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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중요한 건 진짜 다 모아놓은 책, 이 책에 나온 몇 가지만 확인하셨어도 그렇게 잃지는 않았을 겁니다. 성공투자 5원칙[팻 도시], 진정한 의미의 투자 입문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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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중요한 건 진짜 다 모아놓은 책, 이 책에 나온 몇 가지만 확인하셨어도 그렇게 잃지는 않았을 겁니다. 성공투자 5원칙[팻 도시], 진정한 의미의 투자 입문서

부자라이프 2022. 3. 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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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미국에서 엘리트 학벌을 지닌, 연애 따윈 뒷전이고, 공부가 너무 좋아 공부만 열심히 한 나머지 마법까지 시전할 것 같은, 이 남자의 이름은 팻 도시입니다.

 

우리는 이 남자가 쓴 책 '성공투자 5원칙'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남자는 주식투자에서 정말 중요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이론'을 이 책에 '모두' 담아내면서도, 그 기본 이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무기와 같은 계산법'을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이 책은 주식과 관련된 지식이 통째로 담겨 있는 강력한 한방의 마법과 같은 책입니다.

 

어떠한 위대한 투자서도 읽다보면 필자의 경험담도 들어가고, 느낀점도 들어가다보니, 중요하고 덜 중요한 부분, 집중할 부분과 쉬어갈 부분이 어느정도 나뉘어집니다.

 

하지만 이 책은 도대체가 모든 내용이 중요하고, 문장 하나하나를 집중해서 봐야 했기에,

저는 책의 모든 내용에 밑줄을 긋고야 마는 사태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곳에 표시하는 별표는 결국 표시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별표를 쳤다간 책 내용을 모두 별표로 뒤덮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단언컨데 이 책만큼 완벽하게 기본 이론을 모아놓은 책은 없었습니다.(개인적 의견)

따라서 주식투자를 제대로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은 완전히 씹어 드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완벽해 보이는 이 책도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단점이란, 모든 내용이 중요해서 이 내용을 그냥 읽어만드린다면,

여러분들의 머릿속은 과부하가 걸릴 것이고, 영상을 시청하기 힘들어 하실 것 같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는 내내 고민했던 것이 '어떻게 하면 쉽게 읽어드리느냐'였지만 나름 정리의 정리를 거듭하여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나름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족할 수 있겠지만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 영상을 보시고 책을 읽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신 분들 중 한분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될 예정이오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책 서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 이제까지 워렌 버핏의 철학을 말해주는 서적은 무수히 많았다. 

- 이러한 책들을 읽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생각을 가졌을 것이다.

-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 어떻게 하라는 것에 대해선 구체적이지도 않고 너무 나도 피상적이며 막연하다.

 

2. 이 책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책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구체적 방법론을 알려주고 있으며, 지극히 실무적인 관점에서 쓰였다

- 그리고 이 책의 자랑거리라고 한다면 주식투자에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들을 두 가지 면에서 꼼꼼히 짚어주었다는 것이다.

- 하나는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 는 투자 손실을 회피하는 방법이다.

- 이 책을 끝까지 읽고 충분히 자기 것으로 만든 사람이라면 주식시장 에 뛰어들 때 다른 투자자들보다 한 발 앞서 출발하는 것이라 말하고 싶다

 

3. 펀드보단 주식투자

- 내가 모닝스타의 창립자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내가 개인 자산의 대부분을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 그러나 난 실제로 뮤추얼 펀드에는 거의 투자하지 않는다. 나는 재산의 대부분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 펀드를 사랑하긴 하지만 주식에 대한 열정이 훨씬 깊다.

- 기업 분석을 즐긴다면(이 과정은 매우 재미있다) 당신이 직접 주식에 투자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4. 이 책은 성공의 길을 제시한다.

- 성공한 투자자의 공통점은 확고하고 독립적인 사고능력을 갖췄으며 '전문가' 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 나는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이 기본적인 원칙들을 익혀서 자신만의 투 자 철학을 형성하기를 원한다.

- 아무도 성공을 보장해줄 수 없다.

- 하지만 이 책의 교훈을 적용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면 성공의 길 에 들어서게 될 것이다.

5. 성공 투자는 간단하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

- 무진장 좋아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전혀 좋은 것이 아닐 수 있다.

- 따라서 주식을 선택하는 데는 많은 노력과 훈련과 시간이 필요하다.

- 하지만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고,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다면, 

- 그때부터 여러분들의 주식투자는 흥미진진할 것이며, 그에 따른 수익은 상당할 것이다.

 

6. 버핏은 항상 똑같은 소리만 되풀이 해!

- 몇 년전, 내가 버크셔의 주주총회에 참석했을 때 한 참석자가 다음 번 버크셔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투덜댔다. "버핏은 항상 똑같은 소리만 되풀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그가 똑같은 소리라고 투덜 대던 버핏의 요점은 '투자 철학을 가지고 이를 지키라는 것'이었다.

- 그 참석자는 시장에서 성공하기 힘들 것이다.

- 버핏의 성공 투자 원칙을 5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철저히 준비한다.
2.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s)를 찾는다.
3.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을 마련한다.
4. 오랫동안 보유한다.
5. 팔아야 할 때를 안다.

 

7. [원칙 1] 철저히 준비한다
- 쉽게 들리는 말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는 자신이 매수하는 주식을 철저히 조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회사의 안과 밖을 두루 알지 못한다면 주식을 사지 말아야 한다.

- 투자란 우리 자신의 돈을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 는 것인데, 자신이 무엇을 사는지 알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 회사를 알기 위해서는 회사의 재무 상태가 어떠한지 알수 있어야 하며, 기업의 언어인 회계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 어떤 사람에게는 대박인 성장주가 다른 사람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를 위해 제4장부터 제7장까지는 회계에 관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사항과 회계 분석 과정을 우리가 다룰 수 있는 수준으로 요약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요개 진짜 대박)
☞ 그리고 여러분! 조사하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 조사가 여러분들의 소중한 돈과 시간을 아껴줄 것입니다.

 

8. [원칙 2] 경제적 해자를 찾는다
- 나쁜 회사와 좋은 회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대체로 그것은 회사가 구축한 경제적 해자의 크기를 말한다.

- 경제적 해자는 경쟁사가 자사의 이익 을 공격하지 못하게 막아준다. (성 이미지)

- 이익이 가장 높은 회사 주변에는 경쟁사들이 득실댄다.

- 대다수 회사들의 이익이 시간이 지날수록 '평균으로 회귀' 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 다시 말해 가장 높은 이익을 거두는 회사는 경쟁사들과 경쟁하면서 갈수록 이익이 줄어들게 된다.

- 경제적 해자는 비교적 적은 수의 기업들이 오랫동안 평균 이상의 이 익을 거두게 해준다. 그리고 이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훌륭한 장기 투자가 된다

- 경제적 해자를 발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투자 과정이므로 제3장 전체에서 이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역시 이것도 대박입니다. 사실 경제적 해자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몇 가지 스킬로 이 경제적 해자를 쉽게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런 꿀팁들이 이 책의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9. [원칙 3] 안전마진을 마련한다
- 위대한 기업을 찾았다면 투자 과정의 절반을 마친 셈이다.

- 나머지 반은 기업에 대한 가치 평가다. 즉 가격 평가이다.

- 무작정 나가서 시장이 부르는 가격을 지 불해서는 안 된다.

- 높은 가격을 지불할수록 낮은 투자 수익에 실망할 가능성도 높아 진다.

- 투자자의 목표는 실제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구입하는 것이고, 그것을 결정하는 것이 안전마진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 주식 가치 평가에 익숙해 지는 한 가지 간단한 방법은 그 회사의 과거 10년 이상 동안의 주가수 익비율(price-to-camings ratio, PER)을 관찰하는 것이다.

- 현재 주식의 주가수익비율이 30이고 지난 10년 동안의 PER가 15에서 33 사이였다 면, 과거 기준으로 따졌을 때 현재의 주가는 상당히 높은 셈이다.

- 기업의 가치가 과거보다 현재 훨씬 높게 평가되어 있다면 관망 하는 것이 좋다.

- 아무리 위대한 기업이라도 PER 50일때의 가격에는 지불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가치 평가(valuation)에 대해서는 제9장과 제10장에 자세히 나온다.(진짜 이 부분은 소름입니다. 미쳤어요!!)

 

10. [원칙 4] 오랫동안 보유한다.
- 주식을 사는 것은 중요한 구매 활동이며그에 마땅한 대접을 해줘야 함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 자동차나 냉장고, DVD 플레이어를 1년 에 50번씩 사고파는 사람은 없다.

- 자동차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을 투자하는 주식을 매번 사고파는 것은 어쩌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 투자는 장기적인 노력이 되어야 한다. 단타 매매는 패자의 게임을 의미한다.

- 하나둘씩 추가되는 비용(세금과 수수료)은 훌륭한 투자 성과를 가로막는 어마어마한 장애이다.

 

11. [원칙 5] 팔아야 할 때를 안다
- 이론적으로는 주식을 영원히 보유하는 것이 좋다.

- 하지만 현실적으로 몇 십년 동안 쭉 주식을 투자할 만큼 가치 있는 회사는 거의 없다.

- 게다가 이런 회사들만을 골라서 살 수 있을 만큼 현명한 투자자도 거의 없다.

- 주식을 팔아야 할 적절한 시기를 아는 것은 사야 할 시기를 아는 것만큼 중요하다.

- 하지만 우리는 훌륭한 주식은 너무 빨리 파는 반면, 손해 볼 주식은 너무 오래 끌어안고 있는 편이다.

- 언제 주식을 팔아야 할지를 논하기 전에 언제 팔지 말아야 할지부터 논하고 넘어가자.

12. 주식을 팔지 말아야 할 때.

1) 주가가 떨어졌을 때

- 주가 변동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유익한 정보도 되지 못한다.

- 가장 큰 이유는 주가는 단기적 완전히 비논리적인 이유로 수없이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이다.

- 따라서 주가가 떨어졌다는 것은 절대 매도이유가 될 수 없다.

 

2) 주가가 치솟을 때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주식이 현재 어떻게 움직이는 지는 중요하지 않다.

- 중요한 것은 회사의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 과거와 단기 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들을 무시할 수 있다면 우리 대부분은 더 훌륭한 투자자가 될 것이다.

- 따라서 주가가 치솟는 것 역시 절대 매도의 이유가 될 수 없다.

13. 그렇다면 언제 주식을 팔아야 하는가? 주식 매도를 생각할 때마다 떠올린 다섯 가지 질문

1) 투자 결정에 실수가 있었는가?
- 실수가 무엇이든 주식을 산 근거가 더 이 상 타당하지 못하다면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을 가치가 거의 없다. 처음의 분석이 잘못된 것이었다면 손실을 줄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

 

2) 회사의 펀더멘털이 악화되었는가?
- 펀더멘털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펀더멘털이란 기업의 미래 역량을 말하는 것이다.

- 회사가 여러 해 파죽지세로 성장하다가 슬슬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했다. 현금은 쌓여 있지만 회사는 수익성이 있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기가 힘들고, 경쟁으로 인해 이익률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 이때가 회사의 미래 전망을 재평가해야 할 시기이다. 회사의 상황이 과거보다 상당히 악화되었다면 주식을 팔자.

 

3) 주가가 내재가치를 훨씬 웃돌고 있는가?
-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 가끔 시장은 분위기에 취해 우리 주식에 실재 가치보다 훨씬 높은 값을 쳐주기도 한다.

- 다른 투자 자들의 호의를 이용해서 안 될 것이 무에 있겠는가.

- 시장이 우리가 예상하는 실재 가치보다 얼마나 더 많은 돈을 지불할 것인지, 그리고 나중에 이 예상 가치가 오를 소지가 얼마나 많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 자.

- 주가가 터무니없이 올랐으면 아무리 위대한 회사라도 파는 것이 좋다.

4) 다른 데서 더 나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 투자자의 최우선 목표는 언제나 위험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자산 에 돈을 배분하는 것이다.

- 손해를 볼지라도 다소 저평가된 자산을 팔아 서 가능성이 더 높은 주식을 구입할 돈을 마련하는 것은 전혀 잘못된 행동이 아니다.

 

5) 한 종목에 돈을 너무 많이 집어넣었는가?
- 탐욕 때문에 훌륭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그르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 투자 비중이 10%에서 15%를 넘기는 주식이 있다면 그 회사의 전망이 얼마나 밝은지에 상관없이 가지치기를 고심해봐야 한다. (이 비율은 대략적인 기준선에 불과하다.)

- 한 바구니에 계란을 너무 많이 담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다.

 

14. 피해야 할 7가지 실수.

- 실수를 가 장 적게 한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 투자도 이와 흡사하다. 투자에서의 가장 흔한 실수를 피하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포트폴리오는 신바람 나는 수익을 거두지 못할 것이다.

- 따라서 회사를 분석하기 전에 많은 투자자들이 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하게 저지르는 일곱 가지 실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런 유혹 을 이겨내는 것이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1. 홈런을 노린다.(대박을 노린다)
2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믿는다.(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3 제품과 사랑에 빠진다.(제품은 회사의 일부분일 뿐이다)
4 시장이 침체일 때 공포에 빠진다.(침체일때가 기회다.)
5. 시장 타이밍을 찾으려 한다.(매도, 매수 시기를 잰다.)
6. 가치 평가를 무시한다.(위대한 기업에 너무 많은 가격을 지불한다.)
7. 순이익에 너무 의존한다.(순이익은 얼마든지 주작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이다.)

15. 경제적 해자.
- 자 여기서부터는 설명식으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 일단 경제적 해자가 왜 중요한지는 앞에서 설명이 충분히 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문제는 도대체 이 경제적 해자를 어떻게 판단하느냐인데,

- 이 책은 그 판단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 자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경제적 해자는 딱 세 가지만 기억하십시다!

 1) ROE, ROA, ROIC가 오랫동안 높게 유지됬다면 경제적 해자가 있다고 1차적으로 판단하고 매수 후보군에 포함시키자.

[암기!] 
누군가가 종목을 추천해주면 다음을 반드시 확인해 본다.(네이버 금융!)
ROE의 평균이 15%를 넘거나,
ROA의 평균이 7%를 넘거나,
ROIC의 평균이 7~15%를 넘기는 지를 살펴본다.
(평균 계산 기간은 최소 5년, 가능하다면 10년)

 2) 매출액을 잉여현금흐름으로 나누었을 때 5%가 넘으면 매수 후보군에 포함시키자.

[암기!] 
전문가, 친구, 유튜버가 종목을 추천해주면 다음을 반드시 확인해 본다.(네이버 금융!)
매출액 / 잉여현금흐름 * 100 > 5

 3) 매출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누었을 때 15%가 넘으면 매수 후보군에 포함시키자.

[암기!]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계산기를 뚜들겨 보자!(네이버금융)
매출액 / 당기순이익 * 100 > 15

- 만약 여러분들이 지금 많은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이 있다면 위 사안을 확인해보세요. 어쩌면 충족하는 게 얼마 없을지도 모릅니다.

- 계산기를 뚜들겼을 때,

- 위 기준을 충족시킨 회사는 투자하기 나쁜 회사, 펀더멘털이 약한 회사

- 위 기준을 총죽시킨 회사는 투자하기 좋은 회사, 펀더멘털이 강한 회사라고 판단하시면 될 겁니다.

- 하지만 이것이 수익률과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이 기준은 회사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이지 주가가 싸냐, 비싸냐의 판단기준은 아니기 때문이죠. 

- 하지만 위 사안을 확인해보신다면 가장 최악의 회사, 즉 비싸고 펀더멘털이 나쁜 회사는 비껴갈 수 있을 겁니다.

- 저자는 이런 기준들은 일반적인 규칙일 뿐 명확한 커트라인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개인투자자에게는 정말 좋은 기준일 듯 합니다!

 

지금부터 개념설명입니다. 만약 위 용어들을 다 알고 계신다면 스킵하시면 됩니다!

 

[잉여현금흐름]

- 잉여현금흐름이 말이 참 생소하고 어려운데요, 그냥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 번 돈에서 쓸 돈 다 쓰고 회사에 계속 쌓여있는 돈! 좀 더 자세한 개념은 재무제표 편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중요한 것은 개념보다는 활용입니다! 개념은 어느정도 이해만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 저자는 매출액에서 잉여현금흐름의 비율이 5%를 넘긴다면 돈 버는 기계를 발견한 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그만큼 주식을 매수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준이므로 꼭 계산기를 뚜들겨 보고 매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순이익률]

- 순이익률은 말 그대로 매출액에서 순이익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말합니다.

- 이것 역시 네이버금융에서 계산기 뚜들겨보면 나옵니다. 매출액 / 당기순이익 * 100하면 %값이 나오죠!

- 역시 개념보다도 활용! 계산기를 뚜들겨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자본이익률, ROE]

- ROE는 기업이 가진 자본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이익을 뽑아내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ROE는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므로 굳이 계산법을 알 필욘 없습니다.

- ROE가 지속적으로 15%를 넘긴다면 정말 우수한 기업이라고 평가하시면 됩니다.

- 하지만 ROE는 몇 가지 결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보완해주는 개념이 ROA입니다.

 

[총자산이익률, ROA]

- ROA는 기업이 가진 자산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이익을 뽑아내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ROE는 자본, ROA는 자산을 기준으로 하는게 차이인데, 자산은 자본에 부채(빚)을 더한 개념이므로,

- ROE는 부채를 고려하지 않은 지표, ROA는 부채를 고려한 지표인 것이죠!

- 가령 과도하게 부채를 이용하는 기업의 ROE가 높게 계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따라서 과도한 부채까지도 고려한 ROA를 함께 봐야 ROE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 ROA는 지속적으로 7%가 넘는다면 어느정도 우위가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 주의하실 점은 그래도 ROE가 기업판단에 더 중요한 지표고 ROA는 ROE의 보완지표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 이정도면 진짜 ROA, ROE 설명 자세히 한거고요, 이해 안되시면 굳이 몰라도 됩니다! 하다보면 이해되는 거라...

- 중요한 것은! 매수하기 전에 ROE, ROA 평균값 구해보는 것! 그게 중요합니다.

 

[투하자본수익률, ROIC]

- 이건 진짜 전문가 수준의 개념인데요, 그냥 스킵하겠습니다. 저자 역시 굳이 계산법까지 알 필요는 없다고 하니까요.

- 괜히 이것까지 이해하려 했다간 더 복잡하기만 할 수 있습니다.

- 그저 ROIC는 ROA와 ROE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정도만 살펴보시면 됩니다.

- 결론은 투자 기준으로서의 중요도는 ROE > ROA > ROIC 라고 보시면 됩니다!

- 하지만 ROE는 결함이 있으므로 ROA, ROIC와 함께 본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고요!

 

16. 투자언어(회계의 이해)

- 자! 또 알짜내용이 나왔네요! 정말 중요하고 중요한 재무제표입니다.

- 너무나 기본적인 내용인데도 설명하자면 귀찮고 설명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투자대가들은 재무제표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갈 뿐입니다. 

- 하지만 팻 도시는 달랐습니다. 정말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 정말 책 읽어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 하지만 제 설명을 듣고 책을 보신다면 더 좋겠죠? 자 너무나도 중요한 재무제표와 회계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무제표]

- 재무제표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솔찍히 투자하시면서 이 재무제표까지 하나하나 보시는 분은 드물거에요.

- 왜냐! 귀찮거든요! 그리고 글씨도 작고, 한글로 적혀있긴 한데 무슨 말인지 이해도 잘되지 않습니다. 

- 하지만 팻 도시는 뭐다? 마법사다! 팻 도시는 이 책에서 재무제표에서 유심히 봐야 하는 것들을 찝어주었습니다.

- 자!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뭐다? 개념보다는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떻게 써먹는지가 더 중요하다~

- 그렇다면 재무제표는 딱 3가지만 체크해보자~ 딱 3가지만 오늘 얻어가자는 마음으로 봅시다~

 

[첫째, 재고자산]

  ▶ 재무상태표에서는 재고자산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왜 하필 재고자산이냐! 재고자산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착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재고자산은 유동자산을 구성합니다. 유동자산은 1년 이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으로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히 유동자산으로 계산되어지는 유동비율이 150%를 넘기면 해당 기업이 빚에 허덕여 망할일은 없다~ 라고 간주되어 지죠.  

  ▶ 그런데 이 중요한 유동자산의 질을 가장 많이 흐트리는 게 있는데 그게 바로 유동자산을 구성하는 하나인 재고자산입니다. 그럼 재고자신이란 뭐냐!

  ▶ 재고자산이란 크게 원자재(재료)와 판매되지 않은 상품으로 구분되는데, 제조 및 소매 기업의 경우 판매되지 않은 상품은 헐값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고자산이 늘어나는 것은 기업 경영의 적신호로 보면 된다.

  ▶ 하지만 재고자산이 증가해도 그것이 매출로 잘 연결만 되면 재고자산 증가를 좋게봐줄 수 있다.

  ▶ 그럴 때 확인해보면 좋은 것이 재고자산회전율이다.

  ▶ 재고자산회전율은 재고자산이 얼마나 매출로 잘 연결되는지 나타내는 지표로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호신호, 지속적으로 하라하고 있다면 적신호로 판단하면 된다.

  ▶ 즉 결론은 재고자산회전율을 꼭 확인하자! 네이버금융에 다 나온다~

 

[둘째, 당기순이익]

  ▶ 손익계산서에서는 당기순이익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

  ▶ 기업이 합법적으로 조작하기 쉬운 것이 혹은 회계 규칙상 조작이 되어버리는 것이 바로 당기순이익이기 때문입니다. 

  ▶ 즉, 기업은 당기순이익을 조정하여 돈이 실제로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그것을 이익으로 처리하여 당기순이익을 부풀릴 수 있고, 실제로 돈이 빠져나가지 않았는데도 그것을 비용으로 처리하여 당기순이익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그 조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바로 영업이익에서 당기순이익으로 넘어가는 구간입니다.

  ▶ 네이버의 사업보고서 중 손익계산서를 예시로 들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 보시면 네이버의 제22기(2020년)의 영업이익은 1조 2153억, 당기순이익은 8,449억입니다.

  ▶ 그런데 보세요. 제23기(2021년)의 영업이익은 1조 3254억인데 당기순이익은 16조입니다.

  ▶ 아니 영업이익은 1000억정도 올랐는데 당기순이익은 20배가 상승했다? 이상합니다.

  ▶ 잘 살펴보니 중단영업순이익이 23기에 말도안되게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이 중단영업순이익이 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 중단영업순이익 옆에 (주35)라고 되어 있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이것은 주석 35번에 설명되어있다는 표시입니다. 그렇다면 주석으로 넘어가봅시다.

  ▶ 주석은 연결재무제표 밑의 연결재무제표주석으로 이동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 일단 주석 35에 보니 자회사 LINE과 소프트뱅크의 Z홀딩스가 합병되면서 중단영업순이익으로 처리했다고 표시해 놨는데, 팻 도시는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현금흐름! 즉 진짜 돈이 들어왔는지 여부라고 하면서 이런 경우에는 현금흐름표를 살펴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돈이 진짜 들어온 돈이라면 현금흐름표에 +로 표시될 것이고, 실제로 들어온 돈이 아니라면 손익계산서에 + 된 것을 없애주기 위해서 현금흐름표에는 - 로 표시될 것입니다. 그럼 현금흐름표를 살펴봅시다.

  ▶ 왠걸! 역시나 현금흐름표에는 같은 항목으로 -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즉 네이버의 당기순이익은 뻥튀기 된 것이다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이지요!

  ▶ 즉 이런 식으로 당기순이익은 얼마든지 줄었다 늘었다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주석과 현금흐름표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죠!

 

[셋째, 현금흐름표]

- 저자는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해마다 얼마나 많은 현금을 창출하는지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기업의 가치 창출 능력을 평가할 진정하는 시금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현금이라는 것이지요!

- 그러면서 저자는 기업이 얼마나 많은 현금을 버는지를 평가할 때에는 현금흐름표를 제일 먼저 살피고, 다음으로 대차대조표를 분석해서 기업의 재무적 기초를 평가한 다음, 이익률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만 손익계산서를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현금흐름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자면 바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입니다. 

-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기업이 사업 활동에서 얼마나 많은 현금을 버는지를 말해 주기 때문이죠.

- 저지는 이 부분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는 우리가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사업부문의 현금 창출 능력이기 때문이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자 그럼 이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어떻게 써먹느냐가 관건인데, 이게 또 재밌습니다.

- 왜냐하면 앞서 언급된 매출액 / 잉여현금흐름 * 100 > 5 라는 공식이 다시 조명되기 때문인데요.

- 현금흐름표는 중요하다 → 현금흐름표에서 또 중요한 것을 꼽자면 영업활동 현금흐름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또 중요하게 도출되는 개념이 잉여현금흐름이다.(영업활동현금흐름 - 자본적지출[CAPEX] = 잉여현금흐름)  → 잉여현금흐름으로 계산기를 뚜들길 수 있는 공식은 매출액 / 잉여현금흐름 * 100 > 5 !!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러니까 재무제표는 안보시더라도 매출액 / 잉여현금흐름 * 100 > 5는 꼭! 꼭! 확인해보세요! 

 

17. 기업 분석 - 기초

- 저자는 기업 분석을 위해서는 다음 5가지를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성장성 2. 수익성 3. 재무 건전성  4. 투자 위험/부정적인 가능성 5. 경영진

- 그리고 이것을 팻 도시는 마법을 부려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버리는데요.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성장성 = 매출의 증가로 확인!

- 수익성 = ROE, ROA로 확인! 

- 재무건전성 = 이자보상배율, 당좌비율로 확인!

- 경영진 = 보수로 확인!

- 투자 위험/부정적 가능성 = 이건 진짜 상상력, 추론의 영역!

 

[성장성]

-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원가 절감에는 한계가 있게 마련이고, 당기순이익을 부풀리기 위해 기업이 써먹을 수 있는 재무적 속임수는 무궁무진하다. 

- 즉 매출원가를 줄여서 이익을 늘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매출원가를 보고 성장성을 판단할 순 없다는 것이고,

- 영업이익에서 당기순이익을 계산하는 그 과정에서도 속임수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을 보고도 성장성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는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는 매출액밖에 없는 것이죠!

- 이래서 매출이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켄 피셔는 슈퍼스톡스에서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는 지표 PSR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 자 그럼 성장성은 어떻게 판단한다? 매출액이 증가하면 성장하는 기업, 매출액이 감소하면 후퇴하는 기업이라고 판단하시면 되는 겁니다!!! 

- 그리고 매출액 성장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성장이 빠른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또 중요한게 뭐다? 이익에 너무 집중하지 마라! 이익이 중요하긴 하지만 재무제표상의 이익은 속임수가 많다! 

 

[수익성]

- 수익성이란 기업이 사업에 투자한 금액에 비해 얼마나 이익을 많이 창출하고 있는가?입니다.

- 저자는 수익성은 위대한 기업과 그저 그런 기업을 구분해주는 진정한 잦대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자 그런데 또 재밋는 것이 있습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 역시 앞에서 나온 ROE, ROA, ROIC, 잉여현금흐름이라는 것입니다.

- ROE, ROA, ROCI, 잉여현금흐름은 경제적해자의 지표이면서도 수익성의 지표가되는 것이고, 

- 경제적 해자가 높은 기업은 수익성도 높다!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겠죠~

- 여기서 저자는 하나의 팁을 하나 더 추가하는데요.

- 앞에서는 ROE의 판단 기준을 15%라고 했는데, 초과 레버리지가 없는 상태에서는, 즉 빚이 과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ROE 10%를 기준으로 사용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 자! 그럼 빚이 과도하지 않은 상태는 어떤 상태이냐! 저자는 책에서 별도로 설명하진 않았지만 다른 투자대가들의 말을 빌리면 부채비율 50% 이하면 부채, 즉 빚이 과도하지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렇다면 부채비율이 50%이하면 ROE는 10% 기준을 사용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활용하시면 되겠죠~

 

- 자 그리고 저자는 잉여현금흐름을 다시 한번 설명하는데요.

- 잉여현금흐름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재무적 융통성의 척도이며 사업의 안전성을 높여준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서 잉여현금흐름과 ROE가 모두 높다면 정말 돈 버는 기계인 회사라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ROE와 잉여현금흐름이 모두 낮은 기업은 위험한 기업이지만 만약 잉여현금흐름과 ROE가 낮은 이유가 사업확장에 쓰여지고 있다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스타벅스, 아마존의 경우는 ROE와 잉여현금흐름이 모두 낮은 상태로 상당기간 유지되었는데요, 그것은 그 두 사업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시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면서 저자는 ROE와 잉여현금흐름이 모두 높은 기업은 중년, 모두 낮은 기업은 청년에 비유하고 있는데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중년기에는 청년기보다 많은 돈을 축척하고 많은 활동을 하지만 성장적인 측면에서는 청년기보다 떨어지니까요.

- 자~ 그럼 여기서 질문! 사업 확장, 사업 성장의 지표는 뭐다? 매출액이다~

- 그럼 ROE와 잉여현금흐름이 낮아도 매출액이 높으면 뭐다~ 위험성은 높지만 성장성이 좋으므로 투자해볼만하다~

이렇게 응용해서 판단하시면 좋겠죠?

 

[재무건전성]

- 재무건전성이란 기업의 얼마나 토대를 말합니다.

- 즉 재무건전성이 좋은 회사는 토대가 튼튼하니 엔간한 외부충격에도 망하는 일이 없습니다.

- 하지만 재무건전성이 나쁜 회사는 토대가 부실하니 조금한 외부충격에도 쉽게 무너지고 말죠!

- 저자는 재무건전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채가 증가하면 이자비용(고정비용)이 증가하며, 경기가 좋을 때는 부채(레버리지)를 활용하여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부채(레버리지)가 오히려 독이되어 기업의 이익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자 여기서 팻 도시가 누구다? 마법사다! 몇가지 지표로 이런 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일단 이자보상배율입니다. 생소하신 분도 있을테고, 익숙하신 분도 있을텐데요. 이자보상배율은 재무건정성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기에 충분한 지표입니다.

- 앞서 말씀드렸지만 부채비율이 50% 이하면 부채가 과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부채비율이 100%를 넘어가면 부채가 좀 과하다, 그리고 부채비율이 점점 늘어날수록 위험하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부채(빚)를 사용하는 것, 즉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특히 내가 내는 이자비용보다 더 많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면 오히려 부채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 수 있습니다.

- 여기서 중요한 문장이 바로 '이자비용보다 더 많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인데요. 이것을 나타내는 지표가 바로 이자보상배율입니다.

-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누어 구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이자보상배율이 2보다 높으면 안정권이다라고 말해집니다. 자 그렇다면 어떤 기업의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인데, 10년간의 이자보상배율이 2보다 높게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면? 해당 기업은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이 낮은 기업보다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하나 더! 바로 유동비율과 당좌비율입니다.

-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 저자는 유동비율은 회사가 부채를 한번에 갚아야 하는 경우 이 회사가 얼마나 많은 현금을 끌어모을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라고 말하며 유동비율은 150%가 넘어가면 안정권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유동비율을 많이 참고하시는데요, 저자는 이 유동비율에 치명적인 함정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당좌비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유동비율 속에 숨어있는 함정은 유동자산에 숨이있는 재고자산인데요.

- 재무제표 편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재고자산은 기업 가치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저자는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뺀 것을 유동부채로 나눈 당좌비율을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게 분석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특히 재고자산 관리가 중요한 제조, 소매 업체의 경우 당좌비율이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당좌비율은 100% 이상이면 안정권이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영진]

- 저자는 사람들은 경영자가 누군인지를 고려하지 않고 주식을 구입하는 큰 실수를 저지르는데, 그들이 자주하는 변명이 바로 경영자는 직접만나보기 힘드니 고려하기 힘들다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저자는 CEO를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며,

- 객관적인 증거를 전혀 남기지 않고 공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경영진을 분석할 때에는 보수와 인격, 운영의 세 부분으로 나누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 저는 이 세 가지 중에서 '보수'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뤄보려 합니다. 왜냐하면 저자는 '보수'만 가지고도 경영진을 평가할 수 잇는 방법을 공개했기 때문인데요. 한번 보시죠!

 

[보수]

- 저자는 세 부분 중 가장 평가하기 쉬운 영역이 바로 보수 부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저자는 얼마나 많은 보수를 주는가?를 항상 체크하고 경영진이 받는 보수에 당신이 움찔거릴 정도라면, 이 보수가 실제로도 너무 과한 것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 그러면서 경쟁사의 CEO들이 받는 보수를 알아보면 지금 조사 중인 회사의 CEO가 받아야 할 금액이 얼마인지를 알아낼 수 있다는 추가 팁까지 알려줍니다.

- 그리고 일반적으로 기본급이 아니라 보너스를 많이 주는 쪽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 자! 그럼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은 뭐다? 개념도 중요하지만 개념을 써먹지 못한다면 개념도 무용지물이다. 중요한 것은 개념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럼 보수는 어디서 확인하느냐~ 사업보고서에 다 나와 있다~ 

- 사업보고서에서 임원 및 직원 등의 사항에서 임원의 보수로 들어가보자~

 

- 여기 들어가면 등기이사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이 나오고 개인별 보수지급금액이 나온다~

- 1인당 평균 보수액과 개인별 보수지급금액을 비교해보면 개인별 편차가 얼마나 심한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 자 해당 그림은 경쟁관계에 있는 어느 두 기업의 개인별 보수지급금액입니다.

- 위 그림은 금액이 별도로 표시되지 않았는데요 그것은 보수총액이 5억 미만인 경우는 표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래 그림은 5억 이상이라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회장님이 받는 보수 총액이 무려 17억입니다. 연봉 17억...

- 그리고 팻 도시의 이론을 빌리자면 급여보다 상여(성과급)이 많은 것이 더 좋은 것인데 매달 지급되는 급여가 14억이고 상여금이 3억이라고 하니... 해당 기업 회장님의 자질은 과연 어떨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 심지어 해당 기업의 영업이익이 100억을 넘지 못하는데 회장님 보수는 17억이라니... 이건 상식적으로도 좀 과하죠?

- 이런 식으로 평가를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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