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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회사원
내가 화가 났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화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법륜스님이 즉문즉설에서 자주 하시는 말씀입니다. 즉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트레이딩 서적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는 책 '터틀의 방식'에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말고, 현재 상태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주력하라. 법륜스님의 말씀에 빗대어 다시 풀어쓴다면,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잘 다스릴 수 있다. 다시 바꿔 쓴다면,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주식시장을 잘 해처 나갈 수 있다. 가 되겠네요! 예측할 수 없으..
풋풋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은 올빽머리, 양복에 행거칩이 어색한, 이 청년은 꼬마투기꾼, 제시리버모어입니다. 우리는 이 꼬마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꼬마은 훗날 하루에 2조원을 벌고, 피라미딩 매매법을 창시할만큼 똑똑했고, 추세매매의 아버지로 불릴만큼 엄청난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지만, 63세의 나이로 권총자살을 하는 비극적 결말로 인생을 마감하는 그의 파란만장한 투자 인생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일대기는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이라는 책으로 발간되어 모든 투자자들의 인생 책으로 칭송받게 됩니다. PSR의 창시자이며, 피셔인베스트의 회장인 켄 피셔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투자하지 말라 고 말하면서, 이 책은 내가 평생 읽어본 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이며,..
무심한 표정 속에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이 사람의 이름은 강방천입니다. 우리는 이 사람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선정된 증권가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현재도 활약하고 있는 투자자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는 종잣돈 1억을 1여년만에 156억으로 만드는 마법과 같은 말도안되는 수익률을 거두기도 했죠. 그는 1억을 156억으로 만든 것은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지만, 그는 이런 기적같은 수익률의 비결은 바로 "관점"에 있었다고 책을 통해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는 핵심 키포인트인 "관점"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이 그림에서 무엇이 보이시나요? (2개의 얼굴? OR 술..
이 책은 질긴 육포와 같습니다. 처음 씹을 때는 고무를 씹는 것 같이 힘듭니다. 조금 힘들다고 뱉어 버리면 아마 남는게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천천히 씹다보면 어느샌가 육즙이 나오고 깊은 풍미가 느껴집니다. 이내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역시 훌륭하군~ 이란 탄사를 중얼거리게 됩니다. 어떤 이는 이 책은 투자서라기 보다는 철학서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철학서라고 덧붙입니다. 포츈에서는 이 책을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책이라고 했으니 말 다했죠. 그러니 이 책은 반드시 사서 보유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은 여러분들의 지적 수준은 크게 향상될 것이며, 이 여러분들의 책장에 꽃혀 있다면 그 누구도 여러분들의 지석 수준을 무시할 수 없을테니까요. 그만큼 이 책은 수준있..
주식투자는 왜 오징어게임일까? 1) 개연성이 없고 엉망진창인 전쟁터같다. 주가의 등락이유는 알듯말듯하며,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간다. 누군가는 따고 누군가는 잃는 기가막힌 전쟁터와 같다. 오징어게임도 마찬가지이다. 갑자기 딱지치기를 하질 않나,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를 하고 달고나게임, 구슬게임, 줄다리기, 다리건너기 등, 그리고 막 쏘고, 서로 싸운다.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한다. 2) 참여자는 고통스럽고, 관람자는 재밌다. 주식시장이나 오징어게임의 일반 참여자는 개연성 없는 엉망인 게임에 정신이 없다. 피비린내나는 진흙탕 싸움에서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답답하고 두려울 뿐이다. 하지만 그 엉망진창인 게임에서 한 발짝 떨어져 난장판인 그들의 행동, 심리 등을 지켜보는 이들은 그저 재밌..
이 책을 처음 읽을 때는 그냥 빠져들어가듯이 읽었다. 이 책을 두 번째 읽을 때는 내용이 너무 새로워서 놀랐다. 이 책을 세 번째 읽을 때는 한 구절 한 마디가 너무 의미있고 가치있어 소름이 돋았다. 이 책은 꼭 사서 보유하시길 추천한다. 이 책이 절판된다면 10만원정도는 우수울 정도로 가치가 있는 책이다. 게다가 이 책은 주식전체를 통으로 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한국사람이 쓴 책이다. 내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이 영상을 충분히 보시길 바란다. 판단은 여러분들께 맡기겠다. - 아주 평범하지만 부자를 꿈꾸는 독자, 부자회사원 드림 - 이 책의 추천사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여러번 펼쳐 보는 것만으로도 시가총액 1000억 원 기업의 5% 대주주가 될 수 있다고요. 1000억 원의 5%면 50억..
단언하건데 유튜브 내 어떠한 주식 영상도 이 영상보다 훌륭할 순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만약 주식투자에 발을 담그셨다면, 부탁드리건데 이 영상을 계속 반복해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당신이 손해볼 확률이 줄어들 것이며 주식투자로 부를 늘리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니까요. 한평생 공부만 했을 것 같은 이 나이지긋한 할아버지의 이름은 앙드레 코스톨라니 입니다. 우리는 이 사람이 죽기전에 쓴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책은 그의 80년 투자인생을 결산하는 최후의 역작이며, 유럽 증권계는 이 책을 "위대한 유산"이라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80년 투자 경험이 녹아 있는 투자서의 백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찍히 책을 기준으로 본다면 버핏보다 나은 듯..
요새 주식투자 수익률도 예전과 같지 않고, 오히려 떨어지는 거 같아서 재미없으시죠? 저는 7월27일에 매수하여 현재 약 20%의 수익률을 거둔 종목을 소개해드리고, 그 종목을 발굴한 방법을 설명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후로 여러분들은 좀 더 재미있고 두근거리는 주식투자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는 별거 아니라고 말씀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이 종목에 상당한 비중으로 투자를 했고, 아주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떨어지면 좀 더 매수했습니다. 물론 떨어지면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매수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약 2주에 걸쳐 시가총액이 낮은 순으로 약 100~200개의 종목을 훑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12개의 종목을 추리고 그중에서 또 괜찮은 종..