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나는 스윙투자로 5조를 벌었다. 폴 튜더 존스 본문
나는 트레이딩으로 큰돈을 번 후 팀을 만들어 이 세상에 알려진 모든 매매시스템을 시험해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진짜 효과가 있는 한 개의 시스템을 찾을 수 있었다.
아주 훌륭한 시스템이고 지금도 잘 먹히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 ) 시스템이다.
- 시장의 마법사들 중 일부 발췌 -
운용자산 57조 원
개인자산 9조 원
폴 튜더 존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계좌와 실적이 검증된 트레이더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여 활동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가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여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당연히 투자로 돈 버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그것이기도 하니까요.
어떻게 돈을 버느냐는 질문에 폴 튜더 존스는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비밀은 없다는 말이 있죠
아무리 숨기려하도 잭 슈웨거와 같은 노련하고 집요한 질문자에 의해서
그는 자신의 기법을 노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영상을 위해서 폴 튜더 존스와 관련된 자료, 영상 등을 싹 다 조사한 후
하나의 영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국외 자료, 영상도 번역해서 정리)
아마 폴 튜더 존스와 관련된 영상 중에서 이렇게 총정리된 영상은 찾아보시기 힘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정리된 내용을 보시면
여러분들도 베일에 싸인 그의 투자 기법을 알아채실 수 있을 것이고
제가 그랬던 것처럼
그의 기법, 투자의 심오함, 깨달음으로
무릎을 탁 치면서 전율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릎이 약하신 분들은
무릎보호대를 착용하시고 영상을 시청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폴 튜더 존스가 반드시 지키는 규칙과 관련된 6번의 내용
귀신 같은 매수 타점과 관련된 8번의 내용은 오늘 영상을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6번과 8번의 내용은 꼭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썸네일 언급
저는 항상 여러분들에게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하고 싶어 합니다.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해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어 영상을 제작합니다.
혹자는 왜 굳이 그렇게 하느냐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저는 그게 좋습니다. 완전히 정리된 내용을 보고 있자면 짜릿하다고 할까요?
어쩌면 제가 타고난 게 그런 것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부자회사원 채널을 시청하시면서
투자의 재미를 알아가시고
투자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구하셨으면 합니다.
궁극적으로 투자를 통해서 삶을 찾아가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저의 가장 큰 기쁨이자 보람일 것입니다.
오늘 영상은 개인적으로 만들면서도 많은 공부가 되었으며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폴 튜더 존스의 스승이자 전설적 트레이더인 엘리 툴리스의 가르침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오늘 영상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영상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승에게 배운 교훈
- 나는 운 좋게도 전설적 트레이더인 엘리 툴리스에게 처음 투자를 배울 수 있었다.
- 그는 굉장한 트레이더였고 그에게 가장 크게 바운 것을 꼽자면 단연 '강철 같은 감정 제어력'이라 할 수 있다.
- 엘리는 큰 손실을 보는 와중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 그런 와중에도 방문객을 친절하고 편안하게 응대했다.
- 엘리는 매매는 경쟁이 심하고 시장에서 엿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을 잘 컨트롤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 아무리 자시 컨트롤을 잘한다고 해도 때때로 엄청난 감정적 동요를 피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다음으로 내가 엘리에게 배운 것은 '시장은 결국 가기로 되어있는 곳으로 간다는 것'이다.
- 흔히 사람들은 시장이 조작될수 있다고 믿는데 큰 착각이라는 것이다.
- 나도 어느 시장에서든 하루 이틀 또는 한 주 정도는 동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 만약 내가 적절한 시기를 틈타서 가격을 위쪽으로 조금 밀어붙였다고 가정해보자.
- 나는 아마 상승장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 하지만 시장이 정말 견실한 상승장이 아니라면 내가 매수를 멈추는 순간 가격은 아래로 되돌아 올 것이다.
☞ 전설적인 트레이더 엘리 툴리스의 두 가지 가르침으로 폴 튜더 존스 역시 전설적 트레이더가 되었습니다.
☞ 첫째 강철 같은 제어력, 둘째 시장은 결국 가기로 되어 있는 곳을 간다는 것인데요.
☞ 어떤 분들은 이 두 가지 가르침을 듣고는 '에이 뭐야 너무 뻔하잖아' 라고 생각할 것이고,
☞ 어떤 분들은 이 두 가지 가르침이야말로 최고의 수익을 내는 비법이라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어쩌면 뻔한 이 두 가지 가르침에 담긴 의미는 뒤에 폴 튜더 존스가 또다시 강조하는데요.
☞ 쭉 들어보시면 이 두 가지 가르침에 담긴 깊은 뜻을 여러분들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매매
☞ 이번 이야기는 폴 튜더 존스의 실패 이야기인데요.
☞ 그의 투자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은 단 한 번의 매매에서 벌어진 일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 함께 들어보시죠!
- 사람은 성공이 아니라 실수에서 가장 많이 배운다.
- 당시 나는 밴드 하단에 가격이 닿을 때마다 면화를 매수하고 있었다.(여러분들! 밴드하단 이런 단어들이 기법 힌트!)
- 하루는 면화가격이 신저점을 형성하며 밴드 하단을 깨고 내려가서는 스톱주문을 유발하게 하고 다시 반등했다.
- 나는 시장이 질 나쁘게 움직이며 투자자들을 털어내고 다시 상승할 것이라 판단했다.
- 나는 우쭐하는 기분으로 계속 매수 주문을 넣었다.
- 하지만 내 생각과 달리 가격은 곤두박질쳤다.
- 그 즉시 나의 물량을 매도하기 시작했지만 나는 너무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었다.
- 가격은 내가 매도한지 1분도 안 돼 하한가에 다다랐고, 나는 그보다 저 낮은 가격에 모든 물량을 매도할 수 있었다.
4. 의욕상실
- 나는 그 한 번의 매매로 계좌의 60~70퍼센트를 날렸다.
- 나는 터프가이처럼 으스댔고 너무 과하게 매매했다.
- 나는 이후로 완전히 의욕을 상실했다.
- 나는 자질이 없다고 생각했고 더 버틸 자신이 없었다.
- 정말 그 때 그만두고 싶었다.
- 내가 이 실수를 하기 전까지 나의 실적은 좋은 편이었다.
- 약 3년간 트레이딩을 하면서 3배의 수익을 냈기 때문이다.
- 물론 3년 동안 트레이딩을 하면서 중간중간 상당한 되돌림을 몇 번 겪기도 했다.
- 하지만 내 기억 속 최악의 면화 매매는 정말 모든 것을 그만두게 하는 그런 최악의 매매였다.
- 나는 "멍청이, 한 번의 매매에 모든 것을 걸다니. 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고통을 추구하는 삶을 살려고 했더냐? 이 바보야!" 라고 혼자 중얼거렸다.
- 그리고 그때 처음으로 자금 관리와 자제심에 관해 배워야겠다고 결심했다.
- 그 경험은 나에게는 일종의 카타르시스였다.
- 위기에 몰려 트레이더로서 나의 자질을 의심하게 됐지만 결국은 그만두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 나는 돌아가 싸우기로 굳게 결심했다.
- 강한 자제심을 갖고 철저히 업무적으로 매매에 접근하겠다고 굳게 결심했다.
- 그리고 그때부터 나의 매매는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5. 최악의 실패에서 배운 값진 교훈
- 나는 하루를 최대한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려고 노력했다.
- 만약 포지션이 나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이면 나는 즉시 정리해 버렸다.
- 제대로 작동하면 계속 보유했다.
- 나는 빠르게, 그리고 방어적으로 변했다.-
- 문제의 면화매매에서 나는 내가 그 매매로 벌어들이게 되는 돈에 대해서만 생각했다.
- 내가 얼마나 돈을 잃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 이후로 나는 매일 아침 내게 속한 순자산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을 산정했다.
- 그것은 내가 하루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었다.
- 그리고 나는 한 달 동안 두 자리 수의 손실을 보지 않도록 철저히 손실을 관리한다.
- 매매에서 위험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 폴 튜더 존스가 정말 중요한 조언을 해주었는데요.
☞ 바로 매일 아침 나의 순자산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을 산정했다는 것이죠.
☞ 이 말은 매매를 하는 도중에 위험관리를 하는 것이 아닌 장 개시 전에 미리 매매 비중과 손절 비율을 결정하고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미리 자신의 매매에 정해진 비중과 정해진 손절 비율이 있으실까요?
☞ 만약 없다면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를 위해서 폴 튜더 존스의 조언을 바탕으로 미리 비중과 위험을 계획해 보시면 어떨까요?
☞ 폴 튜더 존스의 귀한 조언은 계속됩니다.
6. [중요] 내가 지키는 매매규칙
- 나는 반드시 지키는 매매 규칙이 정해져 있다.
- 일단 내가 손실보는 종목에서 추가 매수를 실행하지 않는 것이다.
- 그리고 매매가 신통치 않으면 즉시 매매비중을 줄이는 것이다.
- 반대로 매매가 생각대로 잘 되면 매매의 크기를 늘린다.
- 나는 이 세 가지를 일단 절대적으로 준수한다.
-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보유한 종목에서 손실이 나고 있다면 걱정하기 시작하며 불안한 하루를 보낸다.
- 그런데 행복하고 편해지는 방법은 간단하다.
- 매도하는 것이다.
- 매도하면 얼마든지 새로운 지점에서 매수할 수 있다.
- 신선한 새 출발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 시장에 참여하는 시점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 당면한 문제는 자신이 시장과 종목의 방향을 위쪽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아래쪽으로 생각하는가 하는 것이다.
- 항상 시장에 진입하는 포인트를 어제의 종가로 생각해야 한다.
(잠시만! 끊어서 죄송. 이거 무슨 말인지 아시는 분? 이 말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는 분이라면 진짜 고수! 복선! 계속 폴 튜더 존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알게 되실 것!)
- 나는 신참 트레이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 왜냐하면 신참들은 항상 내가 어떤 종목을 매수했는지 묻기 때문이다.
- 사실 내가 어떤 종목을 매수했는지는 신참이 종목에 대한 견해를 형성하는 데 별 상관이 없다.
- 만약 내가 매수한 종목을 말하면 신창은 또 이렇게 묻는다.
- 얼마에, 얼마나 매수했는지 말이다.
- 하지만 시장은 내가 얼마에, 얼마나 매수했는지 상관하지 않는다.
- 내가 얼마에, 얼마나 매수했는지 해당 종목의 상승하락과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다.
-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훌륭히 방어이지 멋진 공격이 아니다.
- 나는 매일 내가 가진 포지션이 잘못됐다고 가정해본다.
- 그렇게 가졍해보면 손절 포인트가 어디인지 알게 된다.
- 그렇게 해서 나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손실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 바라건대 시장이 내 쪽으로 움직여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게 되면 좋겠지만, 시장이 나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나는 시장에서 나오는 계획을 꺼내 들게 된다.
- 영웅이 되려고 하면 안 된다.
- 자존심도 버려야 한다.
- 항상 자기 자신에게 의문을 던지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회의해 볼 필요가 있다.
- 절대 자신이 매우 훌륭한 트레이더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 그러는 순간이 트레이더로서 사망 선고를 받는 순간일 것이다.
- 제시 리버모어는 "끝까지 가면 누구도 시장을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다.
-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 이 업계에 뛰어든 사람에게는 악담이 아닐 수 없다.
- 누구도 시장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면 성공적인 미래가 없는 것처럼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 그래서 내 좌우명은 '훌륭하게 방어하자'이다.
- 매매에 성공했을 때 그 성공이 자신의 비상한 예지력 때문이었다고 생각지 말아야 한다.
- 항상 자신감을 유지하되 과하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7. 겁을 내라
- 나는 트레이더로 큰 성공한 이후로 나는 더 큰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 왜냐하면 이 업계에서 성공이 얼마나 하루살이와 같은 것인가를 이해했기 때문이다.
- 나는 성공하려면 겁을 잔뜩 먹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 내게 큰 타격을 주는 매매는 언제나 내가 좋은 때를 보낸 후에 왔고,
- 나는 그러한 경험을 통해 중요한 것을 깨달을 수가 있었다.
8. [중요] 귀신같은 매수 전략
☞ 폴 튜더 존스는 변곡점을 기가 막히게 잘 포착하는 투자자로 유명합니다.
☞ 최저점이나 최고점을 잘 짚어내는 투자로 엄청난 돈을 벌었기 때문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그의 비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지만 폴 튜더 존스는 아직도 대규모 펀드를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비법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그가 어떤 기법을 사용하는지 알아낼 수 있는데요.
☞ 이번 이야기는 폴 튜더 존스가 언급한 기법 관련 이야기를 다 모아서 만든 내용이라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폴 튜더 존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 내가 변곡점을 좋아한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내가 스윙 트레이더라는 것이다.
- 이 말은 나는 변곡점에서 가장 큰돈이 형성된다고 믿는다는 의미이다.
- 그리고 이 말은 내가 기회주의자들 중에서도 으뜸가는 기회주의자라는 의미이다.
☞ 자! 여러분들, 이 말들에 굉장한 복선이 숨겨있는데요. 눈치채셨을까요?
☞ 폴 튜더 존스는 변곡점은 스윙을 의미하고 가장 큰 수익이며 기회주의라 말하고 있는데요.
☞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 그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겠습니다.
- 나는 추세의 중간에 뛰어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왜냐하면 추세의 중간에 뛰어들었다가 큰 낭패를 종종 보았기 때문이다.
- 추세의 중간에 뛰어오른다는 것은 매우 넓은 손절 폭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 나는 그렇게 큰 폭의 손절을 설정하는 것에 대해 편안함을 느낄 수 없다.
- 또한 추세가 형성되는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잠깐 쉬고)
- 사람들은 보통 억만장자 투자자가 되려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 실제로 재정적으로 성공하려면 엄청난 위험이 따른다.
- 하지만 이 문제의 진실은, 위대한 투자자들은 그렇게 큰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나는 하이 리스트, 하이 리턴을 특히나 싫어한다.
- 그리고 돈을 잃는 것을 절대 싫어한다는 점에서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보수적인 투자자일 것이다.
- 내가 원하는 건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 나의 투자 철학은 많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엄청나게 많은 기회를 찾는 것이다.
- 보상 위험이 엄청나게 왜곡된 기회를 항상 찾으며 그래서 계속 변곡점을 찾는 것이다.
- 보상 위험 관계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투자 기회를 항상 찾아야 한다.
- 나는 시장이나 종목의 방향성에 대해서 상당히 자신있는 견해를 보유한다.
- 하지만 동시에 내가 여러 번 틀릴 것이라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 그리고 나는 행복하고 편안한 투자를 원한다.
- 그래서 나는 작은 비중으로 매우 짧게 여러 번 시도한다.
- 내 생각이 그릇되었다고 판명되거나 내가 내 견해를 바꾸게 될 때까지 시도한다.
- 엘리 툴리스가 내게 가르친 것 중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것도 있다.
- 나는 매매할 때 가격에 대한 스톱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대한 스톱도 사용한다.
- 시장에서 가격의 돌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돈을 잃고 있지 않아도 대부분은 매도한다.
(잠깐 쉬고)
- 나는 트레이딩으로 큰돈을 번 후 팀을 만들어 이 세상에 알려진 모든 매매시스템을 시험해 본 적이 있다.
- 그리고 진짜 효과가 있는 한 개의 시스템을 찾을 수 있었다.
- 아주 훌륭한 시스템이고 지금도 잘 먹히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추세추종형 시스템이다.
- 이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전제는 시장은 움직일 때 강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다 갑작스럽게 가격 폭이 확대되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그 가격의 움직임에 돈을 걸게 된다.
- 가격 폭의 확장을 보게 되면 시장이 그 확장의 방향으로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로 생각하면 된다.
☞ 어떠신가요?
☞ 폴 튜더 존스의 매수 기법과 관련된 이야기를 싹 다 정리해서 말씀드렸는데요.
☞ 혹자는 폴 튜더 존스가 대단한 이유를 그가 번 돈의 양보다 꾸준한 수익이라고 말합니다.
☞ 즉 그는 자신의 매수 기법을 통해서 꾸준한 수익을 거두었고 그와 동시에 엄청난 수익을 창출했다는 것입니다.
☞ 게다가 굉장히 안전하게 말이죠.
☞ 다음 장의 내용은 폴 튜더 존스의 기법을 낱낱이 분석하여 설명드리고 실제로 어떻게 구현하는지도 차근차근 설명드려보겠습니다.
☞ 스윙 투자자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9. 매수 타점 총정리(변곡점!)
- 먼저 폴 튜더 존스의 기법을 이해하려면 그가 이야기하는 변곡점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일단 그가 이야기하는 변곡점은 상승 중의 변곡점은 최소 아닐 것입니다.
- 그는 추세 중간에 뛰어다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죠.
- 따라서 그가 말하는 변곡점, 즉 매수 타점은
- 첫째, 하락하는 가격이 상승 반전하는 지점,
- 둘째, 좁은 박스권을 횡보하다가 갑자기 상방 돌파하는 지점일 것입니다.
- 그의 인터뷰를 쭉 듣다 보면 그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신뢰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였으며, 밴드하단이라는 단어 역시 자주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하락하는 가격이 상승 반전하는 지점은 엘리어트 파동으로
- 좁은 박스권을 상방돌파하는 것은 볼린저 밴드 기법으로 설명이 가능할 것입니다.
- 먼저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설명입니다.
-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심도있게 연구한 시골의사 박경철님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제1파동은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반등을 시작하는 최초의 움직임이다.
하지만 하락하는 움직임 속에서 반등이 나왔다고 그것을 상승1파로 규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1파는 큰 의미가 없다.
제2파동은 제1파동의 상승 후 조정이다.
제2파동에서 확인할 것은 제1파동의 저점을 하회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제2파동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하는 이유는 대게 제1파동 반등 이후 제2파동이 횡보하며 조정을 길게 거치는 경우 제3파동에서 대시세가 날 수 있다는 점이다.
시장에서는 이것을 두고 원형 바닥이 만들어졌다고 해석한다.
다음은 제3파동이다.
우리는 이 파동에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전체 파동 중 가장 큰 상승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파동에서 투자에 참여해야 한다.
제3파동은 제1파동과 제2파동의 모습을 보고 알 수 있다.
다만 제2파동의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제2파동의 고점을 넘어가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가 보통 고점 매수, 돌파 매수, 신고가 매수라고 부르는 상황이 바로 이 지점이다.
보통 제3파동은 강력한 추세와 많은 거래량을 동반한다.
그리고 제3파동의 마무리 지점에 가면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상승 추세임을 인식하게 된다.
제3파동에서 우리는 보통 저항선이라고 생각되는 지점을 강하게 돌파하는 시세를 관찰할 수 있다.
급진갭이나 돌파갭과 같은 갭 상승도 자주 목격하게 된다.
- 이 부분에서 우리는 폴 튜더 존스의 매수 타점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 바로 1파 상승의 초입 또는 3파 상승의 초입입니다.
- 이 말을 다시 바꿔서 말하면 폴 튜더 존스는 하락하는 종목 또는 2파 조정 하락이 나오는 종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가 1파 상승이 발생하면 그 초입을, 2파 조정 하락이 나오는 종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가 3파 상승이 시작되면 그 초입을 노린다는 것입니다.
- 이 말은 4파, 5파 상승은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엘리어트 파동이 굉장히 애매한 기법이라는 것입니다.
- 혹자는 엘리어트 파동은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 하지만 폴 튜더 존스는 한 단어로 엘리어트 파동의 애매함을 극복해 냅니다.
- 일단 그의 이야기 일부를 읽어드리겠습니다.
시장에 참여하는 시점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당면한 문제는 자신이 시장과 종목의 방향을 위쪽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아래쪽으로 생각하는가 하는 것이다.
나는 시장이나 종목의 방향성에 대해서 상당히 자신있는 견해를 보유한다.
- 즉 폴 튜더 존스는 '방향성에 대한 견해'로 엘리어트 파동의 단점을 극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어쩌면 폴 튜더 존스는 방향성에 대한 견해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엘리어트 파동을 활용했다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즉 폴 튜더 존스에게 엘리어트 파동은 예측의 수단이 아닌 그저 하나의 도구일 뿐이었던 것이죠.
- 예측의 수단은 바로 그의 견해였습니다.
- 그가 메크로를 잘 활용하는 투자자였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런 투자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 보통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 또는 금리 인하가 실행되면 메크로적 관점으로 공공 서비스 종목들이 크게 상승합니다.
- 그런 관점으로 금리 인하 이야기가 나오거나 금리 인하가 실행되는 시기에 폴 튜더 존스는 공공 서비스 종목들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그런 종목들의 가격 움직임에 엘리어트 파동이라는 각도기를 가져다 대는 것입니다.
- 국내 투자로 예를 들면,
- 금리가 최고조로 높아진 상태에 금리 인하의 이야기를 나오는 때,
- 즉 금리를 낮추었으면 낮췄지 더 높이지는 못할 때,
- 그는 메크로적 관점으로 공공 서비스 종목들을 쭉 살펴봤을 것입니다.
- 그리고 그런 종목들 중에서 가격이 횡보하거나 하락하는 종목이 있지만 실적은 상승하고 있는 종목을 눈여겨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그의 레이더에 포착된 섹터는 아마도 에너지 섹터 중에서도 변압기, 전선 섹터였을 것입니다.
- 왜냐하면 변압기, 전선 섹터의 종목들이 대부분 22년도에 역대 최고 실적을 찍었고, 분기 실적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HD현대일렉트릭부터 보시면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예상 실적 역시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럼 폴 튜더 존스는 이런 종목들 중에서 최초 상승 반전이 나오는 종목이 있다면 끈질기게 작은 비중으로 계속 변곡점을 노리는 것입니다.
- 최근 큰 상승세를 보인 제룡전기를 예로 들어보면
- 이렇게 하락하던 추세가 상승 반전하여 저점이 높아지는 최초의 지점을 그는 매수 타점으로 잡아서 끈질기게 작은 비중으로 파고들었을 것입니다.
- 그리고 상승의 초입에서 그는 계획된 비중을 채우기 위해 추가매수를 했을 것이고,
- 상승의 중반에는 매수하지 않고 매도로 대응했을 것입니다.
- 여기서 또 중요한 대목이 바로 '종가를 기준으로 한다' 는 말입니다.
- 앞서 폴 튜더 존스는 '항상 시장에 진입하는 포인트를 어제의 종가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 말은 종가보다 오늘 가격이 높아야지만 나는 매수한다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 반대로 어제 종가보다 오늘 가격이 낮다면 나는 절대 매수하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이 말은 폴 튜더 존스와 비견될 투자자인 남석관 투자자님의 기법으로 바꿔 말하면,
- '5일선을 타고 상승하는 종목을 추격매수한다'가 될 것입니다.
- 왜냐하면 종가가 계속 높아진다는 것은 단기 이평선이 우상향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
- 남석관 투자자님은 그의 세 번째 저서인 <손실없는 투자원칙>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수익을 내는 단기투자자 대부분이 이 방법을 활용한다.
최초 10% 장대양봉에서 매수하고, 그 종목 급등 후 처음 5일선에 닿으면 전체 투자액 중 20% 정도를 매수한다.
그 이후 5일선, 10일선이 깨지지 않고 추가 상승하면 추격매수에 나선다.
대시세를 내는 종목은 100% 이상 상승할 때까지 10일선 아래로 내려오는 일이 거의 없다.
- 즉 전설적 투자자 폴 튜더 존스와 국내 최정상급 현역 실전 투자자인 남석관 님의 투자 전략을 합쳐 말씀드려 보자면,
▶ 장대양봉을 터트린 종목을 살펴봤을 때, 해당 종목이 메크로적 관점으로 방향성이 상승인 견해를 가질 수 있다면,
▶ 거기에다가 실적 또한 그 견해를 받쳐준다면,
▶ 거기에다가 주가의 움직임이 추세의 초반, 즉 엘리어트파동 이론의 1파 또는 3파의 초입이라면,
▶ 또는 2파 조정의 좁은 박스권을 상단으로 돌파한 지점이라면,
▶ 그때부터 5일선을 타면서 상승하는 가격을 계획해 둔 비중이 될 때까지 계속 매수한다.
로 매수 기법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익절은 5일선이 깨졌을 때 일부 익절, 10일선이 깨졌을 때 일부 익절, 5, 10 데드 크로스가 발생했을 때 일부 익절, 이런 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최초 위험감수 비율 대비 보상 비율을 5배로 설정했다면,
예를 들어 10% 손절을 사용했다면 이 매매로 노려야 하는 수익은 50%가 될 것이므로 수익이 50%가 넘어갔을 때 일부 익절, 이런 식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폴 튜더 존스의 손절라인은
딱히 정해진 손절라인은 없고
다만 매일 아침 내 모든 포지션이 잘못되었을 경우 손실을 따져보고
그 손실이 내 전체 계좌에서 두 자리 수가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그의 목표일 것입니다.
그리고 손절라인은 엘리어트파동이론과 고전 기술적 분석 이론을 고려해 본다면
최대한 변곡점의 저점 부근에 바짝 붙여서 매수하고 저점이 깨지면 매도하는 식으로 손절을 진행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손절폭이 넓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시 간단히 정리하면
1. 견해가 먼저(초보와 숙련자를 가르는 기준)
2. 최초 상승 반전 변곡점 계속 매수 시도(상승 중간에 들어가지 않는다)
3. 매수 후 생각대로 상승하면 무조건 분할 매수(최초 매수는 작게, 분할매수는 크게! 남석관 투자자와 비슷)
4. 매수 후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무조건 분할 매도(절대 물타기 X)(아마도 최초 매도를 크게)
5.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실천
6. 손익비 5배 노림! = 수익 손실 대비 5배 예상 일수도 있고 또는 수익 손실 대비 5배 날 때까지 안 판다(수익 길게)는 것일 수도 있음!
※ 손실 대비 수익 5배 날 때까지 안 판다가 더 맞을 수 있음. 왜냐하면 피터린치! 작고 다양한 기회! 상승의 방향까지는 확실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마저도 의심. 손익비 5배는 수익을 크게 날 자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최소화하는 자리를 찾아서 손익비 5배를 만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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