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코프 패턴ㅣ데이비드 와이스ㅣ부자회사원

Fake(페이크)

눈속임, 가짜 움직임은 경쟁을 하는 모든 분야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전문가, 고수들은 이런 가짜 움직임을 활용하여 경기를 승리로 이끕니다.

 

쏠 것 처럼 행동한 뒤 쏘지 않고 

오른쪽으로 갈 것처럼 행동한 뒤 오른쪽으로 가지 않는 것은 전형적인 훼이크 모션이며,

 

주식시장 역시

갈 것 처럼 하다가 가지 않고,

가지 않을 것 처럼 하다가 가버리는,

거짓 움직임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런 거짓 움직임, 특히 거짓 이탈과 거짓 돌파는 

시장 참여자들을 혼란스럽고 지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책 <와이코프 패턴>의 저자 데이비드 와이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거짓 돌파야말로 최고의 매매 신호이다"

"거짓 움직임으로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고 대응한다면 세력과 함께 움직일 수 있으며,

???으로 우리는 그 의도를 간파할 수 있다"고 책에서 강조합니다.

 

내가 팔면 올라가고,

내가 사면 떨어져서 답답하고 속상하셨죠?

 

믿었던 패턴 신호에 매수했는데

손실 나서 고민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오늘 영상으로 그 답답함과 고민을

상당 부분 걷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이 모형을 와이코프 패턴이라 부르며 해당 패턴을 통해 향후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와이스"는 와이코프가 이런 식으로 주가를 해석하지 않았다며

와이코프가 진정으로 강조한 핵심은

'가격 구간, 종가 위치, 거래량'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와이코프는 이런 기본적인 도구들을 바탕으로

트레이더의 감을 개발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싶어 했다고 말합니다.

 

와이코프의 투자법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패턴 투자는 일정한 틀로 굳어져 경직된 사고로 이어진다며,

가격동향을 그 틀에 끼워 맞추기보다는

기본적인 도구들을 바탕으로 시장의 의도를 파악하고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 주장은

600만원을 3000억으로 불린 유명 트레이더 '워뇨띠'의 의견과도 일치합니다.

 

워뇨띠 역시 가격은 기성 패턴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가격과 거래량을 해석하여 가격 방향을 예상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워뇨띠는 이렇게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거래량은 현재 추세가 일시적인지 장기적인지에 대한 판단에 도움을 준다"

 

그런데 이 말은 이 책에서도 똑같이 언급됩니다.

"높은 거래량은 가격이 상방 및 하방으로 가속하는 힘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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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혼 실전투자의 고수들은 자신의 투자법을 설명하는 것에 곤혹을 표출합니다.

왜냐하면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기법을 정형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그들은 시장의 변칙 플레이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형화된 기법을 내려놓고 시장의 의도를 느끼고 해석하는데 집중합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굳이 힘을 들여 자신의 추상적인 것들을 힘들여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저 시장에서 스스로 느끼는 수밖에 없음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리처드 와이코프와 그의 추종자 데이비드 와이스는 달랐습니다.

물론 이들 역시 많은 경험을 중시하였지만

그 '감' 마저도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고 싶어했고

 

데이비드 와이스는 결국 그 방법을 이 책 <와이코프 패턴> 

원제 Trades about to happen (A Modern Adaptation of the Wyckoff Method)

해석하면 곧 일어날 거래, 와이코프 방법에 대한 현대적 적용에 

담아냅니다.

 

저자는 시장의 번책 플레이, 즉 거짓 돌파에서 시장의 의도를 읽어내어 대응하는 방법을 책에 자세히 기술하며,

그 내용을 오늘 영상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 영상 중 

거짓 돌파 유형인

스프링과 상방돌출을 다루는

00번 부터 00 번까지의 내용은 꼭 시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분명 여러분들의 매매에서 막히던 부분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 책을 매수하여 꼼꼼히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시장의 변칙 움직임에 대하여 수년 간 집중 연구한 정수를 담아내고 있으며,

시장의 변칙 움직임, 정형화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움직임 속에서 질서를 발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 영상을 보시고 이 책을 읽으시면 분명 이 책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 책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영상이 여려분들의 투자실력과 수익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영상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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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짓돌파의 중요성

- 거래량의 등락을 수반하는 가격 바, 캔들의 높이 변화는 시장 분석의 기본적이고도 근본적인 요소다.

- 이 책의 목적은 거래량과 캔들의 움직임을 해석하여 대중의 행태를 읽어낸 뒤 매매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 가격과 거래량으로 우리는 시장과 대화해야 한다.

 

- 특히 우리는 차트에서 나타나는 거짓 돌파에 주목해야 한다.

- 거짓 돌파의 의미와 형태에 익숙해지면 모든 기간에 걸쳐 통하는 매매 신호에 눈뜨게 될 것이다.

- 거짓 돌파는 단기적 움직임을 일으키는 강한 촉매가 될 수 있다.

 

2. 매매 기회 

- 매매 기회를 찾는 일은 물고기를 찾는 일과 같다.

- 물고기는 호수의 어느 곳에서든 잡을 수 있지만, 시기에 따라 특정한 곳으로 모이는 경향이 있다.

- 마찬가지로 대형 매매 기회는 차트의 어느 지점에서든 낚을 수 있지만 매매 구간의 경계에서 더 자주 나타난다.

 

- 가격은 수많은 방식으로 방향을 바꾼다.

- 다만 일반적으로 가격은 경계 근처에서 특정 가격 구간을 만들고, 그 구간 내에서 가격은 다양한 패턴을 만든다.

- 그러나 우리는 기하학적 형태가 아니라 매매 구간 안에서 발생하는 힘을 해석하는데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 가격 구간의 경계는 거듭 시험받으며, 매수자와 매도자가 우위를 놓고 싸우는 동안 뚫리기도 한다.

- 경계가 무너질 때마다 후속 진행이 나타나는지 여부가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 상방 돌파 또는 하방 돌파 이후 가격은 흔히 거짓 신호를 만들며 해당 지점을 다시 시험한다.

 

☞ 저자는 가격의 방향은 결국 매매 구간, 즉 박스권 하단과 상단에서 그 운명이 결정되고, 

☞ 하단과 상단에서 많은 거짓 움직임으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며,

☞ 그 거짓 움직임 속에서 진짜 시장의 의도를 해석하여 대응하는 것이 진정한 차트 분석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아마 많은 분들이 거짓 돌파에 당해서 내가 팔면 올라라고,

☞ 내가 사면 떨어지는 경험을 많이 하셨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 오늘 영상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선? 그어봐야 깨지기 마련이다.

- 매매 분석 및 기술적 분석은 대부분 쉬워 보인다.

- 저항선 또는 추세선 상방 돌파 매수 방식을 찬양하기도 한다.

- 물론 추세가 지속되려면 상방 돌파가 필요하다.

-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상방 돌파는 실패로 돌아간다.

- 추세선 관통 자체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는다.

 

- 선은 그어봐야 깨지기 마련이다.

- 게다가 선 차제만으로는 강세나 약세가 드러나지 않는다.

- 매수 매도 신호도 얻을 수 없다.

- 지지선, 저항선, 추세선은 그저 가격이 여러 번 닿았던 선일 뿐이다.

 

- 하지만 그렇다고 선을 긋는 것이 무의미하지 않다.

- 단 선만 긋고 단순히 그 선만 가지고 매매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 중요한 건 지지선, 저항선, 추세선 근처에서의 가격 행태와 돌파 양상을 해석하는 것이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단서는 가격과 거래량,

- 좀 더 구체적으로 종가와 거래량이다.

 

4. [중요] 스프링과 상방돌출

☞ 저자는 스프링과 상방 돌출만 보고 매매해도 먹고살 수 있습니다"고 책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 오늘 영상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으며 저자의 설명을 드린 후 차트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스프링 설명부터 시작됩니다.

 

- 스프링이란 하락하던 주가가 W 패턴을 만들며 상승 반전으로 이어지는 매매 구간을 말한다.

- 이때 스프링에서는 지지선의 거짓 붕괴를 자주 관찰할 수 있다.

- 스프링과 관련한 세 가지 중요한 개념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시장이 명확한 지지선 아래로 하락한 후 추가 하락이 나오지 않으면 이는 잠재적 스프링 위치에 있다고 본다.

- 즉 후속 하락의 부재는 상방 반전, 스프링의 가능성을 제기한다.

- 스프링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 다만 가격, 거래량 행태와 스프링 상황을 둘러싼 폭넓은 맥략이 그 가능성과 중대성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 둘째, 상승 추세에서 나오는 스프링은 성공 확률이 높다.

- 반대로 하락 추세에서 나오는 스프링은 반등 실패 시 큰 하락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 셋째, 시장의 변동성은 스프링에 따른 상방 반전의 크기를 좌우한다.

- 스프링의 변동폭, 다시 말해 가격 변동폭, 밀집도는 가격 상승의 크기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 큰손들은 명확한 지지선에서 거짓 하방 돌파 후의 행태를 살피며 지지선 주위에서 매수세가 어느 정도나 존재하는지 가늠한다.

- 예를 들어 지지선 하방 돌파 후 신규 매도세가 쇄도하지 않으면 큰손들은 매물 공백을 파악하고 공격적으로 매수한다.

- 그에 따라 빠른 반등이 이뤄진다.

- 지지선 아래에 손절라인을 둔 개인투자자들의 물량이 큰손에게로 넘어가는 손바뀜이 일어나는 것이다.

 

- 여기서 얼마만큼의 지지선 이탈을 거짓 이탈이라고 정의하는지 궁금할 수 있다.

- 안타깝게도 시장에서 통하는 정확한 규칙은 없다.

- 다만 도움이 되는 지침은 비교적 얕은 관통은 적절한 양상이라는 것이다.

 

- 가끔은 큰 폭의 급락이 연출되는 경우도 있다.

- 이런 경우 보통 스프링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다.

- 하지만 가격이 다시 지지선 위로 올라타며 회복된다면 이는 스프링의 가능성을 다시 생각할 수 있다.

 

- 여기서 거래량의 크기는 스프링의 신뢰도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큰 거래량으로 가격이 지지선 위로 회복된다면 이는 상승 반전 가능성을 높여준다.

- 하지만 모든 스프링이 많은 거래량을 수반하는 것이 아니므로 추후 가격이 회복되는지 여부를 좀 더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

 

<예시 / 패턴 암기 X 원리 이해 후 실전 적용하며 감 잡기!>

※ 거짓돌파 후 캔들 움직임이 짧을수록 좋음!

5. 스프링 도약대

☞ 저자는 앞에서 설명하는 거짓 돌파 예시보다 좀 더 명확한 매수 신호를 추가 설명해주는데요.

☞ 이 부분 역시 매수신호를 포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저자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 간혹 박스권으로 움직이던 주가가 하단 지지선을 큰 거래량을 동반한 급락으로 이탈한다면 어떨까?

- 만약 그것이 진짜 하락이라면 가격은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 하지만 급락 후 다시 큰 거래량으로 반등이 나온다면?

- 우리는 반등이 나온 저점을 강력한 지지선으로 인식할 수 있다.

 

- 그런데 추후 해당 지지선을 다시 하방으로 이탈하는 움직임이 연출되어다면 어떨까?

- 노련한 트레이더는 해당 지지선에서의 가격 움직임에 집중한다.

- 만약 하방 이탈 후 추가적 하락이 아닌 가격 회복이 연출된다면 그것은 가격 상승의 신호로 볼 수 있다.

 

- 하지만 큰 급락이 나왔다면 해당 종목에 큰 악재가 있었거나

- 또는 악재가 없었더라도 사람들은 해당 종목이 보이지 않은 악재를 품었다고 생각하므로 가격의 상승 움직임은 다시 저항을 맞게 될 수 있다.

- 그렇게 가격은 다시 하락한다.

 

- 하지만 하락하던 가격이 이전 거짓 이탈을 보인 지지선보다 높은 자리에서 좁은 가격 구간을 형성하며 버틴다면 이것을 와이코프는 주가가 상승할 채비를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와이코프는 이를 '도약대'라 불렀다.

 

<예시 / 패턴 암기 X 원리 이해 후 실전 적용하며 감 잡기!>

※ 위험한 장대음봉 + 대량 거래량 이후에도 추가 가격하락 없음 →  아랫꼬리로 지지선 시험(=거짓 이탈) → 추후 거래량 동반하며 장대양봉(=스프링 가능성) → 추후 가격이 이전 지지선보다 높은 자리에서 잛은 가격 구간에서 비팀(=도약대)

 

6. 스프링, 최고의 기법

- 나는 스프링보다 더 나은 매매 전략을 알지 못한다.

- 스프링은 단기 일중 매매 기회를 만들며 많은 장기 추세를 촉발한다.

- 즉 스프링은 분봉, 일봉, 주봉 차트 모두에 적용가능한 매수 전략이다.

- 또한 스프링 매수는 위험 관리 측면에서 결과가 빨리 결정되고 리스크가 최소화 될 수 있는 지점에서 매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보통 가격이 지지선 아래로 내려가면 많은 트레이더들이 손절매를 한다.

- 하지만 전문 트레이더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 그래서 주저하는 양상이나 미미한 후속 진행이 나오는지 지켜보다가 상황을 빠르게 이용한다.

 

- 스프링을 이해하면 누구라도 전문가처럼 매매할 수 있다.

- 그러면 좋은 연간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 책에는 스프링과 관련하여 저자의 자세한 설명과 예시가 담겨있으니 책을 읽어보시면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7. [중요] 상방 돌출

☞ 이제부터 거짓 상방 돌파인 상방 돌출에 관한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 신고가 돌파 매매에서 실패의 쓴잔을 많이 마신 분들에게 특히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주식이 이전 저항선 위로 올라섰다가 후속 진행에 실패하면 반락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 이런 실패한 상방 돌파를 '상방 돌출'이라고 부른다.

- 상방 돌출은 스프링처럼 리스크가 가장 적은 위험 지점에서 매매 기회를 제공한다.

 

- 또한 추세 안에서 아주 빠른 매매 기회를 제공하며, 주요 고점에서 나타난다.

- 내가 보기에는 상방 돌출을 이용하는 매매가 스프링을 이용하는 매매 보다 어렵다.

- 저점에서 대중들은 매수에 적극적이지 않으므로 스프링에서는 전문 트레이더의 매수세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 하지만 신고가에서 대중들은 매수에 적극적이므로 전문 트레이더의 매도세가 대중의 매수세에 묻혀버린다. 

- 그래서 고점 돌파가 진짜 상승인지 가짜 상승인지 가늠이 어려운 것이다. 

 

- 제시 리버모어, 윌리엄 오닐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신고가 돌파 매매를 즐겨한다.

- 신고가 돌파 매매는 강세장에서 아주 잘 통한다.

- 하지만 나는 상방 돌출의 가능성 때문에 상방 돌파에서 잘 매수하지 않는다.

-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상방 돌파인지 큰손의 이탈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저항선을 넘어서는 상방 돌파가 실패할지 성공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추세를 고려하는 것이 우선이다.

- 상승 추세에서 전고점을 넘어서는 잠재적 상방 돌출은 오래 가지 않는다.

 

- 즉 전고점 돌파가 진짜 상승이라면 가격은 잠시 멈칫한 후 이내 다시 상승한다.

- 전고점 돌파 지점은 지지선이 되므로 해당 지지선에서 몇 번의 시험을 거친 후 이내 상승이 나온다.

- 하지만 전고점 돌파가 가짜 상승, 상방 돌출이라면 이내 가격은 다시 지지선 아래로 내려오며 추가 하락한다.

- 때로는 전고점 돌파 후 큰 변동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높은 확률로 상방 돌출일 수 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자는 돌파가 나왔다고 당장에 매수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 하지만 그렇다고 저자가 신고가 돌파 매매를 아예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 저자 역시 신고가 돌파 매매는 확률 높은 기법이지만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다음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8. 흡수

- 신고가 자리에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자리임과 동시에 고점에서 물릴 수 있는, 딜레마가 큰 자리이다. 

- 하지만 신고가 자리에서 '흡수'가 발생한다면 가격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 여기서 '흡수'란 수익실현, 신규 공매도를 극복하는 과정이다. 

- 이는 기간에 상관없이 분봉, 일봉, 주봉 차트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다.

 

- 대기 매물을 성공적으로 흡수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단서들은 다음과 같다.

▶ 지지선 상승
▶ 흡수구간 최상단 부근에서 거래량 증가
▶ 위협적인 하락 이후 하방 후속 진행 부재
▶ 흡수 구간의 오른쪽에서 가격이 후퇴하지 않고 저항선에 맞서는 경향
▶ 일부 경우에 스프링으로 종결되는 흡수구간
▶ 흡수 구간에서 하방 돌파에 실패하는 소규모 상방 돌출
※ 말로 들으면 당장 이해 어려울 수 있음. 뒤에서 저자가 자세히 설명 예정

 

- 흡수 구간은 조정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깊이가 얕다.

- 또한 흔히 최근에 가격 상승 속도가 높아졌거나 거래량이 급증한 지점에서 형성된다.

 

- 흡수는 매매 구간의 천장에서 나오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 즉 돌파된 저항선 근처나 그 윗단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 다만 가끔은 매매 구간의 바닥에서 나오기도 한다.

 

- 흡수는 보통 횡보의 형태로 나타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 가격이 그냥 오르는 경우도 있다. 

- 이때 가격은 소위 '걱정의 벽'을 올라가 조정을 기다리는 잠재적 매수자들을 차단하고 과감하게 숏 포지션을 잡는 사람들을 잡아 먹는다.

- 이때 변동성은 낮게 유지된다.

- 즉 신고가 돌파 이후 짧은 캔들로 조금씩 상승하면서 흡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9. [중요] 흡수 과정 예시 및 신고가 매수, 손절 타점

☞ 저자는 신고가 돌파 이후 어떻게 흡수가 이뤄지는지 예를 들어 설명해주는데요.

☞ 이런 예를 들어주는 설명이 책을 읽으면서 참 좋았습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그려보면서 들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물론 설명을 드린 후 차트를 통해 이해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 전고점을 돌파한 후 거래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주가는 약세로 반전되면서 마감한다.

- 이는 매우 위협적인 양상으로 상방 돌출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한다.

- 이후 2거래일 동안 주가는 상승을 시도하지만 결국 굴복하여 약세 반전 캔들의 저점 근처에서 마감된다.

 

- 저점 근처의 종가와 적은 거래량은 고무적이지 않다.

- 그러나 신기한 것은 저점을 깨고 곧 하락할 것 같은 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하지 않는 것이다.

- 후속 하락이 진행되지 않는 것은 매도자들이 지금까지 우위를 살리지 못했음을 말해준다.

 

- 주가가 저점을 한번 관통한 후 전일 구간을 넘는 반등이 나온다면 이때가 매수 타점이며,

- 손절은 저점 아래로 정한다.

 

<예시 / 패턴 암기 X 원리 이해 후 실전 적용하며 감 잡기!>

<예시 : 위협적인 하락 이후 추가 하락 부재 + 지지선 상승>

 

<예시 : 스프링으로 종결되는 흡수 구간 + 흡수구간 오른쪽에서 가격이 후퇴하지 않고 저항선에 맞서는 경향>

<예시 : 흡수구간 오른쪽에서 가격이 후퇴하지 않고 저항선에 맞서는 경향 + 소규모 상방 돌출>

 

10. 돌출 단축, 가장 흔한 매도 신호

- 상발 돌출이 점점 짧아지는 돌출 단축은 일간 차트에서 가장 흔한 매도 신호가 될 수 있다.

- 그래서 나는 몇 가지 지침을 만들었다.

- 다만 이를 철칙으로 삼아서 는 안 된다.

 

- 첫째. 위아래로 서너 개의 연속적인 상승 파동 후 마지막 파동에서 돌출 단축을 찾아라.

- 이 파동은 대개 거의 진전을 이루지 않으며, 거래량은 감소한다.

- 이는 매수세가 지쳤거나 동력이 상실되었음을 가리킨다.

 

- 돌출 단축 시 거래량이 많을 때도 있다.

- 하지만 그런 경우에서도 상방 돌출은 상승하려는 힘보다 더 큰 하락의 힘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 둘째. 2개의 파동만 있고, 두 번째 파동에서 작은 진전이 나오면 스프링이나 상방 돌출의 가능성을 고려하라.

- 이상적으로는 거래량이 적어야 하지만 거래량이 많은 작은 진전도 받아들일 수 있다.

- 스프링에서 하방 돌출의 단축은 매수 기회를 시사한다.

-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반응이 약해지만 빨리 발을 빼는 것이 좋다.

- 셋째. 돌출 단축은 캔들의 고점과 저점을 토대로 판단한다.

- 다만 거래량은 매수세와 매도세의 강함 또는 약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시 / 패턴 암기 X 원리 이해 후 실전 적용하며 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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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 책은 어쩌면 조금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몇 가지의 깨달음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시다면

투자자로서 한 단계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오늘 영상에서 설명드리지 못한

 

바 차트 분석의 논리

선 긋기와 선들의 이야기

차트 분석의 다양한 사례 등은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수학 일타 강사로 유명한 정승제님은 <연습과 노력, 유전자와 운>이라는 주제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연습이 부족하면 항상 떨립니다.

연습이 완벽하면 한 개도 안 떨립니다.

 

못하는데 잘하려고 하면

무진장 떨립니다.

 

떨리면 자신의 능력을 반 정도 밖에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떠는 사람도 연습 많이 한 분야는 

한 개도 안 떨립니다.

 

연습이 돼 있으면 안 떨립니다.

연습이 부족한데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 떠는 것 같습니다.

또는 잘 하려고 하면 떨립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려면 

연습을 많이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연습이 여러분 실력을 올리는 겁니다.

 

세계적인 대가들 예를 들어 조수미씨..

연습이 그 위치를 만들어 낸 겁니다.

유전자와 운은 도와주는 것입니다.

 

유전자와 운을 가지고 있지만

안 가지고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처절하게 연습하니까

그 위치에 올라가는 겁니다.

 

잘 하려고 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떨리지 않을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것이

최고가 되는 지름길이다.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고 계신 분들은 

높은 확률로 그런 분들이라 생가됩니다.

 

잘 되지 않지만

또는 잘 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공부하고

묵묵히 연습하는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따라서 그런 여러분들은 최고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고가 될 사람들이 포기하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니다.

 

그저 공부하고 연습하고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공을 반복하시면 좋겠습니다.

 

결국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찬란한 미래의 여러분들을

만나셨으면 합니다.

 

그 과정은 어쩌면 힘들지만

결국 뒤돌아봤을 때 행복한 추억일 될 것입니다.

 

부자회사원 채널은 그런 여러분들의 뒤에서

응워드리고 도움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영상도 알차게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