한 이유는,

여러분들이 그저 끝까지 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렇습니다.

끝까지 듣고, 끝까지 공부하고, 끝까지 노력하고, 끝까지 투자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확신합니다.

그런 여러분들은 분명 부자가 될 것입니다.

 

당연히 힘들고, 외롭고, 졸리고, 어렵고, 답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부자회사원 채널은 항상 여러분들의 뒤에서 응원하고 도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 영상도 알차게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추석 연휴임에도 이 영상을 보신 여러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끝까지 달려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