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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회사원
대기업이므로 잘못된 희망을 안거나 비현실적인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 다른조건이 동일하다면 소형주에 투자해야 유리하다. 가장 높은 수익은 소형주에서 나온다. - 피터린치 - 대기업 임원 포스가 풀풀 나지만 왠지모르게 독특한 취미생활을 하나쯤은 즐길 것 같은 개구장이 웃음을 짓고 계신 이분의 이름은 랄프 웬저입니다. 우리는 사람과 이 사람이 쓴 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독특하게도 다른 펀드매니저들은 거들떠 보지않는 소형주에 꽂혀, 소형주 외길인생을 달려오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저자인 랄프웬저는 1970년도에 소형주에만 투자하는 에이콘 펀드를 출범하였으며, 이 펀드의 수익률은 그가 은퇴한 2003년 기준으로 13,000%에 달했습니다. 즉 130배의 수익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가 월..
강의 플랫폼에 가서 투자경력 30년이 채 안 되는 분들의 주식투자 강의를 듣는데 결제 금액이 얼마나 될까요? 찾아보니까 최소 10만원은 결제해야 되더라고요. 그런데, 80년 투자경력의 투자 대가에게 실전 투자강의를 듣는데 12,000원이라면 믿기시나요? 투자경력에 비례하여 강의료를 책정한다고 하면 "실전 투자강의"의 책 가격은 266,666원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책으로 출판되었기에 대폭 바겐세일이 들어가 12,000원만 결제하시기만 양질의 강의를 볼 수 있는 것이죠. 엄청난 이득 아닌가요? 밑줄 쫙쫙 그어가며 두고두고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입니다. 오늘 시간은 투자계의 전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총서 중 마지막권인 "실전 투자강의"를 70개의 포인트로 요약하여 말씀드리..
주식투자는 왜 오징어게임일까? 1) 개연성이 없고 엉망진창인 전쟁터같다. 주가의 등락이유는 알듯말듯하며,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간다. 누군가는 따고 누군가는 잃는 기가막힌 전쟁터와 같다. 오징어게임도 마찬가지이다. 갑자기 딱지치기를 하질 않나,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를 하고 달고나게임, 구슬게임, 줄다리기, 다리건너기 등, 그리고 막 쏘고, 서로 싸운다.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한다. 2) 참여자는 고통스럽고, 관람자는 재밌다. 주식시장이나 오징어게임의 일반 참여자는 개연성 없는 엉망인 게임에 정신이 없다. 피비린내나는 진흙탕 싸움에서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답답하고 두려울 뿐이다. 하지만 그 엉망진창인 게임에서 한 발짝 떨어져 난장판인 그들의 행동, 심리 등을 지켜보는 이들은 그저 재밌..
어머니께서 깬잎 가격이 올랐다고 푸념하셨다. 어머니는 그저 푸념하셨지만 내 머릿속에서는 수많은 가설과 상상력이 짬뽕되면서 투자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어머니의 불행이 나에겐 행운이었다. 어쩌면 나는 어머니보단 더 투자자스러울지도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부자를 꿈꾸는 초보투자자, 부자회사원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권의 책을 리뷰하고 마지막 책인 주식투자 절대원칙을 읽고 나서 한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주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과연 투자대가들이 말하는 장기투자와 투자로 큰 돈을 버는 것은 먼나라 이야기인 것인가?" 1. 장기투자를 애매하게 말하면 안심되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두려워진다. - 서울대 가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되~ 라고 중3짜리에게 말하면 뽜이팅이 되는데. - 고3에게 서울대 가려면 공부 ..
이 책을 처음 읽을 때는 그냥 빠져들어가듯이 읽었다. 이 책을 두 번째 읽을 때는 내용이 너무 새로워서 놀랐다. 이 책을 세 번째 읽을 때는 한 구절 한 마디가 너무 의미있고 가치있어 소름이 돋았다. 이 책은 꼭 사서 보유하시길 추천한다. 이 책이 절판된다면 10만원정도는 우수울 정도로 가치가 있는 책이다. 게다가 이 책은 주식전체를 통으로 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한국사람이 쓴 책이다. 내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이 영상을 충분히 보시길 바란다. 판단은 여러분들께 맡기겠다. - 아주 평범하지만 부자를 꿈꾸는 독자, 부자회사원 드림 - 이 책의 추천사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여러번 펼쳐 보는 것만으로도 시가총액 1000억 원 기업의 5% 대주주가 될 수 있다고요. 1000억 원의 5%면 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