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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5% 폭락, 이유는 기술주투매? 위기일까? 저가매수 기회일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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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5% 폭락, 이유는 기술주투매? 위기일까? 저가매수 기회일까?

부자라이프 2020. 9. 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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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870pOSsNJKs

안녕하세요 부자 회사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자 회사원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인베스팅 닷컴 어플에 접속해서 나스닥 등락을 확인해보니.... ㅇ.ㅇ?

 

나스닥 종합지수가 급락했더라고요... 이유는 기술주 투매! 

 

애플이 8%, 마이크로소프트 6%, 테슬라 9%, 구글(알파벳) 5% 하락.

 

뉴스에서는 경제전망에 대한 부정적 전망 확산, 건조한 가을이 오면서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을 그 이유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정은 그동안 쉼 없이 급등하여 과도하게 과열된 기술주 열풍에 대한 부담이 한꺼번에 발산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폭락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면(일시적 조정일뿐이다)

 

1. 안전자산인 금, 은의 가격이 현재 안정화되어 있고, (각 테마별 사진 첨부!!)

 

1-1. 제조업과 관련된 구리 등 원자재의 가격이 꾸준한 상승을 보이며,

 

2. 위기시에 큰 폭으로 변동하는 TLT 등 국채의 움직임 또한 큰 변동이 없고,

 

3. 연준에서는 제로금리를 5년 혹은 그 이상 계속할 수 있다고 말하여 정책에도 큰 변화는 없으며,

 

4. 달러의 가격에도 큰 변동은 없었고,

 

5. 6월 11일 때도 폭락이 있었지만 양적완화의 거대한 힘에 의해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투자자들은 "좀 더 지켜보자"라는 신중한 자세로 투자에 임하고 있고 

 

성급하게 매도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폭락 후 다음날, 급반등은 없었지만 추가적 급락도 없이 장이 마감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편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의견이 다른데요(좀 더 하락장이 이어질 수 있다)

 

1. 현재 가격이 너무 비싸졌기 때문에 익절의 타이밍이다.

 

주식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심리게임에 의해서 결정되게 됩니다. 사람들은 많이 오른 주식의 가격을 보면서

 

많이 올라 수익이 났다는 기쁨과,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함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과도하게 상승세를 이어갔던 기술주들을 기관투자자들이 투매하여 큰 이익을 보았고

 

그 결과 주가 폭락을 야기했다는 것은 상식선에서 생각할 수 있는 당연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현재 나스닥은 전고점을 돌파한 후 약 15% 정도 더 상승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는 대부분 빨간불, 즉 10~15% 이상의 이익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약 10~15% 이상의 이익 범위 내에서 매도하였을 경우 기분 좋게 익절 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과도하게 올랐던 기술주들의 추매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현재보다 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결론을 조심스럽게 낼 수 있습니다.

 

2. 역대 대선 2~3개월 전후에는 주가가 조심스럽다.

 

https://www.forbes.com/sites/kristinmckenna/2020/08/18/heres-how-the-stock-market-has-performed-before-during-and-afte r-presidential-elections/#8c35bf84f868

 

Here’s How The Stock Market Has Performed Before, During, And After Presidential Elections

While trying to speculate the market reaction to a Trump reelection or Biden victory may not be worthwhile, historical trends about stock market performance before, during, and after presidential elections can help set expectations for wary investors.

www.forbes.com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누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어떤 정책을 추진하느냐는 상당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확률이 점차 증가할 것이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한 발 물러서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아이디어)

 

주식공부의 기본서 격인 피터 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이라는 책에 보면 

 

p146 발췌

네 번째 단계에서는 사람들이 내(피터 린치, 펀드매니저) 주위를 둘러싼다.

그러니 아번에는 이들이 내게 매수하라고 종목을 가르쳐 준다.

치과의사조차 서너 가지 최신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며칠 뒤 그가 추천한 종목을 신문에서 찾아보니

모두 상승했다. 이웃들이 내게 종목을 가르쳐 주고 내가 이들의 조언을 듣지 않았다고 

후회한다면, 이것은 시장이 정점에 도달해서 곧 추락한다는 확실한 신호다

 

저는 주식투자가 반드시 고차원적인 분석이 선행되어야만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간단한 투자전략이 복잡한 투자전략보다 오히려 수익률이 높일 수도 있으니까요.

 

주식투자는 상식선에서 합리적 결정,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보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피터 린치 또한 책에서 그렇게 말합니다.

 

현재 저의 동료들 중 일부는 "주식고수"라고 불립니다. 수익률이 50% 이상인 사람들도 있고요,

 

그 동료가 주식투자경력이 많냐고요? 주식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투자를 시작한 것은 1년이 채 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투자경력이 많다고 고수고 적다고 하수라는 공식 자체도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그 회사 동료가 추천하는 종목들은 많은 수익을 내고 있으며, 그 동료는 내게 종목을 추천하고, 그 종목을 매수하지 않는 저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얼마 후 그 종목은 꽤 많은 상승을 하게 되고, 저는 그 동료를 축하해주는 동시에,

 

"나도 살 껄 그랬나?"라는 후회를 하곤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들은 정보로 주식을 절대 매수하지 않는다 라는 투자원칙이 고집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들은 어찌 보면 주식시장이 곧 하락장을 맞이할 것이라는 확실한 신호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주식 관련 책 한 권 읽지 않고 카더라 통신에 의한 정보에 의해 주식을 투자하고 상당한 이익을 낸 후배 동료가 

 

초롱초롱한 눈으로 제게 얼마의 수익률을 거뒀다고 자랑하고,

 

주변에 회사 동료들의 점점 주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꽤 비싼 가격임에도 매수를 하고

 

주식 같은 쓸데없는 것을 왜 하냐고 말씀하시는 저희 어머니께서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려고 하시는 것을 보면

 

현재 상당히 위험한 상황, 칵테일파티의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부자 회사원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두 번째 코로나 19의 대규모 확산 예상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주식투자는 상식선에서 합리적인 사고로도 훌륭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코로나 19가 앞으로 감소할 것 같으십니까? 아니면 증가할 것 같으십니까?

 

현재 의료계 전문가들은 코로나 19에 대해서 심각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확진자 판정을 많이 했던 의사가 한 말입니다.

 

"저는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확진자 판정을 해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즉 2~3월의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확진자에게서 검출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득실득실했습니다.

하지만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의 지금, 확진자에게 검출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이 상당히 적은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절의 영향을 확실히 많이 받는 것을 알았죠"

 

여기서 알 수 있듯이 가을과 겨울이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활동력이 높아질 것이고, 백신이 개발되기 않는다면 이번 가을과 겨울에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심해지면 심해졌지 절대 감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여 억지로 확산세를 줄이고 있지만 이렇게 강제적인 방법으로 확산세를 줄인다면 경제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부자 회사원 대응 전략

1. 매뉴얼대로 50% 매도 시행(매도하더라도 익절 할 수 있는 부분에서만 익절 해야 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불확실성이 커지게 된다면 주식이 상승하거나 하락하거나, 2가지 경우의 수밖에 없습니다.

 

 그 경우의 수에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이 바로 주식과 현금의 비중을 50:50으로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저는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기기 위한 싸움"보다는 "절대 지지 않는 싸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지 않는 싸움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맞설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놔야 합니다.

 

 섀넌의 도깨비 전략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리밸런싱 전략은 우리의 자산을 지키면서고, 늘릴 수 있는 정말 훌륭한 투자전략입니다.

 

 따라서 리밸런싱, 불확실한 주식시장에서 한발 떨어져 객관적인 관망, 수익실현의 의미로 현재 이익을 본 부분의 주식을 매도하려 합니다.

 

2. 주식을 장기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매도한다고?

 

 라며 저의 투자전략에 의구심을 품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꾸준하게 분할 매수하면 부자가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위기상황에서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지금의 포지션에 변화를 주어야 하며, 그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에 의거해서 현재 머리 위로 돌이 떨이 지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버티는 것 또한 훌륭한 전략이 될 수 있겠지만 

 

 저는 이번 위기를 기회삼아 저의 포지션에 변화를 주고 그에 따른 결과를 몸소 체험해 보려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유 주식 50% 매도하였다고 하여도,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매수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약 197달러에 매수하였습니다. 그리고 키움증권 HTS 창에 올라온 마이크로소프트의 적정주가는 190달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고점 또한 190달러이며, 부자 회사원 매뉴얼에 의거하여 계산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적정주가는 약 183달러 이하입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19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혹은 그 이하로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가 50% 매도했던 214달러의 가격 아래에서 추가 매수를 할 예정입니다. 

 

 50% 매도하였어도, 한 달에 한 번의 일정 금액 매수하는 것은 반드시 이행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일정금액 매수는 저가매수의 기회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3. 점점 공부할수록 주식에는 왕도는 없지만 본질, 원칙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꼭 부자 회사원 매뉴얼이 아닌 나만의 매뉴얼, 투자원칙을 만들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실천이 가장 중요하며 주식은 보유해야 수익이 생깁니다. 여러분들도 상식선에서의 합리적으로 생각해보시고 훌륭한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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