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기대하고 쇼크라고? 2022.08.29.(월) 오늘의 이슈 요약 정리 부자회사원

1. 파월 쇼크에도 금리인상 속도 안 바꾼다.

- 파월 매파적 발언 예상수준…통화정책 변경없다.

- 원·달러 환율 급등에도 과거같은 위기는 없을 것.

- 한국 기준금리를 더 빠르게 올리지는 않을 것.

- 한은, 금리인상 속도 유지 할 것.

- Fed와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 2%를 목표로 금리 4~5% 유지.

 

2. 한은, Fed에 자유롭지 못해, 미국보다 먼저 금리인상 멈추기 쉽지 않다.

- 파월 의장 연설의 요지는 한동안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두고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또는 75bp 올린다는 것.

- 1997, 2008년과 현재 상황은 다름 : 그때는 아시아 전체가 위기, 지금은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잘 버티고 있음.

- 환율 때문에 수출이 증가하는 것은 옛날 얘기.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었기 때문. 

- 오히려 수입물가 상승이 더 문제.

☞ 2022.08.25(목) '파월 연설 앞두고 증시 상승' 기사를 알려드리면서 생각을 달았었습니다.

☞ 페따꼼쁠리(기정사실화) 현상으로 파월 연설 후에 주가는? 이라는 물음을 던졌고, 파월 연설이 끝난 후 주가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 파월의 입에서 좋은 소리가 나올리가 없는데 증시가 상승하는 것도 재밌었고, '기대감'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참 재밌었습니다. 

☞ 책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나름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전에 적용하는 것, 그리고 그런 힌트 등을 신문에서 얻는 것 등 참 재밌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셨던 분들은 2022.08.26.(금)에 곱버스에 투자하여 수익을 냈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곱버스에 과도하게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지만, 투자 대가들도 상황이 맞다면 공매도를 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곱버스 투자는 모두 나쁜 것'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우라가미 구니오는 경제동향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곧 돈벌이와 직결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이후 경제동향과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제가 어땠고 오늘이 어땠는지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따라서 보이지 않는 행간에 집중하고 꾸준히 지식을 쌓으면서 실천하고, 그렇게 경험을 쌓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함께요!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8282837i

[단독] 이창용, '파월 쇼크'에도…"금리인상 속도 안 바꾼다"

 

3. 개인 회생 신청 45%가 2030, 언젠가 상승 믿다 늪에 빠져.

- 코인, 주식 폭망, 2030에게 묻다.

- 종잣돈 마련 창구 1) 신용대출 2) 제2금융권 대출 3) 가족, 지인 쌈짓돈.

- 비율적으로 보면 붐 이전인 2013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님.

- 하지만 주식, 가상화폐 투자 실패가 회생 사유라고 말하는 사람이 늘어났음.

- 본전 찾아야지, 언젠간 오리겠지 늪에 빠짐.

☞ 이런 기사가 참 와닿습니다. 한쪽에서는 '태조이방원'이라며 환율오르니 실적오른다고 축제 분위기, 하지만 환율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산업, 개인들은 눈물을 흘립니다. 

☞ 물가의 과도한 상승, 즉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이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약세장이라고 저렴해진 주식을 내던져버리는 일, 강세장이라고 과도한 추격매수를 하는 일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7685

"잃기만 했으면 안 했을 텐데"…코인으로 억대 날린 10인을 만나봤다

 

4. 글로벌 팬심 몰이 계속된다. k엔터 담아볼까?

- 제2 전성기 맞은 엔터주.

- 하이브, yg, jyp 주가 상승세 전환.

- 스튜디오드래곤·에이스토리 주목.

☞ 기사가 말해주는 행간에 주목했으면 합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82831451

 

5. 국내 inf. 82% 수입물가 때문. 환율 때문에 더 심각.

☞ 물가, 환율도 언젠가 잡힐 것이고, 금리도 계속 상승하지 않을 것입니다.

☞ 하지만 언제 잡힐지는 알 수 없고, 잡힌다고 한들 상황이 더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 각자 과거와 현재를 냉정히 직시하고 대응하셨으면 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7623#home

국내 인플레 82%는 수입물가 탓, 환율 때문에 더 아팠다

 

6. 은퇴 준비는 빠르면 좋고, 투자는 거북이 처럼.

- 방향성 잃은 투자, 정답은 '적립식투자'

- 투자는 거북이처럼. 일정 속도, 꾸준히 시간에 투자.

- 최적의 투자 시점 고민보다 3~5년간 매월 일정 투자 바람직.

- 은퇴준비, 매월 적립식으로 연금저축펀드 투자.

☞ 공감합니다! 코레가와 긴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투자는 토끼처럼 하는 순간 망한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82831621

은퇴 준비는 빠를수록 좋고, 투자는 거북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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