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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주식으로 1억 모으기 위한 연평균수익률 25% 5가지 투자전략 소개[계량투자, 강환국, 퀀트투자, 알고리즘 투자, 부자회사원매뉴얼] 본문
30대 직장인, 주식으로 1억 모으기 위한 연평균수익률 25% 5가지 투자전략 소개[계량투자, 강환국, 퀀트투자, 알고리즘 투자, 부자회사원매뉴얼]
부자라이프 2020. 8. 31. 23:52여러분! 솔직히 말씀해 보자고요, QQQ에 소액으로 장기 투자했을때 정말 부자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부자회사회사원 여러분. 부자회사원입니다.
첫 멘트가 좀 이상했죠? 세계1등주식과 QQQ로 부자되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이 갑자기 왜?
라는 의문을 품으셨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QQQ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오래 걸릴듯 합니다.
우리는 회사원입니다. 이미 35~40대입니다. 20~30대라면 QQQ로 부자가 될 수 있겠지만,
QQQ로 우리가 부자가 되려면 아마 70~80세의 노인이 되어 있을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QQQ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 줄 수 있는 투자법에도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좀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피터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이라는 책을 2회독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기본서처럼 여겨지는 책이죠.
첫번째 읽을때와 두번째 읽을때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은 소형주에서 나온다"
"대기업이므로 잘못된 희망을 안거나 비현실적인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소형주에 투자해야 유리하다."
피터린치는 가치투자자의 거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소형주의 이익성에 대해서는 강환국님의 할수있다 퀀트투자 에서도 비중있게 다뤄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계량투자는 소형주에 더 잘 적용되어지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QQQ에 투자하면서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우리는 지금까지 내일의부를 통해서 세계1등 주식과 QQQ 를 중심으로 안전한 투자전략을 추종하였지만,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찾아야 하는, 하루 빨리 부자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우리들은
소형주 계량투자 방법을 공부하지 않을 수가 있지 않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죄송합니다. 공부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연평균수익률 25%가 왜 300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일단 이 자료를 먼저 보여드리고 시작하려 합니다.
초기투자금액 천만원, 매월 50만원씩 투자한다고 가정해봤을때 10년때 2억8천, 20년때 29억 천만원입니다.
기계적으로 산출한 값이긴 하지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일단 주는 투자방법이네요!
따라서 "할수있다 퀀트투자"에서 소개하는 연평균 수익률 25%의 2가지 투자전략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투자전략 1 : 백테스트 결과 연평균기대수익률 25%
1. 유동비율이 100% 이상인 종목만 포함
2. PBR, PSR, PER, PCR의 통합순위 가장 높은 30개 종목 매수
3. 소형주(시가총액 하위 20%)만 매수
4. 개별 종목 비중을 평균 모멘텀 스코어로 결정
위 4가지 조건에 맞는 종목에 투자한 후에 월 1회 리밸런싱을 해주는 전략입니다.
자 그렇다면 위 조건들에 무슨 비밀이 숨어져 있길래 연평균기대수익률이 25%가 나오는가?
한번 조건 하나하나 뜯어가며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조건 1 유동비율이 100% 이상인 종목만 포함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이다. 회사의 지불능력을 판단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분석지표로 유동부채의 몇 배의 유동자산을 가지고 있는가를 나타내며 이 비율이 높을수록 지불능력이 커지게 됩니다.
200%가 이상적이며, 2대 1의 원칙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렇다고 유동비율이 높다고 마냥 좋은것은 아닙니다.
유동성이 필요 이상으로 크다는 것은 이 부분만큼을 다른 곳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 투자전략은 소형주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소형주는 망할 위험이 높은 기업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 기업의 유동비율 100% 이상 조건을 합침으로서 안정성을 확보하자는 것입니다.
조건 2 : PBR, PSR, PER, PCR의 통합순위가 가장 높은 30개 종목 매수
PER은 적정주가를 구하는 영상에서 설명을 드렸으니 패스하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나머지 지표들에 대해서 설명드릴 텐데요 PER만 아시는 분들께는 꽤 유용한 정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PBR 은 시가총가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즉 기업의 자산을 시장은 얼마에 평가하는 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PER 과 함께 기업이 얼마나 저평가, 고평가 되었는지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PBR이 낮다면 가진 자본은 많지만 미래의 수익전망이 낮을것
PBR이 높다면 가진 자본은 적지만 미래의 수익정망은 높을것 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PBR은 특히 소형주를 평가할때 유용하게 쓰이는 지표입니다.
PCR
PCR은 시가총액을 영업현금흐름으로 나눈 값입니다. 즉 기업의 영업현금흐름을 시장은 얼마에 평가하는 지를 나타내는 척도라고 볼 수 있죠.
순이익은 회계조작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댜. 투자자들이 기업의 순이익을 주로 보기때문에 기업들은 순이익을 어떻게든 높이려고 애를 쓰게 되죠. 따라서 당기순이익과 관련된 PER보다 조작이 상대적으로 힘든 영업현금흐름과 관련된 PCR을 보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PCR 역시 높다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 입니다.
PSR
PSR은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즉 기업의 매출액을 시장이 얼마에 평가하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켄피셔의 슈퍼스톡스라는 책에서 PSR이 낮고 순수익마진이 괜찮고, 부채가 낮고, 순이익이 증가추세에 있는 주식의 수익률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거기에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다면 금상첨화라고 했고요
PBR, PER의 자기자본과 순이익은 조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식회계를 하는 경우도 있고, 분식회계를 하지 않더라도 회계의 기준과 방법을 조금 다르게 한다면 합법적으로 기업이 원하는 쪽으로 회계지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PCR의 영업현금흐름까지도 어느정도 조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PSR의 매출액은 조작하기 힘들고, 순이익이나 영업현금흐름보다 변동성이 낮아 기업을 평가하는데 좋은 지표입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PSR을 주식의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는 완벽한 지표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벤저민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의 첫마디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나락에 떨어진 자들 중 많은 자들은 회복할 것이며, 현재 명예로운 자들 중 많은 자들은 나락에 빠질 것이다.
잘나가는 기업도 언젠가는 성장이 꺾여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고, 못나가는 기업은 몇 년 안으로 중간 정도로라도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 기대가 낮았던 투자자들을 기쁘게 한다고 합니다.
조건 3 : 소형주(시가총액 하위 20%)만 매수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같은 조건이면 소형주에 투자하는 것이 이익률이 훨씬 높습니다. 왜그럴까요??
일단 삼성전자가 단기간에 수익을 10배이상 올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작은 회사라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가총액이 낮다는 것은 저평가되있다는 이야기이며 대형주나 중형주보다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더욱 성장률이 높은 것입니다.
저 역시 시장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효율적일까? 라는 의심은 필요한 듯 합니다.
조건 4 : 평균모멘텀스코어로 주식 비중 결정
자 그럼 평균모멘텀스코어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할 듯한데요.
현재주가와 n개월 전의 주가를 뺀 값이 0보다 크면 1점 0보다 작으면 0점을 주면 해당 종목의 모멘텀 점수가 나오고
개별종목의 비중 = 개정종목의 모멘텀 전수 / 50개 종목의 모멘텀 점수의 총합
그리고 월 1회 리밸런싱 해줍니다.
투자전략 2 : 백테스트 결과 연평균기대수익률 25%
<매수전략>
소형주(시가총액 하위 20%)만 매수
PBR, PSR, PER, GP/A 통합순위 가장높은 50개 종목 매수
<매도전략>
50개 종목 중 12개월 과거수익이 0이상인 종목 만 보유
50개 종목 중 12개월 과거수익이 0미만인 종목은 매도하고
과거 수익 0 이상인 종목에 재투자
12개월 과거 수익이 0이상인 종목이 1/4 이하이면
전 종목 매도, 현금보유
월 1회 리밸런싱
자 이 투자전략! 첫번째와 같이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설명드려볼께요~
일단 첫번째 전략과 많은 부분 비슷하네요? 하지만 생소한 지표가 하나 눈에 띕니다.
GP/A? 는 뭘까요?
해당 지표는 2013년 노비마르크스에 의해 조명받기 시작한 투자 지표입니다. 노비마르크스는 자신의 논문에서
GP/A는 가장 깨끗한 수익성 지표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는데요. 기업의 수익성을 대표하는 우수한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GP는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을 말하며 A는 총자산을 뜻합니다.
GP/A = 매출총이익 / 총자산으로 구할수 있겠네요
이 전략은 매도전략까지 나와있습니다. 매도타이밍을 알 수 있다는 것, 매도 기준이 있다는 것은 투자에 있어서 정말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과거 12개월의 수익을 기준으로 이익을 봤다면 매수, 손해를 봤다면 매도하고 이익을 본 종목에 재투자 하는 방법이고
과거 12개우러 수익이 0이상인 종목이 1/4이하이면 전량매도하고 현금보유하는 전략인데요
전량매도? 어디서 많이 들어봤죠? 바로 내일의부에서 나오는 나스닥 -3%시에 전량매도와 비슷하네요
이와같이 전량매도하는 전략을 절대전모멘텀 전략이라고 하는데 용어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월 1회 리밸런싱 해줍니다.
자 여기까지 했을때 어떤 느낌이신가요?
일단 저는 드는 생각이, 이 전략을 구사하려면 데이터를 구해야 하는데 어디서 구하지? 라는 것과
너무나도 구체적인 전략이라 상당히 귀찮겠다? 종목 산정하는데 꽤 시간이 들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하나는
이 전략들을 적정하게 조합하면 나만의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면 투자전략 1에 투자전략 2의 매도전략을 적용하거나
투자전략 1에 GP/A 지표까지 포함해서 통합순위를 만들거나 하는 방법으로 말이죠!
여러분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자 그럼 투자전략 3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투자전략 3 : 백테스트 결과 연평균기대수익률 25% 이상
오.... 25% 이상이네요, 앞선 투자전략 2가지의 수익률이 25%인데 그 이상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더 복잡할까? 생각이 드는데요.... 자 그럼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한국 시가총액 하위 20% 주식 대상
PBR,PCR,PER,PSR 4지표 각 순위를 더해 통합순위 작성
통합순위가 높은 순 50개 종목 매수
잉? 앞서 설명드린 투자전략 1, 2의 내용보다 훨씬 간단하네요?
이건 다 설명드렸던 내용들이니까 이해가 쉽죠?
자 그럼 투자전략 4 : 백테스트 결과 연평균기대수익률 25% 이상
이 전략 역시 25% 이상입니다. 자 그럼 과연 어떤 조건의 전략일까요?
한국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작은 기업 500개 중
PER, PBR, PCR별로 각 각 순위를 매긴후
세개의 지표의 순위를 더해서 통합순위를 작성
통합순위가 높은 50개 종목 매수
응? 더 간단하네요?
투자전략 3과 4를 보면 아시겠지만 투자조건이 까다롭고 복잡할수록 수익률이 더 좋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자 그럼 마지막 투자전략 5입니다.
이 투자전략은 워렌버핏이 4시간 투자해서 4억달러를 벌었다고 합니다.
조건은
유동자산 - 총부채 > 시가총액 * 1.5(or 1), 세후이익 > 0
위 조건을 충족하는 20~30개 종목 매수
입니다. 유동자산과 총부채는 앞선 영상들에서 설명드렸기 때문에 패쓰 하겠습니다.
이 전략도 상당히 간단하네요!
연평균기대수익률 25%, 20년동안 나의 자산을 300배 증가시켜줄 투자방법 5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떤신가요?
5가지 투자방법 중 맘에 드시는 것을 선택해서 일관성 있게 투자하시거나,
아니면 5가지 투자방법 중 맘에 드는 조건들을 적절히 커스터마이징하여 나만의 투자방법을 만들고 그것을 일관성 있게
투자하신다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긴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함께 달려가시죠!
감사합니다!
https://weekly.donga.com/List/3/all/11/1632779/1
요 기사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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