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우리는 어떻게 주식으로 18,000% 수익을 얻었나ㅣ길 모랄레스, 크리스 케쳐ㅣ부자회사원 본문
전세계 대학 랭킹 2위, 스탠퍼드 경제학과를 졸업하여
주식중개인을 시작한 후 3년만에 최고 수익을 올려 체어맨스 클럽에 가입,
그리고 윌리엄 오닐에게 직접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
윌리엄오닐 컴퍼니에서 8년간 부사장직 역임한
이사람의 이름은 길 모랄레스입니다.
우리는 이 사람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천부적인 재능과 타고난 노력으로 개발한
2가지 매수 타점으로
7년간 18,241.2%의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연평균 수익률로 따지면 매년 110%의 수익을 거둔 셈입니다.
아마 어떤 분들은
에이 그런 게 어딨다고...
혹 그런 게 있으면 왜 알려주겠어? 라고 말씀하실 수 있겠지만
저자는 이 타점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이미 제시 리버모어가 주식투자를 할 때부터 먹혔던 전략이며,
월스트리트에 국한된 규칙도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큰 추세상승을 보이는 종목들 역시
저자가 언급한 2가지 매수타점의 특징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투자를 결산하듯,
자신의 투자 정수를 정리하여 후손에게 남기듯
자신의 투자 경험담,
어떻게 매수 타점을 개발했고
어떻게 적용하여 큰 수익을 내었는지를
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미 상당수의 투자 서적을 읽은 저이지만,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참으로 새롭고 경이롭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꼭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어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직장인 분들이라면 더더욱 더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 책을 여러분에게 소개할 수 있는 것을 행운이라 생각하며
이 책의 매수와 보유를 적극 추천드리며,
영상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메리칸 드림은 당신의 것이다.
- 오닐식 투자의 기본명제는 '주식시장에는 어떤 만병통치약도 없다'는 것이다.
- 투자기법을 적용할 때 수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 따라서 주식투자로 성공하려면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다.
- 아무런 준비도 없이 당장 내일부터 의사나 변호사, 프로야구 선수를 하겠다며 나서는 사람은 없다.
- 주식투자는 그냥 한번 해보는 게 아니다.
- 노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 그리고 끈기있게 노력하면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다.
- 의지와 열정이 있고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아메리칸 드림은 당신의 것이다.
2. 이건 새로운 게 아니다.
- 필자는 시장방향모델로 시장의 방향성을 살핀 후 주도 산업의 주도주를 매수하는 전략으로 7년간 18,241.2%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 연평균으로 계산하면 110.5%가 된다.
- 하지만 이것은 필자가 만든 전략이라고 할수도 없고, 월스트리트의 규칙이라고 할 수도 없다.
- 시장과 최고의 주식들이 실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바탕으로 만든 전략이기 때문이다.
3. 정확한 매수 포인트
- 오닐식 투자기법의 핵심기술은 정확한 매수시점을 잡아내는 것이다.
- 오닐의 피봇포인트 개념은 리버모어의 전환신호에 착안되었다.
- 피봇포인트는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시점이고, 매수를 위한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상태이다.
- 따라서 피봇 포인트에서는 반드시 매수가 이루어져야 한다.
☞ 앞으로 피봇포인트라는 다소 생소하고 어색한 단어가 자주 언급될 것인데요.
☞ 지금은 일단 '전고점'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중요한 건 피봇포인트가 아니라 바로 소개될 2가지 매수 타점이니까요.
4. [중요] 최고의 1차 매수 포인트 포켓피봇
☞ 필자는 윌리엄오닐에게 직접 스카웃되어 8년간 부사장직을 역임합니다.
☞ 혹자는 저자인 길 모랄레스를 윌리엄 오닐의 수제자라고 부를 수 있겠지만,
☞ 사실 그는 윌리엄 오닐과 함께 일하기 전부터도 투자에 두각을 나타낸 투자 귀재였습니다.
☞ 그런 투자 귀재가 윌리엄 오닐이 한번도 언급한 적 없는 귀한 매수 기법을 이 책에서 공개하고 있는데요.
☞ 이 투자기법은 어쩌면 현대식 제시 리버모어 투자 타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제시 리버모어의 W패턴 전략을 이렇게 설명한 건 가히 천재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일단 저자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고 차트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필자들은 윌리엄오닐컴퍼니에서 기관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워크숍을 진행했다.
- 그러면서 다양한 기관투자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 그런데 헤지펀드, 뮤추얼펀드, 연금펀드 등 기관투자가들은 주가가 신고가 돌파할 때보다는 저점의 바닥에서 매수하는 쪽을 선호했다.
- 심지어 낮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 잠깐만 생각해봐도 이 과정에서 기관투자가들이 차트의 바닥을 형성하고, 이때 거래량과 매집에 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었다.
- 포켓피봇의 전제조건은 간단하다.
- 기관투자가들이 신고가 경신을 위한 건설적인 저점의 바닥을 만들어낸다면, 이때 기관의 매수와 매집의 신호를 잡아내어 리스크가 적은 최적의 매수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특히 해당 종목이 사장의 주도주로 입증된 경우 더욱 그렇다.
- 포켓피봇을 활용하면 투자자들은 상승 초기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 특히 신고가 돌파 이후 주가가 자꾸만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을 골탕 먹이는 시장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 리스크가 적은 포켓피봇에서 매수한 덕분에 개미털기 구간에서 버티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 우리는 1991년부터 경험했던 다양한 주식매매를 연구해 포켓피봇을 찾아냈고, 과거 수십 년 동안의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백테스트를 실시했다.
- 그리고 투자에 직접 적용해 최종적으로 포켓피봇의 개념이 굉장히 유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5. 포켓피봇 조건 1 : 건설적 저점 형성
- 포켓피봇을 찾을 때는 펀더멘털이 좋고 건설적인 저점을 형성하는 종목에만 한정하도록 한다.
- 여기서 건설적인 저점이라 세 가지 경우를 말한다.
- 주간차트상에서 주가의 변화가 거의 없다거나,
- 주가가 지지받거나,
- 혹은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경우이다.
- 만약 저점 구간에서 변동성이 심하다면 이런 종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6. 포켓피봇 조건 2 : 잡주, 테마주는 제외하라.
- 포켓피봇 기법은 펀더멘털이 강한 종목 또는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지는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 여기서 펀더멘털이 강한 종목이란 매출이나 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종목을 말하며,
- 강력한 상승 모멘텀의 종목이란 당장의 매출이나 이익이 크게 증가하지 않더라도 신제품, 기술개발 등 강력한 호재로 기업에 긍정적 변화를 일이킬만한 재료가 있는 종목을 말한다.
7. 포켓피봇 매수타점
- 먼저 가장 최근 저점 이전부터 주가는 50일선의 지지를 받고 있어야 한다.
- 즉 주가는 50일 이평선 위에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왜냐하면 그래야만 앞으로도 50일 이평선 이하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적이 적기 때문이다.
- 이같은 경우 주가가 50일 이평선을 이탈한다면 매도신호로 봐야할 것이다.
- 만약 저점 이전부터 주가가 10일 이평선의 지지를 받으면 상승했다면 역시 10일 이평선을 매도신호로 삼아야 한다.
- 포켓피봇은 50일 이평선 혹은 10일 이평선 위에서 지지 또는 상승추세를 보일 때 갑자기 거래량이 튀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지점을 말한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포켓피봇에서'만' 갑작스럽게 거래량이 크게 증가해야 이상적이라는 것이다.
- 특히 포켓피봇이 출현했다면 10일에서 15일 전부터의 거래량을 확인하여 거래량이 가장 크게 하락한 날의 감소폭보다 포켓피봇에서의 거래량 증가폭이 크거나 같아야 한다.
☞ 아마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신고가 돌파 매수타점은 전통적인 확률높은 매수타점이지만 사실 불안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고가 돌파 후 다시 돌파 지점을 하향 이탈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그런 측면에서 저자가 언급한 포켓피봇, 즉 추세 초기 매수 타점은 개인투자자에게 안정감과 큰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책의 다음부분으로 바로 넘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저자의 타점을 다시 간단히 정리하고 차트로 검증하는 시간을 잠시 갖도록 하겠습니다.
8. 포켓피봇의 위력 검증
- 저자의 포켓피봇 타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 저점 구간에서 변동성이 심하면 안 된다. 이때 지속적인 기관, 외인의 수급이 있다면 좋다.
둘째 : 테마주, 잡주는 제외한다. 강력한 실적 상승 또는 상승 모멘텀을 품은 재료가 있어야 한다.
셋째 : 저점 또는 타점 이전 주가의 흐름은 50일선 또는 10일선의 지지를 받아야 하며 타점에서의 거래량은 크게 상승해야 한다.
- 그리고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차트를 한번 가져와 보았습니다.
- 먼저 차트를 보시죠. 참고로 이동평균선은 단순 이평선이 아닌 지수 이평선을 사용했습니다.
- 해당 종목 최근 견실한 추세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종목인데요.
- 보시면 차트 맨 오른쪽이 저자가 말한 포켓피봇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물론 50일이평선의 지지를 완벽히 받지는 못했지만,
- 50일 이평선 아래쪽에서 거래대금이 터지면서 하락하는 주가를 멈춰세웠으며,
- 200일 이평선 위에서 지지받고 있는 모습 역시 좋아보입니다.
- 그리고 거래량을 보시면 포켓피봇 자리에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 그 이전 10~15일의 거래량은 포켓피봇의 거래량에 비하면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거래량 이동평균선을 확인해봐도 10~15일간의 거래량은 5일 이평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마 어떤 분들은 기법을 너무 끼워맞추는 것 아니냐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저자 역시 마법공식에 너무 연연하지 않을 것을 책에서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종믁의 상승 모멘텀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해당 종목이 포켓피봇을 보여준 날, 해당 종목엔 이런 재료가 있었습니다.
- 일라이 릴리는 미국 굴지의 글로벌 제약회사입니다.
- 1923년 세계 최초로 인슐린 실용화에 성공하 기업이도 하죠.
- 이런 글로벌 기업이 찜한 기업이라...
- 기사의 내용을 훑어보면, 일라이 릴리가 펩트론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여 공동 연구에 나선다는 내용으로,
-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기술수출계약도 기대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펀더멘털, 모멘텀, 차트 조건이 모두 부합하는 완벽한 조건을 해당 종목은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게다가 해당 종목의 경우 포켓피봇에서 사모펀드가 크게 진입한 것을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 앞에서 기관투자자는 신고가 돌파자리가 아니라 상승 초입에서 진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였는데 이런 수급을 보니 그 말에 더 신뢰가 가기도 합니다.
- 보시면 9월 11일부터 기관과 외국인이 번갈아가며 매수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면 중간에 투신에서도 크게 매수세가 들어온 이후 큰 이탈이 없는 것 역시 눈에 띕니다.
- 저자는 이런 종목이 보인다면 쪼잔하게 투자할 것이 아니라 크게 투자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는데요.
- 집중투자와 관련해서는 뒤에 저자의 이야기가 재밌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저자의 조언대로 해당 포켓피봇의 종가 61,000에 매수한 투자자가 있다면 어떤 결과를 보았을까요?
- 해당 종목은 매수 후 5거래일만에 주가가 59% 상승하는 위력을 보여줍니다.
- 역시 뒤에서 저자의 익절 규칙을 설명드릴텐데요.
- 저자는 매수 후 급등이 나오면 반드시 7~8주는 들고갈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일수로 따지면 거의 2달은 들고 있으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죠.
- 사실 이렇게 길게 가져가는 것이 국장에서 맞는지 의문이 드는데요.
-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참 신기하게도 5거래일만에 59% 상승도 대단한데, 그 이후 약 한달이 지난 현재 해당 종목은 114% 상승 진행 중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국장은 추세가 없다는 말이 무색해지는 부분입니다.
-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은 또 있었는데요.
- 해당 종목 역시 대량 거래량이 장대양봉을 뽑은 지점에서 이전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 5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받으면서 주가는 상승 추세를 보여주었고,
- 거래량 역시 부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날 해당 종목은 관계사와 함께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 재료는 뭔가 임팩트가 그리 크지 않았죠.
- 하지만 이날 수급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 위 수급을 보시면 장대양봉을 뽑은 포켓피봇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수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참고로 저자의 조건에 맞는 조건검색식을 만들어볼까도 생각해보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 왜냐하면 등락률 상위 20개 종목을 매일 살피면서 장대양봉, 거래대금을 뽑은 종목의 주가 흐름, 수급, 재료 등을 살핀다면 얼마든지 포켓피봇종목을 선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러니 여러분들도 매일 등락률 상위 20개 종목을 살피면서 종목을 선별해나가신다면 굳이 장중에 대응하지 않더라도 좋은 매매를 할 수 있고,
- 게다가 이런 특징을 보이는 종목의 경우 추세 상승할 확률이 높으므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책에는 이와 관련하여 저자의 경험담, 투자 사례등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 저는 상황별로 저자가 이야기해주는 사례 설명이 정말 좋았습니다.
☞ 여러분들도 책을 읽어보신다면 분명 투자에 큰 도움과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9. 포켓피봇은 여러 번 나타날 수 있다.
- 저점 중의 포켓피봇이건, 주가가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포켓피봇이건, 모두 일종의 보합세 이후에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당연히 저점 중에 나타나는 포켓피봇의 보합세가 주가상승 중에 나타나는 포켓피봇, 즉 지속형 포켓피봇의 보합세보다 길다.
-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종목들은 일단 10일 이동평균선 위로 돌파가 발생하면 이후에는 주가와 거래량이 급격하게 상승하곤 한다.
- 포켓피봇은 상승 추세 중에도 몇 번이나 출현하기 때문에 저점에서 투자기회를 놓친 투자자들도 주도주에 올라탈 수 있는 기회를 여러 번 갖게 된다.
- 펀더멘털이 좋은 종목이 거래량 증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할 때는 투자자들의 눈에 띄기 마련이다.
- 하지만 이미 주가가 어느 정도 상승한 이후라면 매수에 리스크가 따른다.
- 하지만 강한 주가 상승 이후에도 보합세가 규칙적이고 건설적인 형태라면 포켓피봇이 출현하는지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 포켓피봇이 나타나면 짧은 보합세가 끝나고 다시 급격한 주가 상승이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10. 지속형 포켓피봇 : 10일 이동평균선 활용
- 일단 주가가 저점을 돌파해 상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면, 리스크 때문에 추 가 매수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 물론 이전 저점의 브레이크아웃 피봇포인트, 혹은 50일 이동평균선까지 주가가 다시 하락하기를 기다렸다가 매수하면 된다
- 하지만 포켓피봇을 활용하면 주가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실제적인 매수시점을 짚어낼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 주가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지속형 포켓피봇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10일 이동평균선을 매수기준으로 활용해야 한다.
- 또 포켓피봇일의 거래량 증가폭 그 이전 10일 중 거래량이 감소한 날의 감소수준보다 커야 한다는 거래량 조건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리버베드는 10일 이동평균선을 지키면서 주가가 반등한 대표적인 예다.
- 해당 종목은 주가가 10일 이동평균선에서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크게 터지는 포켓피봇이 출현했다.
- 리버베드처럼 10일 이동평균선을 지키던 종목의 종가가 1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떨어졌을 때는 단기 매도신호로 생각해야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뒤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11. 매수를 자제해야 하는 포켓피봇
- 적절한 포켓피봇이 있듯이, 불완전한 포켓피봇도 있다.
- 지금부터는 포켓피봇이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 먼저 주가가 빠른 속도로 하락했다가 V자 형태로 급등해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포켓피봇이 발생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 게임스탑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 2007년 4월, 게임스탑은 20일 이동평균선 근처까지 갭하락으로 하락했다.
- 그리고 단 이틀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 이처럼 주가가 하락했다가 갑자기 상승하면서 V자형 패턴이 나타날 때는 조심해야 한다.
- 특히 게임스탑은 3월 말 크게 갭상승한 후부터 몇 주간이나 상승해왔기 때문에 더욱 의심스러웠다.
- 일반적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한 뒤에는 상승폭을 소화할 만큼 충분한 시간 동안 보합세가 나타나야 한다.
- 또한 포켓피봇 이전 주가 흐름에서 10일 이동평균선과 50 이동평균선을 참조해 직전에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하지는 않았는지 역시 살펴봐야 한다.(10, 50일 이평선과 이격이 크게 벌어지면서 상승한 이력으로 해석 가능)
- 때로는 거래량은 줄어든 상태에서 주가가 상승하면서 포켓피봇이 나타나기도 한다.
- 일반적으로 거래량이 감소하거나 말라버릴 때 주가는 감소해야 한다.
- 하지만 거래량이 마르면서 주가가 상승했다면 이는 별로 건설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 해당 내용은 두 가지로 압축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첫째, 포켓피봇 이전에 큰 변동성, 즉 급락 또는 급등이 발생한다면 일단 조심,
☞ 둘째, 포켓피봇에서 거래량이 크지 않다면 일단 조심! 입니다.
12. 매도 7주 규칙
- 7주 이상 10일 이동평균선을 지키면서 상승한 종목은 1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졌을 때 매도하도록 한다.
- 그렇지 않은 종목에 대해서는 5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 이는 '7주 규칙'이라고 불리는 방법으로, 10일 이동평균선을 지키는 빈도가 높은 종목에 투자할 때 너무 일찍 매도하지 않 도록 도움을 준다.
- 필자들은 연구를 통해 포켓피봇 후 7주 이상 10일 이동평균선을 지키면서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1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하락하면 바로 매도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 1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졌다는 의미는 특정일 종가가 1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하락하고, 그 다음날 주가가 전날의 장중 최저가 밑을 하회할 때다.
- 연구 결과 10일선이 무너진 다음에는 주가가 한동안 정체기를 겪곤 했다.
- 이때가 발 빠른 투자자들에게는 수익실현의 기회다.
- 하지만 일부 강한 종목들은 10일선이 무너지더라도 다시 보합세를 형성한 이후 다시 포켓피봇을 형성하며 다시 상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펀더멘털과 상승 모멘텀이 유효하다면 꾸준히 추적관찰하며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13. 주도주가 갭상승할 때 매수하라.
☞ 인트로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번 타점이 바로 두 번째 종베 매수 급소가 될 것인데요.
☞ 놀랍게도 이 타점 역시 국내 시장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저자가 자신의 규칙이 월가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다시 실감나는 부분이었습니다.
☞ 먼저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갭상승하는 종목만큼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것도 없다.
- 하지만 갭상승은 짧은 시간 동안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한 결과이기 때문에 매수에 위험이 따른다.
- 잠재적으로 강력한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 갭상승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 가끔 주가가 박스권을 돌파해 갭상승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하는데,
- 이때 갭상승이 박스권 상단에서 5% 이내로 상승했다면 매수해도 좋다.
- 이것이 갱상승 돌파의 기본 규칙이다.
- 하지만 전반적인 주가 상승 추세에서 갭상승으로 주가가 5%를 넘어 10%까지 상승하는 경우에는 매수가 까다롭다.
- 하지만 이때는 우리가 연구를 통해 찾아낸 몇 가지 규칙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첫 번째 규칙은 반드시 펀더멘털이 좋은 우량종목일 경우에만 매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 투기종목, 예를 들어 2달러짜리 바이오주나 캐나다 우라늄 광산회사 주식이 크게 갭상승했다고 아무생각 없이 매수해서는 안 된다.
- 정크 주식, 즉 펀더멘털이 나쁜 주도주나 잠재적으로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없는 주식은 갭상승했다고 매수해서는 안 된다.
- 이때 거래량은 크면 클수록 좋다.
- 거래량이 작은 종목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 갭상승은 패턴에서 쉽게 분간할 수 있을 정도로 '분명한 갭상승'이어야 한다.
- 두 번째 규칙은 갭 상승일의 거래량이 거래량 50일 이동평균보다 1.5배 혹은 150% 이상 커야 한다.
- 주가가 많이 올라 매수가 꺼려지는 게 당연하지만, 우량 주도주가 크게 갭상승하면서 '분명한 갭상승'의 조건을 만족시키고 또 갭상승일 거래범위의 장중 저가를 지켜낸다면 매수해도 좋다.
- 갭상승일에 나타난 어마어마한 거래량 증가는 강한 상승세를 의미한다.
- 게다가 갭상승 당일에도 주가는 계속 상승해 높은 종가를 기록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장초에 매수하는 것도 좋다.
- 물론 장이 마감될 때 종가를 확인하고 매수하는 것도 좋지만 뒤에 설명할 매도 규칙을 잘지킨다면 장초 매수가 더 나을 수 있다.
- 다시 강조하지만 매수의 기본규칙은 갭상승일의 장중 저가를 밑으로 이탈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 그렇다면 갭상승 이후 주가가 상승한 다음에는 언제, 어떤 기준에서 매도해야 할까?
- 그 답은 주식의 특성과 10일 및 50일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주가의 행보에 따라 달라진다.
- 다음으로 매도규칙에 대해 알아보자.
14. 주도주 갭상승 매도 규칙
- 매도규칙 1 : 1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지면 매도한다.
- 즉 10일 이동평균선 밑에서 종가가 정해진 후, 해당일의 저가 밑으로 주가가 하회할 때다.
- 단 다음 세 가지는 예외로 한다.
- 첫째, 해당 종목이 이전에도 10일 이평선을 이탈한 후에도 재차 추세 상승을 이어갔던 이력이 있는 경
- 둘째, 반도체, 소매, 원유나 금속 등의 종목인 경우,
- 셋째, 시가총액이 상당히 큰 종목의 경우, 이때는 10일 이동평균선이 아닌 5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매도하도록 한다.
- 한편, 7주 이상 10일 이동평균선을 지켜왔던 종목은 7주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
- 10일 이동평균선을 지키는 종목들이 그 아래로 하락 하면 주식의 특성이 변했다고 생각하고 일단은 매도하도록 한다.
- 반대로, 1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 곧잘 하락하면서 7주 규칙을 지키지 않던 종목들에 대해서는 50일 이동평균선을 매도기준으로 삼는다.
- 7주 규칙을 지키는 종목이 10일 이동 평균선 아래로 하락하면 일단 투자 포지션의 반 이상을 매도하도록 한다.
- 그후 50일 이동평균선마저 무너졌다면 투자 포지션을 모두 정리하도록 한다.
- 매도규칙 2 : 주가가 갭상승일의 장중 저가 밑으로 하락하면 매도해야 한다.
- 혹은 종가를 확인한 뒤에 매도해도 좋다.
- 변동성이 큰 종목은 그렇지 않은 종목에 비해 약간의 여지를 줄 수 있다.
- 또, 장중에 갭상승일의 저가 밑으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종가가 10일, 50일, 20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았다면 매도하지 않는다.
15. 주도주 갭상승 투자의 위력
- 아마 여러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갭상승 주도주는 '삼양식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 삼양식품은 23년 8월 14일 갭으로 약 18% 가량 확실히 상승하며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 위 차트처럼 주가는 50일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건설적인 보합권을 유지했으며,
- 갭상승 당일 거래량 역시 평소 거래량 대비 약 2~3배 가량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저자가 말한 주도주, 갭상승 조건에 부합하면서도 포켓피봇의 조건도 함께 부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때 삼양식품은 펀더멘탈과 상승 모멘텀을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 8월 14일 급등이 나올 당시 기사의 제목만 읽어봐도 느낌이 오실텐데요.
- 증권가의 예상을 깨는 호실적, 그리고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불닭볶음면과 관련된 기사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 이날 수급도 함께 살펴보자면 이날 특이하게도 외국인이 가장 크게 매수했고, 금융투자, 투신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이때 연기금과 사모펀드는 크게 매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관투자자들의 반응이 엇갈린 것이 재밌습니다.
- 저자는 삼양식품과 같이 시총이 큰 우량주의 경우 10일선 매도가 아닌 50일선 매도를 이야기했습니다.
- 저자의 규칙대로 매매를 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이날 삼양식품은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 이 경우 직장인분들은 종가베팅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 일전에 소개드린 투자자 A씨의 거래량이 마르는 음봉캔들 매수 기법으로 대응해보겠습니다.
- 그렇다면 삼양식품 상한가 이후 2일이 지나고 매수타점이 나옵니다.
- 원래대로라고하면 종가에서 매수했어야 하는데 투자자 A씨의 타점으로 대응한다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서 매수할 수 있었네요.
- 그리고 삼양식품은 약 5개월의 대장정 끝에 드디어 50일선을 이탈하게 되고,
- 수익률은 18%를 기록하게 됩니다.
- 23년 5월 10일 쩜상을 기록했던 코스메카코리아는 어떨까요?
- 저자의 조건대로 코스메카코리아는 확실할 갭상승, 대량 거래량, 50일 이평선 근처에서 건설적인 보합세 유지 등 만족스런 매수타점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 수급은 어땠을까요?
- 사모펀드의 작고 소중한 매수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펀더멘털과 상승 모멘텀은 어땠을까요?
- 갭상승을 찍던 당시의 뉴스를 가져와봤습니다.
- 한국경제의 뉴스에서는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410% 증가, 순이익은 6251% 증가를 전했습니다.
- 그리고 이는 한국, 미국, 중국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 전했습니다.
- 이는 대박 실적 증가의 펀더멘털, 글로벌 매출 증가 등 좋은 상승 모멘텀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해당 종목의 과거 차트 흐름을 살펴보면 10일이 아니라 50일선을 타면서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에 10일선이 아닌 50일선을 기준으로 매도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 해당 종목 역시 상한가를 갔기에 투자자 A씨의 매수타점으로 접근하여 50일선 이탈에서 매도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요?
- 매수는 쩜상 이후에도 더 높은 자리인 종가 14,600원에 실행됩니다.
- 그리고 매도가 정말 대단한데요...
- 보시면 깜짝 놀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당 종목은 매수 이후 약 9개월간 50일선을 크게 이탈하지 않으면서 지금까지도 추세 상승 중에 있습니다.
- 현재 수익률은 16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국내 시장도 추세추종이 먹힌다는 좋은 증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자의 조언대로, 테마주, 정크 종목을 아예 매매하지마시고 이런 종목만 집중적으로 매매해보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6. 집중투자
- 나는 분산투자에 반대한다.
- 돈을 벌려면 투자자산을 강세종목에 집중해야 한다.
- 투자 포지션을 1~2%로 잘게 쪼개는 방법은 좀 심하게 표현하자면 찌질하다고 생각한다.
- 상승세를 타는 종목은 투자를 늘리고, 손실이 나는 종목은 정리하는 투자기법을 활용하면 강세장에서 돈이 되는 종목에만 투자를 집중할 수 있다.
- 이것이 바로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며, 투자종목 관리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한 핵심이다.
17. 눈치 빠른 투자자라면?
- 눈치빠른 독자들은 이미 포켓피봇의 매도규칙과 갭상승의 매도규칙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 그 이유는 10일 이동평균선과 50일 이동평균선 중 어느 것을 활용할지 결정하는 '7주 규칙'이 모든 매도의 바탕이기 때문이다. ※ 7주간의 주가 흐름의 이력을 보고 판단 = 7주 규칙
- 모든 추세, 상황, 종목에서 마찬가지다.
- 가끔 20일 이동평균선이 활용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10일 이동평균선과 50일 이동평균선이 매도와 투자 포지션 조 절의 기준이 된다.
- 7주 이상 10일 이동평균선을 지키는 성향을 보이는 종목이 1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하면 일단 매도하는 게 좋다는 7주 규칙은 반복해서 지킨다고 해도 전혀 손해볼 일이 없다.
- 반대로, 7주 규칙을 지키지 않는 종목은 5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지면 매도한다.
18. 리버모어의 교훈
- 개인적인 문제가 생기면 그때는 이렇든 저렇든 간에 매매를 쉬어야 한다.
- 개인적인 어려움이나 비극적인 사건이 생겼다면 충격이 가실 때까지 시장에서 잠시 물러나 있도록 한다.
- 제시 리버모어는 아들이 거의 죽을 뻔 했을 때도, 불행한 결혼생활이 종지부를 찍었을 때도 매매를 계속했다.
- 그 결과 1930년 초 공매도로 1억 달러 정도의 손실을 기록했다.
- 덕분에 리버모어는 1930년대 말까지 궁핍한 생활을 면치 못했다.
- 개인적인 생활이 엉망이 되었을 때 투자를 잠시 쉬었다면 리버모어는 막대한 재산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19. 투자는 인생이고, 인생은 곧 투자다.
- 투자는 인생이고, 인생은 곧 투자다.
- 삶처럼 시장도 투자자들을 다양한 상황에 떨어뜨려 놓곤 한다.
- 삶처럼 시장도 투자자들을 골탕먹이곤 한다.
- 채울지 혹은 비울지, 성공할지 실패할지, 기뻐할지 좌절할지는 각자의 손에 달려 있다.
- 현재에 집중하면서, 상황을 평가하고, 자존심을 버리고, 현재 펼쳐진 상황에 순응 하며 대응해야 한다.
- 이를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다.
- 주식투자는 현재의 순간과 하나가 되는 것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그리고 이것이 바로 성공적인 주식투자의 기본이다.
20. 결론
- 앞에서 설명했듯이, 숙련된 트레이더들에게도 수많은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 트레이더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 항상 읽고 공부해야 한다.
- 필자는 13세에 처음 투자서를 접한 후 1999년까지 2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
-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의 책도 투자지식을 강화하고 매매전략을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 뛰어난 투자서적은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 게다가 새로 얻은 경험 덕분에 읽을 때마다 새로웠다.
- 실수로 인한 고통과 손실을 느끼고 받아들여라.
- 투자 다이어리를 적으면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데 도움이 된다.
- 실수를 적어 내려가다 보면 중립적인 시각에서 자신의 실수를 되돌아보게 되기 때문이다.
- 이 과정에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강조되고, 그렇게 되면 실수를 되풀이할 가능성도 적어진다.
- 차트에 자신이 정한 매수와 매도 시점을 적어놓고, 항상 살펴본다.
- 적절한 매수 및 매도 시점과 부적절한 시점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놓기 위해서다.
- 실수의 내용과 원인도 적어놓도록 한다.
- 감정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인지, 혹은 전략을 잘못 이해해서인지, 시장의 신호를 오해해서인지를 차트에 적도록 한다.
- 리버모어는 투자자들이 돈을 잃는 이유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고 했다.
- 약 20년에 달하는 투자경력을 돌이켜보면 정말 맞는 말이다.
- 하지만 실패는 제대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훌륭한 스승이 된다.
- 실패는 없고 매매의 결과만 있을 뿐이라는 생각으로, 실패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마치며]
아... 시간이.. 시간이...
시간 관계상 여기서 책을 마쳐야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시장방향성모델을 설명해야하는데....
이건 책으로 보시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책에는 오늘 설명드린 것 외에도
오닐의 십계명
오닐식 투자기법
약세장의 물결을 타는 방법
시장방향모델
심리를 다스리는 방법
다양한 투자 성공 및 실패 사례 등
투자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했습니다.
꼭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언급한 종목들은 매일 등락률 상위 20개 종목을 살펴보시면서
거래대금이 크고 장대양봉을 뽑은 종목들의 주가 흐름과 펀더멘털, 상승 모멘텀이 포함된 재료 등을 함께 살펴보신다면
종목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부자회사원 멤버십 3단계에서는
매일 등락률 상위 20개 종목의 차트와 재료를 자료와 함께 살피고
그날 시장을 복기하고 있으니
혼자서 자료 정리가 버거운 분들은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uEqCEyi9P4&list=LL&index=10
한 강연에서 연사는 이런 말을 합니다.
제발 포기하지도 말고,
서두르지도 마라.
어쩌면
포기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영상을 지금까지 보고 계시다면
그런 여러분들은
주식투자로 성공하여
큰 부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 세상의 모든 성공
말도 안되는 큰 성공의 비결은
그저 포기하지 않는 마음
되든 안 되든 끝까지 해보겠다는 마음
좌절과 고통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서 걷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워런 버핏이 사랑한, 키플링의 시로
오늘 영상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네가 쌓아올린 모든 것을 한번의 동전던지기에 걸 수 있고,
그것을 모두 잃더라도 잃은 것에 대하여 아무 말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만약 너의 심장과 신경과 힘줄이 다 사라져버린 후에도,
너를 위해 일하도록 할 수 있다면,
그리하여 "견뎌!"라고 말 할 의지밖에 남은 것이 없을 때에도 견뎌낼 수 있다면,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은 너의 것이며,
또한, 무엇보다 너는 어른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세상을 다 가질 때까지,
부자회사원 채널은 여러분의 뒤에서
응원과 도움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영상도 알차게 준비하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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