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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흐름을 타라ㅣ미녀53ㅣ부자회사원

부자라이프 2023. 9. 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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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미들을 위한 '정도(한자)' 투자법

- 나는 10여 년 동안 시장에 몸담았던 트레이더이다.

- 아쉽게도 얼마 전 트레이딩계를 떠나게 되었다.

- 아마 다시는 현장으로 복귀할 일은 없을 것이다.

 

- 하지만 한때 삶의 모든 것이었던 트레이딩에 아직도 많은 애정이 있다.

- 트레이딩을 통해 지속적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한다.

- 그리고 그들이 특수한 비결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트레이딩 방법은 추세추종기법이다.

- 가장 오래된 트레이딩 기법 중 하나로 대부분의 성공적인 트레이더들이 추구하는 기법이다.

- 또한 많은 재야 고수들이 추세추종의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 어쩌면 추세추종은 개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법인지도 모른다.

 

2. 돈 버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 나는 정말 젊은 시절을 주식에 갖다 바친 놈이다.

- 다른 걸 이렇게 열심히 했다면 뭘 해도 크게 성공했을 텐데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 트레이딩은 지식이 아니다.

- 피눈물 나는 연습, 그러는 중에 조금씩 쌓이는 내공이 어느 순간 통합되면서 게임의 본질을 깨닫는 도가 트이는 순간이 온다.

- 이것이 트레이딩이다.

 

- 내가 책을 내기로 마음을 먹은 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이제는 전파해야 될 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그래봐야 별것도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식이란 무엇인지' 알고 시작했으면 좋겠고,

- 적어도 내가 겪은 우여곡절과 실패는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 그리고 제가 그동안 배운 트레이딩의 도를 글로 체계화해보고 싶은 욕심도 작용한 것 같다.

- 자. 여기서 잠시 개인적인 스토리를 좀 까보다.

 

☞ 저자는 자신이 어떤 우여곡절을 겪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해주는데요.

☞ 이 부분이 참 기고만장합니다.

☞ 서울대까지 나온사람이 말이죠.

☞ 이 부분은 책으로 다시 읽으셔도 재밌을 겁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3. 명문대 출신 폐인

- 학창시절 나는 주식동아리 회장이었다.

- 그 당시 주로 가치투자를 위시한 투자를 하고 있었고

- 우리 동아리에서는 매주마다 모여서 기업분석을 심도 있게 한 후 발표를 하고 의견 교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나는 스몰캡 전문이었는데 작지만 내실이 튼튼하고 고성장의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특기로 삼고 있었다.

- 특히 필립 피셔는 나의 영웅이었다.

- 그의 책을 얼마나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른다.

 

- 졸업 후 그동안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 근데 운이 없으려니까 IMF가 터지는 것이다.

- 은행은 안 망한다고 철저히 믿고 사두었던 은행주도 휴지가 되어버렸다.

- 나는 날이면 날 마다 쏘주병을 입에 물고 사는 신세가 되었다.

 

- 대학시절 만나 뜨겁게 사랑했던 여친도 나를 떠나고,

- 심각한 우울증에 걸려 정신과를 다니기도 했다.

 

- 나를 더 비참하게 했던 건 내가 명문대 출신이라는 것이다.

- 주위 친구들은 안정적으로 대기업에 입사해서 결혼도 하고 알콩달콩 잘살고 있는데

- 나는 주식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X랄을 떨다가 페인이 되었으니....

 

4. 스승님을 만낟다.

- 어쨌거나 나는 IMF에서 큰 교훈을 얻었다.

- 바로 '

주식에서 불가능한 일이란 없다.
주식에 바닥이란 없으며 시장은 자기 고집을 부리는 자들을 골탕 먹이기를 즐긴다.

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 그리고 나는 가치분석이라는 물을 버리고 기술적 분석 학교에 입학했다.

- 처절한 실전 전사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고 각종 신종 알바를 하면서 몸 파는 거 빼고 다 했다.

 

- 자존심은 깡그리 버렸다.

- 명문대 나왔는데... 하는 구태의연한 생각은 아예 버렸다.

- 주식의 고수라는 사람을 찾아 헤매었다.

 

 -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비법을 배우려고 먼 길 여행도 다녔다.

- 팍스넷에  글을 읽으면서 고수 냄새를 풍기는 분에게는 무작정 쪽지를 보내 만나자고 간청하기도 했다.

 

- 내 주식인생의 전환점은 최고의 스승을 만난 것에서 시작되었다.

- 그 분은 작은 카페를 운영하셨던 분이다.

- 그러나 본 직업은 트레이더였다.

 

- 나의 딱한 사정을 말하며 물불 안 가리고 가르침을 청했다.

- 나를 가엾게 여기신 그 분께서는 따뜻한 구원의 손을 내밀어 주셨다.

- 나에게 은인이었던 그분을 통해 나는 트레이딩의 기초 이론부터 탄탄하 게 배울 수 있었다.

-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은 그 분으로부터 온 것이다.

 

- 안타깝게도 그 분은 얼마 전 암으로 세상을 하직하셨다.

- 어쩌면 내가 이렇게 글로 남기는 내용들은

- 추세추종 철학이라고 하는...

- 그 뿌리가 아주 오랜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는,

- 그리고 그 철학의 아주 충실한 계승자였던 스승님에게 모두 나온 것이다.

- 스승님으로부터 추세추종학을 배우고 파생시장에 입문한 후 10년 가까이 고군분투한 끝에 나는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 더 이상 트레이딩을 하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부도 이루게 되었다.

 

☞ 글에서도 스승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고마움이 느껴졌습니다.

☞ 그런 스승님께 배운 추세추종의 철학을 그는 책을 통해 전수하는데요.

☞ 함께 배워보도록 하시죠!

 

5. 추세만 따라가자.

- 추세추종의 기법은 한 가지 대전제를 가지고 출발한다.

시장에는 추세가 존재한다.

- 그러나 안타깝게도 추세가 언제 발생하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 아무리 많은 경제지표들, 각종 보조지표를 보더라도 알 수 없다.

- 그래서 내가 권하는 투자법은 가격과 거래량이라는 두 가지 데이터만 가지고 차트상의 추세만 따라자는 것이다.

 

- 추세추종기법은 결국 예측보다는 대응에 중점을 둔 기법이다.

- 중요한 것은 만약 우리가 추세파동을 운 좋게 타게 되면 그 추세를 끝까지 먹고,

- 추세파동에 역행하게 되면 최대한 빨리 손실을 자르는 것이다.

 

0. 추세란?

- 상승추세란 점을 계속 높여가고 있는 것을 말하고, 하락추세란 고점을 계속 낮춰가고 있는 것을 말한다.

- 어렵게 생각할 것 하나도 없다.

- 상승추세에서는 매수하면 되고, 하락추세에서는 매도하면 된다.

- 상승추세도, 하락추세도 아니라면 관망이 답이다.

 

- 상승추세와 하락추세를 구분하는 방법은 주가의 봉우리를 보고도 가늠할 수 있다.

- 경험상 상승추세에서 봉우리의 모양은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모양이며,

- 봉우리의 모양이 왼쪽으로 기울어진 모양이면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 하지만 중요한 건 추세의 리듬을 느끼는 것이다.

- 파동의 박자를 느낀다고 표현하면 좋을 것이다.

- 많은 베테랑 트레이더들은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지만 직관적으로 묘한 느낌으로 추세를 가늠한다고 한다.

 

- 즉 꺽일자리, 혹은 꺽일 것 같은 자리에서 꺽이지 않으면 상승 추세가 지속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 꺽이지 말아야 할 자리에서 꺽인다면 하락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0. 스승님에게 처음 배운 훈련

☞ 폐인이었던 그를 고수로 만들어 준 스승님의 첫 훈련을 저자는 우리에게 공유해주고 있습니다.

☞ 이 정보는 그 어떤 것보다 값질 수 있는 것인데요.

☞ 무슨 훈련을 받았는지 한번 들어보시죠!

 

- 내가 스승님께 처음 매매를 배웠을 때 스승님이 저에게 요구한 연습이 있다.

- 그건 주가가 3일 연속 오르면 사고, 3일 연속 내리면 팔아보라는 것이었다.

- 그 연습을 통해서 돈 벌었을까?

- 당연히 못 벌었다.

- 그렇지만 이런 연습은 정말로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 해보면 안다.

- 그러니 눈 딱 감고 해보라.

 

- 이걸 익숙하게 하게 되면 이제는 일봉 차트가 아니라 분봉 차트로 같은 전략을 시행해보라.

- 이 훈련은 냉정함과 순발력을 길러준다.

- 그 다음 에는 이제 매일마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전략을 만들어서 그대로 시행하 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다.

- 자기 전에 차트를 본 후 내일의 매매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0. 장세 판단.

- 장세의 판단은 주봉차트로 한다.

- 주가가 12주 이동평균선을 상향 교차하면 상승장이다. 

- 주가가 12주 이동평균선을 하향 교차하면 하락장이다.

- 주가가 12주 이동평균선을 한 방향으로 교차한 지 10봉 이내에 반대 방향으로 교차하면 횡보장이다.

6. 기법차이가 아니다.

- 트레이딩에는 왕도가 없으며 고수 트레이더라고 해서 남들이 모르는 비밀기법으로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다.

- 돈을 버는 트레이더와 잃는 트레이더의 차이는 기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

- 매매에 임하는 자세, 주어진 정보를 해석해내는 능력, 매매 실패를 다루는 방법, 자금 관리 등에 있다.

 

- 트레이딩은 그 도를 깨우친 사람에게는 너무도 쉽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는 너무도 어려운 것이다.

- 트레이딩의 도는 단기적 수익 변동을 뛰어넘어 장기적으로 생각하는데 있고,

- 돈 자체를 좇기보다는 훌륭한 매매를 완성시키려는 장인 정신에서 탄생한다.

 

7. 어려운 게임을 쉽게 하려면

- 트레이딩 고수는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 많이 안다고 해서 매매를 잘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 어차피 시세라는 것은 ① 오르거나, ②내리거나, ③ 옆으로 기거나 세 가지 가능성 밖에는 없다.

 

- 이렇게 간단한 게임을 대부분의 개인들은 너무 어렵게 하고 있다.

- 기업 실적보고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관련 신문기사를 몽땅 스크랩하며 종목 차트를 띄워놓고 온갖 잡다한 지표들을 모두 참조한다.

- 그런데 이렇게 해서 정보를 취득하면 시세가 어디로 갈지 예측할 수 있을까?

- 글쎄. 더 많이 알게 되면 자기 생각에 대해 고집만 더 강해진다.

 

- 여기서 질문 하나를 던지겠다.

- 여러분이 만약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면 그 돈은 누가 벌게 해준 걸까?

- 한번 맞춰보라!

① 천재적으로 매매를 한 나 자신
② 바보 같이 돈을 갖다 바친 불특정 타인
③ 시장 그 자체

- ①이라고 한 사람은 초하수라고 할 수 있다.

- 아직까지 시장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단계다.

- 고수가 보면 과대망상 단계라고나 할까.

 

-  주가가 자기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머리에 핏발을 세우며 고래고래 소리를 치는 단계이기도 하다.

- ②라고 한 사람은 이제 시장의 세력에 대해 겨우 눈을 뜬, 왕초보 하수를 벗어난 정도의 단계에 속했다고 보여진다.

 

- 답은③이다.

- 낙엽은 그저 바람에 몸을 실을 뿐 모든 수익과 손실은 시장에서 비롯된다.

 

- 게임의 목적은 시장을 열심히 뒤쫓아 다니는 거라고 할 수 있다.

- 바람이 부는 방향을 알아내 그 방향으로 몸을 트는 것이다.

- 그게 투자자가 해야 할 모든 것이다.

 

- 바람이 불기 전에 바람이 어디로 불거라고 예측하는 게 아니라,

- 바람이 부는 방향을 알아내는 것이 바로 매매의 핵심이다.

 

☞ 저자는 계속 의아한 이야기를 합니다.

정도 투자법은 추세추종이다.
수익은 시장이 주는 것이니 시장만 쫓아가자.
기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인드셋과 매매관리가 중요하다.
바람이 부는 방향을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 뒤에 저자가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여러분들의 이햐를 돕기 위해 앞의 바른다른 투자자의 투자 방법을 빗대서 말해본다면,

 

내가 돈을 번 방식은 돌파매매이긴 한데 = 시장을 따라가는 매매이긴 한데

양봉이 길게 나온 종목만 매매했다. = 바람이 부는 방향

양봉의 등락률이 중요하다. = 방향의 세기

매수세가 갑자기 들어올 때가 시그널이었다. = 시장을 쫓아가는 타점

정도가 될 것입니다.

 

저자는 매매로 상당한 돈을 번 트레이더입니다.

시장을 떠나며 추세추종이 유일한 개인투자자의 매매법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고난 후 드는 생각이지만

어쩌면 바른다른 투자자가 돈을 벌 수 있었던 것도 추세추종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저자의 그야말로 개인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누구에게도 듣기 쉽지 않은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겠습니다.

 

8. 정말 쉬운 게임, 주식

- 주식은 정말 쉬운 게임이다.

- 돈을 벌기 위해 내가 해야 하는 것은 그저 바람의 방향을 알아내고 방향이 바뀌면 바뀐 방향을 또 따라가는 것일 뿐이다.

- 돈은 시장이 벌어다 준다.

 

- 내가 땀 흘려 일할 필요도 없고, 상사 눈에 들려고 파리처럼 손바닥을 비빌 필요도 없다.

- 방법만 제대로 알면 주식쟁이는 최고의 직업 중 하나다.

- 그런데 주식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위의 문제에서 ① 혹은 ②처럼 생각하기 때문이다.

 

- 시장을 통제하려고 하니, 불가능한 것을 하려고 발버둥 치다보니 힘든 게임이 되고

- 다른 사람을 이기려고 하니 사람이 힘부터 쭈욱 빠지게 되는 것이다.

- 시장, 즉 추세만 따라가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9. 추세추종의 역사

- 이 책을 통해 여러분에게 소개할 추세추종 기법은 사실 아주 오래된 기법이다.

- 공식적으로 이를 체계화한 사람은 미국 상품 선물시장에서 활동했던 리처드 돈키언이라는 사람이다.



- 마음씨 좋게 생긴 할아버지 같지 않은가?

- 이래봬도 예일대학을 졸업하고 경제학 석사 학위를 딴 엘리트 출신이다.

- 그는 젊은 시절 제시 리버모어가 쓴 <어느 주식 투자자의 회상>을 읽고 감명을 받은 후 금융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 그 후 그는 기술적 분석에 심취하여 가격 그 자체의 역사를 탐구하기에 이른다.

 

- 자, 기왕 얘기가 나왔으니 제시 리버모어를 건너뛸 수가 없다.

-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보았을 전설적인 트레이더이다.

- 근엄하게 생긴 이 아저씨야말로 추세추종 기법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

- 물론 제시 리버모어도 딕슨 와츠가 쓴 <예술로서의 투기>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 그런데 제시 리버모어는 1940년 <주식 매매하는 법>라는 책을 저술하고는 그 해 권총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 직접적인 원인은 투기로 인한 파산이라고 하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15세 때부터 매매중개소에서 잔 심부름을 하면서 주식과 인연을 맺은 그는 평생 동안 몇 번을 대박과 파산을 반복하면서 전업 트레이더로서의 삶을 살았다.

 

- 우리나라에서는 추세추종 기법으로 산문시장에서 큰 부를 일군 후 교육사업으로 전향한 윤강로씨가 있다.

- 압구정 미꾸라지로 더 널리 알려 져 있는 분이다.

- 또한 많은 재야 고수들이 추세추종의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10. 쉽게 투자하는 방법.

- 대다수의 사람들은 예측하려고 한다.

- 어떤 종목이 잘 올라갈까? 내일 시장은 어떨까?

- 이것에 관심을 갖고 분석하거나 분석된 내용을 들으려 한다.

 

- 하지만 예측은 신의 영역이다.

- 아무리 날고 기는 사람이 와도 시장을 완벽히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

- 예측하여 매매하려고 한다면 완전히 착각하는 것이다.

- 시장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 핵심은 큰 추세가 나올 때까지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 살아남아 있다 보면 반드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온다.

- 그때 그 기회를 100% 이용해야 한다.

- 그게 시장에서 돈을 버는 방법이다.

 

- 살아남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 작게 베팅하면 된다.

- 몰빵하면 아무리 승률 높은 투자자라도 결국 파산하게 된다.

 

- 몰빵히자 않더라도 큰 비중으로 베팅하게 되면 이 사람도 결국 파산하게 된다.

- 예측을 잘 하더라도 비중 관리가 되지 않으면 결국 돈을 잃게 된다.

- 즉 필패의 게임이라는 것이다.

 

- 그러니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 비율로 베팅하는 것이다.

- 이게 정말 중요하다.

- 이렇게 하면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 그러다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수익은 복리로 커진다.

 

- 복리의 힘은 대단하다.

- 아무리 작은 수익도 복리로 불어나면 엄청난 크기가 된다.

- 그러니 작게 베팅해도 크게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 그러니 개인투자자들이여, 제발 작게 베팅하라.

 

☞ 저자는 전체 자산의 10%가 적정한 비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이는 세게 트레이딩 챔피언 래리 윌리엄스가 조언하는 비율과 같은 수치입니다.

☞ 저자는 자산이 줄어들 땐 비중을 늘리고 자산이 늘어날 때 비중을 늘리라고 조언합니다.

☞ 그러면서 켈리의 공식도 추가로 언급합니다.

☞ 이 부분은 눈을 크게 뜨고 잘 읽으라고까지 강조하는데요.

☞ 채을 통해서 접해보시면 더 좋을 것입니다.

 

11. 추세를 만날 때까지 기다려라.

-만약 고수를 만난다면 비결을 물어보라.

- 아마도 분명히 그 고수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라고 귀띔할 것이다.

 

- 자신에게 좋은 패가 올 때까지 작게 잃어줄 줄 아는 사람이 고수다.

- 그리고 진정한 고수는 이긴 판을 반드시 지켜낸다.

- 이긴 게임을 끝에서 역전당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이길 때가 있으면 질 때도 있는 법이다.

- 하지만 질 때는 웅크리고 있어야 한다.

- 여기서 크게 잃으면 매매를 더이상 할 수 없다.

- 자기 손에 개패를 쥐고서도 겁도 없이 호기를 부리다가는 패가망신하는 것이 모든 도박판의 헌법이다.

 

☞ 좋은 패는 무엇이고 나쁜 패는 무엇일까요?

☞ 수많은 고수들의 스승, 윌리엄 오닐은 그의 저서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20% 상승했을 때는 상승세가 계속되더라도 매도한다.
단 상승세가 너무 강해 1~3주만에 20%가 올랐다면 적어도 8주는 보유한다.
그리고 이 주식을 6개월간 보유해도 괜찮을지 분석해본다.
이런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은 2~3배 이상 치솟는 가장 강력한 주식으로 부상한다.

이런 종목은 60일 이동 평균선 아래로 조금 떨어져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익이 상당한 경우에는 10~20%의 첫 번째 단기 조정까지도 그냥 견딜 수 있다.
물론 매수 가격보다 8% 하락하면 당연히 손절매 할 것이다.

3~6개월 동안 20% 이익을 올리는 것은 20%의 연간 수익률에 비해 활 씬 더 효율적이다.
한 해 두 번만 20% 수익률을 올리면 연간 44%의 수 익률을 올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명심할 것은 옳바른 투자 결정에서 될수있으면 큰 수익을 거두는 것이 투자의 핵심이다.

☞ 윌리엄 오닐의 말대로라고 한다면 좋은 패란 바로, 

☞ 상승세가 너무 강헤 1~3주만에 20%가 오른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아마 여러분들은 투자를 하시면서 단기간 내에 큰 수익을 내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 그게 바로 좋은 패, 좋은 주식을 가지게 된 것이죠.

☞ 저자는 그런 주식과 만날 때까지 계속 주식을 매수하며 주식시장에서 버티라고 말하는 것 아닐까요?

 

 

12. 수비의 기술

- 고수들에게 어떻게 해야 돈을 버냐고 물어보라.

- 장담컨대 그들은 백이면 백, 단호하게 손절매 잘하라고 답할 것이다.

- 손절을 워낙 많이들 강조하기 때문에 이제는 그 의미가 거의 퇴색될 정도다.

- 진부하다. 그래서 뭔가 다른 비법이 없을까 기웃거리지만, 그런 거 절대 없다.

 

- 주식은 야구랑 비슷하다.

- 공격도 잘해야 하지만 수비도 잘해야 한다.

- 아무리 홈런을 빵빵 날려본들 매회마다 점수가 술술 세나가면 시합을 이길 수 없다.

 

- 나는 초보일수록 수비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라고 한다.

- 즉 손절라인에 닿았을 때 즉시 파는 연습이다.

- 자신의 계좌를 지킬 줄 알아야 공격도 할 수 있는 것이다.

 

- 손절에는 4가지 기법이 있다.

- 단순 손실 컷, 본전 컷, 트레일링 이익 컷, 타임 컷이다.

 

1) 단순 손실 컷은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이 하는 방법으로 투자하기 전에 손실률 또는 손절라인을 정해두는 것이다.

2) 본전 컷은 수익이 나면 본전 가격에 매도를 걸어두는 것을 말한다. 손실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것으로 많은 트레이더들이 권하는 방법이다.

3) 트레일링 이익컷은 수익을 보존하는 기술이다. 익절라인을 조정하는 것.

4) 타임 컷은 원하는 추세가 시간 안에 나오지 않으면 이익이나 손실을 불문하고 매도하는 것이다.

대개 고수와 하수의 가장 극명한 차이가 타임 컷을 할줄 아느냐에서 나타난다.

고수는 시장에 대한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흐름이 나오지 않으면 과감하게 매도한다.

 

13. 어느 천 억 자산가의 기법 공개

- 좋은 기법이란 뭘까?

- 안타깝게도 여기에 명확한 답은 없다.

- 다만 가능하면 단순한 기법일수록 좋다.

-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기법은 금방 깨진다.

 

- 만약 어떤 초고수가 나타나,

- 3일선이 5일선을 터치하고 올라가는 찰나에 일봉이 3% 이상 상승할 경우 매수하면 반드시 먹는다는 기법으로 1000억을 벌었다고 책과 방송을 통해 말했다고 가정해봅시다.

- 전국에 흩어져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도 그 초고수처럼 되겠다는 열망으로 차트를 분석하기 시작한다.

 

- 그리고 그 다음날 장이 열리고, 3일선이 5일선을 터치하고 올라가는 찰나에 일봉이 3% 이상 급등한 종목이 출현한다.

- 바로 이때 전국에 흩어져 있는 500만 명의 개인들이 일시에 매수 주문을 넣는다.

 

- 시세는 폭등한다.

- 1.5초만에 상한가를 쳐버린다.

- 물론 이 시세를 먹은 개인들은 제일 클릭을 빨리 한 사람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역시 그 초고수님이 맞았어! 좀 더 빨리 매수할 걸!"하면서 손가락을 빨며 후회한다.

- 그 초고수는 더 유명해진다.

- 이런 일이 반복된다.

 

- 어느 날 돈 많은 똑똑한 사람이 생각한다.

- 3일선이 5일선을 터치하고 올라가는 찰나에 일봉이 3% 이상 급등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달려든단 말이지?

- 좋아 좋아.

- 그렇다면 내가 미리 물량을 매집해둔 다음에 그 패턴만 만들어주면 사람들이 벌 처럼 달려들겠다!

- 이제 그 초고수는 개인투자자들을 낚을 수 있는 미끼가 된다.

 

- 여기서 내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기법이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일수록 그건 결국 잘 안 맞게 된다는 것이다.

- 시장에서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은 시장이 늘 추세를 만든다는 것이다.

- 하지만 그 추세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예측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법은 없다.

 

- 그런 게 있다면 모두들 돈을 왕창 벌었을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는 트레이더는 자신의 기법을 지나치게 세부화 시키거나 구체화시키지 않는다.

- 이평선이 정배일이면 정배열이 꽈배기를 만들었다가 거래량이 50% 상승한 시점에서 정배열이 벌어지는 초입이라는 식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 시장은 공식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 그러니까 우리가 고려해야 하는 요인이 다양하면 다양한수록 우리는 더 많은 계산을 하게 되고,

- 만약 상충하는 정보가 있으면 그때부터 정신이 혼미해지고 냉정을 잃게 되고 전재산 미수 몰빵으로 나락을 가게되는 것이다.

- 그야말로 미친 짓을 하게 되는 것이다.

- 기억하라 진리는 단순한 곳에 있다.

 

14. [중요] 추세를 따르는 방법.

☞ 드디어 저자가 추세를 따르는 구체적 방법을 말해줍니다.

☞ 솔직히 너무 간단한 방법이라 어이가 없을지도 모르겠는데요.

☞ 저자는 이 방법으로 큰 부를 이루고 시장에서 은퇴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앞의 바른다른 투자자 역시 이 방법을 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물론 이 방법이 정답이라 할 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수십 억, 수백 억, 수조 원을 번 사람이 있다는 것만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특별한 기법은 없다.

- 즉 기법에 의존하지 않고 추세를 추종할 수 있어야 한다.

- 여기에 대한 해답은 바로 trial and error(시행착오) 기법이다.

- 추세가 나온다고 생각하면 달려들었다가 만약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 빨리 잘라 튀어버리는 방식이다.

 

- 이러한 trial and error 기법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단순해 진다.

- 어떤 신호가 나와야 매수하고 매도하는지 이제 더 이상 집착할 필요가 없어진다.

- 매수는 그냥 시세가 고개를 들고 올라갈 것 같으면 하는 것이다.

- 매도는 시세가 고개를 푹 숙이고 다이빙할 것 같으면 하는 것이다.

- 다른 이유는 없다.

- 어떤가 참 쉽지 않은가?

 

☞ 자 다시 영상의 처음으로 돌아가봅시다.

☞ 500만원을 3억 5천만원으로 만든 바른다른 투자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영상 다시)

☞ 저자의 말을 다시 들려드리겠습니다.

매수는 그냥 시세가 고개를 들고 올라갈 것 같으면 하는 것이다.

☞ 즉, 바른다른 투자자는 그저 시세가 고개를 들고 올라올 것 같아서 매수한 것입니다.

☞ 그리고 그는 시세가 가지 않으면 즉시 작은 손실로 잘라버립니다.

☞ 이 간단한 기법 하나로 드는 억대 트레이더가 된 것이죠.

☞ 저자의 이야기를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15. [중요] 매매 규칙이 중요

- 이제 정교화해야 하는 것은 분석 기법이 아니라 매매전략이다.

- trial and error이기 때문에 error가 발생했을 때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 바로 여기서 마인드와 자금관리가 끼어든다.

- 과도하게 거래하면 한 번의 error로도 치명적인 손실을 입을 수 있다.

- 그래서 여러분은 자금관리를 배워야 하는 것이다.

- 또 잘라야 하는데 자르지 못하면 trial and error 기법 자체가 error가 난다.


- Trial and error를 하더라도 진입 시그널은 있어야 한다.

- 그래서 나는 전통 시그널을 이용하라고 조언한다.

- 왜냐하면 어차피 신종 시그널이 나온다 하더라도 금방 소용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 전통 시그널들로 알려진 시그널들은 시간의 시험대를 통과한 것들이 많다.

- 수많은 신종기법이 해마다 쏟아져 나오지만 교과서에 실린 것들은 그러한 것들 중에서 살아남은 것들이다.

 

- 어떤 차가 정지해 있다가 시속 100km로 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속 50km를 통과해야 한다.

- 제아무리 난리를 쳐도 100km로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50km 지점을 통과하는 순간이 있게 마련이다.

- 마찬가지로, 시세가 폭발하기 전에는 이쩔 수 없이 등장하는 패턴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 이를테면 모든 폭등 시세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반드시 이동평균신이 징베일로 돌아시는 과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이동평균선 정배열 초입에 시세에 가담하는 것은 유효한 시그널로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 다만 이것 역시 100% 전략은 아니다.

- 따라서 정배열 초입에 매수했다고 해도 주가가 생각대로 가주지 않으면 추세가 없다고 판단하고 매도할 수 있어야 한다.

 

☞ 예전 영상에서 어떤 고수는 이평선 정배열에 각도 45도면 그냥 매수한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나는 부분입니다.

☞ 그는 분명 추세추종자투자자였을 것입니다.

 

16. 주가는 영원히 상승하지 않는다.

- 주가는 결코 시장의 평균으로부터 영원히 멀어지지 않는다.

- 즉 아래 두 가지 중 한 가지는 일어난다는 것이다.

 

1) 주가가 이동평균선으로 회귀하든지.
2) 이동평균선이 주가로 따라붙는 것이다.

- 우리는 ①을 가격조정이라고 부르고 ②를 기간조정이라고 부른다.

-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 주가는 돌고 도는 것이며 평균으로 돌아온다.

 

- 하지만 이것 역시 100%는 아니다. 

- 따라서 우리는 이격을 소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 무슨 말이냐 하면, 이격이 벌어졌을 때는 적어도 너무 공격적으로 베팅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 다시 윌리엄 오닐의 저서로 돌아가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최초 매수 가격에서 5% 이상 오르면 추가 매수 하지 않는다.
단 2~2.5% 오르면 즉시 자동적으로 첫 번째 추가 매수를 한다.
자신의 판단이 옳은 것 같으면 항상 추가 매수 해야 한다. 

☞ 왜 최초 매수 가격에서 2~2.5%에서는 추가매수를 하고 5% 이상에서는 추가 매수하지 않는 걸까요?

☞ 이건 저자가 말한 이격이 너무 벌어지면 공격적으로 베팅하지 않는 것과도 같습니다.

☞ 여러분들도 이런 매매 규칙을 세워두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17. 시세 그 자체와 이평선에 집중하라.

- 나에게 시장에서 제공되는 정보 중에서 가장 믿을 만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가격 그 자체라고 답한다.

- 가격이 강하게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 다만 그 이유를 알려고 하기보다는 가격 그 자체에 반응 하는 것이 더 낫다.

 

- 가격은 모든 정보를 가장 빠르게 반영한다.

- 따라서 가격 움직임을 상대로 정보전을 펼친다면 트레이더는 백전백패 할수밖에 없다.

- 강한 랠리가 펼쳐지고 있을 때는 조금 더 싸게 사려고 노력하다가 진입 시점을 놓쳐버릴 수도 있다.

- 때때로 이런 때에야말로 시장가로 용감하게 매수해야 한다.

 

- 강한 추세를 놓지치 않기 위해서는 보조지표는 버리고 가격과 이평선에 집중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 강한 시세는 5일선 위로 달리는 경향이 있다.

- 그러다가 어느 정도 조정이 오면 5일선을 붕괴시킨다.

 

- 그렇다 하더라도 시세가 끝났다고 예단해서는 절대 안 된다.

- 조정이 급하면 급할수록 그것은 일시적인 흔들기일 가능성이 크다.

- 이건 사실 고수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 무서운 건 서서히 고점에서부터 하락하는 것이지. '나 떨어진다!'라고 외치면서 폭락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 5일선을 붕괴시키면 20일선에서 지지 받는지 여부를 지켜보고,

- 20일선이 무너지면 60일선을 최후의 보루로 남겨둬야 한다.

- 만일 60일선을 붕괴시키면 300 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이처럼 추세를 쉽게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 추세는 변덕스럽지 않다.

- 중간 중간 미끄러지는 순간이 있긴 하지만 떨어져 나갈 사람이 떨어져 나가고 나면 다시금 등정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18. 뛰는 말에 올라타라.

- 종목 A는 6개월~1년 사이 주가가 50% 상승했고, 종목 B는 주가가 25% 상승했다.

-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까?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종목 A에 투자하는 것이 통계적으로 초과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이처럼 "강한 종목이 더 간다"는 논리를 모멘텀 논리라고 한다.

- 따라서 최근 강하게 치고 올랐던 종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단기간 수익을 생각하면 더 좋다.

 

19. [중요] 조금만 더 지켜보라.

- 명심해야 할 것은 추세의 끝을 함부로 예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추세가 끝났다고 해도 추세가 반드시 급격하게 돌아서는 것 또한 아니다.

 

- 시장의 장세를 판단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경험칙을 말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 ★상승추세 후에는 횡보장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곧바로 하락추세가 이어진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 ★마찬가지로 하락추세 후에는 횡보장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곧바로 상승추세로 전환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 상승장이나 하락장은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래 간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찍 추세전환을 예단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 상승장은 조정의 폭이 얕고 변동성이 작지만 하락장은 거칠게 오르내린다고 생각하는 편이 안전하다.

 

- 이제 자기자신을 돌아볼 때 사용할 수 있는 경험칙이다.

매수하고 싶어 미칠 때는 3일만 기다려보라.
매도하고 싶어 미칠 때는 3일만 기다려보라.

- 여러분만이 독특한 인간이 아닌 이상 여러분이 하고 싶어 미치겠다고 느끼는데는 이유가 있다.

- 여러분이 그렇게 느낀다면 다른 사람도 그렇게 느낄 가능성이 아주 크다.

- 대중이 한쪽으로 쏠리면 시장은 반대 방향으로 간다.

- 그러므로 자기자신의 충동을 모니터링하며 자제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일본 투자의 2대 경전 중 하나인 우시다 곤자부로의 <삼원금천비록>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조급하지 말라. 조급한 거래는 이득이 없다. 5푼 저가를 사고 5푼 고가에 팔라. 매매는 서두르면 서두를수록 손실을 본다. 세 번 물타기도 두 번 물타기도 없는 저가를 조급함 없이 기다림이 대비밀이다. 조급한 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낙관적인 시세관의 비밀이다. 늘 값싼 날을 기다려 사라. 조급한 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비관적 시세관의 비밀이다. 늘 비싼 날을 기다려 팔라. 한 번의 물타기도 필요 없는 시절을 기다림이 좋다. 다만 초조함에 실족하는 것이다. 내리는 이치도 때를 만나지 못하면 내리지 않고 매도에 조급하면 큰 바보가 된다. 오르는 이치도 때를 만나지 못하면 오르지 못하고 매수에 조급하면 후회하게 된다. 조급한 마음에 저가에 매도하고 최고점에 사서 넘어지는 것이다.

☞ 즉 사고싶어도 3일만 더 참으면 저가가 나타나게 되고, 팔고 싶어도 3일만 더 참으면 좀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다는 이치를 저자는 경험칙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 삼원금천비록에는 이런 구절도 있습니다.

상승의 이치도 때를 만나면 오르지 않는다.이치를 맹신말고 쌀을 따르다.

☞ 이치란 응당 그래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응당 그래야하는 때에도 그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그러니 이치를 맹신하지 말고 쌀, 즉 시세를 따르라는 것이죠.

☞ 삼원금천비록은 1755년에 쓰여진 책이라고 전해집니다. 그때부터 추세추종은 존재했던 것이죠.

 

↓ 프로 트레이더 교과서 미녀 53

프로_트레이더_교꽈서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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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시간 관계상 여기서 책을 마무리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책 맨 뒤에 인터뷰 형식으로 저자가 말하는 조언들이 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실 이 책을 접한 건 꽤 오래 전입니다.

하지만 어떤 리뷰에서 이 책은 심법책이고 별다른 내용이 없다고 해서 읽지 않았는데,

읽어보니 보물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추세추종을 말하는 국내 서적이 얼마 없어서 더 그런 것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신 분들께 살짝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제가 리뷰했던 많은 투자 고수들의 전략을 가만히 곱씹어보면,

그들은 사실 추세를 무의식적으로 추종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추세가 없으면 수익을 낼 수 없으니

그들이 추세를 따랐다는 건 사실일 것입니다.

 

추세를 따른다는 건 참 매력적입니다.

어느 시장에도 적용할 수 있고,

추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수익을 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어차피 기술적 분석이 '추세'라는 개념에서 시작한 것이니,

추세를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것은 필수적이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추세를 따르는 투자자가 되어 큰 부를 이루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이 긴 영상을 시청해주신 만큼 여러분들의 실력은

저번 보다 더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력도 복리의 효가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다보면 

하루하루의 증가량은 미미해도

나중에 가서 보면 

실력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는 것이죠.

 

그러니 제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시고

열심히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결국 성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부자회사원 채널의 시청자 중에서 분명 뛰어난 고수가 발굴될 것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저는 꿈꿉니다.

그런 분들이 책을 써주시면, 그 책을 리뷰하는 것을요.

그리고 그 날은 분명 올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부자가 되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부자가 되는 그 과정을

뒤에서 응원하고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도 알차게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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