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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주식투자로 돈을 못 벌까? 주식투자 리스타트ㅣsystrader79ㅣ부자회사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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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주식투자로 돈을 못 벌까? 주식투자 리스타트ㅣsystrader79ㅣ부자회사원

부자라이프 2024. 7. 1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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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장담하건데

오늘 영상의 16번 내용, [초초초 중요] 돌파 양봉의 분봉 분석으로 종가 베팅 여부를 판단하라.

이 내용은 아마 돈 100만원 짜리 유료 강의 급 기법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나머지 내용은 별로인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절대 아닙니다.

이 책은 그냥 미쳤습니다.

저자가 이 내용을 책으로 안쓰고 강의로 했다면

저자는 아마 돈방석에 앉았을 것입니다. 

 

저자가 '현직 의사'라 굳이 그러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아니 무슨 호들갑이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제가 워낙 책돌이라서 이런 책을 발굴하면 사실 정신을 못차립니다.

특히나 12년 전에 쓰여전 고전에 이런 산삼 같은 내용이 담겨있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이 책은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광고도 아니고 협찬도 아닙니다.)

 

이 책을 읽게된 건 얼마전 한 독자님의 추천에서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읽어봤고

첫 페이지부터 심상치 않더니

1독을 마쳤을 땐 와... 이게 12년 전 책이라고? 생각했고

2독을 마쳤을 땐 진짜 이거 12년 전 책 맞아? 라고 생각했고

3독을 마쳤을 땐

전율이 일어나며

'미쳤다... '

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참고로 지극히 개인적 의견이며. 지금까지 리뷰드렸던 책들 모두 값어치를 따질 수 없을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마치 1988년도 임재범님의 고해를

지금 라이브로 들어도 

전율이 이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 저자는 

기법의 실체를 설명하며 

왜 개인투자자들의 기법이 실패하는지

무엇을 놓치고 있으며, 어떤 오해가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주식투자, 주가 움직임의 원리'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무섭게 경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 후반부에는

그런 원리를 바탕으로 어떤 전략을 사용하며

정확한 매수 타점, 손절 타점, 익절 타점을 제시함으로써

개인투자자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줍니다.

 

이 책은 마치

당근과 채찍

고구마와 사이다

지킬과 하이드

츤데레 같은 묘한 매력을 지닌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영상의 내용은 다음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1. 기법, 그것의 실체

2. 원리 이해가 먼저
3. 투자자들의 무지와 오해
4. 장세판단에 대한 무개념과 매매중독
5. 실적, 재료, 뉴스 등의 치명적 결함
6. [중요] 주가를 움직이는 근본 요인
7. 주가는 세력이 만든다.
8. 세력의 습성
9. 거래량 폭발
10. 올렸다 내렸다.
11. 주가의 핵심 속성 지지와 저항
12. 추세추종매매의 장점과 일반적 오해
13. [중요] 추세추종의 정확한 매수 타점
14. 종목선정의 조건
15. 추세추종의 매수, 매도
16. [초초초 중요] 돌파 양봉의 분봉 분석으로 종가 베팅 여부를 판단하라.
17. 추세추종의 익절법

 

여러분들의 투자실력 및 수익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 책을 매수하신 후 여러번 읽어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드리며

영상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기법, 그것의 실체

-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기법들은 분명 나름대로 근거도 있어 보인다.

- 그 기법들은 숱한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얻은 값진 결정체일 텐데, 왜 내가 하면 잘 안 먹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 이유는 단순하다.

- 검증을 거쳐 소개 되는, 확률 높은 매매 기법조차도 사실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 설령 그 매매 기법이 진짜로 돈을 잘 벌어 주는 방법이라 해도 그 기법이 나와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 주식시장은 많은 돌발 변수가 존재하고, 온갖 '작전'이 판을 치는 전쟁터다.

- 피 같은 돈이 오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 이런 무서운 시장에서 단순히 어떤 종목을 어떤 자리에서 사서 어떤 자리에서 팔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순진무구한 발상으로는 돈을 벌기는커녕 살아남기 조차 힘든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다.

 

- 개인투자자들은 좀 더 영악하고 노련해질 필요가 있다.

-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다양하고 복잡한 주식시장의 원리와 돌발 변수, 주식시장의 위험성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 그리고 이 과정들을 끝내면 비로소 100% 완벽한 기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며,

-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2. 원리 이해가 먼저

- 단언하건대 주가가 움직이는 원리, 주식으로 잃지 않을 수 있는 매매 구조와 기법의 원리에 대한 고민과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 그런 선행과정 없이 투자를 시작한다면 일시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에는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다.

- 적어도 주식투자를 한다면 원하건, 원하지 않건 간에 이런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물음을 한번쯤 심각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3. 투자자들의 무지와 오해

- 사람들은 주식으로 돈을 잃으면 뭔가 잘못된 것이고, 정상적인 상황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 매매 기법과 지식을 습득하고 노력하면 절대 돈을 잃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하지만 그 어떤 매매 기법이나 지식으로도 주식시장의 리스크, 손실을 완벽하게 예측하거나 피할 수는 없다.

- 왜냐하면 주가는 예측이 불가능한 불확실성과 '리스크'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 이는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 사실 여러분은 이미 본능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완벽한 그 무언가는 원래 없고, 있을 수도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 하지만 막상 매매할 때에는 뭔가 확실한 '절대 불패의 매매 기법'을 찾아 헤매는 모순된 상황에 빠진다.

 

-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합리적인 원리나 원칙은 존재한다.

- 하지만 100% 완벽하게 잃지 않고 항상 돈을 벌 수 있는 절대적인 방법은 없다.

 

- 따라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딱 한 가지만 바꾸면 된다.

-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리스크는 내가 노력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다루는 방법을 알면 된다.

 

4. 장세판단에 대한 무개념과 매매중독

-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의 장세와는 무관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절대적인 기법이나 비기를 원하지만,

- 사실 냉정하게 말해서 시장의 흐름을 거스르고 항상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 매매 기법이나 원리가 무의미하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매매 원칙도 안정적인 시장 상황일 때에 빛을 발한다는 이야기다.

- 아무리 자금 관리와 위험 관리를 열심히 하고 매매 기법을 갈고닦아서 매매를 한들 시장이 끝없는 하락세로 치닫는다면 매매를 하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 결국 돈을 벌어주는 것은 매매 기법이 아니라 시장이다.

 

- 하지만 사람들은 매매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날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 장세가 좋지 않은데도 무리하게 매매하다가 큰 손실을 보는 것이다.

 

- 철저한 자금 관리와 매매 기법, 원칙도 시장의 흐름을 고려하지 않으면 반쪽 밖에 되지 않는다.

- 아니, 반쪽이 아니라 아무 의미가 없다.

- 매매 기법보다 시장의 흐름을 고려하여 매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 하지만 사람들은 매매 기법이나 종목 선정에만 매달리다가 손실을 본다.

 

- 매매 기법은 근본적으로 불완전하다.

- 이런 불완전성을 보완하는 핵심 요소가 바로 시장의 흐름, 즉 장세이다.

- 언제 매매해야 할지, 언제 쉬어야 할지를 구분하는 것은 매매 기법이나 종목 선정보다 더 중요하고 우선적인 문제다.

 

5. 실적, 재료, 뉴스 등의 치명적 결함

- 사람들이 주식으로 돈을 잃는 또 하나의 원인으로, 주가 자체의 움직임을 경시하는 매매 습관을 들 수 있다.

- 대개는 기업의 성장성, 재료, 뉴스, 내재 가치 등에 기반을 두고 유망 종목을 선정하여 매매한다.

- 물론 이런 요인은 분명 참고할 만한 부분이지만 그 자체만으로 매매하는 데에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 첫 번째 문제점은 부수적인 요소들이 주가는 아니라는 것이다.

- 어떤 종목에 엄청난 호재와 재료가 떴고 그것을 믿고 매수했는데 주가는 이상하게 폭락한다.

- 믿고 버텼지만 계좌는 '박살'이 나고, 엄청난 손실을 입는다.

- 이럴 경우 재료나 호재, 기업의 가치는 의미가 없다.

- 명심해야 할 점은 여러분은 주가를 거래하고 있으며 돈을 버느냐 잃느냐를 결정한느 유일한 변수도 주가 그 자체라는 것이다. 

 

- 두 번째 문제점은 주변 인자나 재료에는 치명적 함정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 주식시장은 전쟁터와 다를 바 없다.

- 수익을 내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 권모술수가 자행되는 곳이다.

 

- 급락이 나와도 호재성 뉴스를 퍼트리며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뉴스가 나오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 그런 뉴스를 믿고 매수한 사람들은 끝없는 지하실을 경험하게 된다. 

- 주식시장에서는 순진하게 투자해선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 정보력이 부족한 개미가 유일하게 진싱르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은 가격 자체의 움직임밖에 없다.

- 왜냐하면 결국 모든 정보는 가격에 반영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 따라서 주가를 형성하는 주변적인 요소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주가가 어떻게 형성되고 움직이는지의 원리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쌓아나가야 한다.

 

6. [중요] 주가를 움직이는 근본 요인

☞ 오늘 영상의 하이라이트

 

- 여러분은 주가를 움직이는 근본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저평가된 기업의 가치가 본래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주가는 상승한다.'
- '돈 많은 특정 세력이 주가를 띄우거나 하락시키기 때문에 주가는 움직인다.'
- '수급, 즉 수요와 공급에 의해 주가는 움직인다.'

- 모두 맞는 말이다.

- 하지만 주가를 움직이는 궁극적이고 근본적인 요인은 다른 곳에 있다.

- 근본적으로 가격의 등락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매수세와 매도세의 응집력과 일관성이다.

 

- 단순히 사려는 사람이 많다고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다.

- 단 한 명일지라도 거대한 자금으로 강력하고 일관되게 매수 의지를 보여준다면 강력 수요가 형성될 수 있고,

- 매수자 단독의 매수세는 약하지만 매수세가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일관되고 동일하게 나타난다면 하나의 강한 매수 수요가 형성되어 그 때문에 가격은 상승할 수 있는 것이다.

- 매도 혹은 공급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다.

 

-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주식시장에서의 일관된 매수세나 매도세는 여러 매수자들이 동일한 의지로 함께 형성하는 경우보다는 어느 소수 내지 강력한 집단 혹은 세력에 의해 형성되고 좌우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 저자는 세력의 존재를 음모론적 관점으로만 치부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그것과 관련한 이유와 근거를 자세히 제시합니다.

☞ 어쩌면 '세력'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주식시장의 본질 접근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 저자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7. 주가는 세력이 만든다.

- 많은 사람들이 세력이라고 하면 명동 사채 자금을 끌어다 작전을 벌이는 슈퍼개미나 부티크 정도로만 생각한다.

- 물론 이런 집단도 세력이지만 거래소의 중대형주에 개입하여 가격을 선도하는 기관,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세력이다.

- 이들의 자금력이나 정보력은 개인 세력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 차원이 다른 메이저리거들이다.

 

- 세력이 없는 주식은 하나도 없다.

- 단순한 음모론으로 치부하거나 말로 안 되는 소리라고 하는 것은 순진하고 무식한 발싱이다.

- 산발적 개인은 자금력도 주가를 부양시킬 의지도 없다. 

- 추세를 가지고 움직이는 종목은 모두 '돈 많은 세력'이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주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야 한다.

 

- 주가는 세력이 만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이 사실을 제대로 알아이만 어떻게 투자하고 이떻게 매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8. 세력의 습성

☞ 저자는 주가는 결국 세력이 만드는 것이므로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세력이 돈을 버는 방법을 연구해서 그 원리를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세력이 돈을 벌기 위해 어떻게 주가를 움직이는지 그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데요.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세력의 목적은 명확하다.

- 싼 가격의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여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이다.

- 하지만 이는 쉽지 않은 작업이다.

- 먼저 싼 가격의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는 것부터 어려움에 봉착한다.

 

- 하락하고 있는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은 본전심리가 발동하여 손실을 보면서 팔려고 하지 않는다.

- 따라서 아무리 세력이라도 낮은 가격에 대량의 물량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 하지만 세력은 그런 개인의 심리를 이용한다.

 

- 어차피 싼 가격에는 보유자들이 안 팔 것이므로 가격을 조금 올려주는 것이다.

- 그러면 사람들은 어느 정도 올라간 주가에 본전 심리가 발동하여 앞다투어 자신의 물량을 내놓는 것이다.

- 기존 보유자들이 많이 물려 있는 가격대로 주가를 올려주면 매도세가 집중되어 집단적으로 짜고 친 듯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이다.

 

- 이런 현상을 '주가가 매물대에 맞고 떨어진다' 또는 '저항선에 부딪혀 떨어진다'고 한다.

- 손실을 회피하려는 투자자들의 공통적인 심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다.

 

- 이런 세력의 습성 덕분에 차트는 중간 중간 거래량이 터지는 매집봉이 만들어지고, 세력이 매수를 걸어둔 가격대에서 지지되면서 횡보하는 차트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 이런 모양의 차트는 십중팔구 세력이 매집하는 차트이며 해당 차트의 가격은 결국 상승하게 된다.

 

- 세력의 목적 수익을 내는 것이다.

- 싸게 샀으니 주가를 의도적으로 올려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파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 세력이 충분히 낮은 가격대에서 물량을 많이 매집했다면, 다음 단계  비싸게 파는 것이다.

- 드디어 디데이에 본격적으로 주가를 올리기 시작했다고 해보자.

- 이 상황에선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9. 거래량 폭발

- 단순히 주가가 크게 오른다는 사실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본질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점을 놓치는 것이다.

- 놓쳐선 안되는 중요한 포인트는

- 거래량이 폭발한다는 사실이다.

 

- 세력이 저가에서 나름대로 물량을 매집해도 안 털고 남아 있는 기존 보유자들은 많다.

- 주가가 아직 충분히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손해를 안 보고 팔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다.

- 따라서 세력이 어느 정도 매집을 끝내고 주가를 본격적으로 올릴 때면 그때까지 버텼던 나머지 개인들의 물량이 한꺼번에 이 가격대에서 쏟아져 나온다.

 

- 세력은 이 잔당들까지 완전히 소탕하기 위해 그들이 팔아치우는 것을 다 받아주면서 가격을 올리게 된다.

- 워낙 물린 사람이 많아 거래량이 폭증하는 것이다.

- 이때 손바뀜 현상이 일어난다.

- 주식의 주요 보유 주체가 바뀐다 말이다.

- 개미들의 물량이 세력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 이렇게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장대 양봉이 터지나오면, 지루했던 횡보 구간을 가하게 돌파하는 상황이 나타나는데,

- 이런 현상을 박스권 돌파라고 한다.

- 장기간 횡보하는 박스권을 대량 거래량 돌파했다면 그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세력의 게임이 시작된다.

- 대부분의 보유 물량이 세력에 넘어가고, 더 이상 강하게 매도하려는 주체들이 없어진 것이다.

 

- 이 상황이 되면 적극적으로 팔려는 사람이 거의 없어 적은 금액으로도 주가를 크게 올릴 수 있다.

- 이때부터 세력은 휘파람을 불며 가격을 마구 쳐올리기 시작한다.

- 그렇기에 긴 박스권을 강한게 돌파한 자리가 이전에 비하여 비싸보이지만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한 상승이 순식간에 나올 수 있는 것이다.

 

- 이렇게 되면 상황이 반전된다.

- 막상 손실을 보고 털어버리거나, 박스권에서 본전치기를 한 기존 보유자들은 주가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 또 마음이 바뀐다.

- 장대 양봉 하나 나왔을 때는 그냥 일시적인 반등이겠거니 생각하다가, 이후에 주가가 계속 치솟는 것을 보면 손이 근질거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 계속 치고 올라가는 걸 보고 있으니, 저놈을 잡으면 크게 먹을 수 있겠구나, 조금만 더 떨어지면 사겠다는 심정으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 하지만 기다리던 기회는 오지 않는다.

- 세력은 이제 더 이상 적수가 없기 때문에 파죽지세로 가격을 올려댄다.

- 그걸 바라보는 개미들은 애가 탄다.

- 이렇게 계속 버티다가 결국 안 떨어지면, 가장 늦었다고 생각되는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합리화를 하며,

- 말도 안 되게 높은 가격에서 매수에 동참하게 된다.

 

10. 올렸다 내렸다.

- 자 이제 마지막, 세력이 비싸게 파는 방법이다.

- 세력이 이렇게 높은 가격대에 도달시키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차익을 실현하게 된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세력이 저가에 매집한 물량을 최대한 비싸게 많이 팔 수 있을까?

- 최고점에서 물량을 한꺼번에 다 팔면 될까?

 

- 세력의 물량은 대단히 많아 한번에 다 팔아버리면 급락이 나와 문제가 된다.

- 게다가 이를 보고 공포심을 느낀 개미들이 물량을 던진다면?

- 하락 추세는 더욱더 가속화되는고, 그러면 세력도 큰 수익을 얻기가 힘들어진다.

 

- 따라서 세력은 고가에서 대량으로 한꺼번에 터는게 아니라,

- 최고가 부근에서 티 안나게 물량을 조금씩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야금야금 털어버린다.

- 최고가 부근에서 일부만 매도하면 주가 하락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일시적인 조정으로 생각하는 개미들의 매수세가 계속 붙게 된다.

- 그다음에 재차 가격을 올린 다음 또 살짝 털고 그러다가 또 너무 많이 내려왔다 싶으면 다시 의도적으로 가격을 올려 개미들을 유혹하고, 이런 식이다.

 

- 많은 사람들이 추세가 꺾이는 신호를 '급락'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급락'은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매수의 기회이다.

- 왜냐하면 급락을 시키면 세력도 손해이고, 의도적인 급락은 개미들의 투매 물량을 받아 재차 상승시키려는 세력의 의도가 다분히 깔려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단순히 겁을 주어 손절 물량을 유도하기 위한 일시적인 급락인지, 본격적인 차익 실현을 위한 급락인지를 구분하기 위해 서는 거래량에 유의해야 한다.

 

- 거래량이 실리지 않은 급락은 세력이 물량을 많이 팔지 않았다는 의미이므로 이후에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 하지만 고점에서 평소 수준보다 몇 배 이상의 대량 거래량이 실린 급락은 고점에서의 차익 실현을 의미한다.

- 따라서 거래량이 실리지 않은 급락은 단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기회로 적극 활용해도 되지만,

- 대량 거래를 동반한 급락이 나오면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어떠신가요?

☞ 저자는 세력의 습성, 매집, 돌파, 이탈의 원리를 책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 사실 여러 책에서 세력의 습성을 설명하고 있지만 그 원리를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이책의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 이 부분은 몇 번 일어보면서 곱씹어 보시면 주가의 변칙적 움직임 속에서 근본이 되는 움직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11. 주가의 핵심 속성 지지와 저항

☞ 저자는 지지와 저항이 주가의 속성 중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이라 강조하는데요.

☞ 왜 지지와 저항이 중요한지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공감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세상엔 수많은 주식 기법들이 있지만, 따지고 보면 그 기법들의 근본 원리는 단 한 가지 주가의 속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 그것은 바로 '지지와 저항'인데, 대단히 중요한 주가의 속성이다.

 

- 지지란 하락하던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멈추는 현상, 

- 저항이란 상승하던 주가가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멈추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 지지선은 매도세의 강한 압력으로 후퇴한 매수세가 다시 힘을 키워 팽팽하게 접전을 펼치는 라인을 말한다.

- 반대로 저항선은 매수세의 강한 압력으로 후퇴한 매도세가 다시 힘을 키워 팽팽하게 접전을 펼치는 라인이다.

- 즉 매수세와 매도세가 집중되어 치열하게 공방이 펼쳐지는 곳이 바로 지지와 저항이란 것이다.

- 그리고 바로 여기에 지지와 저항이 중요한 이유가 숨어있다.

- 왜냐하면 주가의 향방이 바로 지지와 저항선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 모든 주식 매매의 원리는 의미 있는 저항선을 돌파하거나 지지선 부근에서 반등할 때 매수하여,

- 의미 있는 지지선을 깨고 내려가거나 저항선 돌파에 실패할 때 매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이것이 트레이딩의 핵심 원리이다.

 

- 지지선이나 저항선 부근에 도달했을 때, 주가가 위로 움직일지 아래로 움직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 확률은 반반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선과 저항선에서 매매하는 이유는 이 지점 손익비가 큰 자리이기 때문이다.

 

- 주가가 어디로 튈지는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에 승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 때문에 매매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손익비가 큰 자리를 찾아야 한다.

- 이렇게 의미 있는 지점에서 방향성이 결정되면 그 방향으로의 움직임의 폭은 크기 때문에 지지선과 저항선이 손익비가 큰 자리가 되는 것이다.

 

☞ 저자는 지지와 저항이 중요한 것은 그곳에서 가격이 멈춘다는 것보다는 그곳이 손익비가 좋은 자리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책에서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지지와 저항으로 활용되는 간단한 기준으로 이동평균선, 매물대, 캔들의 시가, 종가, 고가, 저가, 라운드 피겨 등을 꼽았습니다.

☞ 이 부분은 책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지지와 저항의 개념은 뒤에서 설명될 종가베팅에서 더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니 채널을 고정해주세요~

 

12. 추세추종매매의 장점과 일반적 오해

- 추세 추종 매매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 첫째, 진정한 의미의 '주식투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 수급이 받쳐주는 우량 기업을 상승 초기에 매수해서 큰 시세를 취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 둘째,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 추세 추종 매매는 저항 매물대를 뚫은 이후 매수하기 때문에 큰 시세를 노릴 수 있습니다.

 

- 셋째, 전업 투자자가 아닌 직장인이나 장중에 주가의 흐름을 모니터 링할 수 없는 투자자들도 매매가 가능하다.

- 추세 추종 매매는 주가의 커다란 추세를 노리는 것이어서, 급등락하는 시세에 연연하지 않는다.

 

- 넷째, 매매 대상이 수급과 유동성이 뒷받침되는 우량 중대형주가 대부분이므로 큰 자금 운용도 가능하다.

 

- 추세추종을 많은 사람들이 고점 매수법이라 오해하는데 그렇지 않다.

- 주요 저항대를 강력한 거래량으로 뚫는 지점 이후의 주가는 중기적으로는 하락할 가능성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

- 왜일까?

 

- 박스권 상단을 대량 거래량으로 '최초' 돌파하는 시점을 생각해보자.

- 세력은 돈을 많이 벌었을까?

- 아니다.

 

- 왜냐하면 세력이 저가에서 물량을 많이 매집하기도 했지만,

- 워낙 많은 자금이 장대 양봉 상단 매물대를 소화하기 위해 소비되었기 때문이다.

- 따라서 세력의 평균 매집 단가 또한 그만큼 높아 졌다.

 

- 그렇다면 세력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주가를 어느 정도 상승시켜 좀 더 높은 자리에서 팔아야 한다.

- 더군다나 이전에 오랫동안 티 안 나게 모았던 매집 물량까지 다 팔아치우려면 박스권 돌파가 일어난 지점보다 더 주가를 높여야 한다.

 

- 따라서 강력한 박스권 돌파가 일어나는 시점 이후에는 시세가 크든 작든, 이후에 어느 정도의 추가 상승 구간이 나타나게 됩된다.

- 장기간의 박스권을 대량 거래로 '최초'로 돌파하는 순간은, 차트상에서는 이미 고가권이지만,

- 사실은 이런 이유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가장 싼 지점이다.

- 누군가는 고점, 시세의 막바지로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은 시세의 시작 지점인 것이다.

 

13. [중요] 추세추종의 정확한 매수 타점

- 상승 추세에 있는 주식을 매수해서 잠깐 큰 수익을 얻은 적은 있지만, 매수 이후 다음 날이나 이후 며칠 동안은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는 일이 더 많아 대부분 손절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던 분들이 있을 것이다.

- 그런 분들은 무엇을 고치면 좋을까?

 

- 박스권 돌파 매매의 핵심은 1) 박스권을 '최초'로 돌파하는,

- 2) 거래량 터지는 '최초의 장대 양봉 3) 종가 부근'에서 매수하는 것이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라는 단어이다.

- 왜냐하면 그 이후의 구간은 추격 매수 구간이기 때문이다.

- 세력의 평균 매수 단가보다 높은 구간이다.

 

- '그저께 박스권 돌파가 나왔고 어제는 바빠서 사질 못했는데 오늘 추가로 상승이 나왔군. 어차피 박스권을 돌파해서 상승 추세가 형성되 었으니,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고 오늘 대충 사도 되겠지?'라는 생각 이 문제다.

- 이것이 소위 말하는 추격 매수이다.

 

- 돌파가 일어난 다음 날 장 초반에 주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할 때 따라붙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 이후 추가 조정이 2~3일간 나와버리면 10%이상의 손절을 하게 되는 경우가 무척 흔하다.

- 추격 매수는 박스권 돌파와 백지장 하나 차이지만 그 결과는 엄청나다.

 

- 돌파 시점에 잡지 못했다 해도 이후에 일시적인 급등에 의한 조정이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얼마든지 박스권 돌파 시점과 유사한 가격에서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 왜냐하면 세력이 주요 매물대를 돌파한 이후에도 따라붙는 매수세를 띠돌리거나 물량을 추가로 더 매집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 이후에도 며칠 동안 조정을 주기 때문이다.

 

-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의미 있는 손절선(종가 기준으로 장대 양봉의 시간)를 깨지 않은 이상 홀딩해야 하는데, 그냥 막연하게 떨어지니 역시 추세 추종 매매 = 고점 추격 매수로 간주하여 손절함으로써 손실을 보는 것이다.

- 아무 때나 사고 나서 산 가격보다 떨어지면 단순히 손절하는 습관으로는 절대 큰 시세를 누릴 수 없다.

 

- 세력이 박스권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돌파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박스권 돌파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이다.

- 시세는 바로 날 수도 있지만, 박스권 돌파 이후에 2차적인 박스권을 형성하는 경우도 많다.

 

☞ 저자는 추세추종타점을 잡는다 해도 항상 장세판단과 종목선정이 먼저라고 책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 왜냐하면 추세추종타점을 주는 종목은 하루에도 수십 종목씩 쏟아질 수 있기 때문이죠.

☞ 저자는 여기에 옥석을 가르기 위한 추세추종의 세부 꿀팁을 설명해주는데요.

☞ 저자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14. 종목선정의 조건

- 박스권 돌파 매매의 세부적 규칙과 기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 첫째, 종목선정, 둘째, 매수와 손절, 셋째, 매도이다.

 

- 먼저 종목선정의 핵심 요소 세 가지부터 알아보자.

- 첫째는 박스권 돌파의 매수 조건은 먼저 최소 2~3개월 이상의 장기간 횡보 내지 박스권 형성이다.

- 둘째는 박스권 상단을 완전히 돌파하는 양봉이고,

- 셋째는 돌파 시 대량 거래를 수반해야 한다는 것이다.

 

- 돌파 이전의 횡보 또는 박스권에서 살펴야할 것은 높이와 길이이다.

- 박스권 높이가 작을수록, 박스권 길이가 길수록 신뢰도가 높다.

 

- 박스권 돌파는 반드시 종가 기준으로 박스권을 완전히 돌파해야 한다.

- 꽤 많은 사람들이 돌파가 나오기 전에 미리 선취매하거나 장중돌파가 나왔다고 달려드는데

- 세력은 따라 붙는 개인들을 털어내고 물량을 추가적으로 모으기 위해 가격 급락을 연출시킬 수 있으니 꼭 당일 종가 기준으로 돌파를 판단해야 한다. 

 

- 돌파시 거래량은 20일 평균치의 2배에서 2.5배 이상이 나와야 한다.

- 거래량은 손바뀜의 강도, 상승의 강도, 세력의 의지를 반영하기 때문에 반드시 거래량의 변화까지 함께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저자는 이 세 가지 외에도 수급을 참고해야 한다고 책에서 언급합니다.

☞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추세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수급은 '투신'의 수급이므로 박스권 돌파시 '투신의 수급'이 들어왔는지 함께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그밖에도 책에는 수급의 질을 판단하는 구체적인 방법, 추세 추종 매매 종목 검색식 등을 다루고 있으니 책을 읽어보시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15. 추세추종의 매수, 매도

- 추세추종은 장중매수가 아닌 종가매수가 기본이다.

- 손절은 돌파 양봉의 시가를 기준으로 한다.

- 직장인의 경우 조건검색식 등을 활용하여 의미 있는 돌파가 나온 종목을 종가에서 매수하면 좋다.

 

- 아주 강한 종목은 종가 부근까지 되돌아오지 않고 바로 상승이 나오는데 대부분 종가 부근까지 가격이 되돌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매수 타점을 놓쳤다고 급하게 추격매수하는 일은 절대 하지말아야 한다.

- 이때 되돌림 가격을 추정하는 좋은 방법은 최초 장대양봉을 뽑은 날의 15분봉이나 30분봉으로 지지선을 확인하는 것이다.

- 해당 지지선은 세력의 매집단으로 세력은 해당 가격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선에서 물량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지지선 부근에서 세력과 함께 매수하는 것도 좋은 눌림 타점이 될 수 있다.

- 따라서 최초 돌파 양봉과 되돌림 자리에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으로 접근해도 좋다.

 

16. [초초초 중요] 돌파 양봉의 분봉 분석으로 종가 베팅 여부를 판단하라.

☞ 저자는 돌파한 당일 양봉의 분봉을 디테일하게 살펴 다음날 눌림 매수 타점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 이 설명이 정말 기막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자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 돌파 양봉들은 일봉 기분으로보면 비슷한 장대 양봉처럼 보이지만 분봉 차트로 보면 그 모양을 다양하며 다양한 흐름에 따른 다양한 대응법이 존재한다.

- 만약 돌파 자리에서 장대양봉을 만들 때 장 중반에 지지선을 형성하며 매물대를 소화한 후 장 막판에 가격이 급등하면 어떨까?

- 분봉차트로 확인해보면 위 그림의 모양이 나올 것이며, 

- 이때 종가 가격은 세력에게 차익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므로 다음날 가격은 세력의 매집단까지 하락할 수 있다.

- 그래서 돌파 장대양봉 후 다음날 장대응봉이 나온 후 가격이 지지받으면서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이 연출된다.(양음양 패턴) 

 

- 이러한 30분봉의 움직임을 통해 종가 베팅에 응용도 가능하다.

- 즉 매집이 이루어져 매물이 집중된 구간과 종가 사이의 간격이 작으면 작을수록 종가 베팅이 유리하고,

- 간격이 크면 다음 날 지지선에서 노려 매수하는 방법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 종가 매수와 지지선 매수를 혼합하는방법을 사용할 경우, 이러한 돌파 시 양봉의 분봉 패턴을 참고하여 종가에 어느 정도의 물량을 투입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 이때 조심해야 하는 분봉 패턴은 돌파양봉에서 장 막판에 급락이 연출되는 것이다.

- 장 후반에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은 장중에 오래 지속된 횡보 구간이 세력의 매집 구간이 아니라 차익 실현 구간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 또 다른 분봉 패턴은 장 초반에 가격을 급등시킨후 장 중반부터 지지선을 형성하며 장 막판까지 모아가는 패턴이다.

- 이 패턴은 윗꼬리가 형성되는 양봉이 만들어지지만 세력이 장 초반 손절 물량을 받아낸 형상이므로 종가 매수하기 매우 좋은 상황이다. 

- 다음 날 장 초반에 의미 있는 수준의 상승 갭이 나오거나 다음 날 장 후바에 주가가 상승하여 양봉이 나올 확률이 높다.

 

☞ 저자는 책에서 돌파 패턴은 다양하게 연출되지만 세력의 의도를 파악하고 디테일하게 대응한다면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은 극대화할 수 있다고 책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 책에는 분봉 패턴을 분석하는 차트 자료와 저자의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으므로 역시 책을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17. 추세추종의 익절법

☞ 아마 어떤 분들은 돌파 양봉의 종가에서 매수하고 손절을 시가로 잡으면 손실폭이 너무 커질 수 있음에 걱정하는 분들이 이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 저자는 이런 걱정을 예상이나 했는지 그에 따른 해결책을 책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어떤 의미에선 매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매도라고 할 수 있다.

- 수익이냐 손실이냐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결국 어느 자리에서 매수를 했느냐가 아니라 어느 자리에서 팔았느냐의 여부이기 때문이다.

 

- 매도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공통적인 핵심 원리는 '손실은 짧게, 수익은 최대한 길게이다.

- 수급이 개입되고 차트상 의미 있는 돌파가 일어나는 종목의 경우, 대부분 돌파 시점 장대 양봉의 시가 종가폭은 5~10% 수준이다.

- 즉, 우리가 이러한 종목을 매수할 경우, 최악의 상황에서 종가 기준으로 손절하게 될 때의 손절폭도 5~10% 되는 수준이 된다. 대략 7%로 생각할 수 있다.

 

- 손절폭이 대략 7% 수준이라면, 이러한 리스크를 감당하는 매매를 지속할 경우 최소 어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해야 할까?

- 7% 손절폭 전략임에도 2~3% 수준의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그 전략은 구조상 실패할 수밖에 없다.

- 따라서 7% 손절폭 전략이라면 기대 수익률을 15%에서 20% 수준으로 잡아야 한다.

- 손익비로 따지면 1:3 정도이다.

 

- 그렇다면 큰 수익을 기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 바로 시간과 인내이다.

- 왜냐하면 주식시장에서 손실과 수익이 나는 시간은 비대칭적이기 때문이다.

- 이 원리를 모르면 절대로 큰 추세를 취할 수 없다.

 

- 매수 이후 바로 장대 양봉 두세 방이 나와서 며칠 만에 20% 이상 수익을 달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 평균적으로 의미있는 1:3 손익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론상 평균 9배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 이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다.

- 평균적으로 20% 이상의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최소 1~2개월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수익이 자라나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 그럼 익절은 구체적으로 어디서 해야할까?

- 다양한 방법 중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 이평선 데드크로스 매도, 이평선 이탈 매도, 트레일링 익절 컷을 꼽을 수 있다.

 

- 이평선 데드크로스 매도 전략은 20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하방 이탈할 때 매도하는 것이다.

-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20일선이나 60일선이 어떤 절대적 의미를ㄹ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 그럼에도 이평선을 기준으로 매매하는 이유는 상승 추세를 취하면서 명확한 매도 기준을 갖기 위함이다.

- 데드크로스 매도 전략은 주가의 흔들림을 버텨내고 추세를 길게 가져가기 용이하지만 매도하는 경우 상당히 큰 폭의 이익을 토해내야 할 경우도 생긴다.

 

- 그런 점에서 이평선 이탈 매도 전략이 유용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20일선을 이탈하면 매도하는 전략이다.

- 데드크로스 전략보다 빠른 익절 대응이 가능하지만, 개미털기에 속아 추세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 트레일링 익절컷은 고점 대비 몇 % 하락하는 경우 매도하는 방법이다.

- 고점 대비 약 7~10%하락하는 경우라면 추세 전환의 신호로 볼 수 있어 수익을 보호하는데 용이히다.

- 다만 각 전략에 장단점이 있으므로 분할 매도 전략을 활용하여 각 전략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 저자는 책에서 매도 전략을 활용하는 것은 상대적인 기준이므로 각자의 성향에 맞도록 기준을 잡아서 익절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다만 바뀌지 않을 원칙은 수익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며, 시장이 하락 전환하면 모든 종목을 매도해야함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으니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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