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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장기보유 쉬운 종목, 장기투자 어려운 종목 구별하기!

부자라이프 2020. 4. 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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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 회사원입니다.

 

드디어 3편!

장기 보유하기 쉬운 종목, 장기투자 어려운 종목 구별하는 방법

을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9VjDChHxZUY

 

전 존 리 님의 "주식은 사서 장기 보유하고 있으면 부자 된다"라는 말을 믿고 있고, 그 말을 실천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실천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관건은 주식을 "장기보유"하는 것이고 어떤 종목이 장기 보유하기 유리한지 오늘 말씀드리려 합니다.

 

자 일단 2가지 모양의 산을 보여드릴게요.

A산과 B산이 있습니다. 어떤 산이 오르기 쉬울까요? 어떤 산이 험준한 산일까요?

당연히 B산이 더 올라가기 쉽겠죠? 둘 다 오른쪽으로 경사가 진 산은 맞습니다. 하지만 A산은 계곡이 깊고 경사가 가파릅니다. 올라가려면 전문 등산장비가 필요하겠네요. 저 가파른 등선을 올라가다가 떨어지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B산은 어떤가요? 

A산에 비해 경사가 완만합니다. 오히려 A산보다도 더 높아 보이지만 올라가는 난이도는 A산보다 덜 할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중간중간 계곡이 보이지만 굳이 전문 장비가 없어도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어 보이고, 설사 발을 헛디디여도 죽을 염려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산을 올라가고 싶으신가요? 험난하지만 스릴 있는 A산인 가요? 무난하고 안전한 B산인 가요?

 

자 그럼 위 A산의 전체 모양을 보여드리겠습니다.

A산은 삼성전자의 2019년 9월부터 2020년 1월까지의 주식 차트 곡선입니다.

 

그럼 B산의 전체 모양은 어떨까요?

B산은 미국 주식 애플의 2019년 9월부터 2020년 1월까지의 주식 차트 곡선입니다.

 

어떠신가요?


또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당신에게 정말 소중한 자녀(또는 자신)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께 자녀들이 있다면 그들이 성장했을 때 약 20살 전후로 세팅을 하고 머릿속에 그려주세요.

(여러분들이 자녀가 없다고 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을 약 20살 전후로 세팅해 주세요.)

 

당신은 당신의 자녀(또는 자신)를 이 세상 어느 곳이든 취직시킬 수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일단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이니까 대한민국 1등 기업, 삼성전자가 떠오르네요. 내 자녀(또는 자신)가 삼성전자 사원증을 차고 당당히 출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할 것 같네요.

 

하지만 세상에는 정말 좋은 기업, 회사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자녀(또는 자신)를 삼성전자에 취직시킬 수도 있고 애플에 취직시킬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는 자녀가 있습니다. 비록 유치원을 다닐 정도로 어리지만 제가 만약 그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무조건 애플에 취직시키겠습니다.

 

물론, 제 자녀를 애플에 취직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일단 비행기 값이 들고요, 미국에서 숙식해야 하기 때문에 집도 알아봐야 하고, 차도 사줘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취직만 된다면 망설임 없이 애플일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그 세상 소중한 당산의 자녀(또는 자신)를 돈으로, 취직을 그 회사의 지분을 사는 것(주식을 사는 것)으로 바꿔본다면 어떨까요? 

 

제가 2가지 이야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는 "산 이야기" 였고요, 두 번째는 "취직 이야기"였습니다.

 

왜 두 가지 이야기를 먼저 말씀드렸냐면요. 

 

장기보유에 가장 중요한 2가지,

첫 번째 변동성이 적어야 한다, 안정적이어야 한다.

두 번째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한다.

를 설명드리기 위함입니다.

 

장기보유를 위해서는 일단 죽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즉 장기보유를 위해서는 위험하지 않아야 합니다. 즉 변동성이 커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멘털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버티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변동성이 크다면 우리 멘털은 버틸 수가 없습니다. 설사 버틴다 하더라고 너무 힘이 듭니다. 더욱이 위험도가 너무 커서 죽는 경우가 발생하면 안 됩니다. 죽으면 끝입니다. 멘털이 탈탈 털려서 매도 버튼을 누르는 상황을 절대 막아야 합니다.

 

 너무 가파르게 오르는 것 또한 문제입니다.

 그것은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마치 마약과도 같죠. 환각상태와 같은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그때 또 미칩니다. 그것만큼 불행한 것이 없으며 세상을 잃어버린 듯한 좌절감에 빠집니다. 우울증에 걸리고요. 심지어 목숨을 끊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뭐, 가프르게 떨어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따라서 장기 보유하기 위해서는 멘털 관리가 중요하며, 변동성이 낮은 주식을 사는 게 유리합니다.

 

장 기보 유르 위해서는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한다.

 세상 소중한 자녀(또는 자신)를 예로 들었는데요. 내 자녀, 자신을 맡길 수 있을 정도로 믿을만한 회사여야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삼성전자는 훌륭한 기업, 회사죠. 그리고 세계로 보다면 1위 기업 애플(또는 마이크로소프트)이 되겠네요.

 

우리는 시장을 이길 수 없습니다.

시장은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들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습니다. "내일의 부"의 저자 조던 김장섭 님은 "시장은 나보다 1만 배 더 똑똑하다"라고 말씀하니까요. 시장에서 1위인 기업은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알 수 없죠. 하지만 시장이 인정했다고 하면 우리가 알 수 없는 그 기업, 회사가 좋은 이유가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가격이 싸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알 수 없는 그 기업, 회사가 좋지 않은 이유가 많다는 이야기 이죠.

 

가치투자는 없다. 그것은 그저 정신승리일 뿐이다.
싼 게 비지떡이다.

어떤 전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치투자는 없다. 가치투자는 그 회사가 저평가될 때 사서 제대로 된 평가가 될 때 판다는 것이다. 즉 나는 알고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는 가정하에 가치투자는 시작된다. 하지만 시장에서 가격이 그렇게 매겨졌다면 그것은 그 회사가 저평가된 것이 아니라 현재 그 회사의 정확하게 평가된 가격인 것이다." 즉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입니다.

 

그냥 1등 기업에 투자하세요

 그렇다면 답은 나왔습니다. 그냥 1등 기업에 투자하세요. 사실 저 조차도 삼성전자 주식 안 산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들이 장기 보유한다라는 측면에서, 우리나라 주식에 한정 지어 생각하신다면 1등 주식 삼성전자를 추천해 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좋지 않다고 말하는 저 자신도 삼성전자가 좋은 이유에 대해서 1도 모르는 그저 그런 개미 일지 모릅니다. 시장에서 1등이라고 판단했는데, 감히 저따위가 삼성전자를 깐다니요. 참으로 부끄럽지만, 전 그래도 삼성전자를 사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찾았던 대안이 바로 세계 1등 주식입니다.

 제가 세계1등 주식을 매매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삼성전자를 샀겠지만, 우리는 얼마든지 세계 1위 기업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정말 쉽게요! 그렇다면 왜 굳이 삼성전자를 사야 합니까? 당연히 세계 1위 나라 미국의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을 사는 게 더 나은 대안 아닐까요?

 

위 주제로 정말 드릴 말씀이 너무 많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주식 투자는 의외의 지름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지름길이 바로 미국 주식입니다.

 

정말 드릴 말씀이 많은데 여기까지!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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