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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살아남는 실전 추세매매 기법ㅣ토마스 카ㅣ부자회사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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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살아남는 실전 추세매매 기법ㅣ토마스 카ㅣ부자회사원

부자라이프 2024. 12. 1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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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세 트레이더가 된 이유.

- 많은 사람들은 추세 트레이딩이 아닌 스캘핑과 데이트레이딩의 길로 먼저 입문한다.

- 초단위, 분단위로 돈을 번다는 것은 큰 쾌감과 즐거움, 행복감을 선사한다.

- 몇 초만에 몇 십만원, 크게는 몇 천만원도 버는 장면을 보게 되면 가슴이 뛰는 것은 나 역시 마찬가지 였다.

 

- 하루 만에 몇 천만원에서 억 단위까지 버는 투자자들도 있다.

- 그들의 매매는 정말 멋있었다.

- 하루에 큰 돈을 벌고,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 좋은 음식...

- 나 역시 그런 투자를 동경했고 그런 투자자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 하지만 나는 결국 인정했다.

- 난 그런 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란 걸 말이다.

- 반사신경이 빠르지 않다면 스캘핑은 정말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큰 돈을 잃고 나서야 깨달았다.

- 게다가 데이, 오버나잇 트레이딩 역시 힘든 건 같았다.

 

- 특히 데이 트레이딩의 경우 매도 타점을 잡기 위해서 하루 종일 모니터를 주시해야 했다.

- 빠른 전환을 통해 치고 빠지는 트레이딩, 작은 수익을 위해 자주, 때로는 수백 번씩 매매한다.

- 거래 횟수와 베팅 규모를 키우면 작은 수익으로도 큰 수익을 불릴 수 있다.

 

- 하지만 그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2. 추세 트레이딩이란?

- 그러면 누군가 물을 수 있다.

- 추세 트레이딩은 쉽냐고?

- 사실 어떤 것이 좋고 나쁜지 정확히 답을 낼 순 없다.

 

- 하지만 많은 노력을 들였음에도 스캘핑, 데이 트레이딩에서 오랜 기간, 큰 손실이 났고,

- 비슷한 노력 혹은 좀 더 적은 노력을 들였음에도 추세 트레이딩에서는 오랜 기간, 큰 수익이 났을 뿐이다.

- 어쩌면 이 책의 내용은 스캘핑이나 데이 트레이딩에서 오랜 기간, 큰 손실이 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유용한 이야기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내가 말하는 추세 트레이딩이란 보통 3거래일에서 30거래일, 또는 그 이상 이루어지는 매매를 말한다.

- 매수하여 당일 매도하거나, 매수하여 다음날 매도하거나는 것은 추세 트레이딩이라 할 수 없다.

- 추세의 방향을 살핀 후 그 추세가 3거래일 또는 30거래일 동안 유지될 것을 가정하고 매매하는 것이 바로 추세 트레이딩이다.

- 그리고 다른 트레이딩과 비교했을 때 추세 트레이딩은 장점이 아주 많다

 

3. 추세 트레이딩의 장점

- 추세 트레이딩의 가장 큰 장점은 직장 생활 또는 취미 생활과 병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즉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추세 트레이딩의 큰 장점이다.

- 3거래일에서 30거래일 간 끌고가는 방법이라 트레이딩 횟수와 시간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 물론 하루종일 모니터에 앉아있을 수 있는 체력과 빠른 반사신경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맞지 않다.

 

- 또한 추세 트레이딩은 큰 전문성을 요하지도 않는다.-

- 대상 기업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경영진과 식사를 하고, 중간 간부들을 면담하고, 제조 공장을 방문하고, 실적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를 밤낮으로 들여다볼 필요도 없다.

 

- 장기투자하며 버텨야하는 약세장 역시 신호에 따라 피해갈 수 있어 엄청난 인내심을 많이 요하지도 않는다.

- 호가창이나 어려운 분석 도구의 정교한 측면을 배울 필요도 없다.

- 추세 트레이딩은 차트 속에서 발생하는 가격 신호를 포착하여 매수하고 규칙에 따라 매도하면 된다.

 

- 주식시장의 추세는 단기적인 현상에 그치는 경향이 있다.

- 주식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들쭉날쭉 박스권을 형성하면서 대체로 추세가 없는 양상으로 나아간다.

- 이 사실은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 추세를 포착하기가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이 이야기는 뒤에서)

 

- 요컨데 추세 트레이딩은 모든 트레이딩 스타일 중에서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큰 수익을 안긴다.

- 생활을 위한 추세 트레이딩을 시작해 보자!

 

4. 관심종목 구성

☞ 저자는 책에서 관심종목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지표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하지만 책에서 설명하는 '잭스랭크' 등의 지표는 국내에 적용할 방법이 없어 '직장인 스윙매매'의 대가 '공돌투자자'님의 책 내용 중 관심종목 선정법을 접목시켜보았습니다.

☞ 그랬더니 꽤 괜찮은 내용이 완성되었는데요.

☞ 먼저 그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시죠.

 

- 추세 트레이더가 다른 어떤 일보다 먼저 해야 하는 일은 관심종목을 만들고 꾸준히 갱신하는 것이다.

- 종목 선정을 잘해야 매매의 확률이 높아지고 손실의 확률이 낮아진다.

 

- 주식시장에는 정말 많은 종목들이 존재한다.

- 만약 매수, 매도 기법으로 조건식을 만들어 종목을 발굴하게되면 정말 많은 종목들이 검색될 것이다.

- 따라서 기법도 추려진 종목 내에 적용해야 의미가 있다.

- 어디에서 사서 어디에서 파는 건 관심종목을 구성한 그 다음의 일인 것이다.

 

- 먼저 거래대금 상위창 1위부터 100일까지 종목을 살핀다.

- 거래대금 100위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오늘 시장의 분위기와 주도주를 모두 파악할 수 있다.

- 또한 매일 시장을 관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종목과 그에 매칭되는 재료를 암기하게 되고 빠른 시장 판단을 가능케 한다.

 

- 그리고 거래대금 상위창에서 등락률 순으로 정렬하여 강하게 상승이 나온 종목들을 다시 살펴본다.

- 이는 상승주도주로 눌림 이후 큰 시세를 줄 수 있는 힘이 있는 후보 종목들이다.

 

☞ 어떠신가요? 

☞ 저는 이전에 몇번이고 보고 읽고 했던 내용이지만 지금봐도 정말 좋은 투자 조언이라 생각됩니다.

☞ 그리고 여기에 추세추종의 대가들, 그리고 투자 고수들이 입이 닳도록 강조하는 신고가를 추가하면

☞ 20일 신고가에 거래대금 붙은 종목이라 할 수 있는데요.

☞ 최근 검증해본바, 20일 신고가에 거래대금, 수급 종목의 상승의 힘은 투자 고수들의 말처럼 상당히 강력했습니다.

 

☞ 최근 20일 신고가에 거래대금, 그리고 수급이 붙은 종목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고,

 

☞ 각 종목들을 20일 신고가를 달성한 당일 종가에 키움증권 0624창으로 자동매수를 걸어두었다면 어떨까요?

☞ 저는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 너무나 단순한 기법을 사용했음에도 승률 71%에 총 수익률 합이 208%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 각 차트를 보여드리면 해당종목은 2거래일에 최고 30% 수익

☞ 해당종목은 6거래일에 최고 12% 수익

☞ 해당종목은 12거래일에 최고 30% 수익(진행중)

☞ 해당종목은 19거래일만에 최고 50% 수익

☞ 해당종목은 8거래일만에 최고 36% 수익

☞ 해당종목은 2거래일만에 최고 12% 수익

☞ 해당종목은 4거래일만에 최고 19% 수익(진행중)

☞ 해당종목은 매수당일 19% 수익(진행중)

☞ 약 수익을 낸 종목은 따로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 어떠신가요?

☞ 물론 해당 전략에도 헛점이 있을 것이고 디테일이 필요할 것입니다.

☞ 하지만 아무 기준 없이 매매하는 것보다는 훨씬 체계적이고 깔끔한 매매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뒤에 나오는 저자의 매수매도 기법이 첨가된다면 더 금상첨화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 여러분들도 이렇게 관심종목을 추려나가보신다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5. 눌림목 매수 지점

- 이는 내가 항상 선호하는 매수 지점 중 하나다. 

- 앞으로 확인하겠지만 가장 수익성 좋은 매수 지점은 아니다.

- 그래도 모든 시장 여건에서 양질의 신호를 다수 발동하는 경향이 있다.

- 그런 이유로 다른 수익성 좋은 매수 지점이 적당한 후보를 찾지 못했을 때 대체 수단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 이 매수 지점은 오랜 기간에 걸쳐 다듬어졌다. 

- 그럼에도 여전히 명확하고 단순하다.

- 또한 너무나 잘 통한다.

- 그래서 나는 이 매수 지점을 '생계용 매수 지점이라 부른다.


- 눌림목 매수 지점은 3가지 주된 움직임을 토대로 삼는다.

- 첫째 상승 추세를 보이는 종목을 찾는다.

- 둘째 이 종목의 주가는 근래의 고점에서 조정해 주요 이동평균에 이르러야 한다. 이때 이동평균선은 지지선으로 작용해야 한다.

- 셋째 주가가 상승 추세를 재개해 신고점에 이르는 그림이 완성되어야 한다.

 

- 우리가 찾아야 할 종목은 이미 첫째 움직임과 둘째 움직임을 이룬 상태에서 셋째 움직임을 준비하는 것으로,

- 셋째 움직임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이다.

 

- 조정에 해당하는 움직임 2는 챕터 20에서 배우게 될 테지만, 이런 움직 임을 '평균회귀'라 부른다. 우리는 주요 이동평균 위로 너무 멀리, 너 무 빨리 나아간 후 급히 조정했으며, 이제 모멘텀을 되찾아 지배적인 추세를 재개할 준비가 된 종목을 찾아야 한다.

 

- 눌림목 매수 지점의 경우 3가지 주요 지표가 있다.

- 먼저 20일 이동평균선이나 20,. 50일 이동평균선 사이 또는 적어도 50일 이동평균선 위 아니면 근처까지 조정한 상승 추세 종목을 파악해야 한다.

- 여기서 상승 추세 종목이란 최소한 지난 3개월 동안 저점을 높인 20, 50, 200일 이평선 정배열 종목을 말한다.

 

- 조정 지점이 상승 추세의 저점들 아래로 그은 우상향 추세선 위 또는 그 근처에 있으면 훨씬 좋다.

- 이 조정은 며칠에 걸쳐 연속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큰 갭이나 '장대음봉'이 나와서는 안 된다.


- 둘째, 가격 조정과 더불어 스토캐스틱 지표(5, 3, 3주기)의 %K 가 20선까지 또는 그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 이는 해당 종목이 과매도 상태임을 확증한다.

- 셋째, 현재 봉이 양봉이어야 한다.

- 또한 현재 봉이 강세형(망치형, 상승장악형, 상승관통형, 아침별형) 중 하나이면 이상적이다.

- 현재 봉이 음봉(또는 파란색)이면 이는 관망이 필요한 상황이다.

- 따로 메모해 두었다가 다음 거래일에 해당 종목을 확인해야 한다.

 

☞ 5년 벡테스트 결과 연평균 48.1% 

☞ 차트로 보여주기

 

6. 눌린 스프링 매수 지점

☞ 토마스 불코우스키 상승깃발형, 마크 미너비니 변동성 축소 구간

☞ 확률 높음.

 

- 상승 깃발 패턴이라 흔히 부르는 눌린 스프링 매수 지점의 전제는 단순하다.

- 강한 종목은 강한 랠리 후에 가끔 한숨을 돌리면서 보합 구간을 거친다.

- 이 구간은 차트에서 대개 좁아지는 횡보 구간의 형태를 취한다.

- 그래서 저점은 약간 더 높아지고, 고점은 약간 더 낮아지며 삼각형 패턴을 만들어 낸다.

 

- 눌린 스프링 매수 지점에서는 매수세와 매도세가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가운데 거래량이 말라 간다.

- 이때 장기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물량을 분산하는 가운데 해당 종목에 올라타려는 신규 투자자들이 그 물량을 사들인다.

 

- 눌린 스프링 매수 지점은 3가지 주된 움직임을 토대로 삼는다.

- 첫째 60일 신고가를 달성한 종목,

- 둘째 신고가 이후 7일에서 20일 사이에 변동성이 축소되는 삼각형 보합 패턴을 만드는 종목, 이때 삼각형 모양은 대체로 횡보해야 하며 절대 우상향해서는 안 된다.(고점이 높아져선 안 됨)

- 이때 스프링 구간은 전반적으로 50일 이평선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절대 50일 이평선을 하방이탈해선 안 된다.

 

- 이런 중에 주가가 하향 추세선을 상방으로 돌파한다면 그때가 매수 신호다.

- 만약 주가가 하단 추세선을 하방으로 이탈한다면 그때는 관심종목에서 삭제한다.

 

☞ 5년 벡테스트 결과 연평균 62.7% 

☞ 차트로 보여주기

 

7. [중요] 강세바닥 상방돌파 매수 지점

☞ 제시 리버모어, 포켓피봇, 가장 확률 높은 타점

 

- 앞으로 확인하 겠지만 강세 바닥 상방 돌파 매수 지점은 모든 매수 지점 중에서 최고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 다만 이 매수 지점에는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주관적 판단이 개입한다.

- 따라서 이런 조언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절대 들어가지 마라!

 

- 이 매수 지점에서는 시장과 반대로 가게 된다.

- 즉 이미 존재하는 상승 추세에 올라타는 것이 아니다.

- 진입 신호는 하락 추세 이후 형성되는 보합 구간에서 나온다.

- 우리의 목표는 새로운 회복 국면의 초반을 낚아채는 것이다.

- 그리고 이후 주가는 장기적인 상승한다.

 

- 따라서 강세 바닥 상방 돌파로 엄청난 대박 종목을 찾아낼 수 있다.

- 나는 이 매수 지점을 중점적으로 다룬 트레이딩 강의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 대박 종목을 찾는 데 대단히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강세 바닥 상방 돌파 매수 지점에서는 긴 하락 추세 후 보합 구간으로 바닥을 형성한 종목을 찾는다.

- 이 바닥은 다양한 형태를 지닐 수 있다.

- 다만 2가지 공통점이 있다.

 

- 하나는 앞선 하락 추세에 비해 비교적 횡보한다는 것이고,

- 다른 하나는 그 기간이 여러 주에 걸친다는 것이다.

- 보합세가 나오면 서 하락 추세가 느려진다는 사실은 바닥을 상승의 발판으로 만든다.

- 이 바닥 안에서 하락 추세를 되돌릴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찾아야 한다.

- 이 신호들이 일치하면 아직 바닥을 돌파하지 않았다 해도 매수의 초록불이 켜진 것이다.

 

- 강세 바닥에서 상방 돌파가 나올 준비가 됐는지 판단하기 위해서 MACD와 OBV를 활용한다.

- 먼저 최소 약 30거래일 동안 보합 구간이 나타나야 한다.

- 그리고 MACD는 보합 구간에서 저점을 높이는 구간이 확인되어야 하며,

- OBV는 보합 구간에서 저점을 낮추는 구간이 확인되야 한다.

 

-  MACD와 OBV 지표는 모멘텀이 강해지고 있다는 사실과 거래량 기반 증거로 볼 때 매집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 매수지점은 위 3가지 신호 이후 첫째 양봉에서 매수한다.

- 그날 종가 또는 다음날 시가에서도 진입할 수 있다.

 

☞ 수익률 118.8%

☞ 차트 검증

☞ 포켓 피봇 + W자패턴 오른쪽 반등 그리고 재료!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음.

 

8. 3의 법칙을 따르라.

- 3의 규칙은 펀더멘털적·기술적 지표를 통해 3가지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할 수 없다면 어떤 포지션에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 3가지는 최소치이며, 더 많을수록 좋다.

- 젊은 트레이더들은 흔히 한 가지 근거만 갖고 매매를 진행한다.

 

- 쌍바닥 등 패턴이나 스토캐스틱 등 지표는 그 자체로 강력하기는 하지만 호응하는 다른 지표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 상충하는 지표는 시장이 혼란스러움을 말해 준다.

- 이는 바람직하 지 않다.

- 혼란스럽지 않고 확실할 때 들어가야 한다.

 

- 유명 투자자 피터 린치는 "어떤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지, 그것을 왜 보유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 이는 가격의 등락에도 포지션을 유지할 자신감을 가지려면 애초에 왜 진입했는지 여러 근거를 댈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 그러니 항상 (최소한) 3의 규칙을 충족할 때까지 기다려라.

- 트레이딩은 확률 게임이며, 언제나 확률을 유리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10. [중요] 재료 판단하기

- 거래대금 상위 종목을 보면서 재료가 좋은 종목을 추려낸다.

- 좋은 재료의 특징은 무엇일까?

 

[첫 번째, 좋은 재료는 싱싱하되 자극적이어야 한다.]

- '싱싱하다'는 의미는 시장에서 이미 여러 번 해먹은 재료가 아니라, 처음 나온 뉴스를 뜻한다.

- 생각보다 재탕 뉴스가 많다.

- 세력이 탈출을 위해 뉴스를 활용한다는 것도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 이 경우 주기는 일시적으로 급등을 보이다가 다시 급락하는 현상을 보인다.

- '자극적'이라는 것은 매수심리를 자극해야 하므로 누가 보더라도 매수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뉴스여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좋은 재료는 많이 노출되는 뉴스이다.]

- 좋은 재료의 두 번째 특징, 많이 노출되는 뉴스다.

- 노출이 많이 될수록 사람들이 자극을 강하게 받는다.

- 노출되는 곳이 9시 뉴스라면 금상첨화이다.

 

- 주식을 하지 않는 직장 동료와 커피 한잔 마시 면서 논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가 좋은 뉴스다.

- 누구나 얘기할 수 있고 누구나 알법한 뉴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를 만한 이슈라면 좋다.

 

[세 번째, 삼성, 네이버, 카카오 같은 국내 대기업과 엮이거나 애플, 구글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과 관계된 뉴스가 좋다.]

- 우리나라 증시는 대기업의 비중이 매우 높다.

- 삼성전자의 경우 전체 시총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 2022년 삼성전자의 낙수효과를 280조 원으로 추산할 만큼 대기업의 경제적 파급력이 크다.

- 그런 대기업과 연결되는 뉴스를 띄우면 매수심리를 자극하기 충분하다.

 

- 미국의 빅테크와 관련된 뉴스라면 더 좋다.

- 한국 경제는 미국과 밀접하고 미국 경제 규모는 한국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 애플의 시가총액은 2023년 12월 기준 삼성전자의 8배가 넘는다.

 

- 엔비디아와 관련된 AI 반도체에 필수적인 HBM 관련주는 추세적인 상승을 보여왔다.

- 그 대장주 격인 한미반도체 또한 마찬가지였다.

- 23년 12월 6일, 전자상거래 플랫폼업체인 카페24는 '구글 260억 원 투자유치'를 재료로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으며,

- 다음날도 상한가로 시작한 이후 조금 밀려 19% 상승한 채 마감 하였다.

 

20. 비중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비중조절에 유념하자.

- 이때 비중조절이란 분산투자의 개념은 아니다.

- 특정 종목이 계좌에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 그리고 큰 비중으로 몇 종목을 사다 보면 금세 현금이 고갈된다.

- 내가 가장 경계하는 것이다.

- 종목당 두입 비중은 어떻게 할까? 

- 난 좋은 종목이라고 판단하는 종목은 전체 현금의 10%~20% 사이를 배정한다.

 

- 실패를 염두에 둔 매매에서 종목당 20% 이상의 베팅은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 더욱이 오버나잇을 한다면 장 마감 후 내가 상상할 수 없었던 약제를 맞이할 수 있다.

- 레버리지를 과하게 사용하는 트레이더들이 아홉번의 성공 이후 한 번의 실패로 전체 계좌가 초토화되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

 

- 종목선정 때 사용한 제로의 크기, 거래대금, 차트, 악재 유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이 종목별로 투입 비중을 달리한다.

- 난 종목당 상한선을 20%로 두고 차감 요소가 있는 종목은 비중을 줄인다.

- 악재에 대해 즉각적 대응이 어려운 직장인에게는 특히 종목당 비중 조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또한, 실패에 대해 손절로 대응함으 로써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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