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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주가를 구하는 공식 한방 정리

부자라이프 2020. 7. 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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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회사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자회사원입니다.

 

youtu.be/L7Tv18oHwZ4

 

쌀때사라! 주식하시는 분들은 정말 많이 듣는 이야기 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 말을 들을때마다 드는 생각! 도대체 얼마가 싼건데?

 

싸다는 것은 기준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기준이 없다면 싸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이죠!

 

그렇다면 일단 정확하진 않아도 어느정도의 나만의 기준을 잡고 간다면 투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항상 고민이었던 부분이 적정주가를 계산할 수 있는 방법, 매뉴얼이었습니다.

 

게다가 적정주가를 알면 현재 상황이 위기상황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자회사원매뉴얼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현재상태가 위기상태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위기상태를 판단하는 기준은 나스닥 -3%(내일의부 조던 김장섭님의 매뉴얼)입니다.

 

그리고 나스닥 -3%가 떳을때 전량매도하는 대신 50% 매도하여 리벨런싱하는 전략으로 수정하여 

 

좀 더 논리성을 강화하였습니다. 

 

현재 부자회사원매뉴얼은 나스닥 -3%가 떳을때 위기상황이라는 것에 긍정하고 있으며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나스닥 -3%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긍정하고 실천하되 항상 의심하면서 대안이 있을 경우 변화해야 한다는 것 또한 저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나스닥 -3%가 뜨면 위기상황이고 22 or 44거래일 후에 전량매도한다 라는 것이

 

과연 논리적인가? 라는 의문을 품는다면 이 매뉴얼을 단순히 맹신할 것이 아니라 이것을 토대로 좀더 나은 

 

논리적인 방법이 있는가 고민해야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들을 부자로 만들기 위해서 계속 딥러닝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

 

앞서 말씀드렸지만 위기 = 폭락 = 주가하락의 합, 즉 위기는 = 주가의 하락의 합으로 볼 수 있고

 

현재 위기상황이라는 것은 적정주가보다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위기상황을 경기가 과열되었을때, 시장이 탐욕스러울 때라고 한다면 적정주가보다 현재가가 많이 상승했을때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따라서 현재가와 적정주가를 비교하게 되면 현재 얼마나 위기상황인지 판단 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적정주가를 구하는 여러가지 공식을 소개해드리고 부자회사원매뉴얼에 적용해보려 합니다.

 

우리가 주식논문을 쓰는 사람이 아니므로 어떻게 이런 공식이 나왔는지 원리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설명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공식의 소개와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적정주가를 구하는 공식은 총 5가지 입니다.

 

1. 예상EPS * 예상 PER(과거 5년평균)

2. 야먀구치 요해이의 "현명한초보투자자"에서 설명한 공식

3. BPS(주당순자산) * 10 / EPS *10 / 매출액 성장률 OR ROE * 100 * EPS

4. 적정가격 = 목표시가총액(지배주주순이익 * PER) / 발행주수

5. 사경인의 S-rim

 

일단 공식에 대해서 쭉 설명드린 후에 어떻게 실전에 적용하는지 설명드리고

 

부자회사원매뉴얼에 적용하여 정리하겠습니다.

 

1. 예상EPS * 예상 PER(과거 5년평균)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적정주가를 구하는 공식입니다.

EPS Earning Per Share 란 잘 아시다시피 주당순이익을 말합니다. 주식 1주가 얼마의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지표입니다. EPS= 당기순이익/주식수 으로 구하게 됩니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죠. EPS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PER Price earning ratio 란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한 주에 10,000원하는 회사주식이 1년에 주당 1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은 10이 됩니다.

PER = 시가총액 / 순이익 = 주가 / 1주당 순이익

예를들면 1억의 순이익을 보는 회사를 5억에 평가(시가총액 5억)한다면 해당 회사의 PER은 5가 됩니다.

따라서 PER이 높으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고평가되었다고 나쁜주식, 저평가 되었다고 좋은주식으로 생각하는 건 또 아닌듯 합니다. 

PER에 대해서 설명드리려면 너무 길어지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적정주가 = 예상 EPS(예상순이익 / 주식수) * 예상 PER(과거 5년의 평균 PER)로 구할수 있는데요

 

우리가 원하는 값은 네이버 금융에 다 나와있습니다. 

네이버 금융에서 종목명을 검색하시고 종목분석에 기업현황을 클릭 후에 아랫쪽으로 쭉 내리시면

 

파이낸셜 서머리가 나오고 여기에 약 5년간의 각종 지표와 향후 3년간의 예상지표가 나옵니다.

우리가 원하는 값은 예상 EPS와 PER 5년치의 평균이니까 해당 값입니다.

예상 EPS는 2021년도 예상 EPS값을 가져오고요, PER은 2015년도에서 2019년도 값을 가져와 평균을 냅니다.

이렇게 계산한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42,913원 입니다.

 

2. 야먀구치 요해이의 현명한초보투자자에서 설명한 공식

 

적정주가 = (사업가치 + 재산가치 - 고정부채) / 발행주식수 

 

사업가치 = 영업이익 * ((1-법인세율) / 기대수익률)

영업이익 = 전전기, 전기, 당기예상실적의 평균 or 최근 3년간 영업이익 평균

법인세율은 25%를 적용하고

기대수익률 = 주식의 기대수익률과 기업대출금리의 중간값 or S-rim 할인율

 

재산가치 = 유동자산 - (유동부채*1.2) + 투자자산

재산가치 =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토지 등 자산

유동자산 = 1년이내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

우동부채 = 만기가 1년 이내 도래하는 부채

투자자산 = 비유동자산 중에서 기업의 판매활동 이외의 장기간에 걸쳐 투자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

 

계산식이 조금 복잡하지만 네이버 금융에 값들이 다 나와있으므로 천천히 대입하시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위 공식은 재무분석 을 클릭하시고 아랫쪽으로 내려가시면 값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할인율은 한국 신용평가 홈페이지(https://www.kisrating.com/ratingsStatistics/statics_spread.do)에서 트리플 B 마이너스 5년 국고채의 수익률을 사용합니다. 수익률을 높은값으로 사용하면 좀 더 보수적인 계산이 가능합니다.

이값들을 공식에 적용하게 되면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90,538원이 됩니다.

EPS와 PER를 이용하는 공식은 해당 회사의 "이익" 부분에 초점을 맞춘 공식이라고 한다면

현명한투자자의 공식은 해당 회사의 이익 뿐만아닌 자산부분까지 고려한 공식입니다. 따라서 

현명한 투자자의 적정주가가 월등히 높다는 것은 삼성전자의 재무부분이 상당히 탄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BPS(주당순자산) * 10 / EPS *10 /매출액 성장률 OR ROE * 100 * EPS

어느 유튜브에서 주식고수분이 소개한 공식으로 간략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위 3가지 값의 범위내에서 주가가 아랫쪽에 있다면 저평가, 중간에 있으면 애매, 위쪽에 위치하면 고평가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구한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각 각 39,975원 36,930원 53,142원 입니다.

이 계산법에 의하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고평가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네요.

 

4. 적정가격 = 목표시가총액(지배주주순이익 * PER) / 발행주수

지배주주순이익을 쓸수 없는경우 는 당기순이익을 사용합니다.

보통은 지배주주순이익이 당기순이익보다 조금 작은 것이 일반적이나

지배주주순이익이 큰 차이를 보이며 당기순이익보다 작은 경우가 있음

= 이런경우는 대규모 지출투자 등으로 지배주주순이익이 왜곡되어 줄어든 경우, 당기순이익을 사용

지배주주순이익이 큰 차이를 보이며 당기순이익보다 큰 경우

= 일시적인 금융소득이 발생했거나, 자산을 매각했다거나, 그 해에 일시적 발생 소득이 있어 지배주주순이익이 왜곡되었을 경우 당기순이익을 사용

해당 공식으로 구한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41,859원입니다.

 

5. 사경인의 S-rim

 

기업가치 = 자산가치 + 초과이익의 현재가치 = 자기 자본 + 자기자본*(ROE-할인율)/할인율

 

할인율 = 한국 신용평가 홈페이지(https://www.kisrating.com/ratingsStatistics/statics_spread.do)를 이용

하여  BBB- 5년의 채권수익률의 값을 적용

 

적정주가 = 기업가치/(유통주식수 - 자기주식수[자사주])

 

하지만 ROE가 계속 유지될 수 없으므로 ROE가 10%, 20% 낮아졌을때를 계산해본다

 

그리고 ROE 가 -10% 일때를 1차 매도가격. ROE가 -20% 일때를 매수가격응로 본다

 

공식은 

ROE -10%, 기업가치 = 자기 자본 + 자기자본*(ROE-할인율)/할인율*[0.9/(1+할인율-0.9)]

ROE -20%, 기업가치 = 자기 자본 + 자기자본*(ROE-할인율)/할인율*[0.8/(1+할인율-0.8)]

 

역시 값들은 네이버금융에서 가져오고요, 자본총계의 값 등 값들을 공식에 대입하게 된다면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80,211원이고 1차 매도가는 48,105원, 매수가는 47,608원이 됩니다.

해당 공식 역시 두번째의 현명한투자자의 공식과 비슷하게 적정주가가 계산되었습니다.

역시 삼성전자의 재무쪽이 탄탄하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고요,

저 또한 삼성전자가 47,000원 대로 떨어지면 매수할 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기에 

저의 생각가 가장 비슷한 공식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어떤 모델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자 다음으로는 위 공식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적정주가를 한번 구해보았습니다.

 

해외주식은 공식에 대입할 값들을 구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는데요

저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신한증권 HTS에서 제공하는 해외주식투자정보를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키움증권 스마트폰 앱에서 제공하는 값들 또한 활용하였습니다.

원하는 값들을 모두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내주식은 단위가 억이고 해외주식은 단위가 백만이기 때문에 단위를 환산해주면 적정주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6. DCF(현금흐름할인모형) 

 계산식이 너무 복잡해서 제외,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없다고 하면 제외

 

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소개한 공식들을 엑셀파일로 정리하고 부자회사원매뉴얼에 추가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전에 어떻게 쓰이는지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설명은 유튜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정주가라는 공식이 복잡하다고 정확하다? 오랫동안 주식을 해온 어느 회계사는

"EPS에 자신이 판단하는 PER로 퉁치는게 가장 정확하다"라고 합니다.

따라서 적정주가에 대해서 긍정하고 실천하되 항상 의심하는 습관하시기를 바라며,

저 또한 계속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찾아보고 정리하고 의심하여 부자회사원매뉴얼을 업그레이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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