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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투자자 위대한 수익률ㅣ매그너스 안젠펠트ㅣ부자회사원

부자라이프 2024. 4. 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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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JeKBn7Q88E

 

 

워런버핏과의 점심식사 가격으로  246억을 지불한 사람,

 

소크리테스와 점심식사 가격으로 애플의 모든 기술을 지불하겠다던 스티브 잡스,

 

저는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99인의 위대한 투자자들의 조언을 모아놓은,

총경력 3000년의 지혜를 모아놓은 이 책은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말입니다.

(광고도 아니고 협찬도 아닙니다.)

 

이 책은 읽는 이에게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책에 푹 빠져들어 3000년의 세월을 99인의 투자자와 함께하게 해 줍니다.

가치투자자, 단기투자자 할 것 없이 모든 위대한 투자자의 임팩트 있는 조언을 다룬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율, 감동을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에 이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위대한 수익률을 달성한 투자자 99명을 선별하여

그들의 투자전략과 비법을 분석합니다.

 

48년간 연평균 19.7%의 수익률을 기록한

워런버핏부터

 

37년간 연평균 35%의 수익률을 기록한

제시 리버모어까지 

 

그리고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책에 소개한 투자자들의 전략은 하늘과 땅만큼 큰 차이가 있었지만

다들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었다.

당신은 누구의 뒤를 쫓을 것인가?

부자가 되는 길은 반드시 이 안에 있다.

고 말이죠.

 

마치 유명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골디 로져의 명대사

 

찾아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그곳에 두고 왔다. 라고

저자는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99인의 위대한 투자자들의 방법은 정말 각양각색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투자전략과 비법을 정리하면서 정말 신기했던 것은 

그들의 비법에는 분명한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마 이 세 가지 공통점이 오늘 영상의 핵심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오늘 영상을 보시면서 이 세 가지의 원피스를 찾는 것이 여러분들의 임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 마지막의 세 가지 공통점과 여러분들의 의견을 비교해 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자! 서두가 길었습니다.

위대한 수익률의 모든 것이 담긴 이 책을 매수하여 읽어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드리며,

여러분들만의 원피스를 오늘 찾으셨으면 합니다.

그럼 영상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드세이코타(12년간 연 95% 수익률)

- 시장은 5년 전이나 10년 전과 다를 것이 없다.

- 그때도 지금도 시장은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 시장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해변으로 가라.

- 바닷가에 앉아서 파도가 움직이는 대로 손을 움직여 보라.

- 큰 파도가 밀려올 때도 있고 작은 파도가 조용히 부서질 때도 있을 것이다.

 

- 이런 파도가 밀려올 때 손으로 밀어내려 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 파도는 절대 밀려나지 않는다.

- 그처럼 시장은 항상 옳다고 생각해야 한다.

 

- 좋은 트레이딩의 세 가지 요소는 손실을 줄이는 것, 손실을 줄이는 것, 그리고 또 손실을 줄이는 것이다.

- 이 세 가지 규칙만 잘 따르면 성공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 나는 추세를 열렬히 따르는 투자자이다.

- 나에게 중요한 것은 가격이며 펀더멘털은 중요하지 않다.

- 펀더멘털이 아무리 좋아도 가격이 하락한다면 무슨 소용인가?

 

- 나는 한 종목에 전체계좌의 5% 이상 투자하지 않는다.

- 하지만 5%의 비중으로 추세를 끝까지 먹으려 노력한다.

- 제대로 된 추세를 끝까지 탄다면 상상 이상의 수익이 여러분들을 반길 것이다. 

 

- 나는 존재하지 않는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

추세를 따라간다는 것은 바로 지금, 현재를 관찰하고 반응하는 것이다.

- 빌려서 투자하지 마라. 돈이 없다면 투자하지 마라.

 

많이 벌 수 있었던 돈을 적게 벌었다면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

- 하지만 덜 잃어도 됐던 돈을 크게 잃어버리면 다음 기회는 멀어진다.

 

☞ 99인의 투자자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는 에드 세이코타였습니다.

☞ 에드 세이코타는 500만원의 종잣돈을 12년만에 150억으로 불린 투자자로도 유명합니다.

☞ 저자는 투자자들의 조언을 간결히 압축해서 책에 소개하며 그들의 학력, 경력, 투자철학 등을 이야기해 줍니다.

☞ 책을 통해서 투자자들과 만나보시는 시간은 값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2. 짐 로저스(10년간 연 45% 수익률)

- 자신이 많이 아는 분야나 기업이 아닌 다른 데로 눈을 돌리지 마라.

- 그리고 투자자 본인이 투자 대상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갖추지 않았다면 남에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 종종 투자자에게 외면당하는 부분에 가장 좋은 기회가 숨어 있다.

- 분명히 좋은 기회인데, 한동안 상황이 안 좋게 흘러서 주가가 하락한 것뿐이다.

- 결국에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 주변에서 당신을 무시하고 조소할수록, 당신의 선택이 옳을 가능성이 크다.

- 행여 잘못된 선택이라서 손실을 본다 해도 기회비용 이상의 손실은 없을 것이다.

 

- 인기가 많은 종목을 보면 흔히 매우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그런데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

- 그런 종목은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다.

 

- 투자지평에 부정적이고 장기적인 변화가 생길 때까지 기다렸다가 행동해야 한다.

- 장담컨대, 기다리면 반드시 그러한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

 

- 인기가 많은 투자 종목에 대해 어렴풋이 보이는 문제점을 지적하면 더 신랄한 비난을 받을지 모른다.

- 그러한 상황을 정신적으로 견딜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 변화를 눈여겨보고 변화의 코너에 돈이 놓인 것이 보일 때까지 기다려라.

- 돈이 보이면 가서 주우면 될 일이다.

 

- 만약 이 방법이 성공하면 그때부터 마음가짐을 주의해야 한다.

- 큰돈이 쏟아져 들어오면 거만한 생각이 들고 '나는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 오만한 태도를 경계하고, 하루빨리 투자에 다시 뛰어들어야겠다는 생각에 휘둘리지 않도록 한다.

 

- 큰돈을 벌면 한동안 해변에 가서 바람을 쐬거나 창밖을 내다보며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기 바란다.

 

☞ 투자자라면 짐 로저스라는 이름을 아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 그는 트레이더였지만 역발상 투자자이기도 했습니다.

☞ 그는 어디에 가든 현지에 맞게 투자하는 것이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말합니다.

 

☞ 특이한 것은 그가 여행광이었다는 것이고 여행과 관련하여 2개의 기네스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 이 책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투자와 함께 취미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 여러분들도 너무 투자에 과몰입하시는 것보다는 취미생활과 병행하며 지속가능한 투자를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3. 윌리엄 오닐(10년간 연 40% 수익률)

- 투자에 입문했을 때, 나도 독자들과 비슷한 실수를 수없이 저질렀다.

- 그렇게 좌충우돌하며 배운 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주식은 하락세가 아니라 상승세일 때 매수해야 한다.

- 그리고 추가 매수는 처음 매수 가격에서 주가가 오른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이지. 처음 매수가격보다 주가가 내려간 경우에는 추가 매수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 또 다른 매수 기준은 주가가 바닥을 치거나 아주 저렴해 보일 때가 아니라 연중 최고치에 가까울 때라는 것이다.

- 최저치를 기록한 주식을 매입하지 말고, 가격이 높은 양질의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 그리고 7~8퍼센트의 적은 손실이 발생하면,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것보다 매도할 줄도 알아야 한다.

 

- 기업의 장부가, 배당금, PER에 크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 

- 100년간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들을 모두 확인해 봐도 이러한 수치가 예측에 도움이 되었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 그보다는 역사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핵심적인 요소인 강력한 수익, 매출 성장, 주가와 거래량의 움직임, 투자하려는 기업이 해당 부문에서 우수한 신제품을 앞세워서 수익성 1위를 유지하느냐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윌리엄 오닐은 많은 실전 고수들의 스승으로 유명합니다.

☞ 특히 윌리엄 오닐은 1963년에 단 1년 만에 5000달러를 20만 달러로 불려서 크게 유명해졌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 특히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 전의 신호인 CAN SLIM 투자법의 창시자이기도 하죠.

☞ 임팩트 있게 정리한 윌리엄 오닐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 다음은 연평균 38.4%의 태국 투자자, 니웨스 헴바치라바라콘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4. 니웨스 헴바치라바라콘(15년간 연 38.4% 수익률)

☞ 니웨스 햄바치라바라콘은 어떤 상황에서든 만족 이상의 수익을 보장하는 투자법을 소개하는데요.

☞ 귀를 쫑긋 세워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의 투자 정수를 저자가 소개한 것이니까요! 

 

- 위기를 받아들여서 기회로 바꾸어라.

- 종종 나쁜 소식이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

- 주식 시장의 위기는 장기 투자자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데, 훌륭한 기업의 주식을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매 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주식 시장이 정상적이라면 절대 꿈꾸지 못할 기회인 것이다.

 

- [중요] 효과가 입증된 전략을 계속 고수하기 바란다.

- 투자에서 가장 좋은 전략은 오랫동안, [이 부분입니다.] 아니 적어도 5~7년 이상 지속해서 수익이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 그런 기업을 5~7개 정도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주식시장이 어떤 상황에 부딪치든 관계없이 만족 이상의 수익이 보장될 것이다.

 

☞ 어떠신가요? 

☞ 15년간 38.4%의 수익률의 비결을 그는 5~7년 이상 지속해서 수익이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런 기업은 국내 시장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으며 그런 기업들은 큰 수익을 보장했습니다.

 

☞ 어떤 분들은 그런 기업을 어떻게 찾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요.

☞ 정말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 일단 제룡전기라는 기업의 실적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 제룡전기는 20년도와 21년도에 부침이 있었지만 22년도 영업이익은 19년도에 비해 약 2배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3년도에는 22년도에 비해 4.3배 실적 상승이라는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 그리고 제룡전기의 주가는 최근 86%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최고 수익률 100%)

 

☞ 24년 3월 4일 제룡전기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그때라도 해당 기업의 실적을 확인한 사람이라면 해당 기업에 크게 투자하여 큰 수익을 거두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윌리엄 오닐이나 에드 세이코타였다면 제룡전기를 발굴해서 크게 수익을 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해당 기업의 잠재력을 미리 알아차리고 장기투자를 했던 사람들, 또는 해당 기업의 실적과 추세를 살펴서 투자했던 단기투자자들 모두 해당 종목으로 크게 수익을 봤을 것입니다.

☞ 그만큼 영업이익의 성장은 위대한 수익률의 근간이 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 장대양봉을 뽑은 종목을 대상으로 실적을 체크해 보신다면 비교적 단기간에 여러분들만의 보물섬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이 책이 좋은 점은 이렇게 각 투자자의 전략, 비법을 비교하면서 생각에 잠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책을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영상이라도 책을 따라갈 순 없으니까요!

☞ 다음은 천재 수학자이자 가장 비밀스러운 투자자, 제임스 사이먼스의 이야기입니다.

☞ 역시 보물같은 이야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제임스 사이먼스(20년간 연 38% 수익률)

- 억세게 운이 좋은 것 외에는 상식을 대체할 방법은 없다.

- 물론 운이 좋은 것은 모든 문제에 관한 대안이 될 수 있다.

 

- 통계적인 예측 신호는 몇 년이 지나면 의미가 사라진다.

- 5년이나 10년이 최대한도일지 모른다.

- 시장은 투자자에게 적대적이므로 투자자는 항상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발전하지 못하면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 효율적 시장 이론은 시장에 심각한 비효율성이 없다는 측면에서 옳다고 할 수 있다.

- 하지만 아주 작은 형태의 이상 현상이 발생하거나 아주 잠깐 지속하는 이상 현싱은 분명 존재한다.

- 우리는 시장을 예측하되, 얼마 지나지 않아 상황을 재평가해 시장 예측과 포트폴리오를 수정한다.

 

- 매수했다가 금방 매도하는 일이 잦은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 우리는 돈이 되는 활동에 의존한다.

 

☞ 짐 사이먼스의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펀드를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현존하는 정량 분석 펀드 중에서 명실상부 가장 성공한 펀드죠.

 

☞ 제임스 사이먼스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억만장자라고도 불립니다.

☞ 주식투자를 공식으로 풀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그런 천재 수학자의 입에서 '상식을 대체할 방법이 없다'는 말이 나온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 그러면서 운이 좋은 것이 모든 문제의 대안(어떤 일에 대한 대처 방법)이라고 말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 짐 사이먼스는 수많은 인터뷰 요청을 받았음에도 자신의 투자에 대해서 함구하였습니다.

☞ 그래서 그의 투자법은 베일에 쌓여 있고 그래서 그의 짧은 투자 이야기와 조언은 굉장히 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어쩌면 그는 주식투자 성공을 수학적으로 풀었을 때 '운'이 가장 주요한 요소였다고 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매수했다가 금방 매도했다는 말에서,

☞ 운이 좋을 때 발생한 수익을 길게 유지하고, 운이 나빴을 때 발생한 손실을 짧게 끊어낸 것의 그의 비결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볼 수 있고요.

 

☞ 어쩌면 창원개미님의 말처럼, 돈은 얼떨결에 버는 것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실전투자의 고수들이 주식시장에 살아만 있어라! 그럼 부자 될 수 있다. 고 말한 것도 설명이 됩니다.

☞ 시장에 살아만 있다면 상식을 뛰어넘는 억세게 좋은 운이 여러분들을 부자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 그리고 억세게 좋은 운은, 제대로 된 추세라고 볼 수 도 있겠죠?

 

☞ 다음은 파란만장한 이야기의 주인공, 제시 리버모어의 이야기입니다.

☞ 채널을 고정해 주세요~

 

6. 제시 리버모어(37년간 연 35% 수익률)

☞ 투자기간과 수익률만 보았을 땐 제시 리버모어는 아마도 99인의 투자자 중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물론 투자기간과 수익률만 보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 그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 흘려들은 정보에 따라 결정하지 않는다.

- 한동안 주가가 높았다가 크게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주식을 매수하지 않는다.

 

- 주식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아예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 정확히 뭐가 잘못된 것인지 말할 수 없다면, 그것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 진단이 없으면 예후를 알 수 없다.

- 예후를 알 수 없는 것은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

 

- 손실을 볼 때 시장을 탓하지 않는다.

- 손실이 발생하는 포지션은 추가하지 않는다.

- 그런 포지션은 당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뜻이다.

 

- 손실을 보이는 것은 매도하고 수익을 보이는 것은 보유한다.

- 절대 주가와 싸우지 마라. 어떻게든 수익을 되돌릴 방법을 찾으려 하지 말고, 손실을 인정하고 중단하라.

 

- 주식 시장에는 한 가지 관점만 존재한다. 

- 그것은 강세론도 약세론도 아니고 시장을 정확히 꿰뚫어 보는 관점이다.

 

- 투자로 생계를 유지하려면 자기 자신과 자신이 내린 판단을 믿어야만 한다.

- 황소도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는 도살당하고 만다.

- 시장은 결코 틀리는 법이 없다. 틀리는 것은 사람의 의견이다.

 

☞ 어떠신가요?

☞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투자자의 조언 치고는 좀 간단하기도 하고 뭔가 빠진 것 같기도 합니다.

☞ 하지만 저자는 제시 리버모어의 핵심 정수를 책에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제리 리버모아가 강조하는 성공투자의 기본은 

☞ 손실을 보고 있거든 매도하고 수익을 보고 있거든 보유하라 일 것입니다.

☞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들은 손실을 매도하고 수익을 보유하고 있는지 말이죠.

 

☞ 얼마 전 와이프가 어떤 종목을 이야기하길래 10% 손실나면 꼭 팔라고 당부했습니다.

☞ 그런데 어느 날 와이프는 그 종목이 10% 손실률을 보이고 있다며 어떻게 하느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 남편은 와이프를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10% 손실나면 팔라고 안 했나? 

☞ 그러자 와이프는 좀 더 가지고 있으면 안 되냐고 되 물었습니다.

☞ 남편은 옅은 미소를 띠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팔아~ 우리 그렇게 하기로 계획했잖아. 계획한 건 지켜야지~ 그래야 좋은 투자야!

☞ 손실을 얼만든지 날 수 있어~ 손실은 잘못이 아냐~ 하지만 계획을 지키지 못한 건 분명 잘못이니까 팔아야 돼.

 

☞ 옅은 미소를 띠던 남편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어쩜 책에 나온 그대로일까...

☞ 손실을 매도해야 하지만 보유하려고 하고... 수익을 보유해야 하지만 매도하려고 하고...

 

☞ 제룡전기만 해도 그렇습니다.

☞ 이렇게만 보여드리면 86%의 수익은 간단해 보입니다. 그저 보유하고 있으면 되니까요.

 

☞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요?

☞ 제룡전기는 3월 29일, 16%의 급락을 연출합니다. 단 1시간 동안 일어난 일입니다.

 

☞ 40% 수익을 보고 있는데 그 수익이 1시간만에 24% 수익으로 쪼그라든다면 어떨까요?

☞ 아마 화들짝 놀라서 30% 수익정도에 만족하여 해당 종목을 매도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해당 수익을 길게 유지하고 있었다면 급락에 판 것보다는 어쨌든 더 나은 수익입니다.

☞ 물론 수익을 길게 한다고 무조건 더 큰 수익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 하지만 수익을 길게 했을 때가 수익을 짧게 했을 때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는 경험을 하다 보면 왜 투자대가들이 수익을 길게 유지하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 어떠신가요?

☞ 여러분들도 어쩌다 괜찮은 수익이 나면 수익이 손실이 되지 않게만 관리하고 수익을 길게 유지해 보시면 어떨까요?

☞ 혹시 아나요? 그 수익이 여러분들의 계좌에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줄지 말입니다.

☞ 그리고 어쩌면 여러분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뭐지? 큰 기대 안 하고 수익이 손실로 전환되는 것만 막았을 뿐인데 대박 수익이 얼떨결에 나버렸는걸? 

☞ 라고 말이죠.

 

7. 파비오 알페로위치(20년간 연 32% 수익률)

☞ 저자는 알페로워치의 수익이 너무 높아서 입이 딱 벌어질 정도라고 말합니다.

☞ 20년간 32% 수익률은 정말 위대하다고 할 수 있죠!

☞ 그의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할 것입니다.

 

- 아무도 믿어서는 안 된다.

- 사람은 누구나 편견이 있기 때문이다.

-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스스로 강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 그렇게 하려면 모든 정보를 다양한 각도에서 두 번, 세 번 확인해야 한다.

 

- 엑셀 스프레드시트는 기업의 실제 가치를 담아낼 수 없다. 

- 이 세상의 어떤 애널리스트도 기업이 5년 이내에 어떤 성과를 낼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사실 그 기업이 5년 후에 존속할 것인지도 알 수 없다.

 

- 목표주가는 예상을 빗나가기 마련이다.

- 스프레드시트나 예측된 자료도 틀릴 수 있다.

- 그러므로 기업이든 사람이든 정량적 분석보다 정성적 분석이 훨씬 중요하다.

- 상식적으로 판단하고 가치 있는 기업의 냄새를 맡을 줄 알아야 한다.

 

☞ 어떠신가요?

☞ 여기서 어떠한 투자 영감을 얻으셨을까요?

☞ 파비오 알페로위치는 20년간 연 32% 수익률을 보여준 위대한 가치투자자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런 그는 기업의 숫자들, 목표주가 등 정량적 분석보다 정성적 분석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정성적 분석이란 무엇일까요?

☞ 바로 주관적 분석입니다. 

☞ 주관이란 무엇일까요?

☞ ' 감각하고 의식하고 사고하는 것' 입니다.

 

☞ 얼마 전 소개드린 월 10억 트레이더 리버스페스님은 월 억으로 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감이라 말했습니다.

☞ 정량평가보다 정성평가, 즉 이 종목이 어떻게 움직일 것 같다는 자신의 주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이죠.

☞ 그리고 감을 기르기 위해서는 많은 매매와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리고 신기한 것은 20년간 연 32% 수익률을 기록한 가치투자자 파비오 알페로워치 역시 많은 견문을 쌓고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가끔 책을 읽다 보면 이런 생각도 듭니다.

☞ 트레이딩이나 가치투자나, 결국 그 본질은 같은 것 아닐까? 라고요...

☞ 여러분들은 생각은 어떠신가요?

 

 

8. 조지 소로스(31년간 연 32% 수익률)

- 투자자의 예상이 맞고 틀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예측이 맞았을 때 얼마의 수익을 벌었는지, 

- 예측이 틀렸을 때 손실을 얼마나 줄이는지가 더 중요하다.

 

- 통상적으로 많은 사람이 시장은 항상 옳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나는 정반대로 시장은 항상 틀렸다고 생각한다.

- 그렇다고 항상 추세를 거슬러 움직이라는 뜻은 아니다.

-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 추세가 시장을 주도하기 때문이다.

 

- 오류가 드러나서 해결되는 경우는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데, 바로 그럴 때 추세에 역행하라는 것이다.

- 이러한 논리에 따라 생각하다 보니 모든 투자 이론에서 허점을 찾게 된다.

 

-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다.

- 만약 위험의 고통, 위험의 결과를 감당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자격이 없는 것이다.

 

9. 로버트 윌슨(37년간 연 30% 수익률)

☞ 로버트 윌슨? 생소한 투자자인데 수익률이 어마무시합니다. 

☞ 37년간 30%라니요... 

☞ 이 책이 좋은 건 이런 생소하지만 위대한 투자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인데요.

☞ 앞의 조지 소로스의 이야기와 연결해서 들어보시면 뭔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  로버트 윌슨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 굵직한 투자 기회가 드물다는 이유로 시장을 완전히 벗어나는 일은 없어야 한다.

- 괜찮은 투자 기회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 많은 경우에 우리의 생각이나 결정, 판단이 틀리기 때문에 고통을 감내하는 능력이야말로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특성이다.

- 한번은 굉장히 똑똑한 친구와 점심을 먹었다.

- 그가 나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점은 우리 둘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 그는 자신이 더 똑똑한데 내가 자신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 나는 종종 40퍼센트의 손실을 입어도 나 자신을 용서하고 살 수 있다고 말했다.

- 그러자 그 친구는 자신은 그러지 못할 것 같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 중요한 것은 주식, 채권 등 어떤 시장에 투자하든 간에, 그 시장이 왜 그런 방식으로 돌아가는지를 제대로 이해하느냐다.

- 가격에 영향을 주는 지적인 요소는 매우 많고 다양하다.

- 그러므로 투자를 하기 전에 진행 상황을 잘 지켜보고 전체적인 흐름이 왜 그렇게 진행되는지 그 이유를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

 

- 나는 장기 트레이더에 속한다.

- 펀더멘털보다 테마, 감성, 콘셉트에 따라 움직인다.

- 단기적으로 유효한 투자 기법은 결국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가치를 잃는다.

- 따라서 끊임없이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 전략을 수정해나가야 한다.

 

☞ 조지 소로스, 그리고 로버트 윌슨 모두 돈은 위험 속에 있으며 위험 속으로 들어가서 손실의 고통을 감내할 것을 강조합니다.

☞ 많은 실전 투자 고수들은 주식투자로 거둔 수익은 불로소득이 아닌 고통의 결과물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 여러분들의 수익에는 고통이 따랐을까요?

☞ 만약 고통에 수반된 수익이라면, 여러분들은 성공투자자로서 잘하고 계신 것일 겁니다.

 

10. 피터 린치(13년간 연 29.2% 수익률)

- 기본적인 내용은 단순하고 끝이 없다. 

- 주식은 복권이 아니다.

- 모든 주식은 기업과 관련이 있다.

 

- 기업은 좋은 성과를 낼 때도 있고 손실을 초래할 때도 있다.

- 기업이 예전보다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하면 주가는 하락한다.

- 반대로 기업의 실적이 좋으면 주가는 오를 것이다.

- 수익이 계속 증가하는 좋은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투자를 잘한 것이다.

- 회사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라는 문제에서 결국 결론은 항상 이익과 자산으로 귀결된다.

 

- 자신이 선택한 모든 주식 종목에서 수익을 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내 경험을 돌이켜 보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것은 포트폴리오의 종목 열 개 중에서 여섯 개 정도다.

- 이유가 무엇일까?

 

- 손실은 마이너스가 아니다.

- 각 주식 종목에 투자한 원금이 손실의 최대 한계다.

- 하지만 수익에는 최고치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 인생에서 주식 투자로 성공하는 경험을 원한다면, 승승장구하는 기업 몇 개에만 투자하면 된다.

- 거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실패한 다른 투자의 손실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정립하고 그것을 일관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 방법이다.

- 결국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주식시장도 아니고 기업도 아니다, 투자자 자신이다.

- 주식시장은 확신을 요구하며,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희생된다.

 

- 분명히 말하는데 주식시장을 예측한다고 해서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 만일 예측해야만 한다면 나는 한 푼도 벌지 못했을 것이다.

 

- 가장 높은 수익은 소형주에서 나온다.

- 대기업이므로 잘못된 희망을 안거나 비현실적인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

-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소형주에 투자해야 유리하다.

 

☞ 어떠신가요?

☞ 피터린치는 분명한 가치투자자입니다.

☞ 그런데 그의 말을 들어보면 추세추종적 관점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특히 손실의 한계치는 정해져 있지만 수익의 한계치는 정해져있지 않으므로 몇 개의 수익 종목이 손실을 충분히 상쇄한다는 말에서 말이죠.

☞ 이 말은 에드 세이코타의 '한번의 좋은 추세가 모든 걸 보상할 거야'란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피터 린치는 텐 배거라는 말은 창안한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 탠 배거, 10배의 수익을 내는 꿈의 종목을 말하며 피터 린치 역시 다수의 텐 배거를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 과연 피트 린치는 투자한 종목이 10배 수익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투자했을까요?

☞ 피터 린치가 목표 수익률을 5배로 잡아 수익을 끊어냈다면 10배 수익나는 종목을 잡을 수 있었을까요?

☞ 피터 린치는 수익을 길게 가져갔고 얼떨결에 10배 종목을 만난 것 아닐까요?

☞ 천재 수학자이자 최고의 정량 투자자인 짐 사이먼스조차 '운'을 이야기하는 건

그저 겸손적인 표현일까요? 아니면 진짜 '운'인 것일까요?

☞ 한번쯤 천천히 산책하며 곱씹어볼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 제룡전기 PEG 설명

 

11. 키에키에 보에나완(16년간 연 25.8% 수익률)

- 투자는 과학이라고도 할 수 있고 예술이라고 볼 수도 있다. 

- 어떤 요소는 머리를 써서 공부해야 하지만 오로지 경험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측면도 있다.

- 여기서 말하는 경험이란 실제로 투자를 해보면서 실수하는 과정을 말한다.

 

- 나도 투자 관리자로서 경력을 쌓는 동안 실수를 많이 했다.

- 어떤 실수는 교훈점을 명확히 찾아낸 후에야 더 이상 반복하지 않게 되었다.

- 처음에는 실수를 저질러도 실수라는 것을 금방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그래서 실수를 통해 교훈을 얻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 그런가 하면 어떤 실수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두 번 다시 그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방법을 깨우치게 된다.

 

- 세월이 흐르면서 기회가 다가올 때 더 조심하며 참을성을 갖는 편이 낫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

- 그리고 정말 훌륭한 투자 기회와 그런 기회처럼 가장한 상황을 구분하는 안목도 생겼다.

- 진실과 환상을 구분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

- 장기적으로 보면 조심성과 참을성을 보여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지만 일단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12. 줄리언 로버트슨(20년간 연 25% 수익률)

- 자신의 투자 대상에 믿음과 확신을 가지되, 당장의 결과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투자에 뛰어들어서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는 것 이 중요하다.

 

- 자신이 정해둔 목표에 도달한 주식은 매도한다.

- 목표 달성은 고사하고 잘못된 투자 결정이라는 점이 확실한 경우에는 무조건 매도해야 한다.

- 나는 손절매 전략은 사용하지 않는다.

- 내가 개인적으로 정한 목표가 있다면 굳이 외부 변화와 일일이 비교해서 투자 지속 여부에 영향을 받을 필요가 없다.

 

- 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주 투자자에서 성장주 투자자로 변모했다.

- 그 이유는 내가 오랫동안 믿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성장을 확신할 수 있다면 성장 투자가 더 나은 방법이다.

 

13. 칼 아이칸(22년간 연 22% 수익률)

- 모든 성공한 투자자의 공통점을 정확히 담아낼 만한 단어는 없다.

- 그나마 가장 비슷한 단어를 찾는다면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나 '집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두 번째 공통점은 엄청난 승리를 거머쥔 후에도 좀처럼 자만심에 부푸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 투자 결과가 매우 좋아도 자신이 천재라고 착각하지 않는다.

- 오히려 얼마나 운이 좋았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느냐고 생각한다.

 

- 러디어드 키플링은 이런 말을 남겼다.

- "승리와 재난을 만나면, 두 사기꾼을 똑같이 대우해 줘라"

 

- 위대한 투자자라면 누구나 갖추고 있는 세 번째 자질은 주의 깊게 연구한 기업의 '장기적 변화와 '순환적 변화의 차이를 인지하는 것이다.

- 주기적 변화 때문에 눈여겨보던 기업이 하락하면, 성공하는 투자자는 그 기회를 빌려 가능한 한 빨리 그 기업의 주식을 사들일 것이다.

- 이때에는 시장의 여건이 어떠한지 개의치 않으며, 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거나 겁을 먹지도 않는다.

 

- 하지만 '장기적' 변화 때문에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다면, 성공하는 투자자는 손실을 감수하면 서 그 기업에서 손을 뗄 것이다.

 

- 장기적 주기와 순환적 주기를 알아보는 능력은 학습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 아니다.

- 그것은 타고난 본능이거나 수년간 힘든 노력과 경험  통해 갈고닦은 재능에 가깝다.

- 달리 말해서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감정을 철저히 통제하면서 투자에 몰입해야 한다.

- 이것은 다른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14. 폴 튜더 존슨(25년간 연 21% 수익률)

-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공격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빈틈없 이 방어하는 것이다.

- 나는 매일 내가 쥐고 있는 포지션이 틀렸을 수 있다고 가정해 본다.

-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위험을 멈춰야 하는지 파악하고 있다.

 

- 나는 앞으로 남은 인생은 내가 예상한 방향대로 움직이는 포지션에서 나오는 수익을 누리면서 살고 싶다.

- 설령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더라도 상관없다.

- 빠져나갈 계획은 이미 마련되어 있다.

 

- 나는 시장에 변화가 있을 때야말로 돈을 벌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 사람들은 최고치와 최저치를 공략하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없다며, 추세의 중간 부분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하지만 오랜 시간 투자해 보니 중간에서는 돈을 벌 기회가 별로 없다.

- 오히려 나는 시장 최고치와 최저치를 공략해서 큰돈을 벌었다.

 

- 적응하고 발전하고 경쟁하라. 

- 그렇지 않으면 한순간에 도태되고 말 것이다.

 

- 나의 투자 철학은 큰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 위험을 굳이 주머니에 쑤셔 넣지 마라.

- 보상과 위험의 관계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틀 수 있는 것을 찾아보면 분명히 발견하게 된다.

- 그런 기회를 찾으면 주가 하락의 고통은 최소화하고 수익이 크게 높아지는 것을 보게 된다.

 

15. 워런 버핏(48년간 연 19.7% 수익률)

☞ 48년... 정말 어마어마한 기간입니다.

☞ 그런데도 수익률이 19.7%라니... 정말 위대한 투자자 중 으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워런 버핏과 관련하여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 함께 들어보시죠.

 

- 남들보다 월등히 높은 IQ, 비범한 비즈니스 통찰력, 내부 정보는 투자에 성공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 아니다.

- 의사결정에 필요한 건전한 지적 사고를 갖추고 감정이 그 사고의 틀을 침식하지 못하게 막아내는 능력이 필요할 뿐이다.

 

- 찰리 멍거와 나는 아무리 멋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도 미래를 평가할 수 없으면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

- 과거에는 특별한 혜안이 없는 사람도 자동차, 항공기, 텔레비전과 같은 산업이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 하지만 해당 산업에 진출하는 거의 모든 기업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경쟁 역학도 그러한 미래에 포함되어 있었다.

 

- 강세장이 수십 년간 이어지는데도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얻지 못하 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첫째, 고비용 때문이다.

-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과도한 트레이딩을 하거나 투자 관리에 지출하는 비용이 많은 것이 문제다.

 

- 둘째, 기업을 신중히 조사하고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 유행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 셋째 시장이 장기간 호황을 누린 이후에 적절하지 않은 시기에 시장에 들어와서 침체 및 쇠퇴기를 한참 겪은 후에 빠져나가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 투자자에게 쉽게 흥분하는 태도와 비용 지출은 가장 위험한 적이다.

 

16. 총정리

[1. 잘하는 것을 하라.]

정말 신기하게도 99명의 투자자 중 가치투자자든 단기투자자든 모두 이것을 매우 강조하였습니다.

아마 가장 공통적으로 자주 언급된 단어가 '잘하는 것을 하라!' 였죠.

 

가치투자자들은 이것을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라' 고 표현했으며

단기투자자들은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파악하라'고 표현했습니다.

 

일본의 긴 약세장 속에서도 큰 수익을 낸 아베 슈헤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두드러진 성공을 이루어 낸 전설적인 투자자는 셀 수 없이 많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각자가 처해 있는 환경의 복잡한 측면을 이해하고 단순화하는 자기만의 비결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초반 몇 년을 제외하고는 20년 이상 하락세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그런데도 살아남은 비결은 내가 잘 안다고 여기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이다.
시장 상황 이 매우 비관적일 때에도 좋은 기회는 항상 열려 있었다.

 

피터 린치의 말도 다시 곱씹어볼 만합니다.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정립하고 그것을 일관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 방법이다.
결국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주식시장도 아니고 기업도 아니다, 투자자 자신이다.
주식시장은 확신을 요구하며,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희생된다.

 

얼마 전 소개드린 100억 트레이더 김씨님 역시 첫번째로 강조한 것이 '자기객관화' 즉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잘하는 것을 파악한 후 독자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즉 나의 장점, 나의 스타일을 극대화하여 직관적으로 바라보고 냄새를 맡아

주관적 독자적 판단을 내리고,

그것에 어느 정도 확신을 갖고 투자하는 것이죠.

 

그럼 내가 잘하는 것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손실을 최소화하라.]

 

99명의 투자자들이 다음으로 강조했던 것은 모두 손실을 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강조한 것이 위험관리였습니다.

 

기치투자자들은 위험관리를 위해서 말도 안되는 싼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하려 했으며,

단기투자자들은 내 생각과 달리 움직일 때 즉시 손실을 짧게 끊어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서 수익을 길게 가져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가치투자자들은 사실 '수익을 길게'라는 속성이 이미 내재된 투자법아리 할 수 있습니다.

수익을 길게를 외치는 단기투자자들은 가치투자의 장점을 취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실수에서 배우고 겸손하라.]

 

마지막 공통점은 실수에서 배우고 겸손할 것을 공통적으로 당부하였습니다.

 

레이 달리오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이 있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약점을 찾아내 해결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제시 리버모어 역시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서 자기가 가진 것을 전부 잃어버리는 경험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제대로 배울 기회가 된다.
돈을 잃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게 되면,
그때부터 비로소 어떻게 해야 투자에서 성공할지 배우는 과정이 시작된다.

 

겸손 역시 공통적으로 강조했던 사안입니다.

가치투자자든 단기투자자든, 그들은 겸손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예측하지 마라.
예측하되 틀릴 수 있음을 인지하고 틀렸을 경우에 어떻게 대비할지 미리 생각하라.
완벽한 투자법은 없으므로 끊임없이 관찰하고 적응하며 배우라.

 

17. 죽어라 지킬 세 가지!

첫째. 잘하는 것만 하자!

-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일단 많이 해본다.

- 가치투자도 해보고 단기투자도 해보고 

- 스캘핑도 해보고, 데이도 해보고, 스윙도 해보고, 추세추종도 해보고, 장기투자도 해본다.

- 단 계좌를 구분하여 하고 성과를 비교하고 분석한다.

 

예시

1. 장기투자는 미국 주식으로 또는 단기투자하며 발굴한 괜찮은 종목을 쌀 때 매수!

2. 단기투자는 한국 주식으로

3. 스캘핑은 장초반에! 또는 장후반에!

4. 데이는 9시 30분 이후에 주도주로만! 반드시 당일 매도!

5. 스윙은 종가베팅으로만! 데이하다고 종목이 좋으면 종가베팅으로 스윙!

이렇게 하면 다 해볼 수 있음! 데이도 눌림 데이가 있고 돌파 데이가 있고, 

스윙도 돌파자리 근처에서 할 수 있고 또는 눌림 자리 근처에도 할 수 있고,

다 해보는 것!

 

그렇게 해보면서 계좌벌 실적, 투자별 실적을 분석하여 잘하는 것을 파악!

파악되었다면 그것일 주 무기로 삼고 계속 진화시켜 나감.

 

둘째. 무조건 손실을 최소화하자!

- 손실난 종목에서 주요 원인을 파악해 본다.

- 사실 이건 안 봐도 비디오.

 

1. 뇌동매매 = 조급 매매 = 흥분 매매 = 계획 없는 매매 = 안 하던 매매(잘하는 매매가 아닌 매매)

2. 감정적 대응 = 손실을 회피하려 손실을 길게, 수익 욕심에 수익을 짧게 = 한방에 부자 되려 몰빵 투자 = 과도한 레버리지, 과도한 매매횟수 

3. 복잡한 공식으로 예측하려 했고, 의심하지 않았고, 위험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장밋빛 미래만 그림.

 

1. 기본 매매계획, 투자계획, 투자매매원칙이 명문화되어 있어야 함.

- 잘하는 매매 위주로 작성되어 있어야 함.

2. 하지 말아야 할 것, 특히 손실을 크게 만드는 실수 등이 명문화 되어 있어야 하며 이것을 생명 같이 지켜야 함.

 

셋째. 실수에서 배우고 겸손하자!

- 실수에서 배우기 위해서는 매매일지를 쓰는 것이 필수

- 매매가 종료되면 매수근거, 매수타점, 매도타점, 매매결과, 손실이라면 왜 손실났는지, 수익이라면 왜 수익이 났는지 기록

 

- 큰 수익이 나면 절대 흥분하지 말고 차라리 여행이라도 가서 머리를 식힐 것

- 한 가지 매매법에 매몰되지 말고 계속 잘하는 매매 기법을 발전시키고 잘하는 것을 늘려나가기 위해 노력!

- 책을 읽고 운동하고 명상. 책은 사고를 확장시키고 유연하게 만드는 최고의 수단.

 

- 아무리 잘 먹히는 방법이고 내가 잘하는 방법이라도 결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계속 보완하고 갈고닦을 것!

- 투자에 100%는 없으므로 투자는 필연적으로 불편함과 고통을 수반, 불편함과 고통 익숙해지고 불확실성, 확률과 친구가 되자!

 

18. 난 감도 안 온다. 뭘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말해줘라.

딱 하나만 매일 해봅시다.

등락률 상위 20위 종목 = 장대양봉 종목

네이버증권에 들어가서 실적만이라도 확인하자!

만약 실적이 꾸준한 가운데 최근 실적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면 왜 그런지 좀 더 조사해 본 후 매수해 보자!

(뉴스 몇 개만 찾아봐도 왜 그런지 알 수 있음)

이것만 매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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