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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ㅣ마이클 배트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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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ㅣ마이클 배트닉

부자라이프 2024. 7. 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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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을 45억으로 불린 돈깡 강민우 투자자

1000만원의 종잣돈으로 큰 돈을 번 남석관 투자자

300만원으로 200억을 번 보컬 김형준 투자자

 

그들의 현재는 빛나고 행복해보이지만

그들이 걸어온 길은 참담했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들은 주식을 하면서 몇 번의 좌절을 맛보았고

초기 자본금을 몇 번이고 날리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오늘 소개드릴 '단 한 가지의 비결' 덕분에

초기 자본금이 무색할만큼

훨씬 더 큰 돈을 주식시장에서 벌게 됩니다.

 

투자 실패로 괴로우신가요?

투자로 참담하고

원망스럽고

화가나고

절망스러우신가요?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왜나하면 오늘 영상은 그런 분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영상은 

손절을 잘해야 된다.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

이런 중요하긴 하지만 식상한 조언을 다룬 영상이 아닙니다.

 

오늘 영상으로 여러분은

놓치고 있었던 중요한 교훈과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고

결국 성공하는 투자자의 마인드셋을 함께 가져가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월가에서 투자전략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 사람의 이름은 마이클 배트닉입니다.

우리는 이 사람과 그의 저서 <투자대가들의 위대한 오답노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와 이 책은 성공 비결을 담은 여타 책과는 다르게,

투자대가들의 실패를 집중적으로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실수와 실패 속에서

그들이 결국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말해주는데

그 비결이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그 비결은,

앞에서 언급드린 국내 투자대가들이 결국 큰 돈을 벌 수 있었던 비결의 

근간이 됩니다.

 

조급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손절 해라!

몰빵하지 마라!

 

이런 조언들은 중요하지만

우리는 이 책에서 말하는 단 하나의 핵심 비결을 깨닫지 못하면

중요한 조언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이 책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제시 리버모어는 1조 8천억 원을 벌어 세계적 부자가 되었지만

결국 파산합니다.

그는 죽기 전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 비결을 겨우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너무 늦었었고

그는 결국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1조 8천억 원을 잃고나서 겨우 얻은 핵심 비결이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 책을 매수하시고 보유하신 후 

몇 번을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1조 8천억의 가치가 담긴 조언을

책 한 권에서 배울 수 있다면

그것만큼 행운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영상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70% 손실 이야기부터

제시 리버모어, 워런 버핏, 찰리 멍거, 아이작 뉴턴 등

다양한 투자대가들의 실수 이야기를 들려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큰 실수와 실패 속에서 깨달은 것들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고,

 

그 속에서 값진 비결과 함께 

용기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갑지가 뜬금없이 용기냐고요?

들어보시면 아시게 되실 것입니다.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값진 경험과 교훈의 이야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수도 게임의 일부다

-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 당신이 펀드매니저든 개인 투자자든 '이렇게 미련할 수가 있나' 싶은 순간이 찾아 올 때가 있다.

- 증시가 하락할 때는 다 같이 비참해지겠지만,

- 때로는 홀로 섬에 고립된 기분이 들 때도 있다.

 

- 주가가 두 배로 오른 주식을 샀더니 곧장 하락하는 경우가 그렇다.

- 그보다 더한 상황은 손실이 발생한 주식을 내다 팔았더니 그 뒤로 1년 내내 주가가 올라 결국 두 배로 뛰는 경우다.

- 이쯤 되면 시장의 신이 자신 을 조롱한다는 생각까지 든다.

 

- 투자에서의 실패는 대가들도 피해갈 수 없다.

- 너무나도 유명한 제시 리버모어부터, 워런 버핏까지,,

- 돈 버는 기계라고 알려진 스탠리 드러켄밀러부터 현대 가치투자 이론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까지,

- 성공한 투자가는 한결같이 그 성공에 필적할 만한 실패를 경험했다.

 

- 이 책은 이 같은 거장의 사례에 독자 자신이 범한 실수를 연관 지어 되돌아보고,

- 일시적 곤경은 우리 모두가 경험 해온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2. 우리는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 피터 린치에서 개미에 이르기까지 모든 투자자는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 우리는 위험을 회피하고, 매수 가격에 집착하고, 사후 확신 편향에 휘둘린다.

- 우리가 경험하는 실패는 대개 스스로 자초한 것이어서 실수를 객관적으로 처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 따라서 과거의 실수가 미래의 판단을 방해하지 않도록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사람들은 대개 남의 성공을 재현하려고 노력한다.

-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는 마이클 조던을,

- 헤지펀드매니저 폴 튜더 존스는 제시 리버모어를 연구했다.

- 쉽게 이해가 가는 일이다.

 

-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사람도 있다.

- 이들은 실패 사례를 연구하고 그 사람이나 기업이 저지른 실수를 피하려고 노력한다.

- 찰리 멍거가 "내가 어디서 죽을지만 알고 싶다. 그쪽으로 절대 가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 이 책은 특히 뛰어난 성공을 거 둔 투자가의 실패에 주목했다.

- "이 방법은 효과가 없었으니 따라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 실수는 당연한 것이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 이 책에서 단 한 가지만 기억해야 한다면 그것은 바로 당신은 실수를 저지를 것이라는 사실이다.

- 그리고 그 실수를 반복할 것이다.

- 새로운 실수도 알게 될 것이다.

 

- 하지만 다행인 것은 여러분들만 실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 이 책의 감수자 고 신진호 회장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책을 읽고 반드시 건져야 할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용기라는 단어일 것일 겁니다.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힘내세요.

 

우리에게 깊은 지혜와 통찰을 전해준 '심슨 가족'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모든 사람은 실수를 하지.

그래서 연필 뒤에 지우개가 달려 있는 거라고.

 

☞ 오늘 영상으로 용기를 얻어가셨다면

아마 그것은 어떤 기법이나 지식보다 더 갚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페애도 굴하지 않고 노력하는 당신

당신은 분명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당신은 이미 가치있고 아름답습니다.

오늘 영상을 그런 여러분을 위해 바칩니다.

 

3. 벤저민 그레이엄의 엄청난 실수

- 위대한 투자가는 새롭게 등장하고 사라진다.

- 이 책에서 다루는 인물 대부분은 후세에 잊힐 것이다.

-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흘러도 건재할 이름을 단 하나 만 꼽아야 한다면 그것은 벤저민 그레이엄이다.

 

- 이 '월가의 스승'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 그레이엄의 가르침은 시대를 초월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그런 그 역시 크나큰 실패를 경험했다.

- 그리고 그의 실패에서 배울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 가치투자가 만능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 제아무리 싼 것도 더 싸질 수 있다.

- 비싼 것은 더 비싸질 수 있다.

- 안전마진은 잘못 계산될 수 있고, 제 가치가 실현되지 못할 수도 있다.

 

- 벤저민 그레이언은 1923년 그레리엄 코퍼레이션이라는 투자조합을 만들었다.

- 고평가된 주식을 공매도하고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는 차익 거래 기법을 적용했다.

- 그는 45만 달러로 시작해 단 3년만에 250만 달러로 자금을 불렸고 그레이엄의 성공 소식은 월가 전체에 퍼졌다.

- 유명한 금융가 버나드 바루크는 그에게 동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 그러나 그레이엄에게도 실패는 멀리 있지 않았다.

- 1920년대 엄청난 강세장의 마지막 해, 몇 달 간 시장이 급락세로 전화했을 때 그는 가격이 너무 쌌고 미스터 마켓이 터무니없는 소리를 한다고 생각했다.

- 그는 공격적으로 매수에 가담했지만 그해 20% 손실로 마감했다.

 

- 1930년, 최악의 상황이 끝났다고 생각한 그레이엄은 전부를 걸고 또 걸었다.

- 엄청난 수익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하며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용융자까지 동원했다.

 

- 그러나 최악의 상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다우지수가 붕괴 되면서 그는 사상 최악의 해를 맞았다.

- 손실은 50%에 달했다.

- 그레이엄은 당시 개인 투자금을 모두 날렸다.

 

- 1929년부터 1932년 시장이 바닥을 치기까지 4년 동안 그레이엄은 70% 손실을 기록했다.

- 신중하고 세심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투자자가 자기 투자금의 70%를 잃은 것이다.

- 이 사례에서 우리가 매우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있다.

- 가치투자는 장기적으로 훌륭한 선택이지만 시장의 단기 부침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 하지만 그는 결과적으로 자신의 펀드를 시장 대비 초과수익으로 돌려놓았다.

- 그는 자신의 전략을 뚝심있게 밀어붙였고, 결국 성공한 것이다.

-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위대한 투자자라도 상처를 입는다는 것이다.

 

☞ 어떠신가요?

☞ 그 위대한 투자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70% 손실을 보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 하지만 벤저민 그레이엄은 그런 실패에도 자신의 기본 전략에 믿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성공적 결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 책에는 훗날 벤저민 그레이엄의 고백과 몇 마디 말에 담긴 30년간의 노하우 등이 저자의 의견과 함께 잘 정리되어 기술되어 있습니다.

☞ 책을 읽어보시면서 지혜와 통찰을 느껴보시면 가슴이 충만해지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4. 모든 실수는 되풀이 된다. 제시 리버모어

- 제시 리버모어는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아마도 최초로 유명해진 주식 거래자이다.

- 그에게 투자자가 반드시 배워야 하는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경험 법칙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 어느 순간 '거리에 선혈이 낭자할 때 매수하라'는 격언을 읊조리는 자신을 보게 된다면,

- 이 격언을 만들어낸 성공한 당사자조차 그 지침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악명 높은 몰빵 소년, 제시 리버모어의 별명이었다.

- 그는 몇 년 동안 수련하며 28살에 10만 달러를 모았다.

- 하지만 그의 첫 번재 큰 성공은 아직이었다.

 

- 왜냐하면 리버모어는 이후 유니온퍼시픽 공매도 투자로 25만달러를 하루아침에 벌었기 때문이다.

- 현재 화폐 가치로 6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었다.

- 그는 부자가 되었다.

 

- 리버모어는 투자에서 잠시 손을 떼고 첫 성공을 즐기기로 했다.

- 그러나 얼마 견디지 못하고 시장으로 돌아와 다시 공매도에 뛰어들었다.

- 몇 차례 큰 손실을 경험했고, 얼마 전 예상치 않게 벌어들인 큰 수익의 90%가 증발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 늘 그랬듯이 그는 자신을 분석하는 데 매우 냉철했다.

나는 실수를 저질렀다. 대체 어디서 잘못된 것일까?
나는 약세장에서 비관적이었다. 현명한 판단이었고 주식을 공매도했다. 적절했다.
그러나 너무 빨리 팔았고 그 대가는 컸다.
내 포지션은 옳았지만 방식이 잘못되었다.


- 이후 리버모어는 알려진 바와 같이 몇 달 만에 회복했고 그동안의 손실을 모두 회복하면서 자본금 75만 달러를 만들었다.

- 1907년 30살에 300만 달러, 1908년에는 500만 달러로 재산이 불었다.

- 그는 큰 성공에 취해 있었다.

 

- 당시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레이더, 테디 프라이스에게 동업을 제안받기도 했다.

- 프라이스 펀더멘털을 중시하는 투자자로 자신의 매매 스타일과 달랐기에 제안은 거절했지만 그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매우 가까워졌다.

- 사건는 여기서 시작된다.

 

- 당시 리버모어는 면화 가격에 약세를 전망했다.

- 하지만 프라이스는 반대 견해였다.

- 당시 프라이스의 지식이 예리하고 매혹적이라 느끼고 있었던 제시 리버모어는 평소 스타일과 반대로 움직였다.

 

- 이 거래로 제시 리버모어는 450만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입고 무너졌다.

- 이 게임을 그렇게 잘 알고 14년간 주식과 원자재를 거래한 경험도 있으면서 명백히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것이 믿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 물론 여기에는 프라이스의 배신도 한몫했다.

 

- 리버모어는 이렇게 말했다.

- 이 게임을 생계 수단으로 삼으려면 자신을 믿고 자신의 판단을 믿어야 한다.

- 이것이 내가 비밀 정보를 믿지 않는 이유다.

 

- 1909년, 리버모어는 완전히 빈털터리가 되었다.

- 그는 연이은 실패와 사기로 몇 년 동안 100만 달러 넘는 빚이 쌓였다.

- 그는 38세에 파산을 선언했다.

 

-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했다.

- 파산한터라 대출을 일으킬 수 없었던 그는 6년 동안 자신을 속인 윌리엄슨을 찾아갔다.

- 돈은 빌리지 못했지만 적당한 종목을 대신 매수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리버모어는 금세 20만 달러의 자본금을 만들었다.

 

- 이후 그는 자신의 스타일이었던 "강세장에서 강세론, 약세장에서는 약세론" 전략을 고수했다.

- 그리고 그는 1923년, 총 200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 몇 년 전 잃었던 500만 달러를 훨씬 웃도는 돈을 번 것이다.

 

- 그게 끝이 아니었다.

- 1929년 가을, 리버모어는 평생 가장 큰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고,

- 그 거래로 1억 달러를 벌었다. 

- 현재 화폐 가치로 환산하면 14억 달러, 한화 1조 8천억에 달하는 수익이었다.

- 그는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다.

 

- 하지만 그는 1934년 또다시 무일푼이 되었다.

- 리버모어는 다시 파산을 선언한 뒤 몇 년 동안 근근이 살아갔다.

- 1939년 재기를 노렸디만 시도는 어긋났다.

- 그리고 1940년, 그는 6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 역사상 가장 자주 인용되는 트레이더의 위험 관리가 이토록 형편없었다는 것은 다소 역설적이다.

- 수많은 격언과 그가 배운 교훈도 네 번의 파산을 막지는 못했다.

- 너무 늦게 알았지만, 리버모어가 배운 진짜 교훈은 바로 이것이었다.

- 실수를 피할 수 없다라는 것이다.

- 그는 자신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 믿었지만 그는 결국 실수를 반복했다.

- 그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진 않았지만 첫 실수와 비슷한 수만 가지 실수 중 하나를 반복하였다고 말년에 고백했다.

 

- 리버모어의 지적처럼 실수는 워낙 종류가 많아서 모든 실수를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시장에 관해 수많은 격언 이 있지만 '돈을 잃는 것도 투자의 일부'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 위험 관리는 투자의 한 부분이다.

- 실수를 반복하는 것도 투자의 일부다.

- 모든 것이 투자의 일부다.

 

☞ 저자가 이야기하는 제시 리버모어의 이야기를 세 번재 보고 있는 저로서 이 내용이 뭔가 가슴이 살짝 아프면서도

☞ 뭔가 큰 교훈과 함께 위안과 용기를 얻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 아마 여러분들도 이 내용을 들으시면서 미묘한 감정과 함께 교훈을 얻으셨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 책을 다시 읽어보신다면 더 그 감정과 교훈이 증폭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5. 자만과 뛰어난 두뇌가 만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아이작 뉴턴

- 아이작 뉴턴은 과학과 사고 측면에서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한 진전을 이루었다. 

- IQ 190으로 소수점 이하 55번째 자리까지 계산했던 그의 지능은 찰스 다윈, 스티븐 호킹보다 높았다.

- 그러나 이처럼 뛰어난 두뇌도 그가 인간의 본능인 탐욕과 질투의 먹잇감이 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 1720년, 뉴턴은 당시 유명했던 남해회사 주식을 사고팔아 100% 수익을 올렸다.

- 그러나 주가는 거의 6개월 동안 여덟 배 뛰었고 뉴턴이 이익을 실현한 뒤에도 상승세를 멈추지 않았다.

- 후회를 떨치지 못한 그는 다시 남해회사 주식을 매수했다.

 

- 처음보다 세 배 많은 수량이 었다.

- 그러나 주가는 이미 고점을 향해 가고 있었고, 그의 투자금은 불어나기는 커녕 모두 사라졌다.

- 거품이 붕괴되면서 주가는 단 4주 만에 75% 급락했다.

 

- 이 일로 뉴턴은 크게 낙담했고 평생 '남해'라는 말을 듣기만 해도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 그는 돈으로 돈을 벌고자 할 때 지능의 역할이 어디까지인지를,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고 배웠다.

- 시장의 방향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어도 사람의 광기는 측정할 수 없다."

- 그는 지구상에 존재한 그 누구보다도 똑똑했지만, 그런 그조차도

- 자기만 빼고 다른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은 두고 볼 수 없었다.

 

- 많은 투자자가 자기 안에 존재하는 아이작 뉴턴을 발견했다.

- 우리는 스스로 평균보다 낫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 하지만 IQ가 높다고 해서 보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왜냐하면 시장은 1차원 함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 어쩌다 효율이 있을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공식은 결국 실패한다.

 

- 존 메리웨더가 설립한 LTCM(롱텀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대표적인 예이다.

- 그는 금융, 컴퓨터, 수학 프로그램 등의 분야에서 최고 석학들, 훗날 노벨상을 수상한 금융학계의 양대 거장과 함께 LTCM을 설립했다.

- 그들의 이력은 완전무결했다.

 

- LTCM은 그야말로 승승장구했다.

- 단 한 분기도 손실을 기록하지 않은 채 자본을 네 배로 불렸다.

- 그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모델로 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고 믿었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 하지만 그것은 오래 유지되지 못했다.

- 그들의 예측은 빗나갔으며 확신에 대한 대가는 처참했다.

- 그럼에도 그들은 시장을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고 자신의 방식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 그들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해결 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다.

- 우리가 이 중대한 실패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분명하다.

- 자만과 뛰어난 머리가 만나면 위험한 요리법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 머리가 좋은 사람의 투자 성과는 원칙을 지키는 사람의 성과에 미치지 못한다.고 저자는 책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과연 그 원칙이란 무엇일까? 라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인데요.

☞ 그 원칙을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 책을 읽어보시면서 곰곰히 생각을 정리해본다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6. 정해진 항로를 이탈하고 싶은 유혹, 마이클 스타인하트

- 자신에게 익숙한 영역에서 벗어나는 것은 매우 값비싼 여행이 될 수 있다.

- 변호사는 구강외과 수술을 하지 않고 회계사는 설계도를 그리지 않는다.

- 마찬가지로 자신의 능력범위를 규정하고 그 범위 안에 머무르는 것이 투자자의 의무다.

 

- 워런 버핏은 자신의 능력범위를 잘 알았던 대표적인 투자가다.

- 1990년대 후반 기술주 거품이 형성되었을 때 버핏은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을 사지 않은 몇 안 되는 투자가 중 하나였다.

- 그는 반도체를 알지 못했고 인터넷은 더욱 몰랐다.

- 그리고 그 사실을 깨끗하게 인정했다.

 

-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가 반 토막이 났을 때도 그는 자신의 원칙에 충실했다.

- 자신이 이해하는 영역과 사업 분야에 속한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 동시에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기업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았다.

- 덕분에 그는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일이 결코 없었다.

 

- 기회를 잡으려고 나설 때 재정적 안녕은 심각한 위협을 받을 수 있다.

- 이것은 1994년 마이클 스타인하트와 그의 투자자들이 배운 교훈이기도 하다.

 

- 스타인하트는 종목선정에 타고난 능력을 지녔으며 조지 소로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투자자였다.

- 그는 꾸준한 성과를 냈지만 한편으로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공격적인 트레이더이기도 했다.

- 불같은고 거만한 성미는 일이 잘 풀릴 때 특히 더했다.

 

- 열정을 불태운 덕분에 스타인하트의 사업은 30년 내내 거의 모든 시장 환경에서 번창했다.

- 하지만 그에게도 고난의 시기가 있었다.

- 큰 성공으로 너무 큰 자금을 맡기 시작했을 때부터였다.

 

- 규모가 커진 그는 주 수익원이었던 중소형주로 유의미한 수익률을 내기 어려워졌다.

- 그는 어리석은 길을 택했다.

- 전 세계 곳곳의 시장을 탐색하며 미지의 영역에 발을 들인 것이다.

 

- 제대로 알지 못하는 대상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은 큰돈을 날리기 좋은 방법이다.

- 그러나 돈을 잃는 것보다 더 큰 피해는 돈이 사라진 자리에 정신적 상처가 남는다는 것이다.

- 그는 전체 펀드 자금의 26% 손실을 본 뒤 완전히 무너졌다.

- 그는 그때 당시를 이렇게 회상한다.

- "1994년은 나를 무너뜨렸다. 다시는 되찾을 수 없는 나의 일부를 앗아간 사건이었다."

 

- 능력범위가 얼마나 넓은지는 중요하지 않다. 

-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그 범위 안에 머무르는 것이다.

-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인지하고 그 안에서 약간의 원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차이를 만들 수 있다.

- 편안한 영역에서 절대 벗어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 지평을 넓히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 그러나 다소 낯선 분야에 투자를 시작한다면, 면밀히 검토한 뒤 처음에는 투자금을 작게 유지하고 손실이 발생하면 훗날을 기약하며 손절해야 한다.

 

- 어려운 일이지만, 자신이 아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투자자는 어느 누구보다 훨씬 유리하다.

 

☞ 능력 범위 안에 머무를 수 있다면 뛰어날 필요가 없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위안이 됩니다.

☞ 이 책을 리뷰를 위해 어려 번 읽고 있는데 참.. .읽으면 읽을수록 대가들의 경험, 그들의 고백에서 배울 수 있는 지혜가 참으로 좋았습니다.

☞ 역시 책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천재는 당신이 아니라 상승장이다.

- 험프리 닐은 [역발상의 기술]에서 "강세장을 자신의 실력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 이러한 현상은 너무 만연해서, 이를 가리키는 귀인 편향이라는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다.

- 귀인 편향은 성공을 자신의 실력으로 돌리고 실패를 외부의 '불운한' 힘이 작용한 탓으로 돌리는 현상을 가리킨다.

 

- 2013년 연구에 따르면 강세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매매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 매매를 덜 해야 하는 때 오히려 매매 를 늘리는 것은 시장이 상승세일 때 끊임없이 긍정적인 피드백이 주어지고,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도파민에 중독되기 때문이다.

- 그 느낌을 지속하기 위해 더 많이, 그리고 더 빨리 매매를 하는 것이다.

 

- 강세장에서는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큰 타격을 입지 않지만 강세장이 끝나고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헤엄을 쳤는지, 

- 즉 누가 강세장의 수혜를 자신의 실력과 혼동했는지 알게 된다.

 

8. 확신은 어느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는다. 워런 버핏

- 기업 사냥꾼, 소탈한 억만장자가 되기 전 버핏은 1957년에서 1969년까지 투자조합을 운영했다.

- 그의 투자조합은 12년 동안 총 2,6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조합원의 수익률은 총 1,400%, 연평균 25%에 달했다.

 

- 그는 투자조합을 운영하는 동안 꾸준히 조합원과 소통했다.

- 그러면서 그가 거듭 전달한 메시지는 현실적인 기대를 품으라는 것이었다.

- 그는 조합원에게 자신이 계속해서 화려한 실적을 낼 것이라 과신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 버핏은 목표치를 지수 대비 5% 초과 수익 정도로 설정했다.

- 하지만 1968년 그는 자신의 목표에 무색하게 58.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당시 다우지수는 7.7% 상승했다.

- 그는 조합원에게 이 수익률은 보기 드문 경우, 비정상적 수익률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 그런 그였지만 버핏은 63세에 자신감이 차 그의 투자 경력에서 가장 값비싼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 1987년 버크셔 해서웨이는 당시 최대 투자 규모 였던 7억 달러를 살로먼 브라더스에 투자했다.

- 수익은 있었지만 추문이 드러나면서 정신적, 감정적으로 버핏은 고갈되었다.

 

- 1990년에 12%의 지분을 인수한 US에어는 불과 몇 년 만에 가치가 76% 급락하기도 했다.

- 찰리 멍거는 당시에 겸손을 배웠지만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 하지만 이 실수들은 다음의 실수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이다.

 

- 1993년 버크셔는 4억 3000만 달러에 덱스터 슈를 인수했다.

- 그리고 몇 년 후 덱스터 슈의 가치는 0이 되었다.

- 더 큰 문제는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버크셔가 덱스터 슈와 교환한 주식들이었다.

- 덕스터 슈의 가치가 0이 되는 동안 버크셔의 가치는 10배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 덱스터 슈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높이 사는 기업의 유형과 일치했다.

- 오랜 기간 지속된 수익, 영속 가능한 판매량, 뛰어난 경영진

- 당시 덱스터 슈에 대한 버핏의 주주서한은 투자자에게 과잉 확신을 경고한 영재가 확신에 차 기업을 마구 먹어치우는 사업가로 자랐음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 그는 덱스터 슈를 인수할 때 자신감에 눈이 멀었던 것인지 모른다.

- 그러나 그는 주저 없이 실수를 인정했다.

- 그는 덱스터 슈 인수를 금융 재앙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사건이라고 회상했다.

- 버핏은 자신감을 가지기 충분했지만 어찌되었든 그의 과잉 확신으로 버크셔는 60억 달러의 비용을 치렀다.

※ 한화 7조 8천억 원

 

- 버핏은 투자자의 과잉 확신을 통제하는 좋은 방법을 제시한다.

-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20번 밖에 없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 그렇게 가정한다면 자신의 행위에 더욱 신중해질 것이다.

 

- 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은 아니다.

- 현실에서는 누구도 이러한 규율에 충실할 수 없다.

- 그러나 이를 통해 투자를 할 때마다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면 속도를 늦추고 충동적 행위를 억제할 수 있다.

- 그런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고 너무 많은 정보를 처리하다 보면 확신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 그렇게 또 실제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게 되므로 과잉 확신은 극복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 과잉 확신을 경계하는 최선의 방법은 투자를 할 때 사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 미리 정해둔 가격 수준과 손실 금액 또는 전체 투자금 대비 손실 비율을 활용해 자신이 틀렸는지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 기준을 미리 정해두면 투자자가 직면 하는 커다란 장애물,

- 즉 거울 속의 자신을 보며 실제로는 가지고 있지 않은 능력을 가졌다고 착각하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

 

☞ 워런 버핏도 크나큰 실수를 했고, 그 실수를 경험삼아 더 큰 투자자로 거듭났다는 것이 인상 깊었던 내용이었습니다.

☞ 결국 워런 버핏은 내가 틀릴 수 있음을 다시금 인정했고, 이후에는 틀렸을 경우 손실을 계산하여 투자를 지속합니다.

☞ 그리고 결국에는 투자의 정점에 스게 된 것이죠.

 

☞ 주식투자로 전재산 혹은 엄청난 손실을 입고나서도 다시 더 크게 벌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자신의 능력 한계와 실수는 피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자신의 능력 범위 안에서 원칙을 고수하며 계획적으로 투자했던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가끔씩 찾아오는 행운을 통해 큰 수익을 내고, 그럼에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고수하며 꾸준히 나아간 것,

☞ 그것이 그들의 성공비결이 아닐까요?

 

9. 어리석고 재미없는 죄악, 질투, 스탠리 드러켄밀러

-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조지 소로스가 경영을 맡긴 퀀텀 펀드를 10년 넘게 운영한 인물로 유명하다. 

- 그는 역대 최고의 글로벌 매크로 트레이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 그는 30년 동안 연간 30%의 수익을 올렸다.

- 일반적 통념을 쓰레기통에 던져 넣어 가능한 일이었다.

 

-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업계에 들어와 처음 들은 말은 황소(강세론자)도 돈을 벌고 곰(약세론자)도 돈을 벌지만 돼지는 도살당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말하려는 것은 제가 바로 그 돼지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업계에서 장기적으로 뛰어난 수익을 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돼지가 되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믿습니다.


- 그래서 그는 돼지여서 큰 실패를 경험한 것일까? 라고 여러분은 생각할 것이다.

- 하지만 아쉽게도 그가 실패한 것은 돼지였기 때문이 아니었다.

- 그의 실패는 질투 때문이었다.

 

- 그는 매크로 투자자로서 기술주 투자는 그에게 생소한 영역이었다.

- 그래서 그는 기술주 투자에 능한 젊은 트레이더를 두 명을 고용했다.

- 그 두 사람은 드러켄밀러가 철자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방사능 관련 기업에 투자했음에도 큰 수익을 거두었다.

 

- 드러켄밀러는 자신이 모르는 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하지 않았다.

- 투자를 했다 하더라도 재빨리 수익을 실현하고 본 업인 글로벌 매크로 투자로 돌아왔다.

- 하지만 글로벌 매크로 투자는 신통치 않았고 자신이 매도한 기술주는 계속 급등했다.

- 게다가 새로 들어온 두 젊은 직원은 순식간에 엄청난 돈을 벌고 있었다.

- 그는 속이 끓었다.

 

- 그의 자존심이 상했고 젊은 트레이더에게 밀려나고 싶지 않았다.

- 그는 이익을 기술주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 그리고 그해 퀀텀 펀드는 21%라는 기록적 손실을 보았다.

- 1998년 최대 220억 달러를 기록했던 소로스 펀드의 자산은 76 달러 감소했다.

 

- 드러켄밀러는 이렇게 말했다.

60억 달러 상당의 기술주를 매수 했고 그 거래 하나로 6주 뒤 30억 달러를 잃었습니다.
무엇을 배웠냐고 물으셨죠?
배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요.
단지 감정적으로 마비되어 스스로도 어쩌지 못했습니다.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배웠을지 모르지만 그건 이미 알고 있었어요.

 

- 우리 모두 한두 번쯤은 이런 일을 경험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 어떤 것은 가르친다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어렵게 배워야만 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비싼 대가를 치르고도 아무것도 배우 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황소도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벌고 돼지도 돈을 번다는 것이 재밌는 부분이었습니다.

☞ 참 신기한 것은 이 책을 읽는 동안 가슴이 살짝 아리면서도 웬지 모르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차오른다는 것이었습니다.

☞ 황소도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벌고 돼지도 돈을 벌지만, 질투하고 자만한다면 돈을 잃는다.

☞ 라고 격언은 수정되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10. 찰리멍거, 손실을 의연히 받아들어야 한다.

- 사상 최고의 투자가 가운데 한 명인 멍거에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교훈은,

- "나쁜 날 없이는 좋은 날도 없다'는 사실이다.

- 투자라는 구조 안에는 손실이 있다.

- 손실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시장이 장기적으로 제공하는 수익을 거둘 수 없다.

 

- 멍거는 투자를 하다보면 자산이 반토막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 그런 경우라도 이성을 끈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랜 기간 쌓아 올린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언젠가 해체되기 마련이다.

- 다우지수는 1914년 이후 26,400% 상승했지만 30%씩 아홉 차례나 하락했다.

- 대공황 당시에는 90% 폭락했고 1955년이 되어서야 1929년 기록한 고점을 넘어설 수 있었다.

 

- 평범한 투자자인 우리가 배울 것은, 몇 년으로 압축한 투자든 일생에 걸친 투자든,

- 대형 수익을 추구한다면 대형 손실도 그 과정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 멍거는 자신의 헤지 펀드를 운용하며 53%의 손실을 경험했고, 

- 버크셔 해서웨이 지분 가치의 경우 20% 손실을 여섯 차례 경험했다.

- 게다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버크셔는 49% 손실을 입기도 했다.

 

- 하지만 멍거도, 버크셔 해세웨이도 망하지 않았다.

- 오히려 더 크게 성장했다.

- 멍거가 자신의 부를 55년 넘게 불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손실을 받아들이고 꾸준히 지속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 손실을 의연하게 받아들인 최고의 투자가에게 교훈을 얻어야 한다.

- 손실을 피하려고 해선 안 된다.

-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 주가가 전에도 반토막이 난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미래에도 같은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보유하지 않아야 된다.

 

11. 저자의 정리

- 이 책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형편없는 투자를 피할 수 있는가' 가 아니다.

- 오히려 그 형편없는 투자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려 한다.

- 힘든 시간은 거래의 한 부분일 뿐이다.

- 현존하는 투자자 가운데 1,000% 수익률을 낸 사람은 없다.

- 사실 1,000%에 근접한 사람도 없다.

 

- 주식이 하락하는 건 정상이다.

- 조정은 늘 있기 마련이지만 그 조정이 더 나쁜 상황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드물다.

- 따라서 주가가 하락했다는 사실만으로 냉큼 팔아버린다면 결국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 지난 100년 동안 우리가 경험한 시장 중 정말로 끔찍했던 것은 사실 많지 않았다.

 

- 우리는 모두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

- 우리는 수천 가지 실수를 저질러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당신의 삶을 되돌아보면 어떤가?

- 당신의 삶은 완벽했는가?

- 아닐 것이다.

 

- 우리의 삶은, 나와 여러분의 삶은 실수 연발이다.

- 걸음마를 하기 위해 수 천번을 넘어졌고, 

-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했다.

 

- 그래서 그런 수 천, 수 만가지 실수를 한 당신은 지금 어떤가?

- 그런 것치곤 의외로 잘 살고 있지 않은가?

 

- 그렇다. 

-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실수는 반복될 것이다.

- 그것은 피할 수 없다.

 

- 다만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 여러분이 지금 걷고 있고,

- 잘 살고 있는 것은,

 

-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고,

- 실패해도 계속 도전했기 때문이다.


 

[마치며]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영상을 여기서 마무리 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책에는 

미크 트웨인

잭 보글

제리 차이

빌 애크먼

존 메이너드 케인즈 등

오늘 소개드리지 못한 투자 대가들의 실수와 그들의 회고, 고백 등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마크 트웨인과 존 메이너드 케인즈의 내용을 소개드리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해당 내용은 책을 통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책 맨 뒤에 신진오 회장님의 감수 후기 역시 좋았습니다.

"겁먹은 투자자에게 건네는 용기 사탕"이라는 제목의 글이었는데

마치 하늘 나라에서 투자자들을 살피는 회장님의 편지 같은 글이었습니다.

이 부분도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VWK9e9RvEU

 

세금만 1년에 20억 이상 낸다는 전한길 선생님의 말처럼

살아만 있으면 기회는 온다는 각오로

끝까지 노력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언제나 그랬듯이

여러분들에게 도움드리고 응원드릴 수 있도록

다음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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