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회사원
느긋하게 매매해도 1년 3억 수익, 실전 추세 투자법을 배워봅시다.ㅣ고지로 강사ㅣ부자회사원 본문
한 달에 몇 번의 매매로
월 1억을 버는
추세매매
기다리는 것이 일이라
여행, 취미생황 등을 즐길 수밖에 없는
추세매매
직장생활과 병행해도
충분히 수익을 내어
빠른 은퇴를 가능케 하는
추세매매
누군가는 말합니다.
트레이딩은 재능이라고.,
하지만 이는
40만원으로 수백억을 번, 리처드 데니스와
연 60%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던 수학자 빌 에크하르트의 실험으로
밝혀지게 됩니다.
투자는
가르쳐 줄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라고요.
두 사람이 키워낸 소위 '터틀'이라고 불리는 트레이더들은
연평균 80%라는 놀라운 수익을 거둡니다.
이후로도 그들은 오랫동안 활약하며 높은 성과를 올렸죠.
하지만 이런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추세매매는 국내 시장에서는 먹히지 않는다' 라고요.
하지만 이 역시 증명해 낸 사람이 있으니,
바로 인트로 영상에서 언급한 '전황' 트레이더입니다.
그는 느긋한 추세매매로 약 4억에 가까운 연 수익을 기록함을 인증하였습니다.
오늘 영상은 5년 넘게 추세매매를 연구한 고지로 강사의 저서
실전 추세 투자법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추세매매란 무엇이며,
어떻게 매수하고,
어떻게 매도하며,
어떻게 계좌를 관리하는지,
그리고 국내 주식을 예시로 어떻게 실전 적용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5년이 넘는 추세 매매 연구의 정수가 담긴 이 책의 매수와 탐독을 추천드리며,
영상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추세매매의 핵심
- 내가 트레이딩 세계에 들어온 것이 1970년대 후반인데, 그로부터 몇 년 뒤에 터틀 실험이 있었다.
- 나는 어떻게 해서든 그 비법을 알고 싶었다.
- 하지만 '10년 동안 비밀에 부친다'는 계약 조건이 있었기에 터틀들은 누구도 입을 열지 않았다.
- 서점에 가보면 더블 그룹에 관한 책이 많이 나와 있는데, 그 책들을 모두 읽는다고 해도 터틀 트레이딩의 60% 정도만 이해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 60%도 높게 잡은 수치일지 모른다.
- 나는 동료들과 함께 5년이 넘게 터틀 그룹의 트레이딩을 연구하여, 드디어 그 전모를 이해하게 됐다.
- 그리고 경악했다.
- 그들의 성공 이유 가장 큰 이유는 매수타점도, 매도타점도 아닌 '자금관리'에 있었으니 말이다.
- 물론 그들의 매수 규칙도 훌륭했다.
- 하지만 그 매수 규칙보다 자금관리가 더 훌륭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 아니 무슨 자금관리로 돈을 벌 수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저 역시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았으니 말이죠.
☞ 하지만 다음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새삼 느끼시는 게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 5년간의 연구 정수가 담긴 저자의 조언, 들어보시죠!
2. 몰빵을 하려면 같은 금액으로 하라.
- 의외로 많은 투자자가 트레이딩 자금이 명확하지 않다.
- 어떤 때는 100만원 매수, 어떤 때는 200만원 매수, 어떤 때는 1000만원 매수한다.
- 심할 때는 벌 때는 작게 매수하고, 잃을 땐 크게 매수한다.
- 벌 때 잘게 벌고 잃을 때 크게 잃는 것이 다수 투자자들의 모습이다.
- 만약 내 계좌에 300만원이 들어 있다고 가정해 보자.
- 어떤 종목에 몰빵 매수하여 20% 수익이 났다면 계좌는 360만원이 된다.
- 몰빵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 사람은 다음 매매에서도 360만원을 전부 매수에 사용한다.
- 만약 300만원 몰빵 매수로 20% 손실이 났다면 어떨까?
- 계좌는 240만원으로 줄어든다.
- 손실을 만회하고자 240만원 역시 몰빵한다.
- 이렇게 매매하는 사람은 매매할 때마다 매수 금액이 달라진다.
- 그러면 어떤 매매에서 수익이 잘 나는지, 어떤 매매에서 손실이 잘 나는지 알 수 없다.
- 그렇게 하다 보면 내가 무슨 매매를 하는지도 모른 채 마구잡이 뇌동매매만 할 뿐이다.
- 이런 투자는 몇 십년을 지속한다 해도 실력이 안 늘고, 계좌는 처참한 수준이 된다.
- 게다가 자신감까지 잃게 되어 잘하는 매매도 비중을 싣지 못하게 된다.
☞ 책에서 저자는 트레이딩 자금을 명확히 하는 것이 추세매매의 첫째라고 강조합니다.
☞ 이게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기법이 훌륭해도 결국 망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죠.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회 매수에 투입되는 금액이 정해져 있으신가요?
☞ 몰빵을 하냐, 안 하냐 보다 중요한 건, 정해진 금액으로 계속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 승리방정식을 만들어라.
- 추세매매의 첫째인 1회 자금규모를 정해두었다면 승리방정식은 자연스레 만들어질 수 있다.
- 100만원으로 100번의 트레이딩을 해보면 답이 보인다.
- 어떤 매매에서는 100만원으로 10만원을 벌고, 어떤 매매는 20만원을 벌 것이다.
- 또 어떤 매매에서는 100만원으로 10만원을 잃고, 어떤 매매에서는 20만원을 잃을 것이다.
- 그러면 답은 명확하다.
- 20만원을 벌 수 있었던 매매를 반복해 보고, 그 방법으로 결산해 봤을 때 수익이 쌓인다면,
- 그 방법이 자신의 승리 방정식이 되는 것이다.
- 뒤에서 자세히 언급되겠지만 결국 추세매매는 상승하는 가격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매매다.
- 상승하는 가격의 움직임 속에서 눌림매수를 해도 좋고, 돌파매매를 해도 좋다.
- 하지만 어떤 사람은 눌림매매를 했을 때 승률이 좋을 것이고,
- 어떤 사람은 돌파매매를 했을 때 승률이 좋을 것이다.
- 어떤 매매가 마법 기법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매매가 자신의 승리 기법인 것이다.
- 다시 강조하지만, 승리방정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매번 매매할 때 같은 금액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4. 상위 10% 트레이더의 조건
☞ 추세매매의 핵심은 같은 금액으로 하는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 거기서부터 승률이 도출되고, 그렇게 해서 승리방정식이 도출된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 자! 그럼 여기서 문제입니다.
☞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1. 매수규칙 2. 매도규칙 3. 익절규칙 4. 기록
☞ 저자는 이 문제의 답이 상위 10% 트레이더의 조건이라고 언급하는데요.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이 트레이딩한 내용을 기록하는 사람은 전체 트레이더 중 10%에 불과하다고 한다.
- 왜 그럴까?
- 트레이딩을 빈번하게 반복하는 트레이더는 기록을 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 데이터의 양도 많아져 귀찮다고 말하기도 한다.
-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자.
- 하루에 허용되는 트레이딩 횟수는 제대로 기록을 할 수 있는 범위 내여야 한다.
- 기록할 여유조차 없을 정도로 트레이딩 횟수를 늘려선 안 된다.
- 하루에 100만원으로 10번의 매매를 한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 이 사람은 그날 기록해야 하는 매매가 10개다.
- 요즘은 컴퓨터로 자신의 기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지만 그래도 자신의 매매를 기록하는 것은 수고롭다.
- 어디서 매수했는지, 어디서 매도했는지,
- 왜 매수했고 매도했는지,
- 어디서 실수를 했는지 등을 기록하다 보면 꽤 시간이 드는 작업이다.
- 따라서 상위 10%의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는 하루에 많은 매매를 해선 안 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 또한 매매를 많이 하는 트레이더들을 보면 명확한 매매규칙이 없거나, 매매규칙이 너무 느슨하거나, 장중에 감정적으로 매매하는 경우가 많다.
- 그러다 보면 모든 종목이 매매 대상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 그런데 매매횟수가 적더라도 결국 기록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 너무 자세하고 복잡하게 기록을 하는 경우가 그렇다.
- 중요한 것은 계속하는 것이니 자신이 분석하기 편하게 기록하면 된다.
☞ 기록을 하지 않는 것이 단순 귀찮아서가 아니라 매매횟수가 많아서라는 것이라는 저자의 의견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 책에는 어떻게 매매일지를 기록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으므로 이 부분은 책을 읽어보시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5.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자.
- 트레이딩 규칙을 만든다는 게 너무 막연해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 하지만 일단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 처음부터 완벽한 것을 꿈꾸지 말고 시범적으로 만들어보자.
- 이를 조금씩 업그레이드해 나가면 된다.
6. 추세매매 절대지식
☞ 저자는 어떤 것이든 좋으니 일단 시작해 보라고 권합니다.
☞ 하지만 그럼에도 뭔가 막막한 건 어쩔 수 없죠.
☞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을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 문병로 교수님의 저서 <메트릭 스튜디오>
☞ 그리고 추세매매의 대가, 브랜트 펜폴드의 저서 <추세 매매 절대지식>
☞ 에서는 다양한 기법들을 백테스팅하여 가장 확률 높은 기법을 검증합니다.
☞ 그리고 이 두 권의 책에서 가장 확률 높다고 소개한 기법이 같습니다.
☞ 결괏값이 같다는 것은 검증이 적절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죠?
☞ 결론은 '신고가' 매수가 가장 확률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 브렌트 펜폴드의 경우 20일 신고가 기법을 특히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추세매매란 결국 상승하는 가격을 추종하는 것이며, 가격이 상승한다면 결국 이평선이 상승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므로, 이것을 바탕으로 조건검색식을 만들어 종목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조건은 20일 기준 신고가를 형성한 종목,
☞ 두 번째 조건은 5일 이평선이 우상향,
☞ 세 번째 조건은 200일 이평선이 우상향하는 종목입니다.
☞ 그리고 검색 대상범위는 아래와 같이 설정해 보았습니다.
☞ 이렇게 제외종목을 설정한 후 검색을 해보면 총 33개의 종목이 검색되는데요.
☞ 한번 쭉 화면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자권유가 아닌 참고용입니다.
☞ 어떤가요?
☞ 지금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종목들이 다수 포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 여기에 수급단타왕님이 강조한 기관의 수급 조건을 추가하면 어떨까요?
☞ 조건식에서 기관으로 검색한 후
☞ 외국인/기관 순매매일수 클릭
☞ 그리고 20일 중 15일 이상 기관, 외국인 순매수를 각각 추가해 준 뒤 조건값을 괄호로 묶어주고 or 기호로 변경해 줍니다.
☞ 그리고 검색해 보면 12개 종목으로 추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검색해서 보면 어떤 섹터에 수급이 몰리면서 추세 상승 중인지, 어떤 섹터가 현재 주도 섹터인지도 함께 검토해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또는 지난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단체로 상승세가 나오면서 그 상승세가 섹터 내로 확산되는 그룹의 종목 중 1등주를 눌림목에서 매매하는 전략도 있을 것이고,
☞ 또는 엔벨로프 상단선에 닿은 이후 5일선, 7일선, 10일선 등에 근접하는 종목을 검색하는 식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그리고 책에는 저자만의 규칙 만드는 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책을 읽어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7. 터틀의 진입규칙
☞ 이제부터의 이야기는 저자가 연구한 터틀의 매수 규칙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 과연 터틀들은 어떤 매수 규칙으로 꾸준하게 돈을 벌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진입 규칙은 트레이딩의 출발점인 주문을 결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 트레이더로서는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겠으나, 앞에서 설명한 대로 자금관리 규칙이 확실히 세워지지 않는다면 진입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 터틀 그룹의 진입 규칙 첫 번째는 20일간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 상승 추세에서 가격 이 과거 20일 고가를 경신하면(신고가를 기록하면), '매수에 경쟁력이 발생했다'고 판단하여 매수하는 것이다.
- 전설의 트레이더 집단이라면 뭔가 특별한 기법이 있으리라 생각했겠지만, 놀랄 만큼 단순하다.
- 터틀 그룹은 트레이딩에서 '규율'을 일관되게 추구했다.
- 여기서 규율이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트레이딩을 하는 것을 말한다.
- 그러려면 무엇보다 규칙이 단순해야 한다.
- 터틀식 트레이딩이 가지는 근본적인 의미 중 하나가 바로 '단순함'이다.
☞ 어떠신가요?
☞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터틀들도 20일 신고가 전략을 사용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 조건을 충실히 따르면 연간 매매 횟수를 30%로 줄였는데도 수익은 줄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다고도 책에서 언급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8. 터틀의 진입규칙 2
☞ 그럼 그렇지. 진입규칙이 달랑 저거 하나일리가 없지. 돈 버는 게 어디 쉽겠어?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이번 내용이 어쩌면 또 하나의 반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한 종목에서 폭등 후 폭락, 폭락 후 폭등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다.
- 하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하여 큰 시세를 놓친다면 아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 그 점을 고려하여 개발한 것이 두 번째 진입 규칙이다.
- 두 번째 진입규칙은 55일간 가격을 기준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면 매수하는 것이다.
- 첫 번째 진입 규칙과 두 번째 진입규칙의 차이는 타임 프레임의 일수뿐이다.
☞ 어떠신가요?
☞ 돈을 꾸준히 버는 방법에 뭔가 비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터틀들은 '신고가'라는 기법을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어쩌면 모든 기법을 다 사용해 봤지만 가장 간단하면서도 확률 높았던 기법이 '신고가' 기법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볼 수 있겠죠.
☞ 20일 신고가에 진입하고 계속 수익이 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55일 신고가에 도달하면 터틀들은 그것을 대시세의 초입으로 판단하고 매수를 했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9. 띠로 대국면을 읽는다.
☞ 이번 이야기는 이동평균선의 대가인 저자, 고지로 강사의 매수 타점 이야기인데요.
☞ 눌림타점을 활용하실 분들에게는 좋은 조언이 될 것 같습니다.
- 차트에서 추세를 가장 쉽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도구는 이동평균선일 것이다.
- 5일선을 단기선으로 했을 때 5일선이 우상향한다면 단기 상승 추세,
- 20일선을 중기선으로 했을 때 20일선이 우상향한다면 중기 상승 추세,
- 40일선을 장기선으로 했을 때 40일선이 우상향한다면 장기 상승 추세로 볼 수 있다.
- 이때 20일선과 40일선의 공간을 띠로 표현해 보자.
- 그러면 이 띠가 가르쳐주는 것이 상당하다.
- 일단 띠는 추세의 대국면을 알려준다.
- 띠는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알려주며,
- 추세의 안정성을 알려주는 척도가 된다.
- 정배열된 20일선과 40일선의 간격, 즉 띠가 점차 넓어진다는 것은 추세가 점차 강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 그리고 띠가 좁지 않고 충분히 넓다면, 이는 추세가 안정적임을 나타낸다.
- 만약 추세가 이어진다면 5일선이 띠 안 쪽으로 진입한다 해도, 띠 안에서 다시 반등하여 상승을 이어나갈 것이다.
- 따라서 20일선과 40일선의 간격이 넓고, 우상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5일선이 띠 안쪽으로 진입한 후 다시 반등일 시도하는 지점이 적절한 눌림목 매수 타점이 될 수 있다.
10. 터틀의 청산규칙
- 터틀의 청산규칙 역시 간단하다.
- 20일 고가에서 매수해서 10일 저가에 청산한다.
- 55일 고가에서 매수했다면 55일 저가에 청산한다.
☞ 터틀의 매도규칙 굉장히 깔끔하네요.
☞ 자! 여기까지 봤다면 이제 터틀의 규칙, 추세 매매의 규칙,
☞ 20일 신고가에서 매수해서 10일 저가에 매도하는 규칙이 과연 국내 시장에도 먹힐지 검색식을 활용하여 검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20일 신고가를 차트에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 선으로 표시하는 방법과 화살표로 표시하는 방법이 있는데 둘 다 써보니 화살표로 표시하는 것이 더 보기 편했기에 화살표로 표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차트에 커서를 대고 오른쪽 클릭 후 수식관리자로 들어갑니다.
☞ 그리고 창이 뜨면 신호검색 클릭, 사용자검색 클릭, 새로만들기 클릭,
☞ 그리고 검색식명에 '20일 신고가 화살표'로 해주시고
☞ 수식에는
A = highest(h, 20, 1);
H>A
(이 수식은 고정댓글란에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색상은 파란색(이건 기호에 따라 변경 가능), 표시는 매도, 모양은 화살표,
☞ 그리고 수식검증을 클릭 한번 해주시고, 작업저장을 눌러주면 완성입니다.
☞ 신저가 표시하는 방법 역시 비슷합니다.
☞ 수식관리자로 들어가서,
☞ 신호검색, 사용자 검색, 새로만들기, 검색식명에 10일 신저가 화살표, 수식에
A = lowest(L, 10, 1);
L<A
☞ 색상은 빨간색, 표시는 매수, 모양은 화살표, 그리고 수식검증 후 작업저장해 줍니다.
☞ 차트에 적용하는 방법은
☞ 차트 왼쪽 상단의 메뉴 아이콘을 클릭,
☞ 신호검색, 사용자검색에서 만들어준 검색식을 각각 한 번씩 클릭해 주면 차트에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이렇게 하고 다양한 차트를 확인해 보니
☞ 거래대금이 터지면서 20일 신고가를 달성한 종가 부근 매수 시 수익확률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차트 보여주며)
☞ 이후 10일 신저가에 매도하는 건 국내 증시에는 적절히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대부분이 본절 컷으로 마무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간혹 보면 매수 후 10일 신저가를 달성하지 않으면서 끝까지 상승하는 종목이 눈에 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양식품, 실리콘투, 제주반도체)
☞ 따라서 20일 신고가에 거래대금 터진 종가 부근에서 매수한 후 10일 신저가에 손절하는 것은 적절하겠지만,
☞ 수익이 나면 일단 수익을 일부 챙긴 후 나머지 잔량으로 10일 신저가가 나타날 때까지 길게 가져가는 전략을 구사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 규칙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업그레이드하자.
- 트레이딩 기록은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은 점검할 것을 권한다.
-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트레이딩 규칙을 재검토하여 업그레이드한다.
- 즉 트레이딩 기록을 점검하는 것은 트레이딩 규칙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작업이다.
- 검증에 필요한 최도한의 데이터는 총 7가지로 다음과 같다.
- 트레이딩 자금, 트레이딩 기간, 트레이딩 횟수, 승리한 횟수, 패배한 횟수, 전체 수익금, 전체 손실금
- 여기서 승리한 횟수와 패배한 횟수로 승률을 계산할 수 있으며, 전체 수익금과 전체 손실금을 합하여 결과적으로 내가 수익나는 매매를 했는지, 실패하는 매매를 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승률이 아니라 내가 이겼을 때 얼마나 벌었고, 내가 졌을 때 얼마나 잃었는지다.
- 만약 이겼을 때 조금 벌었고, 졌을 때 많이 잃었다면 내가 하고 있는 매매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 그것을 고쳐나가면서 꾸준히 수익나는 매매 규칙을 다시 만들어나가야 한다.
12. 목표수익을 정하다.
- 목표 수익은 통상 연 10%에서 30% 정도가 적당하다.
- 40%를 넘으면서부터는 리스크가 커지고, 100%를 넘으면 현실성이 없어진다.
- 다만, 소액 자본 트레이더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 예컨대 트레이딩 자금이 100만원인 트레이더는 연간 100% 이상의 수익을 올리려고 할 것이다.
- 이에 따라 소액 자본 트레이더는 그에 걸맞은 리스크를 부담할 수밖에 없다.
- 즉 1회 투자금액을 크게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승률을 높여야 한다.
- 역시 기록을 하고 결과를 살펴보며 자신의 매매 규칙을 그에 맞게 조정하면 된다.
13. 트레이딩은 확률의 비즈니스
- 일반적으로 트레이더는 앞날의 가격 변동을 예상하여 오를 것으로 생각하면 매수,
- 내릴 것으로 생각하면 매도한다.
- 예상이 들어맞으면 수익을 내고, 예상을 벗어나면 손실을 보는 게 당연하다고 여긴다.
- 하지만 진정한 고수는 시장을 예상하지 않는다.
- 예상하는 것을 백해무익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 터틀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커티스 페이스는 <터틀의 방식>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터틀 그룹은 예상하지 않는다.
앞날을 읽으려는 흉내조차 내지 않는다.
시장이 앞으로 상승장이 될지 하락장이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초보들은 내일 할 거래를 예상하려고 든다.
- 일목균형표를 고안한 이치모쿠 산진도 그의 저서 <일목균형표>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시장이 조금만 다르게 움직이기라도 하면 나에게 전화를 해서 '이런 시세는 어떻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라고 묻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언제나 똑같은 답변을 한다.
앞으로의 일은 모릅니다.라고,
나는 시세를 예상하는 행위를 몹시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 살아간 시대도 다르고 국적도 다른 두 고수가 이구동성으로 시장을 예상하는 일을 경계했다.
- 왜 예상해서는 안 되는 걸까?
- 당연하게도, 미래의 일은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 트레이딩은 예상의 게임이 아니라 확률의 게임이다.
- '이렇게 될 것이니 매수한다'가 아니라,
- '이렇게 될 확률이 있으니 매수한다'가 되어야 한다.
[마치며]
책에는 오늘 영상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자세한 자금관리법,
1회당 적정한 거래량, 유닛 계산법
리스크와 종목을 분산하는 법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대순환 투자법
MACD 활용법 등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추세 매매의 대표 주자로 알려진 터틀의 방식을 구체적으로 연구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얼마 전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저에게 바라는 것은
제가 좀 더 꾸준히 쓰면
제가 약간 감정의 기복도 타고
매일 같은 시간에 쓰거나 이렇지 못하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노벨 문학상이요?(8년 전 인터뷰에서 질문받음)
글쎄요...
그냥 글쓰는 사람은 그냥 글쓰라고 하면 좋겠어요.
그런 상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책이 완성된 다음의 아주 먼
어떤 결과인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보통 너무 힘들면
그걸 오히려 안 쓰고 잊어버리고
피할 수도 있죠.
사실은 그러려고 아주 많이 노력해요.
그렇지만 결국은 내가 한 발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려면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이 경험
모든 회의와 의심과
그 모든 것들
그런 것들에게서
도망가면 좋죠
하지만 다시 오면 여기 또 있잖아요.
그대로?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채로.
이제 이거를 결국 뭔가를 내가 해야 한다고 느낄 때
그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글을 쓰는 것 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결국은 대결을 해야 되는 거예요.
너무 힘들죠.
대결하기 싫죠.
그래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하는 거죠.
정말 큰 위업을 달성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은 그저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오온 사람들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게다가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란 책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유해도서로 지정되어
경기도 학교도서관에서 폐기한 책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이겨낸 한강 작가이기에
더욱 그녀의 성공이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가끔 기업 공부를 하다 보면
결국 상장하여 큰돈을 벌게 되는 기업가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와... 이렇게나 벌었다고?
부럽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기업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면
정말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집이며 재산이며, 다 걸고
몇 번의 실패에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결국 성공을 위해서는
한강 작가의 말처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하시는 여러분들은
역시 결국 성공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라,
버티는 사람이 강한 것이다.
똑똑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사람이 똑똑한 것이다.
여러분들의 성공의 길은
어렵고 힘들고 지겹고 외로울 수 있겠지만
그 뒤에서 항상 응원드리고 도움드리는
부자회사원 채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영상도 알차게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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