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편안하게 위험을 즐기는 법, 헤지(퀀텀)투자+부자회사원매뉴얼, 변동성이 주는 기쁨을 누리자! 새넌의도깨비, 분할균등포트폴리오, 켈리의 법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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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위험을 즐기는 법, 헤지(퀀텀)투자+부자회사원매뉴얼, 변동성이 주는 기쁨을 누리자! 새넌의도깨비, 분할균등포트폴리오, 켈리의 법칙

부자라이프 2020. 7. 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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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회사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자회사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WXqe6x-_GI

 

저번시간은 부자회사원매뉴얼을 알고리즘화하여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전에 적용하는지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머릿속에 그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AI 컴퓨터와 같이 논리적인 사고를 해달라고 부탁드렸죠.

 

간단하게 왜 AI 컴퓨터와 같이 사고해야 하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인간은 주식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생명체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해 살아가고 있으며 "위험"을 회피하려 합니다.

 

인간은 "위험"을 감지하면 어떻게서든지 그 상황을 벗어나려 합니다. 

 

하지만 위험한 순간에도 그 상황을 견뎌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위험함에도 위험을 인지 못하였을 경우,

또는 위험을 회피하는 방법을 알고있을경우, 그런 경험이 많은 경우 입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위험함에도 위험을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이 그렇죠.

 

지금이 그런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신문, 언론, 전문가, 경제지표 모두가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데

 

몇일전에 S&P500을 하락배팅한 것이 몇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하였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정부에서 지원한 돈으로, 부동산투자하려고 모은돈으로 다들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험함을 알고 있음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견뎌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준, 나만의 경험,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지금도 계속 매수를 이어나가는 것은 연준이 계속 양적완화를 지속할 것이며 그 힘은 무엇보다 강력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경험과 믿음,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는 "위기"상황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준과 개인이 계속 받처가면서 시장이 근근히 버텨가는 형세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마 코로나19로 나빠진 경기가 좋아질때까지 연준은 계속 유동성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며(왜냐하면 연준이 준비한 6천억중 실재 집행한 예산은 얼마 안된다고 합니다) "연준이 개입하면 시장은 상승한다"라고 믿고 원칙을 세운 개인들의 매수는 계속 될 듯합니다.

 

저는 코로나19가 끝나고(예를들면 백신계발) 경기가 정상화 또는 최대 과열 되었을때

연준이 슬그머니 손을 때는 그 순간 폭락장이 한번 올 듯 합니다.

 

따라서 코로나19가 계속되는 한 폭락도 급등도 없이 변동성만 크게 나타날 듯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조심해야 하는 타이밍은 "연준이 손을 빼는 타이밍"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 그럼 우리는 이 하락장, 변동성이 심한 멀미나는 장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위기는 기회, 위기시에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매수하자"를 공식으로 표현해 보려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주식은 보유, 매수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보유한다는 것은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매수한다는 것은 주식을 살 돈이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즉 주식과 현금을 조화롭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몇 대 몇의 비중으로 투자를 해야하는지 참 궁금해 지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해답을 제시한 분이 이미 계셨더라고요, 천지가 개벽하고 난 후 새로운건 없다더니....

 

그 해답을 제사한 분은 바로 섀넌이라는 사진속의 훈남입니다.

 

그는 20세기 최고의 수학자이며, 정보이론의 아버지라고 불립니다. MIT 경영학 강연에서 시장의 비효율성을 논증하기 위해 균형복원포트폴리오라는 도깨비 같은 이론으로 충격을 주게 됩니다. 셰넌은 무작위적으로 오르거나 내리는 주식시장에서도 균형복원포트폴리오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섀넌의도깨비>

 섀넌은 판돈이 1이라고 하고 앞면이 나오면 2배, 뒷면이 나오면 0.5배를 받게 되는 동전던지기 게임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 게임을 무한대로 반복하게 된다면,

수익률은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면서 장기적으로 0에 수렴하게 됩니다. 

 

장기수익률은 0인데 변동성만 매우 큰 이런 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일입니다.

 

하지만 섀넌은 이런 게임이 있다면 당장 투자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변동성이 크면 클수록 더욱 좋다고 합니다.

 

왜그럴까요?

 

바로 그 정답은 "리벨런싱"에 있습니다. 섀넌은 게임을 할때 자신의 전체 자산 중 50%만을 이 게임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들고 있으면서 자산의 변화시 계속 50:50으로 비중을 리벨런싱하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둘수 있다고 말합니다.

 

빨간색 선은 50:50 리벨런싱 전략을 사용한 것이고, 파란색 선은 100% 게임에 올인했을때 수익입니다.

 

제가 누굽니까, 또 검증해봐야 겠지 않겠어요?

 

일단 주가가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원점으로 돌아간 경우 입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단 두번의 리벨런싱으로 7%의 수익률을 거뒀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복잡한 경우에도 적용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든 주가기본모델에 

 

리벨런싱 전략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어우 개노가다....

 

이거 하나하나 설명드리기 어려우니까 요약정리 해드릴께요! 쎈쓰!

 

짠.. 주가가 빠지든 상승하든 언제나 리벨런싱 하였을때 총자산이 높은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섀넌의법칙에서의 찾을수 있는 또하나의 원칙! 주가가 떨어지면 보유한 현금으로 사고,

주가가 올라가면 팔아서 현금보유해라! 입니다.

 

섀넌은 이 공식을 기하평균, 산술평균의 비교, 엔트로피 이론을 이용해서 설명하는데요....

 

뭐.. 복잡한 수학이론까지 알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주식공부하는 것지 수학공부하는 건 아니자나요?

 

그런데 저 섀넌의도깨비에도 맹점이 있습니다.

 

변동성이 심한구간에서는 수익을 만들어내지만

 

폭락장이나 급등장에서는 오히려 발목을 잡을수 있다는 것이죠. 

 

즉 폭락장에서는 현금의 비율을 높게 가지고 가는 것이,

 

급등장에서는 현금의 비율을 높게 가지고 가는 것이 유리한 것이죠.....

 

그냥 좋다고 50:50을 유지하는것은 또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희에게 해답을 주는 것이 바로 켈리의공식입니다.

 

켈리공식 (또는 켈리기준, 켈리전략, 켈리베팅)은 반복되는 일련의 베팅에서 최적 베팅규모를 결정하는 공식입니다.

 

단순화된 몇가지 가정 하의 대부분의 도박과 몇몇 투자 시나리오에서, 켈리공식은 장기적으로 다른 어떤 전략보다 우월한 성과를 냅니다.

 

투지비율 = 승리확률 - (1-승리확률)/(수익률/손실률)

 

그리고 수익률과 손실률이 같다고 한다면 켈리의 간략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2 * 승리(성공)확률 - 1 = 투자비율

 

예를들면 주가가 상승할확률이 60%고 상승했을때 수익률이 20%고 손실률을 10%라고 한다면

 

투자해야하는 비율은 60-40/2=40, 즉 전제 자산의 40%를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가가 상승할 확률과 수익률, 손실률을 당장에 정확히 계산하지 못한다는게 함정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최소 20%의 수익률을 거둬야 하고 10%의 손실은 감내할 수 있다라고 했을때

 

투자비중 = 상승확률 -(1-상승확률)/2 = 1.5*상승확률 -0.5

 

그리고 제가 정성적으로 판단했을때 현재 상승확률은 30%라고 봤다면

 

1.5*0.3-0.5 = -0.05 이므로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계산됩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켈리의 공식은 향후 투자를 하지 말라는 것이지, 

 

이미 투자된 돈을 모두 회수하라? 는 의미로까지 해석해야 하는지는 또 의문이 듭니다.

 

자 그렇다면 여기서 두가지 공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섀넌의 도깨비는 리밸런싱(싸지면 더사고, 비싸지만 팔아라)

켈리의 공식은 위험한 상황이면, 승리확률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베팅을 하지 말아라.

 

자 이 두 공식을 부자회사원매뉴얼로 만들어야겠죠?

 

일단 예측을 불가하다는 전제하에 상승확률 50%, 수익볼 확률도 50%, 손해볼확률도 50%라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투자규모는 0%로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주식은 결국 우상향 하며,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시장에는 이미 모든 가치가 반영되어 있어

 

현재가가 적정가라는 가정을 한다면 매수가 보다 하락한 가격에 추가 매수하였을때 이익을 본다는 가정을 한다면

 

해당 공식으로 추가 매수비율을 구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드면 -3%가 떨어졌다는 이야기는 그때 주식을 산다면 -3%의 수익률을 거둘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상승확률 50%, 수익률 53%, 손실률, 50% 라고 한다면 투자규모는 전체자산의 2.8%가 되겠습니다.

 

저의 주식투자 총 자산이 1천만원이라고 한다면 매수가보다 -3%하락했을때 켈리의공식에 따른 투자금액은

 

28만원이 될 것 입니다.

 

그렇다면 또 생각해야되는 문제는 분할매수 등을 하다보면 매수가는 계속 변하게 되는데 어떤 매수가를

 

기준으로 해야하는지 또 의문이 듭니다.

 

물론 알고리즘을 더 업그레이드 한다면 이 매수가에 대한 기준을 잘 정할 수 있겠지만

 

일단 매수가의 기준은 가장 최근에 매수한 가격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또하나의 숙제가 지금생겼네요, 바로 이 적정 매수가를 얼마로 해야하는가? 입니다.

 

적정매수가를 구할 수 있다면 해당 주가가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또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니까 적정매수가를 구하는 공식들이 유튜브에 많이 설명되어 있으므로 이를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알고리즘에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까지 설명드린 것을 알고리즘에 적용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1. 섀넌의도깨비 50:50 비율 유지는 위기시에 매도하는 용도로 사용

즉 위기라고 판단되면 일단 수익본 부분을 매각하되 주식과 현금의 비율을 50:50으로 리밸런싱 해줌

(여기서 주의할 점은 50:50으로 맞추더라도 손절을 하면 안된다는 것!)

(장점 : 매도는 정말 신중해야 하는데 매도를 신중하게 해주는 근거를 섀넌님께서 만들어줌, 전량매도 안해도됨)

 

2. 켈리의공식은 현금확보한 부분에 대해서 적용

켈리의공식은 사실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따라서 섀넌의도깨비로 리밸런싱하며 투자하는 것을 추천함

하지만 켈리의공식은 현재 내가 투자를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투자의 포지션을 잡는데 참고할만 함

즉 내가 판단했을때 현재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낮다고 판단하여 주가 상승률을 40%로만 잡아도

투자를 보류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음.(이건 영상으로 설명)

하지만 반대로 켈리의공식은 상승확률과 수익률, 손실률을 계산가능하다면 유용! 이는 더 고민해 볼 필요 있음

 

일단 오늘 확실한 것은 위기상황이라고 해서 전량매도는 하지 말자! 그것은 섀넌의도깨비로 증명!

어떠한 경우에도 몰빵투자는 하지말자, 언제나 유동성,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이기는 싸움이다.

켈리의공식으로 증명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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