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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투자3편] 초보도 고수처럼 투자하고 경영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

부자라이프 2021. 8. 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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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한번도 주식투자에서 큰 성공을 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여러분들은 머리가 똑똑하고 훌륭한 성품을 보유하였지만 "이것"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깨닫지 못하여 실패하고 방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똑똑하고 훌륭할수록 "이것"을 무시하지만 "이것"의 힘은 정말이지 강력합니다. "이것" 중요성을 오늘 영상으로 깨우치신다면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당신의 인생에도 큰 긍정적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오늘 영상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Chater 1. 금융업에 종사한 적없는 투자자, 연평균수익률 28%의 펀드운용사 대표가 되었다.
Chater 2.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그는 과연 훌륭한 개발자라서 성공한 것일까?
Chater 3. "이것"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방법

저는 이 책을 읽고 사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아! 사업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그리고 이렇게 사업하는 기업에 투자해야하는 것이구나 라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울림을 이 영상으로 느끼셨으면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모니시 파브라이는 금융업에 종사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파브라이 펀드를 만들고 연평균수익률 28%의 성과를 거두는 훌륭한 투자회사로 거듭났습니다.

그는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투자해서 그런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을까요? 만약 그 방법을 우리와 같은 개인투자자들이 차용한다면 우리 또한 큰 수익률을 거둘수 있지 않을까요?

정답은 바로 모방입니다. 쉽게 말하면 따라하는 것이죠. 큰 성공을 거둔 사례를 연구하여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살짝 당황스러우면서도 허무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영상을 뒤로 넘겨실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신에게 어색하고 불편한 "모방"과 "차용"은 당신의 인생을 바꿔놓을 지도 모르니까요...

파브라이는 버핏파트너십의 투자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했고 투자자로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이 책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거의 없고 사실상 모두 어디선가 차용해온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디선가 차용해온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전혀 독창적이지 않은 이 책은 전세계 가치투자자들의 바이블이 되었습니다.

혁신은 불확실한 도박이다. 그러나 차용과 확장은 훨씬 적은 위험을 수반하면서 상당한 보상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모방하고 확장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하는 것이 큰 성공을 거두는 핵심이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투자대상을 찾는다면 혁신기업은 무시하십시오. 차용과 확장을 되풀이하며 능력을 입증해온 기업가의 사업을 찾아서 투자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단도투자입니다.

모방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 :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게이츠와 폴 앨런은 1980년만 해도 풋내나는 개발자들이었습니다. 이렇다할 프로그램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저 개발중에 있었죠. 그러다 이런 소문을 듣게 됩니다.

IBM에서 곧 출시 예정인 개인용컴퓨터에 탑재할 운영체제를 찾고 있다.

빌게이츠와 폴 앨런은 바로 IBM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운영체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기한 내에 납품이 가능하다고 IBM을 설득합니다. IBM사장과 빌게이츠는 어느정도의 친분이 있었기에 IBM의 사장 존 오펠은 빌게이츠를 믿어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계약을 체결하죠.

하지만 빌게이츠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사실 빌게이츠는 이렇다할 운영체제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당시 시애틀컴퓨터라는 작은 회사는 잘나가던 운영체제를 배껴 만든 QDOS라는 운영체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빌게이츠와 폴 앨런은 QDOS를 약 5만달러에 사들입니다. 그리고 QDOS를 조금 수정한 후 MS-DOS로 이름붙여 IBM에 공급하였습니다. 그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됩니다.

이렇듯 마이크로소프트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된 주력 상품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이 아닌 시애틀컴퓨터의 제품 차용한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포트의 엑셀 또한 로터스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사실상 그대로 차용한 것이었습니다. 파워포인트는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소포트웨어 회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인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회사를 인수해서 유통한 것입니다. 엑스박스는 닌텐도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제품이죠. 심지어 마이크로소포트는 구글의 인재까지도 공격적으로 영입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개발에 착수하기 전 다른 기업의 혁신사례와 고객검증 결과를 검토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이런 전략은 정말 강력한 전략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도적으로 혁신을 시도한 경우는 늘 성과없이 애매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윈도우비스타였습니다. 윈도우 비스타는 혁신적인 운영체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애플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포트는 모방과 확장을 통해 앞서나가는 1등 기업의 제품을 선두자리에서 끌어 내렸습니다. 모방에 뛰어난 기업은 위대하며, 혁신은 불확실하지만 모방은 구체적이라고 저자는 강조했습니다.

결국 크게 성공하는 기업가들, 투자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위대한 아이디어를 노골적으로 차용한 사람들입니다.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은 다른 유통업체의 사업모델을 평생 연구하였습니다. 월마트의 사업모델의 대부분은 케이마트에서 차용한 것이죠.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혁신가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크게 성공한 사람들을 그대로 따라하는 실천가였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투자대상을 찾는다면 혁신기업은 무시하십시오. 차용과 확장을 되풀이하며 능력을 입증해온 기업가의 사업을 찾아서 투자합시다. 그것이 바로 단도투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모방기업을 발굴해 낼 수 있을까요?

모방기업들이 가장 잘하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1등 기업, 혁신 기업의 인재를 영입하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굴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우라나라 1등 기업 삼성전자의 인재를 영입하여 CEO의 자리에 앉힙니다.

즉 해당 기업의 CEO를 확인하여 삼성전자의 근무 경력이 있는지 확인해보십시오. 삼성전자에서 근무경험이 있는 사람을 CEO에 앉혔다는 것은, 우리 회사를 삼성전자처럼 만들고 싶다는 것이고, 삼성전자를 배끼고 모방하고 차용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SK이노베이션과 LG의 배터리소송도 같은 맥락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의 핵심인력 76명을 2년에 결처 영입하였습니다. LG는 SK를 상대로 영업비밀,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였고, 결국 LG가 승소하였습니다.

 

물론 SK측에서 2조원의 배상금과 로열티를 LG에 지급해야 했지만 LG가 수십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고려하였을 때 2조원은 오히려 쌀지도 모릅니다.

 

주가를 보더라도 SK이노베이션의 패소 후 주가는 급락하지만 현재 상당부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도투자자였다면 SK이노베이션의 주가 급락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성공한 투자자의 투자방법을 연구하여 차용하고 확장하라!

2. 혁신기업은 오히려 경계하라! 후발주자, 모방과 차용에 뛰어난 기업에 투자하라!

3. 기업의 CEO를 외부인사로 채용했거나, 경쟁기업의 직원을 영입하는 기업이라면 모방과 차용의 가치를 알고 있는 기업이다!

 

이상입니다. 오늘 내용이 여러분들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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