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내일의부 수익률 조정, 약 24년간 100배 수익률, 백데이터 실수, 부자회사원의 대안마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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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부 수익률 조정, 약 24년간 100배 수익률, 백데이터 실수, 부자회사원의 대안마련.

부자라이프 2020. 6. 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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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회사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271oj4U_fw

 

사실 이번 영상은 환율투자법에 대해서 올려드리려 했는데 꼭 드릴 말씀이 있어 영상을 올립니다.

 

어느 구독자님께서 조던님의 백데이터에 오류를 발견하셨고, 그 내용이 카페에 올라간 후로 바로 조던님께서 백데이터를 수정하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실수에 대해서 조던님께서는 어떠한 말씀도 없으셨구요. 그저 수정된 백데이터를 올렸더라구요. 

 

어떤분은 수익률이 더 낮아져서 기뻐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오히려 1억이 72억이 되는게 더 현실적이라고요.

 

하지만 수익률이 떨어져서 실망하시는분이 대부분이실 것입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수로 더 생각하게 되고 더 성장한다면 오히려 그 실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사실 구독자님의 제보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새벽 3시까지 영상을 만들어서 올렸고, 그 다음날 점심때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였습니다.

 

영상을 올렸던 이유는 "실수를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닌" 

 

여러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었고, 절대 실망하지 말고 더 앞으로 전진하자는 취지였습니다.

 

영상을 내렸던 이유는 썸네일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치명적 오류라고 처음에 썼었는데

 

치명적 오류까지는 아닌듯 합니다. 제가 너무 호들갑을 떤 것 같기도 했습니다.

 

물론 수익률이 150배에서 100배로 줄어들어서 아쉽지만.

(1억이 72억이 되고 환율을 고려하면 100억가량 환산됨, 조던님 카페 참조)

 

오히려 이 실수로 인해 떠올린 부자회사원만의 투자 매뉴얼을 선보이려 합니다.

 

물론 아직 "부자회사원 매뉴얼"의 초기모델이지만 좀 더 다듬어 간다면 좋은 투자 공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제 모델은 "대응"이라는 개념에 충실하려 했으며, 내일의부 매뉴얼의 수익률을 좀 더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일단 제가 매뉴얼을 소개하기 전에 대전제에 대해서 설명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대전제 1 : -3% 전략은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다. 따라서 -3%가 떳을때의 주식가격을 A라고 했을때

모든 위험이 지나간 후 주식가격은 다시 A가 되어야 이상적이다.

 

대전제 2 :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의 주가는 결국 상승한다.

 

부자회사원 추가 매뉴얼(내일의부 업그레이드 전략)

1. -3%가 떴을시 전량 매도합니다. 그때의 주식 가격을 A라고 합시다.

(사실 여기서 -X%가 떳을때 전량 매도한다 라고 고친다면 이상적일 것입니다. 뭔가 있어보일 것입니다.

여기서 누군가는 -X%라고 말하면 명언이고, -3%라고 말하면 X소리라고 하는 사람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X%는 실천불가, -3%는 일단 실천가능입니다. 부자가 되고싶다면 명확하고 실천가능한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2. 그 후 주식가격이 A보다 낮다면 "전체자산/22*지난일수" 만큼을 투자하여 매수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주식가격이 A보다 떨어지면 투자한다는 것"에 포인트가 있으며,

전체자산/22*지난일수는 분할매수방법을 계산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3. 만약 주식가격이 A보다 높아진다면 투자를 멈춥니다.

4. -3%가 뜨고나서 22일 거래일이 지나면 다시 나머지 투자금액을 모두 투자하여 1등주식을 보유합니다.

 

대전제 1과 2가 맞다는 가정하에 부자회사원 추가매뉴얼대로 하면 무조건 추가 이득을 보는 구조이다.

 

즉 내일의부는 "위험을 회피"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면

부자회사원 추가매뉴얼은 "위험을 기회"로 만든다에 초점을 둔 것이죠.

 

내일의부의 -3%전략의 핵심은 제가 전에 영상에 설명드렸다시피 "위험을 회피"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3%때 전량매도하고 22거래일을 참은 후에 거래할 시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를 종종 확인하셨을 것입니다.

따라서 -3%가 떳을때 "소극적"으로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

제 전략의 핵심입니다.

 

사실 이 전략은 내일의부에 나오는 말뚝박기 전략과 맥락을 같이하지만,

내일의부에서는 말뚝박기 전략을 소극적으로 사용하고,

저는 말뚝박기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역발상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의 이해를 도와보겠습니다.

19년 5월 12일 MS주식을 10주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2019년 5월 13일 나스닥 -3%가 떳습니다.

조던님의 매뉴얼대로라고 한다면 전량 매도하여 1233.5달러의 자산이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산을 22거래일 그대로 현금보유하고 있다고 하면 2019년 6월 14일 1233.5달러의 자산을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자회사원 추가 매뉴얼대로 한다면

5월13일 MS주가인 123.35달러 이하로 내려간다면 그때 분할매수 공식에 의해 매수하게 됩니다.

6월 3일 MS주가는 119.84달러입니다. 그리고 그때는 -3%가 뜬지 14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전량매도하여 보유하고 있는 1233.5달러에서 14/22만큼을 MS주식에 투자합니다.

▶ MS주가 119.84달러, 785달러 투자 

 

6월 4일 MS주가는 123.16달러입니다. 그리고 그때는 -3%가 뜬지 15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6월 3일 투자한 금액을 뺀 나머지 1233.5-785=448.5 에서 15/22만큼을 MS주식에 투자합니다.

▶ MS주가 123..16달러, 305.8달러 투자

 

이제 -3%가 뜬지 22거래일 이후인 6월 14일 자산을 확인해 봅시다.

내일의부 전략 적용시 : 1233.5달러 유지

부자회사원 전략 적용시 : 785*[(132.45-119.84)/119.84+1] + 305.8*[(132.45-123.16)/123.16+1] + 142.7 = 1360달러

 

즉 부자회사원 전략을 적용한다면 10%의 추가 수익을 거둘수 있습니다.

 

내일의부전략은

 

명확하기에 실천과 검증이 가능하고, 검증으로 실수가 있을수 있음이 증명가능하며,

 

실수가 있기 때문에 생각하게 하며,

 

생각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유명인이 쓴 애매한 말들로 쓰여진 투자 필독서는

 

애매하기 때문에 실천과 검증이 어렵고, 실수가 있을수 있음을 증명하기 어려우며,

 

실수가 없기 때문에 생각할수 없게 만들며

 

생각할수 없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저의 매뉴얼 또한 명확한 수식으로 되어 있기에 실천과 검증이 가능하며, 분명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또 실수를 발견해 낼 것이고 그것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 결과를 여러분들과 공유할 것입니다.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많습니다. 모두 정리하여 공유하겠습니다.)

 

제 부족한 모델에 거침없는 조언부탁드립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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