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겟] 코로나 19를 뚫고 애드고시 승인, 한번에 통과한 팁 공유(심사 기준, 요건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부자회사원입니다.

 

제가 그 어렵다는 구글 애드고시를 통과하였습니다. 게다가 한번에요! 고시에서는 동차합격이라고 하죠! ㅎㅎ 

 

코로나 19 때문에 구글에서 애드센스 검토 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통과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대략 4월 7일경 애드센스 신청을 하였고요. 4월 15일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대략 일주일 걸렸네요.

자~ 각설하고 그 팁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글자수 1,500자 이상.

 너무나도 식상하시죠? 원래 당연한 것이 제일 어려운 법입니다. 저는 글 하나를 쓸 때 꼭 1500자가 넘어가도록 글을 썼고요. 사람인 글자수세기로 항상 체크하였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글자수세기"라고 검색하시어 꼭 자신의 글의 글자수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2. 링크제거.

 링크와 관련하여서 말이 많은데요, 링크를 걸어도 된다, 안된다 등등이요. 하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통과 확률을 높이고자 제 모든 글의 링크를 제거하였습니다. 링크 제거 하는거 귀찮아서 그냥 냅두고 애드센스 신청하시는 분들 많던데요. 사실 저도 귀찮아서 그냥 신청하고 안되면 또 기다릴까? 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하나 하나 링크를 지워나가니까 의외로 금방 끝나더라고요. 꼭 링크를 모두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금방 끝나요.

 

3. 문단이 끝나면 마침표 찍기.

 제가 번역기를 자주 쓰는데 번역기에 쉼표나 마침표를 찍고 안찍고의 차이가 엄청납니다. 번역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그리고 주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도 번역이 완전 달라집니다. 그래서 한 문단을 완성할때 주어를 쓰도록 노력했고요. 주어보다 더 중요시 여겼던게 마침표를 찍는 것이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검토는 AI가 할 것이고, 분명 제 블로그를 번역기로 돌려서 검토할텐데, 쉽표나 마침표가 안찍혀 있어서 문맥에 전혀 맞지 않게 번역이 된다면 당연히 이상한 블로그라고 생각해서 허가를 않내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꼭 마침표, 쉼표를 써주었고, 되도록이면 문법에 맞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였습니다.

 

4. 맞춤법검사 돌리기.

 티스토리 글쓰기에서 왼쪽 하단에 "맞춤법검사"가 있습니다. 전 항상 글을 다 쓰면 이 맞춤법검사를 반드시 하였습니다. 내용은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맞춤법검사 누르면 오른쪽 상단에 "수정"이라는 버튼이 나오는데 보지도 않고 그냥 막 연타합니다. 그러면 띄어쓰기는 다 잡아줍니다. 띄어쓰기도 번역할때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맞춤법 검사를 해 주었습니다.

 

5. 한가지 카테고리, 한가지 주제로 글쓰기.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는 "부자회사원" 하나입니다. 그리고 주제는 대부분 "주식"과 관련된 이야기이고 가끔 "부동산"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사실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보고 싶었는데 구글 애드센스를 위해서 일부러 주식 관련된 글만 썼습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통과되면 다른 주제로 쓰는 한이 있더라도 이 원칙을 지켰습니다. AI에게 최대한 내 블로그는 전문성이 뛰어나고 품질이 좋은 글을 제공한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이제 구글 애드센스가 통과되었으니 사업이야기 또한 비중있게 다뤄보려 합니다)

 

6. 구글 웹마스터 등록하기(네이버 웹마스터 등록).

 내가 아무리 열심히 글을 써도 구글이 내 블로그의 글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말짱 꽝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구글 웹마스터를 등록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더라고요. 이것도 사실 좀 귀찮은 작업이긴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 통과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고자 웹마스터에 제 사이트를 등록하였습니다. 등록하는게 조금 어려울 순 있는데 천천히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구글 웹마스터에 등록하고나니 다음 검색으로만 유입되던 방문자가 구글 검색으로도 유입되었습니다.

 

7. 스킨은 반응형으로 선택후 변경 금지

 스킨을 바꾸면 안된다는 글을 어디서 봐서 굳이 스킨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뭐 바꿀일도 없고요.  

 

8. 이미지는 원칙 1개, 최대 3개를 넘지 않도록

 사실 이미지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닌듯 합니다. 이미지를 많이 쓰는게 문제가 아니고 글자수가 적은게 더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미지를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9. 글의 개수는 30개 이상(1일 1 포스팅)

 전 글의 갯수가 30개는 되어야 제 기준으로 나름 괜찮은 블로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일 1포스팅을 한다면 그 블로그는 최소 30일은 된 블로그라고 볼 수 있겠고요. 그리고 그 정도는 되어야 방문자도 어느정도 확보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신청 당시 하루 방문자 대략 80명 정도) 그래서 글 개수가 한 34개쯤 되었을때 과감히 애드센스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최소 3일에는 글 1개씩 썼던것 같네요.

 

10. 남들이 봤을때 보기 편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일단 인용구를 써주면 단락이 분리되어 보기가 수월하였습니다. 그리고 포인트가 될 만한 말에는 색을 칠해준다거나 바탕색을 칠하여 주는 등 노력을 하였습니다. 제 블로그는 그냥 어디서 글을 붙이는 것만이 아닌 꾸미기에도 신경써서 품질 좋은 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건 지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그렇고 이 글을 판단할 AI에게도 그렇게 보이려고 나름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위 10가지 팁을 모두 실천하신다면 여러분들도 한번에 애드센스 승인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드센스 광고 수입, 광고 수입 많이 내는 법, 이런 글을 쓰는 날이 또 오겠죠?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